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양평군은 군민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카카오톡 상담 채널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건강 관리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소통 창구를 만들고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20~30대 직장인, 학생의 인지율을 향상하도록 했다. 이용자는 ‘양평군 제로고당’ 채널을 통해 고혈압·당뇨병 등을 전문 간호사, 영양사와 간편하게 상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다. 군은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캠페인, 사업 홍보 등에도 해당 채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상담 채널 운영 개시에 따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8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양평군 제로고당’을 채널에서 검색해 친구 추가 후 캡처한 사진을 양평군 보건소 번호로 전송하면 1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제로고당 상담 채널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이기도 하지만 카카오톡에 접근성이 높은 직장인, 젊은 세대의 건강 증진도 함께 도모하기 위해 개설한 것”이라며 “심뇌혈관 질환 예방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성시는 9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개최하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보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5여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7개의 세부종목(남·여 개인복식, 남·여 개인단식, 혼합복식, 남·여 단체전)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안성시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최하고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으며, 오는 8월 20일에는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대회 준비 전반사항에 대하여 최종 점검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 슬로건인 ‘enjoy together! play to better!(함께 즐겨요! 더 멋진 경기를!)’처럼 대회 출전을 위해 안성을 방문한 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동시에 “관람객에게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여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대회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개회식은 9월 3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리시는 8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2주간,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치매안심가맹점을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 따라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휴대전화 앱 ‘워크온’ 내 ‘구리시 공식, 치매안심센터,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간 내 치매안심가맹점 8곳 중 3곳 이상 방문한 사람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미니 안마건을 지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가 안심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해 준 치매안심가맹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5학년도 안양시 수시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주관으로 개최된 수시 박람회는 최대호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 28개 대학 관계자, 학부모 및 학생 등 총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대호 이사장의 간단한 인사 말씀과 함께 시작된 수시 박람회는 ▲전문 상담사와 1:1 맞춤형 상담 ▲대학별 입학 상담 부스 운영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 면접 ▲2025학년도 최신 입시정보를 알려주는 입시 전략특강 등으로 운영되어 수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시를 앞두고 막막한 상황에 불안감이 있었는데 박람회에서 희망 대학의 입학 상담을 받고 전문 상담사와 1:1 상담을 통한 나만의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리시에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8월 11일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 구리시약사회로부터 영양제인 오메가3 280병을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 구리시약사회, 구리시보건소,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이 취약한 대상자들의 신체 건강관리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대상자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 조수옥 회장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노인 우울 등 생애주기별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진웅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이 취약할 때는 식사, 수면 등의 신체 건강관리를 소홀히 할 수 있는데, 이번 후원을 통해 정신건강이 취약한 분들이 신체 건강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후원해 주신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와 구리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리시는 8월 9일 국내·외 구호단체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로부터 탁상용 선풍기 288대를 전달받았다. 글로벌쉐어는 2017년에 설립된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긴급생계 지원, 물품 지원, 환경개선 활동 등을 실천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이다. 이번 기부에서는 구리시의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디에이치메디케어로부터 후원받은 탁상용 선풍기 288대를 기부했다. 고성훈 대표는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무더위에, 저소득 가정·홀몸 어르신·장애인 가정 등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2년도에 이어 올여름에도 구리시의 취약 계층에게 나눔의 손길을 주시어 감사드린다.”라며, “연이은 폭염과 열대야에도 취약계층 분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구리시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오색시장 내 위치한 ‘태양유통’ 정육점에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고기를 후원받아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오색시장 안에 있는 태양유통 축산물센터에서는 2018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찌개용 돼지고기(500g) 40팩을 중앙동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따뜻한 냉장고’ 식품을 지원받은 주민은 “형편이 어려워 고기는 꿈도 못 꾸는데 매번 고기를 후원해 주셔서 잘 먹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천정무 대표는 후원물품을 전달하며“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중앙동에 든든한 후원자가 있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토대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17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미터에서 30미터로 확대된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금연 구역도 새롭게 적용되며 기존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미터 이내(절대 보호구역) 금연 구역은 유지된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금연 구역 확대 홍보를 위해 현수막 게시 및 금연 표지판 부착, SNS 채널을 통한 집중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구역 확대 집중 홍보와 함께 지도점검을 현장에서 실시해 담배 연기 없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8일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 가나안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샌드위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평택시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동 직원의 협동 활동으로 진행한 ‘샌드위치 배식 및 나눔 행사’를 통해 샌드위치 40개를 관내 경로당 노인, 아동센터 아동 등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이혜영 통복동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샌드위치를 드시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정성껏 샌드위치를 준비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의료비 부족과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 가구를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급성간경화와 배우자의 자궁근종으로 근로를 하지 못해 의료비와 공과금 연체 등의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다. 이에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고용노동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5개 유관 기관 실무자와 함께 대상 가구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상패동은 앞으로도 사례관리 대상 가구들에 다각적 접근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다”라면서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이용하는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8일, 9일 2일간 총 4회에 걸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을 공연을 선보였다. 경기도가 주체하는 ‘도로시와 냠냠요정’ 뮤지컬은 주인공 도로시가 냠냠요정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먹고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해 빼빼마녀로부터 냠냠나라 친구들을 구하는 내용이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올바른 식습관을 전달함으로써 어린이가 흥미를 갖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돼 관내 시설 42개소, 어린이 2,000여 명이 관람했다. 공연 전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몸을 튼튼하게 만드는 음식, 나쁘게 만드는 음식을 구분해 음식 인형을 옮겨보는 활동이 진행됐고 주제곡 ‘맛있게 먹자’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공연 전 공연 내용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오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종필 센터장은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공연 관람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리시는 생활 속 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19일부터 ‘2024년 하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구리시 우리동네 학습공간 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2개 분야이며, 시는 총 52개 소규모 학습모임을 선정해 팀당 강사비 4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 거주 18세 이상 성인남녀 5명 이상 모임으로, 프로그램·강사·학습공간을 직접 선정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소규모 학습모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서둘러 접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9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요리조리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이들이 필요한 영양소와 편식하지 않는 법을 배우는 등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해 나가고자 기획됐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직접 재료를 다듬고 요리하며 “이제 엄마가 요리할 때 내가 도와줄 거예요”, “집에 가서 또 만들어 볼래요”라는 등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프로그램을 기획한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지사협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말지킴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어르신 4가구를 방문해 식사를 제공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사협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생활 환경을 점검하는 등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자 했다. 박정옥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말지킴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많은 위로와 힘을 얻고 계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말지킴이 활동은 앞으로도 매주 주말마다 이어질 예정이다.
정안뉴스 박상욱 기자 | 구리시는 8월 9일 구리시 폐기물 적환장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화랑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아이스팩 재활용을 위한 세척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구리화랑로타리클럽 김수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에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하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친환경 세제로 세척하고 건조해 다시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렇게 새롭게 포장된 아이스팩은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구리농수산물공사 소상공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진 회장은 “아이스팩 재활용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재활용된 아이스팩을 관내 소상공인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구리화랑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에서도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에 더욱 관심갖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