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지난 8월 9일 여주시 신용기업은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신용기업은 여주시에 소재한 건설자재를 취급하는 업체로 여주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성금과 현물 등을 기탁해왔으며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현 신용기업 대표는 “내고향 여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신용기업의 따뜻한 마음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대신면 이규훈 노인분회장,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류석환 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좌에 적립되어 대신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는 2024년 경기도 특화 방문건강관리사업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 고독사 증가를 예방하고자 AI(인공지능) ·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인형 형태의 돌봄 로봇은 챗GPT가 탑재돼 양방향 음성 대화가 가능하며, 개인별 식사와 복약 알림,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24시간 움직임을 센서로 감지해 위급 상황 시 사업담당자, 관제센터를 연결해 응급상황을 확인한다. 시는 AI 건강관리 로봇이 어르신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와 안정감을 제공하고, 특히 폭염과 열대야 속 건강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AI기술 활용한 체계적인 어르신 건강관리로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시에서 운영하는 AI로봇은 총 30대로 소득에 상관없이 홀로 사는 65세 이상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시청 1층과 2층 로비에서 ‘항일운동 사진전’을 오는 16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전은 광복회 광주시지부에서 제공한 자료로 꾸며졌으며 유관순, 김좌진 등 광복을 위해 헌신한 항일운동가에 관한 사진들을 전시해 조국의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진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진전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이강세 광복회 광주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후 사진전을 관람했다. 방 시장은 “사진전을 통해 시청을 내방하는 많은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가치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의회‘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소남영)’는 1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소남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정구 의장, 김명숙 부의장,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 이관우·최준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일자리경제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시설 관련 간담회, 연구용역 중간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간담회에서는 주차시설 전문업체와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등이 참여해 도시 주차난 문제와 어려움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에 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나라살림연구소에서 ▲평택시 주차 수요 유발 요인 분석 ▲ 주차장 사례연구 및 시사점 분석 ▲ 평택시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방향 등 그간의 연구 추진 사항을 발표했다. 소남영 대표의원은 “만성적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의회와 소관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앞으로도 시민 생활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부건설은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38박스(100만 원 상당)을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오학동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부건설 이붕래 대표는 “지역사회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오학동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하게 도움을 주시는 동부건설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3박4일 간 광명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야마토시와의 청소년국제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명시와 일본 야마토시는 자매결연 도시로서 2009년부터 청소년들이 각 국을 방문하여 문화를 교류함으로써 양 국의 우호적 관계 형성에 힘썼다. 이번 2024년 청소년국제교류는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된 교류활동으로 양 국의 큰 기대와 함께 나름청소년활동센터가 주관하여 운영됐다. 8월 7일부터 시작된 청소년국제교류는 ▲1일 차 청소년국제교류 환영식을 시작으로 광명시청소년과 광명소하도서관 탐방했으며, 윷놀이 등 레크레이션활동을 통해 양 국 청소년들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2일 차에는 청소년의 체육·문화교류활동을 위해 고양시 스포츠몬스터를 체험하고, 광명동굴, 광명시장, 철산상업지구를 탐방하며 광명시를 소개했다. ▲3일 차에는 경복궁에서 한복체험을 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롯데타워의 서울스카이와 아쿠아리움을 탐방하며 서울의 랜드마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 ▲4일 차에는 청소년국제교류의 마무리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여주에너지서비스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실버카 66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 행사는 북내면에 위치한 당우행복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북내면 발전위원장, 이장협의회장, 여주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본부장 등 지역 사회 리더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여주에너지서비스의 실버카 기증은 지역사회의 고령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실버카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외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보행 보조기기로, 안정성과 편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주에너지서비스 양상훈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성환 발전위원장은 “여주에너지서비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기증을 통해 여주에너지서비스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을지연습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 안보·안전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시민 안보·안전체험’행사를 19~20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 을지연습이 진행되는 백석업무빌딩(일산동구 중앙로 1020 소재)의 1층과 야외전시장에서 열리며, 어린이집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려진다. 