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인권문제로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된, 1991년 8월 14일 故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것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이다. 2012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세계 위안부의 날’로 지정된 데 이어, 2017년에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거쳐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 서효숙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회장 및 회원, 도․시의원,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헌화, 추념사, 헌시 낭송,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 기림의 날 기념식은 할머니들께서 겪으신 고통과 헌신을 잊지 않고 우리가 누리고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2024년 7월 25일,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아 “군포에서 동아시아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청소년 15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성가족부 산하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인증 심사를 받아 진행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이 프로그램은 이중국적을 가진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중국,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등의 국적을 가진 청소년이 참여하여 △베트남 전통놀이 쭈온쭈온 만들기와 다꺼우 체험 △중국의 콩쥬 체험 등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어요.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했으며, 이외에도 다른 참가자들의 호응도 및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성료되어 뿌듯하고, 내년에도 다문화청소년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국가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의 내용과 수준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인별 학습 환경 진단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한 자아효능감을 고취하고, 주도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함으로써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배움그린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배움그린 공유학교는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의 한 유형으로 김포 관내 초(5~6학년)·중학생 57명을 대상으로 1단계 학습코칭 인텐시브, 2단계 원데이 학습코칭, 3단계 학습코칭 팔로우업 과정을 밟는 프로그램이다. 1단계 학습코칭 인텐시브에서는 김포교육도서관 외 김포 관내 5개 협력기관에서 진행됐다. 먼저 친숙한 동물들의 특징에서 유추한 다양한 학습요소를 SAFARI로 개념화하여 학습 동기를 고취한다. 또한 학습전략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간 관리 방법, 집중 능력, 문해력 향상 등을 위한 밀도 있는 코칭이 이루어진다. 2단계 원데이 학습코칭 캠프는 김포학생야영장에서 이루어졌는데, ▴신체능력-사회성 up ▴두뇌능력-사고력 up ▴정서능력-자의식 up ▴리더십코칭 등 총 4개의 스테이션 활동을 거쳐 손바닥 선언문을 작성하면서 마무리됐다. 3단계 학습코칭 팔로우업은 9월, 1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에서는 지난 8일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뇌를 깨우는 독서’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뇌를 깨우는 독서’는 집중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손체조, 또는 명상법이 어우러진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독후활동에는'푸른 사자 와니니', '긴긴밤'도서를 활용했다. 지난 5일부터 운영되어 초등학생 고학년 총 6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3~4명씩 조를 이루어 조별 토론 활동을 진행하고, 책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등 생각을 펼치는 활동들이 포함됐다. 한 회차당 뇌를 깨우는 두뇌체조 20~30분과 독후활동 강좌 1시간 30분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종료 전 진행하는 독서 골든벨(독서퀴즈)는 인기가 높았다. 뇌를 깨우는 독서에 참여한 김포호수초등학교 학생은 “강은영 선생님에게서 다양한 학습 전 체조를 배운 것이 특히 재미있었다. 언니 오빠들과 함께 섞여서 하는 독서 토론도 자유로운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겨울방학에 이런 독서프로그램이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12일 연천BIX 은통산업단지 내 ㈜우리기술 교육장에서 열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 월례회의 및 연천군수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연천군상공회 주관으로, 김덕현 연천군수, 연천군상공회 박병찬 회장을 비롯해 연천군상공회 부회장,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우리기술 이사 등 총 22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지역 경제 발전과 관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기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 기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던 좋은 기회였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기업의 성장발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찬 회장은 “기업인의 애로사항 청취 및 연천군에 대한 미래 전략을 제시해주신 김덕현 군수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버려진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연 ‘싸운드서커스’를 개최하여 ESG 경영을 실천한다.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파주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환경 퍼포먼스 그룹 ‘유상통 프로젝트’가 함께한다. ‘유상통프로젝트’는, 올해 공연장(파주시민회관) 상주단체로서 기후위기,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환경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펼쳐가고 있다. 의정부음악극축제, 춘천인형극제, 고양호수예술축제 등 100여 개의 공연예술축제에 초청받아 환경문제를 예술의 장르로 인식한 창작 작품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싸운드써커스’는 폐기물처리장에서 발견한 고물들을 업사이클링을 통해 악기로 재활용하는 퍼포먼스 공연이다. 각자 자기주장만 펼치면서 싸우는 5명의 광대가 이색적인 폐기물과 무대에 설치되어 있는 오브제를 활용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소리를 하나로 섞어내는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환경문제를 색다른 호기심 가득한 공연으로 만들어 관객들과 함께 유쾌, 상쾌, 통쾌한 즐거움이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한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희망도서관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오감!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는 감각’이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인간의 오감을 여행과 예술, 음식 등을 다방면에서 탐구하게 된다. 또한 총 10회차 중 하루는 익선동 500년 골목길을 포함한 종로 일대 탐방을 계획하고 있어 강의에 대한 흥미와 기대를 높일 것이다.