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화성시가 시민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31일까지 관내 주요 역을 소재로 시민들이 보유한 기록물을 수집한다. 화성시의 주요역인 ▲야목역 ▲어천역 ▲병점역 ▲동탄역과 관련한 기록물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기증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신청서와 함께 해당 기록물의 사본을 우편, 방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기록물 수집과 함께 주요 역의 관계자 구술채록 사업도 병행할 예정으로, 수집된 구술 자료와 기록물을 향후 ▲간행물 제작 ▲전시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 등에서 일반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오현문 소통자치과장은 “화성시의 생활상과 변천 과정을 알 수 있는 이번 기록물 수집을 통해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성찰하고 소중한 기록자산으로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화성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포츠경기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스포츠 스탬프 투어’를 12월까지 운영한다. 스탬프투어에는 만 14세 이상 화성시민, 화성시 기업체 근로자(외국인포함), 관내 대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하반기 예정된 화성FC 홈경기와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홈경기를 관람하고 스탬프투어 어플에서 이를 인증하면 경기당 화성FC는 3,000포인트, IBK배구는 6,000포인트를 화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화성시체육회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경기 일정은 각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스포츠 스탬프투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스포츠 경기를 접하는 기회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하남시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을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m 이내에서 30m 이내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추가로 신설된다. 학교 출입문부터 반경 50m 이내로 설정된 금연구역은 유지된다.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조치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하남시 조례에 따른 ‘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로 50m까지인 지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때는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하남시는 관련법 시행에 앞서 홍보현수막 게시 및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부착,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한 금연구역 확대 지정 소식 전파 등 홍보를 강화하고, 확대된 금연구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에 있는 유기견을 대상으로 ‘유기견 새 가족 찾기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팔달구 홈페이지 화면에서 ‘이달의 강아지’ 배너를 클릭하면 8월의 강아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8월에 소개하는 ‘이달의 강아지’는 믹스견인 수리와 바스찬이다. 구청 방문 시 팔달구청 1층에 있는 전자게시판을 통해 이달의 강아지를 확인할 수도 있다. 팔달구에서는 매월 새로운 유기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정례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유기 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전파돼 사지 말고 입양하는 문화가 정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센터 봉사자와 동아리를 모집하고 교육자원봉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8월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속적인 봉사가 가능한 개인 또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신청자는 교육자원봉사 양성 과정 이수 후 교육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자원봉사 양성 과정은 ▲ 회복적 생활교육(서클 진행자), ▲ 생태놀이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봉사자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봉사 시간이 인정과 함께 우수 봉사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한관흠 교육장은 “교육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학생들의 성장과 학교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9일, 민방위 훈련에 대비해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와 함께 민방위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을 합동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민방위 대피시설인 화서동 소재 성원상떼빌아파트 지하주차장과 비상급수시설 중 음용수로 지정된 팔달약수터이다. 팔달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대피시설 진입로 적치물 방치 여부 △국민 행동 요령 시설 내 비치 △안내·유도표지판 부착 위치 △배수로 및 배수시설(차수막, 배수펌프) 점검 △ 상시 개방 여부 △대피 확보면적 적정 산정 △대피장소 사전에 파악하기 등 민방위 훈련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박은주 대장은 “여성 지원 민방위대는 순수 지원대원으로 지역사회 안전 수호 역할에 사명감을 갖고 민방위 시설 점검과 재난 안전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항상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구에서도 민방위시설과 장비 점검 및 행동 요령 교육 등을 통해 일상 생활 중에 민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비상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하남시는 12일‘국토교통부 공고 제2024-1140호’에 따른 감일동, 감북동, 초이동, 감이동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하남시의 이번 공고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곳은 감북동 전체 지역과 감일동·감이동의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제외한 나머지 구역, 초이동 내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외 주거지역이다. 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도시지역 내 주거지역 60㎡ 초과, 상업지역 150㎡ 초과, 공업지역 150㎡ 초과, 녹지지역 100㎡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하게 될 경우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하며 세부 지정 필지는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토지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4. 8. 8.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신규택지 발표시까지 서울 등 그린벨트 전역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여 투기수요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의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 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해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하남시가 스마트쉘터 6개소를 설치하고 8월 9일부터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쉘터’는 미세먼지, 폭염 및 한파 등 계절적, 환경적 요인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냉·난방기, 공기정화시스템,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버스정류소다. 