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0일에 양말목을 활용한 유기견 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동물사랑위원회 회원 10명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유기견을 위한 매트 만들기와 반려동물 관련된 펫티켓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동물사랑위원회는 이날 행사에서 나눔센터 운영위원이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펫티켓 교육을 진행해 유기견에 대한 올바른 관리와 사랑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매트 만들기에 참여한 봉사자는 양말목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으며 작은 조각 하나하나가 모여 귀한 매트가 되듯이 작은 정성이지만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큰 사랑을 완성하게 돼 기쁘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선정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센터장은 “오늘 양말목을 활용한 유기견 매트 만들기를 위해 참여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팽성읍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및 저소득 대상자 15가구에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는 ‘쿨패드’를 전달했다. 장마가 끝난 후 여름철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져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고 역대급 무더위로 냉방 용품 지원이 절실한 요즘,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시원한 ‘쿨패드’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 이웃 살핌을 실천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무더위로 주거환경이 어려운 곳에서 지내다 보면 몸과 마음이 지쳐 건강까지 어려워질 수 있기에 도움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하며 “올여름 혼자 사는 가구가 건강하게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이웃 살핌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으로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팽성읍의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늘 정성어린 관심과 사랑을 손수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팽성읍에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더 큰 마음으로 전달되어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안정된 생활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직장인들의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한 특별한 학습 프로그램인 '2024 퇴근길 학습 산책'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퇴근 후 시간을 가치 있게 활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주요 강의에는 부동산 절세 전략, 최신 여행 경향, 성공적인 퇴사 준비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강좌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강 대상은 동두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강의 일정과 내용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퇴근길 학습 산책'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 자기 계발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라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준비한 알찬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FC세종을 상대로 K4리그 1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남양주FC는 지난달 20일에는 대전하나B를, 27일에는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을 상대로 홈에서 각각 1대0으로 승리해 리그 홈 2연승을 달리고 있다. 두 경기서 남양주 FC는 승점 6점을 획득해 현재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FC세종과의 맞대결은 남양주FC의 상위권 진입을 위한 교두보가 될 중요한 경기이다. 지난 6라운드 양 팀 간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남양주 FC가 3:1로 완승을 하면서 창단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최근 홈 2연승을 비롯해 12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면서 선수단 분위기가 매우 좋다.”라며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홈경기가 있을 때마다 관중 수 1위를 차지하는 남양주 시민 구단주 덕분이다. 이번 라운드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남양주FC 19라운드 홈 경기와 함께 △푸드트럭 △사인볼 증정 △선수단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공습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이 오는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동두천시 전역에서 실시된다. 훈련 과정에는 오후 2시 공습 사이렌이 울리면 주민들은 인근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고, 15분간 대피소 내에서 훈련 라디오 방송을(FM 97.3MHz) 청취하게 된다. 또한 2시 15분에 경계경보 발령 시에는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이 가능하게 되고 2시 20분에 훈련은 종료된다. 차량 통제 훈련은 오후 2시부터 5분간 법원사거리부터 정장사거리까지 진행된다. 훈련 시간 동안 통제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은 경찰의 지시 아래 도로 오른쪽에 잠시 정차해 훈련 라디오를 청취해야 하고 소방차와 경찰차 등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도 동두천 소방서부터 정장사거리까지 함께 진행되므로 지행역 일대가 혼잡할 예정이다. 한편 각 동에서 1개소씩 운영하는 시범대피소에서는 훈련방송 청취와 더불어 민방위대피소 찾는 방법,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 등이 진행된다. 시범대피소는 생연1동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생연2동 세아상가, 중앙동 노인복지관, 보산동 파크타운, 불현동 에이스2차 아파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총 85세대에 영양식(삼계탕, 치킨)을 전달했다. 이번 영양식 나눔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권선2동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0여 명이 폭염으로 인해 입맛을 잃기 쉬운 홀몸노인 어르신 55세대를 직접 방문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30세대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 쿠폰을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두 위원장은 “오늘 준비한 말복 맞이 영양식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온정마을 권선2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13일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관내 9개소 경로당을 찾아 사랑의 수박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을 전달했다. 이날 각 경로당의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고 시설을 점검하며 불편 사항 등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여 복지서비스 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최일남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여름 무더위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사고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관내 어르신 세대 중에 돌봄이 필요할 때,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한가연가정분과는 지난 13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26개를 후원했다. 이는 8월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정성을 담은 후원물품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삼계탕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26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한가연가정분과는 매월 손수 준비한 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방은미 한가연가정분과 회장은 “말복을 맞아 어렵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로하고자 정성스레 준비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고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후반기를 맞아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 주 4.5일 근무제 실시, 저소득층 노인에 대한 간병비 지원,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제 같은 새로운 혁신 정책 도입을 추진한다. 