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0일 인천데이터센터(IDC) 영상회의실에서 민생기획관 주재로 군·구와 민생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경기침체 대응과 실질적인 민생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올해 1월 17일 민생정책 전담조직인 ‘민생기획관’을 신설했고, 군·구에서도 3월에 민생정책 전담조직을 구축하여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앞으로 중요한 민생 현안을 수시로 공유하고, 민생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시는 시민 불편사항을 점검·개선하는 ‘민생현장진단반’ 운영과 민생정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방문 추진 시 군·구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아이() 정책 시리즈’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 민생정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창의적인 민생정책 아이디어를 함께 발굴·제안해 나가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10개 군·구 관계자들도 민생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앞으로 인천시민의 민생 안정과 시민 행복 체감지수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0일 중구 마시안 해변에서 새롭게 단장한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시안 갯벌체험장은 ‘중구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의 일환으로 총 23억 원을 투입해 기존 갯벌체험장을 2층(735㎡) 규모로 신축하고, 3월 20일 정식 개장했다. 개장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중구 마시안 어촌계장을 비롯해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 중구의회 의원, 인천수산업협동조합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시안 해변은 수도권의 지리적 접근성과 우수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연간 약 12만 명이 방문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임에도 기존 시설이 노후화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인천시는 관광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시안 갯벌체험센터를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갯벌체험센터에는 무인단말기를 활용한 매표소, 실내 샤워실, 간이 취식 공간,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 회의실뿐만 아니라 마시안 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별도 공간도 마련돼 쾌적하고 안전한 갯벌 체험 즐길 수 있다. 이로써 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3월 20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관내 대학, 유관기관 라이즈(RISE)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인천시 아이()-라이즈(RISE)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 라이즈(RISE) 공고 내용 안내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설명 ▲성과지표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 시 유의 사항과 평가 기준을 상세히 안내해 참여기관들의 이해를 돕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라이즈(RISE)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라이즈(RISE) 사업은‘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으로 세계 초일류도시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4대 프로 젝트 14개 단위과제로 구성됐으며, 지역 대학과 기업, 지역혁신기관 과의 협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중앙과 지역 청년센터를 연결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를 3월 20일 정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청년지원센터는 제물포스마트타운 9층에 새롭게 조성됐으며, 지난해 4월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한 광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된 이후 약 7개월간의 공간 구축을 거쳐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김대영 인천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지원센터는 인천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청년홀(다목적홀), 열정·도전기지(강의실), 소통·희망기지(상담실), 성장랩(면접부스) 등이 마련돼 있어 인천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청년지원센터 운영은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하며, 기존 제물포스마트타운 14~15층에 위치한 ‘유유기지 인천’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광역 거점 청년지원센터이다. 청년지원센터에서는 ‘인천청년센터협의회’를 구성·운영해 군·구 청년공간과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추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케이아이엔오가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고 20일 전했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케이아이엔오는 중고차수출 사업을 10년간 이끌고 있으며 제61회 무역의 날에 수출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 주는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홍인철 대표는 “우리 지역 어려운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나눔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저의 작은 마음이 지역내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지역의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에 매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0일 교육·청년 분야에 대한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미래교육원, 국립대구과학관, 대구청년센터 등 3개 기관을 방문했다. 박선애 위원장과 김영록 부위원장 등 7명은 먼저 의령에 있는 미래교육원을 방문했다. 미래교육원은 경남교육청 산하 기관으로, 인공지능(AI)·로봇주행·3D모델링 등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기반의 학습 콘텐츠 운영을 통해 초·중·고 학생에게 미래 교육 체험을 제공한다. 이어 위원회는 국립대구과학관으로 이동해 전시관·체험관 등 시설과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그러면서 지역교육진흥시책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와 과학체험관 운영 발전방안 등을 모색했다. 대구광역시청년센터에서는 성장지원, 활동지원, 공간지원 등 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벤치마킹할 만한 요소를 점검했다. 박선애 위원장은 “이번에 방문한 기관에서 운영 현황을 면밀히 파악함으로써 창원시 발전에 필요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얻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울산북구의회가 1분기 정기 자원봉사활동으로 20일 농소1동 소재 동천 자전거도로 일원 환경 정화에 나섰다. 북구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가해 자전거도로 근처 및 농기계 통로에 버려진 크고 작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도로 내 노후 편의시설 등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하고 솔선수범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북구의회가 매 분기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의 하나다. 김상태 의장은 “봄을 앞두고 도보나 자전거로 북구의 멋진 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면서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3월 20일 제327회 임시회에서'부산광역시 우리동네 ESG 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이 복지환경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수정가결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부산시 노인일자리 사업과 환경을 연계하는 우리동네 ESG 센터(이하 센터)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을 창출과 동시에 기후위기에 따른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박희용 의원은 “현재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이 필요한 시대적 상황을 감안하여 미래세대에 대한 환경교육 등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했다”며, “환경과 노인일자리를 연계한, 이른바 세대이음의 사회적 가치까지 구현하여 전국이 주목하는 센터가 되기 위해서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은 ▲목적, ▲정의, ▲사업계획의 수립·시행, ▲기능 및 사업, ▲지도·감독 등, ▲생산품의 우선구매,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지진ㆍ화산방재자문위원회에 부산시교육청 소속 위원 위촉과 지진정보관리시스템의 운영 근거 마련하여 효율적인 지진방재에 기여하고자 조례가 개정된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종환 부의장(강서구1, 국민의힘)과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 국민의힘)이 공동발의한 「부산광역시 지진방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늘(20일) 제327회 임시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개정안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상호 연계와 협력을 위한 시책 논의를 위하여 지진ㆍ화산방재자문위원회에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위원을 위촉하며, 각종 지진 정보를 시민에게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지진정보관리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여 효율적인 지진방재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진ㆍ화산방재자문위원회에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위원 위촉과 지진정보관리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고 있다. 