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1일 인천상공회의소 1층 대강당에서 정부의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요금제 시행에 대한 인천지역 역차별 방지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경제단체협의회,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와 함께 정부가 검토 중인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권의 3개 구역 구분 방식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별 차등요금제 시행으로 예상되는 문제점을 논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조현석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은 “인천의 전력 자급률과 지역별 차등요금제(LMP) 적용 방안을 분석한 결과, 전력 자급률이 높은 인천과 서울·경기를 분리해 독립적인 전력 가격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은상 인하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 김영주 인천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수도권 전력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인천이 차별을 받지 않도록 전력 자립률을 고려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등 권역으로 구분할 경우 권역 내 발전량, 송전량 비율, 발전소 입지에 따른 환경적 피해 수준 등을 반영한 맞춤형 인센티브가 필요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1일 승기천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생명의 물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버스킹밴드와 인천시 청년 클래식 공연단의 물환경을 주제로 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물관리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어서 어린이들과 함께 올해 물의 날 주제인 ‘기후위기, 생명의 물 함께 지켜요!’ 퍼즐 맞추기, 하천 정화를 위한 미꾸라지 방생과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또한, 하늘수 홍보와 승기천을 찾는 철새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기후위기와 지속 가능한 물환경 보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재배한 나눔화분은 폐기물 자원화 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활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기여한 사례로, 환경적인 의미를 더했다. 2부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승기천 지류 순환코스에서 ‘줍깅’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줍깅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이 제329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가 21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2020년 말 기준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더 많은 데드크로스 현상을 겪는 한편, 광주 5개구 중 합계출산율이 서구가 2020~2024년 0.59명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라며,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제32조(인구감소 예방관리 지원 등)에 따라 인구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 조례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 생활인구 △ 인구정책 기본계획 △ 인구정책 심의위원회 설치·구성·운영 △ 인구교육 및 조사·연구에 관한 내용 등을 담았다. 아울러 백 의원은 “지난 11월과 2월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소멸위기, 인구 감소 대책에 대한 서구청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지만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인구 감소,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서구청의 행정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29회 임시회에서 오광록 의원(광천동․유덕동․치평동․상무1동․동천동) 이 발의한 ‘서구 예비비 지출에 관한 조례’가 해당 상임위에서 원안 통과됐다. 예비비란 지방재정법 제43조 및 지방자치법 제144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 또는 예산 초과 지출에 충당하기 위하여 예산총액의 1% 이내로 편성된다. 예비비 지출은 다음 해 결산서에 포함되어 의회에 제출되며 승인을 받고 있어 별도로 분리해 불승인 할 수 없고 예비비 지출이 모두 완료된 이후 결산 자료로 확인할 수 있음에 따라 예비비 지출에 있어 사후 통제가 다소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오광록 의원은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결산서와 별도의 안건으로 의회에 제출하도록 하고 예비비의 분기별 지출 내역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게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오광록 의원은 “예비비는 쌈짓돈이 아니다”며 “이번 조례제정으로 예비비가 편성 목적에 맞게 위기상황이나 예측할 수 없는 경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광주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가 21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의원과 공무원 등이 공무와 관련하여 수사를 받거나 피소된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능동적인 직무 수행을 보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의원과 공무원 등은 의정활동과 정당한 공무수행로 인해 피소된 경우에 한하여 소송비용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소송비용을 지원 받으면 각 심급이 끝날 때마다 소송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민사소송에서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패소한 경우, 형사소송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지원받은 금액을 반납해야 한다. 전승일 의장은 “구민을 대표해 일하는 의원과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공무원을 직무수행 과정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법적 분쟁에서 보호할 필요가 있다”며, “이 조례를 근거로 명확한 기준과 절차에 따른 소송비용 지원을 통해 의원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공무 수행이 위축되지 않고 지역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3월 21일, 의정자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제·일자리, 미래산업, 환경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6명의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들은 2년간 대구시의 경제·환경분야 주요 현안과 의정 활동에 대해 정책적 자문을 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는 의정활동의 내실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탄소중립 이행 및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 △지역경제 지속 성장 기반 확보 △미래신산업 분야 전략적 투자유치 △맑은 물 하이웨이 등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대구시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의정자문위원들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제환경분야 시정정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재용 위원장은 “주요 현안들에 대해 새롭게 구성된 의정자문위원 들의 수준 높은 의견을 듣고 함께 토론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의정활동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박종필 의원(경제환경위원회)이 침체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상권 회복을 위해 제315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3월 20일,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가결됐다. 박종필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대구에는 전통시장 146개를 비롯해 상점가 13개, 골목형 상점가 14개, 상권활성화구역 3개 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서민경제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관한 조례가 없었다”라고 지적하며,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지원 근거를 확립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상권 및 상점가 컨설팅, 시설현대화 사업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 △대규모점포 등록에 관한 특례 △시장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박 의원은 “대규모할인점의 저가공세, 온라인구매 및 새벽배송 등으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다시금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차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용 의원(북구3)이 제315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안광학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3월 20일, 상임위원회(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재용 의원은 “대구는 전국 안광학사업체의 66.3%가 집중돼 있으며,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안경테표면처리센터를 비롯해 국내 