저출생, 돌봄, 기후대응 같은 현 대한민국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김 지사는 또, 8월 31일까지 중앙정부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주민투표 의사를 밝히지 않는다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추진하겠다며 다시 한 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도담소(옛 경기도지사 공관) 기자간담회에서 사람중심경제(휴머노믹스) 실천을 위한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로 이런 내용을 담은 기회·돌봄·기후·평화 등 4개 경제분야 신규 사업 구상을 밝혔다. 김 지사는 “임기 전반기 동안 경제, 기후, 외교, 민생 등 다양한 분야에 더 많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후반기에도 사람을 중심에 놓은 ‘휴머노믹스’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경제, 저출생, 기후 문제를 풀어낼 ‘경제해결사’로 새로운 시도와 도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nb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식물원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우리나라 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무궁화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나라꽃 무궁화 심포지엄’을 8월 14일 서울식물원 2층 보타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름다운 무궁화 가꾸기'라는 주제로 학계, 연구회, 학생, 시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무궁화의 가치를 알리고, 정원식물로써 무궁화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발표와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서울식물원 무궁화원의 조성 사례와 교육, 시민 봉사활동 지원, 기업과 협력 등 활용 방안 ▲무궁화의 전정 및 재배, 관리 방법 공유를 통해 무궁화원 지속적 유지관리 ▲ 무궁화 연구를 통해 우량한 품종 육성과 화훼 자원 및 정원 소재 활용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서울식물원은 무궁화에 대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0년에 열린숲 일대에 무궁화원을 조성, 2021년에는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무궁화 명소로 선정됐으며, 100여종, 4,800여주의 무궁화를 식재·관리 중이다. 배달계, 단심계, 아사달계 등 무궁화가 계통별로 식재되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가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그동안 도시계획 결정 절차에서 사용되어 온 ‘총독부 고시’ 명칭 사용을 중단한다. 시는 법적·행정적 검토 및 관계기관과의 논의, 사회적 합의 등을 충분히 거쳐 고시 명칭을 일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조선총독부가 대한민국 지배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도시계획·건축 등을 규제할 목적으로 제정한 '조선시가지계획령'이 1962년 폐지됐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사용된 고시명(총독부 고시)을 청산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일제강점기, 도시계획 결정의 승인과 계획 변경·폐지를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던 조선총독부는 1934년 '조선시가지계획령'을 제정, 용도지역·지구 및 도시계획시설 등을 ‘총독부 고시’로 결정했다. 시는 일제강점기 잔재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이번 명칭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서울시는 도시계획 결정 시 '도시·군관리계획수립지침'에 따라 최초 결정일만 명시하되 고시명인 ‘총독부 고시’를 기입하지 않을 방침이며, 나아가 ‘총독부 고시’ 명칭 정비·변경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는 ‘친환경 피서지’로 각광받는 서울야외도서관의 성공에 힘입어 8월 15일부터 기후위기 대응 실천방안을 배우는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폐기물제로 ▴탄소제로를 주요 가치로 삼는 서울야외도서관의 친환경 운영방침과 맥을 같이한다. 서울야외도서관은 올 여름, 뜨거운 폭염을 피해 18시~22시 야간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4월 18일부터 지난주까지 일 평균 9천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야외도서관은 친환경 도서관으로서 국내 최초로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에서 수여하는 친환경도서관상(Green Library Awards)을 수상했으며, 환경 및 지속가능성이라는 정책기조에 맞춰 기후위기대응에 대한 프로그램까지 확대 운영한다.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폭염, 홍수, 가뭄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서울야외도서관은 이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실질적인 대응’으로 연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후변화·환경과 관련된 도서읽기 ▴기후위기대응 실천방안 학습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시가 애경산업㈜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역대 최대 기부 규모인 58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14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영상회의실(6층)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애경산업㈜의 자사제품을 지원받는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애경산업㈜과 서울사랑의열매는 2012년부터 13년째 서울 지역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기부까지 애경산업㈜이 후원한 자사 생활용품은 총 466억 원 상당(2024년 8월 기준 누적 기부액)이다. 이외에도 애경산업㈜에서는 연탄배달, 어르신 식사대접, 김장 나누기, 자립청년 및 여성장애인연합에 여성 위생용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시는 애경산업㈜으로부터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58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받았다. 후원 물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대문구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4∼7월 진행된 상반기 아카데미는 대면 교육 연인원 1,568명에 유튜브 조회 수 5,200여 회를 넘어서는 등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하반기 아카데미는 8회 과정으로, 9월 10일부터 12월 17일까지 기간 중 격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하하호호홍제마을활력소(통일로 483)에서 열린다.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사,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건축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이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 단계별 과정 및 절차 ▲각종 분쟁사례 및 소송사례 ▲정비사업 조합 임원의 청렴 등에 대해 강의한다. 정비사업조합 임직원과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서대문구민 등 1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관리→재개발→재개발사업→정비사업아카데미 수강 신청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아카데미에 참여해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을 높이면 더욱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1일 오후 3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란 주제로 8월 서대문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노년내과 전문의인 정 교수는 ‘지속 가능한 나이듦’,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저속노화 식사법’ 등을 저술했으며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서도 노화 예방의 중요성 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노화를 지혜롭게 관리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저속 노화 생활실천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매월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가운데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와 지식 등을 전달하기 위해 특강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100세 시대에 건강한 노후를 위한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러 전문가분들을 초청해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강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 명사특강’은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희망자는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서대문구청 행정지원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