이종환ㆍ강주택 의원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상호 연계와 협력을 위한 시책 논의 등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교육청 소속 위원의 위윈회 참석이 전무한 상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산시 장애인연금 비용부담에 관한 조례가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3. 20. 조례안 심사에서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장애인연금 비용부담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장애인연금법 시행령'제14조제2항에 따르면, 장애인연금 중 국가가 부담하는 금액을 뺀 금액은 특별시ㆍ광역시ㆍ도 및 시ㆍ군ㆍ구가 상호 분담하되, 그 부담 비율은 특별시ㆍ광역시ㆍ도의 조례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부산시는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장애인연금 비용 전부를 부담하고 있어 조례 내 부산시가 100분의 100을 부담하고, 구ㆍ군이 100분의 0을 부담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재정 여건에 따라 부산시와 구ㆍ군이 부담하는 비율이 달라질 수 있는바, 당해연도 예산편성 시 부산시의 재원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단서 조항을 마련했다. 문영미 의원은 “구ㆍ군이 100분의 0을 부담하더라도 조례로 규정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서울의 경우 자치구의 기준재정수요 충족 수준과 장애인인구 비율에 따라 분담 비율을 달리 정하고 있으며, 향후 부산시와 구ㆍ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덕구의회는 20일 산불 특별 대책 기간을 맞아 지역 산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구의회는 이날 지역 산불 취약지역 가운데 하나인 비래사와 대창아파트 사거리를 각각 찾아 산불 예방과 진화 등을 위한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또 산불 예방 활동에 참여 중인 관계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전석광 의장은 “산불 예방은 우리 모두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산림 보호와 화재 예방을 위해 더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 참여 독려 그리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덕구는 봄철과 가을철 산불 취약 기간에 맞춰 지역 내 15개소를 대상으로 산불 감시‧예방 진화대를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주시의회 오상도 의원은 20일 제28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감포읍 발전 방안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오상도 의원은 2025년 감포항이 개항 100주년을 맞이했지만 지역 인구 감소로 인해 새로운 활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감포읍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언급한 사항은 감포항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진행 및 확장으로, 2019년부터 진행된 ‘어촌뉴딜300사업’·‘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이 행정성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삶이 개선되고 관광객 유입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해 발생한 감포 어선사고를 언급하며, 어선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시설을 보완하는 등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감포는 해양스포츠의 명소이며, 신선한 해산물로 대표되는 ‘해파랑’이라는 수산물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등 다양한 자랑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와 마케팅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SNS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은 20일 제28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스마트 행정 도입 및 활성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한순희 의원은 먼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솔루션 등을 적용한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활용하는 첨단도시인 스마트 도시에 대해 설명하면서, 경주시도 관련 조례 제정 및 공모사업 추진 등의 노력을 통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음식물 처리기 등의 성과가 있음을 알렸다. 다만 아직까지 사물인터넷 연결 시스템이 되지 않아 지속적인 보완이 필요하며, 보문로의 자율주행 시스템에 걸맞는 버스승강장 에너지 관리 체계가 요구되는 등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예산 반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상습 제설취약지구인 서면·산내면과 불국사·석굴암 방향 도로의 열선 설치로 교통안전 확보 및 예산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제안하는 등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는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한순희 의원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스마트 도시로서의 경주를 알릴 수 있게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주시의회가 3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의 시작에 앞서 한순희 의원은 ‘경주시 스마트행정 도입 및 활성화’에 대해, 오상도 의원은 ‘감포읍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는 '제289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농어민 수당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과 시정질문의 순서로 진행됐다. 첫 질문자인 최재필 의원은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정부 지원이 중단된 현 상황에서 경주시는 어떠한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대신하여 출석한 송호준 부시장은 정부가 ‘준경로당 제도’를 도입하는 등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양성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경주시도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와 더불어 경로당 지원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에 미등록 경로당 지원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는 개정을 검토하는 등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두 번째 질문자인 정종문 의원은 ①우리시 재정현황 및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청도, 국민의힘)이 경북도내 로컬크리에이터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로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광역의회 개인부문 우수상에 선정되어, 20일 경상북도의회에서 전수식을 가졌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매년 지방의회에서 의원발의로 제ㆍ개정된 조례 가운데 우수조례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이 위원장은 2023년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 2024년 「경상북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자치입법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것으로, 지역과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로컬크리에이터(Local Creator)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도내 로컬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창업자들을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방안과 세부 지원사업, 사무 위탁, 예산지원 등의 규정을 포함하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로컬’(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