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장수군의회 유경자 의원이 지난 3월 19일 열린 제373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안정적인 영농활동 보장을 위한 영농도우미 지원사업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5분 발언을 했다. 이번 5분 발언을 통해 장수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운영 중인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의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한 네가지 개선 방안으로 △지원 일수 확대 △자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영농도우미 인력 확보 및 처우개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사업 활성화를 제안했다. 유경자 의원은 “장수군은 농업이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농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노동력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영농도우미 지원사업은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농업인의 삶을 지키고 장수군이 농업 중심지역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필수적인 정책으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과 재활용을 활성화하도록 하는 조례안이 마련됐다. 20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박선전(진북,인후1·2,금암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19일 열린 제4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과 재활용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친환경 소재 사용, 재활용을 위한 정의와 실행계획 수립·시행,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우선 게시 등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박선전 의원은 “현수막은 사용기간이 짧고 대량 폐기되는 문제가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하고 재활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원 순환으로 환경 보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제주도의회 양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동갑)은 3월 19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PBA프로당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 PBA 골든큐 어워드’에서 공로상(지자체부문)을 수상했다. 양경호 의원은, 지난해부터 제주에서 개최된 ‘제주특별자치도-SK렌터카 월드 챔피언십’대회를 제주에 유치하는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대회를 준비하고 개최하는 데도 많은 편의와 도움을 주었으며,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제주에 온 선수들에게도 제주에서 편안히 경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주도를 홍보하고 관광을 즐기는 데도 각별한 도움을 주었다. 특히, 기존에 내륙에서만 개최되던 프로당구 대회를 처음으로 내륙이 아닌 제주에서 개최함으로써 선수들과 관계자들과 당구인들 모두 좋은 평가를 하고 있다. 이 대회는 시즌 파이널 대회로 왕중왕전이며, 세계랭킹 남녀 각 32강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이고, 상금도 남자우승 2억원, 여자우승 1억원 상금이 걸린 프로 당구 최고의 대회이다. 선수들은 월드챔피언십 대회가 열리는 제주행 비행기에 탑승하려고 시즌전마다 숨막히는 순위 대결을 펼치고 있다. PBA프로당구협회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봉화군의회는 20일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인 부패방지 및 4대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부패방지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전문강사인 이지문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행동강령·겸직금지 등을 포함한 통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도모하도록 지방의원의 책임과 청렴 실천 방안을 강조했다. 또한 4대폭력예방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정춘아 강사가 진행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개념과 예방 방법, 대처 요령 등을 설명하며 의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권영준 의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의회 구성원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평등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고흥군의회는 지난 3월 18일부터 3일간 제334회 임시회를 운영하고,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는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 의원발의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다뤘다. 결산검사 위원 선임 결과에는 대표위원에 이재학 의원, 민간전문위원으로 박영인·김철용·박동호 세무사와 청암대학교 세무회계과 강재민 교수 총 5명으로 회계전문가 및 관련분야의 경험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다. 선임된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17일부터 5월 6일까지 20일간 △ 2024 회계연도 고흥군 세입 세출 및 기금 결산 △ 재무제표 및 성과보고서 등을 들여다보고 고흥군의 세입세출 결산의 적정성과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심의·의결된 주요 안건으로는 박규대 의원이 발의한 △ 고흥군 향교·서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전명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 고흥군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7건이 포함됐다. 류제동 의장은 “고흥군의 재정운영이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점검하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은 전라남도의회 제3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학교 수돗물의 위생 관리 문제점을 지적하고, 24시간 수질 관리 시스템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대현 의원은 “학교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은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히, 저수조를 통해 공급받는 학교의 경우 수질 오염 위험이 높다”고 강조했다. 현재 전남 도내 857개 학교 중 상수도를 사용하는 학교는 840개교, 지하수를 사용하는 학교는 17개교다. 이 중 저수조를 통해 수돗물을 공급받는 학교는 540개교에 달한다. 그러나'수도법'에 따라 연면적 5,000㎡미만의 저수조를 보유한 239개교는 수질 검사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수질검사의 사각지대에 있다. 서 의원은 특히 잔류염소 농도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잔류염소는 수돗물의 살균 효과를 유지하는 필수요소로, 1L당 0.1~4mg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저수조를 통한 공급방식은 직결급수보다 염소 농도가 감소하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이로 인한 세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이 지난 3월 19일 장흥창의융합교육관 개발자실에서 ‘민생회복지원금 보편정책으로 도입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생회복지원금을 보편적 정책으로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전남 10개 시군이 시행한 민생회복지원금이 재정적ㆍ정책적 타당성이 있는가에 대해 전문가를 초청해서 심층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서정란 진보당 장흥군지역위원장, 박형태 장흥군 기획홍보팀장, 최경석 박형대 후원회장, 김종탁 장흥귀농인협회장, 김현경 민주진보연대 집행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대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 연구위원의 ‘중앙정부 및 장흥군 재정구조 개혁을 통한 재원 마련 대책’과 송원규 농업농민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정책의 동향과 보편화의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상민 수석 연구위원은 “지방정부는 최근 10년간 인구는 감소했으나 예산 규모는 오히려 증가했고 본예산 편성액과 실제 세입 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난 3월 13일,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 AIDT(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이후 보급된 스마트 기기의 활용 방안에 대한 질의를 통해 전라남도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실질적인 활용 대책을 촉구했다. 