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병선 의원(국힘, 의정부3)이 8월 14일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확대를 위하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센터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센터는 의정부시와 함께 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과 지원 현황, 앞으로의 과제 등을 보고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센터장 최은영은 시장상권이 갈수록 열악해져 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모두 어려운 실정이지만 서로 조정하고 협의하면서 상권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병선 의원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의정부 상권의 회복과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최병선 의원은 “시장 상권회복과 활성화는 의정부시 경제 성장의 기저”라고 강조하며 “상인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기도의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섬세히 살피고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올해 골목상권의 조직화, 성장화, 우수골목, 특성화 등 53억 4천만 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143억 원, 소상공인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 을지연습을 앞두고 지난 1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전교육에서는 훈련 이해도를 높이고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을지연습 기간 실시될 ▲전시 직제편성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예년과 다르게 을지연습 기간이 아닌 2024년 위기관리 연습기간(8.13.~8.16.) 중 사전 예고 없이 새벽 불시 실시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에 있어 필수요원 전부 1시간내 100% 응소하여 국가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한 직원들의 응소 및 대처 능력을 재정비했다. 성정현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북한이 한반도 안보에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만큼 이번 을지연습이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한 실질적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 경기도청 광교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년 을지연습에 앞서 진행된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25명의 위원이 참석해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공유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군․경찰․소방 등 당연직 위원과 관내 중요 기관 관계자들이 위촉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회의는 국가정보원 경기지부에서 최근 안보정세 및 대남위협 동향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수도군단과 각 기관별 을지연습계획 보고, 고위험시설 인근 주민보호계획과 북한의 도발 위험성 증가 시 기관별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나 도발, 또는 그 위협에 대비하여 국가 방위 요소를 통합하고 운용하기 위해 국가총력전의 개념에 따라 통합방위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회의로 정기회와 임시회로 구분하고 정기회는 분기1회 개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고 경기도는 훈련기간 동안 도청 충무시설내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리시의회는 8월 13일 열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12차 경기도북부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의 긴급 제안으로‘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을 상정하고,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신 의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2024년 12월 개통을 앞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은 세계 최장경간 콘크리트 사장교이며, 사장교의 핵심인 두 개의 주탑이 모두 행정구역상 구리시 관내에 설치됐을 뿐 아니라, 인근에 이미 강동대교가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구리대교로 명명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라며, 구리대교로 명명될 수 있도록 경기북부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북부시군 의장협의회 회장인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중첩 규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북부지역이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협력하고, 연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구리대교 명명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의결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라고 말했다. 신 의장은 “구리시의 현안사항을 자신의 지역 일처럼 여기고 함께 뜻을 모아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8월 14일 전농동 마을마당(전농동 150-62)에 위치한 참전유공자 명비를 찾아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14년 건립된 참전유공자 명비는 참전유공자 4,547명의 이름이 새겨진 ‘충혼의 벽’, ‘꺼지지 않는 충혼의 빛’을 상징하는 주조형물, 고지탈환을 위해 돌격하는 모습과 전우를 구출하는 모습을 구현한 ‘부조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이필형 구청장은 환경미화원 20여 명과 함께 참전유공자 성명 및 공적내용이 각인된 명비와 계단을 물로 깨끗이 청소하고 주변 잡초도 제거했다. 충혼의 벽에 내려앉은 먼지와 물기를 수건으로 깨끗하게 닦아낸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 구청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명비를 잘 관리하고 보훈 대상자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세곡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14일 열린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쫓고 있다. 세곡동주민센터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더위야~놀자!』물놀이장을 14~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회차별 총 40명씩(유아 15명, 초등학생 25명), 이틀간 총 32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센터에서 꿀벌 소멸 현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양봉 분야-품목별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꿀벌의 생태와 병해 ▲계절별 기본관리 ▲실제 양봉을 하면서 발생하는 문제 등 현장실무를 중심으로 주요 경험을 공유하고, 병해충 방제 기술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꿀벌의 가장 치명적 해충인 ‘꿀벌응애’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하는 ‘개미산겔 만들기 교육’이 참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꿀벌응애’는 꿀벌에게 바이러스 감염 등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방제가 어렵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어려워진 양봉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양봉분야 기술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 꿀벌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올해 상반기 ‘내☆일이 빛나는 공무원’으로 선정된 광주광역시 건축경관과 직원들이 부상으로 받은 포상금 전액을 동구 보육원에 기부했다. 