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도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에 참가해 도내 반도체 산업인프라의 우수성을 알리고,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24일(목)에는 충북도 김기완 투자유치팀장이 잠재적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해 충북도의 첨단 산업 경쟁력과 투자 환경을 홍보하고, 다양한 기업 지원 방안과 맞춤형 인센티브 제시 등 발전 비전을 설명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충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반도체 산업 지원 정보와 도내 투자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소개하여 도의 첨단 산업 육성 의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반도체대전 참가를 통해 충북도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유수의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기업 등 첨단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해 도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6회 반도체대전(SEDEX)은 반도체 산업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로,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과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기회를 체공하고 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을 비롯한 첨단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며, 기업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