유일의 안광학전시회인 대구국제안경전(DIOPS)가 열리는 우리나라 안경산업의 메카”라고 강조하며, “디자인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를 통한 고부가가치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대구시의 정책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례 발의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안광학산업의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실시 △안경 브랜드·디자인 개발 및 컨설팅, 제품 시험평가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안광학산업에도 소비패턴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대구시도 발빠른 대응으로 국내 및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혁신과 연구개발에 대한 대구시의 적극적인 투자로 안광학산업이 지역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길 바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15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21일, 사회복지법인 해인복지재단(북구 소재)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종합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인복지재단 산하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단기보호센터, 장애인주간이용센터를 찾아 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상 어려움을 청취하며, 장애인 복지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2010년 설립 이래 장애인의 잠재능력 개발과 자립 여건 조성을 위해 여러 복지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재단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 사회와 대구시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창석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최일선에서 제공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인 장애인 및 그 가족의 고충, 개선 사항 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고 양육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의회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시의회 류종우 의원(북구1)은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출자·출연 기관 사이버보안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정보원의 '사이버안보 업무규정' 개정으로 사이버보안 업무 대상이 되는 출자·출연 기관의 범위를 규정하고, 사이버보안 업무와 관련한 대구시 출자·출연 기관에 대한 대구시장의 지도·감독 권한을 부여하고자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이에, 류종우 의원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사이버보안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우리시 출자·출연 기관은 규정상 다소 미비했던 것이 사실”임을 언급하며, “국가정보원의 규정에 발맞춤과 동시에 대구시 산하 기관에 대한 대구시장의 책임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3월 20일 소관 상임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한 해당 조례안은 3월 27일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시의회 허시영 의원(달서구2)은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예비군 훈련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로 현역 장병의 복무 인원 감소는 필연적이며, 상대적으로 국가방위에서 예비군의 역할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음에도 대구시의 예비군 처우나 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허시영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예비군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업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향후 예비군에게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은 △예비군 훈련장 입소 편의를 위한 차량 운행 지원 △구·군의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관내 예비군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 지원 △예비군의 사기 진작 및 편의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허 의원은 “국방과 국가안보에 있어 예비군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으나 대구시의 지원은 그간 부족했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예비군이 국가방위와 시민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실효적인 지원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며 발의 소감을 밝혔다. &nb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6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3월 정례회가 3월 21일 동해시의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동해시의회에서 제안한 “레저보트 불법 어로 행위 근절 촉구 결의문”과 고성군의회에서 제안한 “속초~고성 동해고속도로 연장 조기 착공 촉구 건의문” 2건을 채택하여 의결하고 한목소리를 내었다. 동해시의회에서 제안한 “레저보트 불법 어로 행위 근절 촉구 결의문”은 최근 동해안 지역에서 일부 레저보트들이 어로 금지구역에서 금어기 야간 시간대에 불법 어로 행위를 하는 문제에 대해 관계기관의 단속과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특히 야간을 틈타 무분별한 남획이 이루어지면서 지역 어족자원의 급격한 고갈로 어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거주민들 역시 야간의 소음과 빛 공해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지속적인 단속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고성군의회에서 제안한 “속초~고성 동해고속도로 연장 조기 착공 촉구 건의문”은 고성군의 교통인프라가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위기에 직면해 있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정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은 21일 ‘인천가족공원 환경지킴이 위촉식’과 함께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환경지킴이 프로그램은 인근에 거주하는 이용 시민들이 가족공원의 운영과 시설물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참여 제도로, 공단은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는 환경지킴이로 위촉된 지역 주민과 공단 임직원이 참석해 운영 방향과 주요 개선 과제를 논의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천가족공원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나주시의회 농업건설위원회는 제268회 나주시의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20일,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 세밀함을 더하고 시민의 일상에 가깝게 다가가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김해원 농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최문환·임성환·황광민·홍영섭 의원이 참석했다. 농업건설위원회는 나주배박물관을 시작으로 친환경순환 구조의 ‘아쿠아포닉스’ 농법을 사용하는 농업회사법인 천리팜을 방문하여,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나주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나주배박물관에서는 나주의 상징인 배와 관련된 더 많은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 등을 이야기하며 타 지자체 관광객은 물론, 지역민들이 더 활발하게 박물관을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농업회사법인 ‘천리팜’을 방문하여, ‘아쿠아포닉스’ 농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쿠아포닉스 농법이란 수경재배와 어류양식의 합성어로 양식을 통해 배출되는 어류 유기물(분변 등)로 농작물에 영양분을 공급하여, 성장을 촉진하고 양식장의 물을 수경재배로 활용, 물의 정화작용을 돕는 친환경적 순환 구조의 농업을 뜻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3월 21일, 제324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 회기 중 인천공항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생활폐기물 금지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자원회수시설의 운영 효율성과 환경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향후 중구의 폐기물 처리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인천공항 관계자 및 중구 공무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폐기물 소각 및 자원회수 기술의 활용사례를 확인했다. 또한, 자원회수시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 사항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 및 혜택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의 활용 방안,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지자체의 대응책,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체계 등에 대해 질의하며 운영 실태를 면밀히 검토했다. 끝으로, 이종호 의장은 “자원회수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토대로, 더욱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