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전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듣기 위한 절차다. 구는 이를 위해 관내 총 5만 5,646필지의 토지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개별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 감정평가사 검증 등을 진행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 민원지적과·도시행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열람 결과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자는 민원지적과, 도시행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방문 또는 우편)하면 된다. 제출 창구는 원도심은 민원지적과, 영종·용유지역은 도시행정과다. 국토교퉁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 제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 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등을 재검토하게 된다. &nbs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과 체력 증진을 돕기 위해 ‘2025년도 상반기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운동 교실’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해 건강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으로, 중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오는 3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크게 과체중자의 체중 감량을 도울 ‘뱃살 타파, 근육업(up!) 운동 교실’과 60대 이상 어르신의 신체 건강 향상을 위한 ‘활짝 웃고 활짝 펴는 실버 요가’ 총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운동 교실부터는 기존에 시행됐던 허리둘레·체질량지수(BMI) 등 신체 계측 측정뿐만 아니라, 유연성과 근력 등을 살펴보는 ‘신체기능 평가’를 추가로 도입해 참가자들의 건강 변화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할 방침이다. 더불어 사전·사후 신체검사에서 가장 유의미한 변화를 보인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중구보건소에서 진행된 개강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함께해 개강을 축하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산동 1990 일대에서 5회차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꽃샘추위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환경 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하늘도시 내 주민 쉼터 및 녹지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하늘도시 초록길 조성 사업’의 지속적인 관리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올해 2월 18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벌써 다섯 번째 행사를 맞이하게 됐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지역에선 ‘거리가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과 영종2동 지역주민 등 50여 명의 참여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독려하며 홍보 활동에도 힘썼다. 특히 주변 상인들을 대상으로 ‘내 집(내 점포) 앞 쓰레기 치우기’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깨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봄철 개학기를 맞아 다시 한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아침 인천 신흥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최영신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신흥초 교장·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진교통학원질서봉사단 단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횡단보도에서는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요!’라는 표어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활용해 교통안전 홍보에 힘썼다. 무엇보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차량 통행이 잦아 보행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신흥초등학교 정문과 로얄답동맨션출입구, 드랍존 등을 중심으로 교통 정리에 주력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차와의 안전한 거리두기 ▲도로 횡단 시 주의 사항을 강조하며, 보행자 안전 확보와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사안인 만큼, 우리 모두 책임감을 가지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김성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주취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월 19일, 제3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전라남도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주취자 관련 112 신고 건수는 총 5만 1,991건으로 집계됐다. 2022년 1만 7,734건, 2023년 1만 7,542건, 2024년 1만 6,723건으로 매년 평균 1만 6천 건 이상이다. 조례안에는 주취자 보호 및 피해 예방 시책을 비롯해 신고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시행계획을 수립ㆍ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전라남도경찰청 및 의료기관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주취자 보호시설을 설치ㆍ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성일 의원은 “주취자는 안전사고 및 범죄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될 우려가 높아 긴급보호 및 보호조치를 받아야 할 대상이지만 이를 시행할 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의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주취자 문제는 경찰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안으로 보호, 처벌, 치료 등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단식 20일차를 맞은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의식 소실 증상으로 인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의원은 지난 3월 1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 최근 동료 의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단식을 계속 이어갔다. 이 의원은 지난 17일부터 저체온증, 오한,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겪고 있었으며, 이런한 증상들이 악화되면서, 이날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동료 의원들은 즉시 병원에 연락하여 신속하게 이송 조치를 취했다. 현재 이 의원은 인근 병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은 이날 이 의원을 찾아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상황에서 더 이상 단식을 계속하는 것은 무리”라며, “윤석열 파면 및 국민의힘 해체를 위한 이 의원의 ‘뜨거운 뜻’은 동료 의원들이 계속 이어가겠다”고 강조하며, 이 의원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한편,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이날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요구하며 릴레이 단식투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완주군의회 이경애 의원은 19일, 완주군경제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완주군 민관공학 지역협의체 실무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민관공학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경애 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경애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공학 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완주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완주군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커버넌스 구축과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경애 의원은 “이번 협의체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어서 와! 청학동은 처음이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입해 오거나 새롭게 수급 선정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가구씩 총 90가구를 선정해 생필품을 지원하고 복지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지원한다. 