이번 스마트쉘터는 '덕풍시장. 더샵센트럴뷰', '황산사거리·미사3동행정복지센터', '감일문화공원', '하남시위례도서관·스타필드시티', '미사역' 정류소 2곳으로 총 6개소에 설치·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쉘터 설치로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한파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약 2주간의 시범 운행을 거쳐 8월 말 정식 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로 스마트쉘터 설치를 확대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가족 46명을 대상으로 켄싱턴리조트 가평 야외수영장에서 ‘더위 탈출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더위를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건강한 여가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참여 아동은 “친구들과 시원한 물놀이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재밌었다”고 말했으며, 부모들도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발달 지원과 다양한 여가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12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4단지 경로당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한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권선구 종이문화교육원에서 활동 중인 김선옥 강사를 초빙하여 상반기 3회를 성료한 바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오방색 부채, 해바라기 거울, 강아지 장식걸이 등의 작품을 만들어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은 “종이접기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 내가 만든 작품이 전시까지 된다고 하니 더욱 뿌듯하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어르신들 모두가 프로그램을 열정적으로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하고 활동적인 건강프로그램을 계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화성시가 오는 30일까지 스마트도시 농촌 리빙랩을 위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들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해결방안을 도출해 화성시와 함께 해결해나가는 시민참여 정책을 말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궁평항을 대상으로 어촌 리빙랩을 운영해 △스마트 안전지도 △스마트 주차 안내판 △스마트 분리수거함 등 지역문제 해결책을 도출했다. 시는 두 번째 과제로 농촌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활용한 해결 방안 모색하는 스마트도시 농촌 리빙랩을 운영한다. 시민참여단 모집인원은 20여 명으로 참여자격은 비봉면 인근 거주자 또는 경제활동자이다. 활동기간은 9월 초에서 10월 말까지이며 시는 시민참여단 모집 후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해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세 차례 예정된 워크숍에서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스마트도시 해법을 찾는 과정을 거쳐 10월 중 도출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성과 발표를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12일 경반리보리밥에서 나눔의 식당 제33호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석구 가평읍주민자치회장, 김용주 가평읍장, 이기완 경반리보리밥 대표, 주민자치회 기획분과장과 간사가 참석했다. 나눔의 식당 현판식 진행 후, 가평군 노인복지관에서 선정한 8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8월 희망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나눔식당 대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일을 더욱 많이 하겠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시면서 좋은 세상 같이 걸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구 회장은 “나눔의 식당에 참여해 주신 이기완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나눔의 식당 사업에 동참하는 선한 영향력이 많은 곳으로 퍼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어느 때보다 무더운 날인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해 주신 대표님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평읍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12일 건강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소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새터경로당, 현대경로당을 시작으로 2주간 관내 11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할 예정이며, ▲폭염대비 온열질환 대응요령 ▲하절기 식중독 예방법 ▲따라하기 쉬운 건강체조 등으로 구성하여 실시하고, 수원새빛돌봄 등 건강 및 복지 관련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여름철 건강관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다음 건강교육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유난히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건강을 보다 잘 관리하고, 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건강 교육 및 운동 프로그램인 ‘건강지킴! 활력드림!’ 사업을 10월 중 추진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3일 지방개발공사 최초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도심주택 특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심주택 특약보증’은 공공기관(매입기관)과 신축 매입약정을 체결한 사업자가 사업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한 대출 원리금 상환을 지급 보증하는 상품으로 보증대상은 30세대 이상의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이며, 보증한도는 최대 총사업비의 90% 이내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GH와 매입약정을 체결한 사업자는 GH를 통해 ‘도심주택 특약보증’을 신청하고, HUG는 GH의 매입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증심사 및 보증서를 발급한다. 이번 협약은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사업 확대를 위해 자금 마련이 어려운 민간사업자가 HUG 보증부대출을 이용해 사업비 조달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GH 김세용 사장은 “효율적인 신축 매입약정 방식을 확대하여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활성화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며, “수도권 내에 양질의 신축 매입임대주택을 신속히 제공하여 경기도 내 저소득층 및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을 실현해 나가겠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장애인 북아트 전시 ‘너와 나의 세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의 장애인복지일자리 문화예술 직무 참여자들의 북아트 작품들로 진행된다.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장애인복지사업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여러 가지 재료와 콜라주 등의 방식을 이용해 독창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책을 만드는 ‘북아트(Book Art)’ 기법을 통해 장애예술인들의 예술시장 진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다드림 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의 세상과 비장애인의 세상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오는 9월 서예, 공예 전시가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