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 공공시설과는 24일 서원구 장성동 청주시립요양병원 건축공사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부서 직원들과 시립요양병원 건축현장 종사자, 공공건축 참여 업체 종사자 등 40여명은 공사장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공사장 주변에서 정화 활동을 펼쳐 인근거주 시민의 안전 확보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립요양병원 공사를 진행 중이다. 노후화로 에너지효율이 저하된 기존 건축물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내용으로, 해당 사업은 12월 초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