건축경관과 직원들은 최근(8월9일) 동구의 한 보육원을 찾아 포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건축경관과는 ‘불법현수막 없는 깨끗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정비반 운영방식과 처벌기준 강화 등 대책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시 ‘내☆일이 빛나는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건축경관과는 지난해부터 난립했던 불법현수막을 자치구 광고물팀과 함께 현수막 없는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불법현수막 특별정비 계획’을 수립, 시행했다. 특히 시·구 합동정비반 연내 지속 운영, 안전신문고(앱) 신고 때 과태료 100% 부과, 삼진아웃제 도입 등 선제적 대응과 행정처분 강화로 시민 불편을 크게 해소했다. 건축경관과 직원들은 “광주시와 자치구가 적극 노력해 업무를 추진하면서 거리에 불법현수막이 줄어들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내일이 빛나는 공무원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수상의 기쁨과 함께 직원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4일 수유역 인근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사)서울강북구새마을회가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구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개한 것으로, 이순희 구청장과 (사)서울강북구새마을회 지도자 150여 명은 주민들에게 미리 준비한 태극기를 나눠주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봉사를 위해 모여주신 (사)서울강북구새마을회 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구민들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여가 및 신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2명과 보호자 12명 등 24명이 참여해 자아 정체감을 키우고 자녀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12명은 2개 반으로 나눠 ▲상상체험교실 ▲창의미술 ▲코딩 ▲체육활동 ▲요리활동 등을 체험했다. 보호자 12명은 ▲심리코칭 ▲제로웨이스트 ▲석고공예 ▲떡만들기체험 등에 참여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오화숙 교육지원국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사회 적응력을 키웠기를 바란다”며 “학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4일 본청에서 광주광역시 및 5개 자치구와 함께 ‘유보 관리 체계 일원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교육청, 광주시, 5개 자치구 국·과장급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가 지난 6월 27일 발표한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설명하고 ▲가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계획 ▲광주 유보통합 추진 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어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 일정에 맞추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보육업무 컨설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영유아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광주시, 5개 자치구와 긴밀하게 협력해 유보통합 정책이 잘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 보급하고 있는 교육용 스마트기기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원 의견을 청취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13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7월 31일 학생, 학부모, 교장 및 교감 등 교원, 교원단체, 전문직 직원 등 22명이 참여하는 스마트기기 보급 관련 협의체를 구성했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교육용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스마트기기 파손·분실에 대한 부담 해소 방안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활성화 ▲충전보관함 교실 배치 ▲수요조사를 통한 스마트기기 보급 ▲스마트기기 학생 모니터링단 운영 ▲설문조사 실시 등을 건의했다. 시교육청은 협의체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반영하는 등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협의체 회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관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함에 따라 8월 14일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2학기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학교 방역 예산(약 25억원)을 긴급 편성하는 등 코로나 19에 대한 선제적 긴급 대응에 나섰다. 각 학교에서는 지원 예산을 활용하여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비 △학교 시설 특별 소독 등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의 긴급 학교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 관련 주의 및 대응 관련 가정통신을 8월 14일 각 가정에 일괄 발송하여 코로나19에 대한 학교 방역과 함께 가정에서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별로 △학교 방역체계 체크리스트를 통한 자체 점검 △개인위생수칙과 감염병 예방 계기 교육 △감염병 환자 발생 모니터링 △ 밀집도 높은 행사에 대한 철저하고 추가적인 방역 관리 등을 당부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방역 지원을 통해 학생·학부모 및 교직원들의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교육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 광산구 신창동은 지난 13일 한여름을 시원하게 적셔줄 음악+토크 콘서트가 마한유적체험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신창동의 미래에 대해 주민 제안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의 강연자로는 민중가수 김원중이 출연해 주민들과 함께 신창동의 과거~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호 신창동 미래발전계획 수립단 공동대표는 “신창동 미래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주민들이 지난 5월부터 정기적으로 모여 동네를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 지 의논해 왔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도 듣고 무엇보다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독서의 달 강연 ‘나의 감정, 나의 그림책’을 운영한다. 조미자 작가의 그림책을 통해 전하는 감정 이야기 강연은 두 차시로 나눠 진행된다. 1차시는 나에게 위로받는 나의 감정 이야기를 다룬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기 자신과 건강한 소통을 이룰 수 있다. 2차시는 '크랙'을 중심으로 어려운 시간 속에서 발견하는 내면의 힘과 삶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이번 강연을 통해 감정을 깊이 탐구하고 마음의 치유를 돕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8월 22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김포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