협의체는 선정된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휴지, 세제, 과일 등 생필품 또는 식료품을 전달하며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는 것은 누구나 쉽지 않다.”라며“앞으로도 세심한 배려를 갖고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이용업과 미용업소 1천266곳을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를 시행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에 따라 전체 공중위생업소 중 홀수 해에는 이용업·미용업, 짝수 해에는 숙박업·세탁업·목욕장업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업소별 서비스·시설·위생 수준을 전수 조사한다. 구는 지역 공중위생영업소의 서비스 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평가도구표에 따라 ▲일반현황, ▲기구 관리 등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을 평가한다. 올해는 이용업·미용업소 대상 총 1천266곳을 평가할 예정으로 평가 결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는 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의 우수업소는 황색 등급, ▲80점 미만의 일반 관리 대상업소는 백색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 결과는 연수구청 누리집에 공표되며, 우수 업소는 ‘The Best 우수업소’ 표지판을 제작·지원하고 우수업소 지속 관리,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또한, 일반 관리 대상업소인 백색등급업소에는 현장 지도 및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컨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손 씻기 체험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등 올바른 예방법을 알려주며 감염병 예방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달부터 5월까지 지역 내 6세~7세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3개월간 매주 화·목요일에 직접 방문해 1시간 동안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한다. 특히, 기존의 손 씻기 및 기기 무료 대여사업과 달리 이번 교육은 연수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소속 역학조사관이 직접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에게 자주 생기는 감염병 이해, ▲감염병 종류별 예방법, ▲예방접종 중요성, ▲개인위생 수칙,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시연, ▲손 씻기 교육 기구(View Box) 체험 등으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각 시설의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는 건강톡톡 아카데미 ‘무릎이 보내는 SOS 신호, 무릎관절염과 인공관절술 바로 알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아카데미 1회차 교육으로 이달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종헌 인천적십자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초빙해 45세 이상 만성질환 1위인 무릎관절염에 관해 설명하고 일상생활 속 무릎 건강 관리방법을 전달한다. 참가대상은 연수구민 100명으로 오는 26일까지 연수문화포털 또는 연수구보건소 지역건강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올해 건강톡톡 아카데미는 12회 진행하며 ▲고혈압·당뇨·대사증후군, ▲뇌졸중·파킨슨·치매, ▲불면증·명상·우울증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 의료진을 초청해 질환별 예방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가 최근 증가한 우울증과 불안장애, 학업 스트레스, 대인관계 문제 등 아동 청소년들의 마음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마음건강사업 ‘생명사랑 생명존중 생생스쿨’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생명사랑 4행시 공모, ▲릴레이 마음건강 자가검진, ▲생명잇길 등굣길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기존의 일률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마음건강, 자살 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 학생들의 마음건강 상태에 따라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진행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한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생명사랑 생명존중 생생스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의적인 환경을 조성해 마음건강을 자연스럽게 돌볼 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여수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발굴 연구회’(민덕희 대표의원)는 지난 19일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차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대형 식당 마케팅·창업·네이버 플레이스 광고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창업 아카데미 T/F팀’을 구성하고 청년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구체화하고 있다. 오는 31일에는 소상공인 자문위원단 발족식을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광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군 단위 관광 활성화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김겸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관광객이 머물다 가는 성과를 이끈 지역 사례를 분석하고 여수시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숙박 인증·스탬프 투어·섬 박람회와 연계한 ‘섬 투어 페스타’ 및 인센티브 지급 등의 혁신적인 사업을 제안했다. 정책 논의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토론회 개최 시 전남소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2월 21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에서 이용표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에게 잠정 폐쇄된 신천어린이교통공원의 개방과 운영권의 자치구 이관을 촉구했다. 잠실역 부근에 위치한 신천어린이교통공원은 1982년 조성돼 어린이 교통교육을 위한 교육장과 공원으로 사용됐으나.작년 5월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로 공원이 폐쇄되어 개방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다. 시정질문에 나선 김 의원은 교통안전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용표 서울자치경찰위원장에게 “약 9개월 간의 공원 폐쇄로 기존에 공원을 찾던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하다.”라며, 조속히 시민들 품으로 공원이 돌아올 수 있도록 신속하고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주길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김 의원은 교통공단의 예산 부족으로 장기간 폐쇄되어 방치되고 있는 교통공원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송파경찰서가 가지고 있는 공원 운영권을 직접 예산을 투입하고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공원 소유주인 송파구청으로 이관하도록 요구했다. 이에 이용표 서울자치경찰위원장은 “송파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2월 열린 서울시의회 임시회 SH공사 업무보고에서 ‘서울시와 SH의 오락가락한 정책 추진’을 지적하고 ‘일관성 있는 사업 추진 및 주택건설 안전대책 보완’을 요구했다. 최기찬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SH공사 업무보고에서 황상하 신임사장을 상대로 ‘직접시공제 의무화 정책’이 제도 도입 불과 3년도 되지 않아 ‘규제 철폐’라는 명목으로 폐지된 것에 대해 질의했다. 최기찬 의원은 "안성고속도로 붕괴사고, 무안 아파트 무더기 하자 등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서울시와 SH공사가 도입한 직접시공제 확대 정책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한 채 후퇴했다"고 말했다. 지난 ‘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 이후, 2022년 오세훈 서울시장은 공사현장의 안전 강화대책으로 직접시공제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김헌동 사장 재임 당시 SH공사도 ‘70억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해서도 건설사의 직접시공 규정을 확대 적용’하겠다며 ‘건설공사 직접시공제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내부 규정을 개정했다. 그러나 최기찬 의원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