박원종 의원은 “전라남도교육청이 AI 교과서 도입과 관련하여 많은 예산을 투자해 스마트기기 및 시설을 확충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 변화로 인해 학교별 자율 채택으로 전환되면서 보급된 기기의 활용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남 지역 학교의 AI 교과서 채택률이 11.1%로 저조한 상황에서 보급된 스마트기기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대응책을 질의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AI 디지털 교과서 채택 여부와 관계없이 보급된 스마트기기의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스마트기기를 수업 및 학습 지원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황성환 부교육감은 "보급된 스마트기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사 연수 및 지원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의 예산 배분이 형평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불균형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다문화교육 사업은 그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다문화교육 사업 중 ‘조부모(엄마)나라 방문 프로젝트’의 경우 2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약 1억 원(104,810천원)이 배정된 반면 6,000명이 참여하는 ‘국제문화꾸러미’사업에는 1,830만 원(18,280천원)이 배정되어 있다. 이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지난 3월 18일 교육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조부모(엄마)나라 방문 프로젝트의 학생 1인당 예산은 약 437만 원인 반면, 국제문화 꾸러미는 학생 1인당 3,000원에 불과해 현저한 격차를 발생한다”며 “특정 프로그램에 집중된 고비용 예산 보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다문화 감수성 함양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예산이 조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려는 사업 취지에 맞지 않게 오히려 빈약한 다문화 체험은 해당 국가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형성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하며 “교육청 전반의 사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고성군의회는 20일, 제300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10일간 이어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비롯한 고성군 독립운동 선양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9건의 의안 처리가 이뤄졌다. 3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향숙 의원이 ‘고성군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공간 조성의 필요성’, 김원순 의원이 ‘고성군 미래를 위한 인구 정책 제안’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제안했다. 김향숙 의원은 고성군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및 교류 공간 확보 ▲ 예술인들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허브 역할 담당 ▲ 예술산업 발전의 계기 등의 효과를 강조했다. 이어 김원순 의원은 고성군이 직면하고 있는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대응에 대해 이야기 하며 ▲ 파격적인 출산지원 정책 시행 ▲ 주택복지 정책 강화 ▲ 고성군의 농업경쟁력을 활용한 캠퍼스 유치 ▲ 해양산업과 관광특구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고성군의회 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3월 21일, 제42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11일부터 시작했던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조례안 20건, 건의안 8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붙임 5분 자유발언 및 안건 심의 목록 참고)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찬호․이재두․최영호․서희봉․강성중․한상현․조인제․박진현, 8명의 의원은 도정 및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경상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을 비롯하여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4건과,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교통범칙금․과태료 수입의 지방세입 전환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 건의안 8건, 총 32건을 의결한다. 또한, 정재욱(진주1, 교육) 의원은 최근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등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3월 19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이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표위원 선임, 결산검사 일정 및 현지검사 대상지를 결정하는 등 결산검사를 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빠르게 추진된 첫 번째 간담회에서는 장병국 의원(농해양, 밀양1)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했고, 4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결산검사에 필요한 집행부서의 자료 제출 기간 확보와 제출된 자료의 확인 등을 위해 도청과 교육청을 교차해가며 검사를 실시하고, 산하 직속기관 등에 대한 현지검사도 병행하기로 했다. 대표위원을 맡은 장병국 의원은 “결산은 지난해 예산집행에 대한 성과평가이며, 결산결과가 차차년도 예산에 반영되는 환류과정을 통해 재정운영의 선순환 체계 정립 및 재정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특히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세입예산 운영실태, 미수납 세입금 관리, 자금운영의 적정성, 불용액 및 이월액 과다 발생 여부, 기금 조성액 및 기금운용계획 대비 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침체된 지하도상가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9일 세미나실에서 소속 이명규(국·부평구1)·나상길(무·부평구4) 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김진태 경제산업본부장, 안수경 소상공인정책과장, 손정희 비상대책위원회 부평역지하도상가 위원장, 유병길 지하도상가연합회 상무이사, 한순임 지하도상가연합회 부평시장 지하도상가 대표이사, 구진회 인천시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 부평역 지소장, 이창윤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5차 인천광역시 지하도상가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사업자 모델 도입 ▶주차장 지원 확대 ▶시설관리 체계 개선 ▶청년몰 사업 추진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추가 설치 ▶마케팅 및 상인 지원 정책 강화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지하도상가 내 협소한 점포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사업자 모델을 도입하자는 의견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기존 2.5~3평 규모의 개별 점포를 합쳐 보다 경쟁력 있는 상업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법 개정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펼쳐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합니다’라는 표어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거나 보도자료를 배포한다. 이후 다음 참여자를 2명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호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께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모두가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는 모든 세대가 행복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이호은 센터장은 다음 참여자로 윤창호 부평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주영신 인천시가족센터협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센터는 ‘민주적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어린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및 3·4학년을 대상으로 매달 2~5번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다목적실 및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1·2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나는 누구일까요’라는 이름으로 오는 ▲4월 12일 ▲5월 10일 ▲6월 21일 세 차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놀이 활동과 유물 관찰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조선시대) 의식주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3·4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부평마불 역사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4월 19일 ▲5월 17일 ▲6월 28일 세 차례 열린다. 어린이들은 국립민속박물관의 ‘2024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보드게임을 활용해 부평지역의 역사와 박물관 소장유물에 대해 학습한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학년별로 프로그램 모집 일정도 다르다. 첫 시작인 4월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경우 1·2학년은 오는 25일부터, 3·4학년은 4월 1일부터 참가 신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