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의 인문학적 감성을 고취하고 삶이 풍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 및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2일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관계자들과 ‘교육복지과 주요업무 추진 현황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엄신옥 과장, 조순옥 사무관, 손은수 사무관 및 이검엽 장학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사회복지사 배치 학교 확대 ▲학교 교복 지원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및 대안교육기관 현황 ▲학생 통학 지원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담회에서 장한별 부위원장은 “금일 논의된 정책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자체·학교 등의 협력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면서 “교육복지과에서 교육의 사각지대 해소 및 아이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등 교육의 기회균등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끊임없는 소통 등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도내 대안교육기관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의 수요가 증가하는 현 시점에서 대안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에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과천시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교 주변 30m 이내로 금연구역이 확대되는 것과 관련해 금연지도원을 통한 현장지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로 지정됐던 기존 금연구역은 30m 이내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천시는 금연 제도 정착과 시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에 금연구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캠페인과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해 무료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금연상담사의 일대일 상담과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하고, 6개월간 전화 또는 문자로 대상자를 관리한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포시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얼음물 배부 및 무더위 극복 캠페인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김포시는 여름철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골드라인 개찰구(사우역, 장기역, 구래역)에서 지난 7월 25일, 8월 8일 이틀에 걸쳐 얼음물 2000병 배부했고 8월 1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얼음물을 8000병을 배부하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힘썼다. 이 행사에는 김포시 자율방재단 등 민간 봉사 단체도 함께 참여했다. 또한 김포시는 8월 9일 제33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맞이하여 무더위 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운양역 및 운양역 사거리에서 이뤄진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포시 안전담당관, 해양하천과, 김포시 자율방재단, 김포도시공사, 김포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는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참가자 50여 명은 ▲ 가장 더운 오후 시간에는 야외 활동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 취하기 ▲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물을 많이 마시기 ▲ 메스꺼움, 두통 등의 가벼운 증세가 있으면 시원한 장소 이동하기 등의 폭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3일 권선구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지원민방위대원 26명과 함께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지원민방위대는 2014년 창설되어 활동하고 있는 민방위 조직으로, 민방위사태 시에는 초기 대응·현장 수습 및 복구 등을 지원하고 평시에는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활동,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선출된 강은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을지연습 실제훈련 참여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신임 대장 임명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여성지원민방위대와 긴밀히 소통·협력하여 대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석택 종합민원과장은 “지역 사회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대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권선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7월 29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4년 생존수영 지도역량강화 직무연수 기관으로 지정되어 대한적십자 경기지사로부터 구명뗏목 25인승 2대와 10인승 1대를 지원받았다. 여주시수상센터에서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간 교사대상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했다. 구명뗏목은 선박이 조난한 경우 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사람을 구조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구로, 뗏목 모양으로 만들고 탄산 가스나 질소 가스를 압입한 기구로 긴급상황에 팽창시키면 뗏목처럼 펼쳐지는 기구로 활용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교사대상 생존수영 직무연수는 대한접십자사 경기지사에서 파견 된 수상안전강사회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생존수영 교육 종료 후 수상레저체험을 하면서 교육을 마무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수상안전강사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구명뗏목 지원에 관한 협의를 통해 매년 4개씩 지원하기로 협의가 됐으며, 여주시수상센터가 수상안전교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어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게 됐다.” 고 밝혔다. 여주시수상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수상레저와 함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포시는 라베니체의 시원한 수경시설과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이 지난 10일부터 증선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은 작년 8회의 운영회차에서 올해 10회로 증선했으며 이번에 주말(공휴일) 운영회차를 13회까지 증선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여름철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은 김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써, 특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라베니체의 야간경관은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와 6명까지 탑승 가능한 패밀리 보트를 탑승하여 직접 운전하면서 뛰어난 야간경관을 자랑하는 라베니체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증선으로 김포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의 여행객분들도 김포의 금빛수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의 추억과 사랑이 남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7일 여주시수상센터에서 이천시 소재 창전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여주도시공사 연순흠경영본부장과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서호택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건강하고 전인적인 성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청소년 진로역량 개발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 효과적인 자유학기제 시행을 위한 상호협력, 청소년 활동 진흥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과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의 우호증진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상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에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교실 ‘미술로 펼치는 나의 세계’를 운영했다. 오일 파스텔 기초 기법, 그림 독후감, 도서관 교육이 포함된 4회차 프로그램으로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총 38명이 참여했다. 1회차 기초 시간에는 오일 파스텔 기본 기법과 서양 미술사 속 주요 작가를 알아보는 수업, 2~3회차 시간에는 나만의 그림 독후감 그리기 수업, 마지막 4회차 시간에는 도서관 이용교육과 메타인지를 활용한 독서법 수업이 진행됐다. 참가한 양곡중학교 1학년 학생은 “평소에 웹툰을 좋아해서 미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도서관에서 미술 독서교실을 해주어서 새로웠다. 내가 좋아하는 책 속 주인공을 직접 그려볼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 “도서관 교육 시간에는 나를 알아보는 활동이 독특했다. 또 책을 읽고 그것을 어떻게 기억할 수 있는지 알려주셔서 좋았다. 다음에 독서할 때 적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형태의 독후활동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