시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대남 오물풍선을 대형모형으로 전시하고 북한의 10차에 걸친 살포현황과 처리과정, 피해 현황, 오물풍선 발견 시 국민행동요령을 알릴 예정이다. 전차 등 23종 군사 장비를 제공한 제9보병사단에서는 ▲군장병과 함께 전차·장갑차 탑승 체험 ▲최신 자주포· 무인기, 군용텐트 등 군용품 전시 등 군장병이 직접 실감나는 군영생활을 전달한다. 이와 더불어 군용식량인 건빵 시식, 분단의 아픔을 담은 ‘한강철책선' 비치, 고양시민의 안보·안전 기원하는 메시지 달기 체험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시연과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영상 상영 등 시민대상 안전교육도 진행된다. 윤광옥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과 돌봄취약계층 스물다섯 가정에 매월 모금하는 후원금으로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나준현 위원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에 웃이 시원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여름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중․장년층, 취약계층 등 비율이 높은 동 특성을 고려해 이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독거노인 생신 잔치, 공방 체험, 함께하는 나들이 등 특성화 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화정동 859번지에 위치한‘달빛근린공원’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달빛공원은 산책로, 운동기구, 바닥분수,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공원시설이 구비돼 있어 지역주민들을 포함한 공원 이용객들이 꾸준히 찾는 공원이지만, 조성된 지 오래돼 곳곳이 노후돼 공원 환경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이에 시에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확보해 달빛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코자 힘썼다. 우선 공원 전체 산책로 및 광장 바닥면 포장 재정비를 통해 공원 이용객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했으며, 테마공간인 수국원을 조성해 공원경관을 향상시켰다. 특히 최근 새로운 건강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맨발걷기길(황톳길) 수요에 따라 조성된 황토체험장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현종 푸른도시사업소 덕양공원관리과장은“이번 환경개선사업은 노후된 공원을 정비해 새 단장한 만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은 12일 오전 옥정중심상가에서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를 비롯해 통장, 주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옥정중심상가’일대 가로변·도로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컵, 캔 등을 수거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소형 노면 청소차도 동원되어 도로변 청소를 도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점주는 “옥정중심상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상가들도 중심상가의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같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옥정2동은 한달에 두 번 우리 동네 한바퀴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하여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좋은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한층 깨끗해진 거리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양주시의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일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약물(마약)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약물 중독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 내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전은 6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됐으며 내·외부 전문가 4인의 심사를 통해 6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공모전 대상은 약물 중독의 위험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은‘몸에 좋은 약’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마약의 위험성’, 우수상은 ‘중독 OUT!’으로 총 6개 작품에 대해 고양시장상,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상, 한국중독연구재단 사무총장상이 수여됐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영상공모전 당선 작품을 청소년 대상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지역사회 중독폐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광주시는 12일 시청 비전홀에서 ‘어린이 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어린이 안전지킴이’는 어린이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신고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내는 활동으로 안전의식을 조기에 배양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3개에 초등학교에서 총 18명을 어린이 안전지킴이로 선발했다. 위촉식은 안전지킴이 역할 및 안전 신고 교육,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지키기 위한 학교 앞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어린이 안전지킴이가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12일 영흥체육관에서 열린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들을 만난 이재준 시장은 “시민이 꿈꾸는 도시는 수원이 지향하는 도시와 같다”며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영통구 권역 새빛만남은 매탄1·2·3·4동에서 시작해 13일 영통1·2·3동, 망포1·2동 14일 원천동, 광교1·2동에서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 경제 대전환, 생활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대전환을 뒷받침할 정책·사업을 소개했다.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수원 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조성 등을 제시했다. 생활 대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12~13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GH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하는 국가유산 꿈쟁이’ 라는 이름의 국가유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AR 기기를 활용한 남해안 공룡화석지 탐험 교육, 경복궁 여행, 무형유산 3D 관람, VR을 활용한 공룡 복원 콘텐츠, 무동 VR영화 등 국가유산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이수자와 남사당놀이 중 하나인 덜미춤(꼭두각시 놀음)의 인형을 만들었다. GH는 2010년부터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 지킴이 협약기관”으로 활동하면서 문화유산 보호와 어린이 대상 국가유산 체험행사를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 내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의 전승 공간 개선 및 전승활동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