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는 사회적 고립 등 새로운 복지위기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 ‘연수희망지기’를 운영한다. 올해 연수구는 ‘사회적 고립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연수구’를 주제로 공공 발굴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위기가구의 욕구를 파악해 원스톱으로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적안전망 희망지기 확대, ▲직무 역량 강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동 촉진, ▲체계적 관리 시행 등 4대 분야로 나눠 정확한 위기가구 발굴과 신속한 지원체계를 만든다. 구는 연수희망지기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동상점 업무협약 확대, 주요 공공 민간기관 참여유도, 협의체 위원 추가 위촉하며 연수복지학교, 복지통장 소양 교육 등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한다. 또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동 촉진을 위해 캠페인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진행하며 위기가구 발굴 실적 모니터링과 명단 현행화를 통해 체계적 관리를 시행한다. ‘연수희망지기’는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 구축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 송도5동 주민자치회(회장 채한진)는 지난 18일 개학기를 맞아 은송초등학교·중학교 사거리에서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원, 송도5동 및 연수구 제2청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생들과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며 안전한 보행 방법을 지도했으며, 운전자에게는 ‘신호등 앞 좌우 살피기’, ‘스쿨존 내 서행운전’ 등 교통안전 수칙을 강조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배려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라며 “주민자치회와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등굣길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김철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돌산·남면·삼산)은 3월 18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여수시 균형발전을 위한 정기명 시장의 책무’를 주제로 강도 높은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 의원은 “2022년부터 금오도의 접근성 확대와 지속 가능한 지역 소득 창출을 위해 생태탐방원 유치를 시정부에 수차례 촉구해 왔다”며, “그러나 2년이 넘도록 시정부는 침묵으로 일관하며, 시의회와 시민들의 요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여수시가 시의회의 의견을 무시한 채 추진 중인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 지역이 오동도라는 점도 문제”라며, “오동도는 이미 상업시설과 숙박업체가 밀집한 지역으로, 생태탐방원 설립이 기존 상권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여수시 행정이 특정 지역과 주요 관광지 중심으로만 돌아가고 있다고 꼬집으며, “현재 여수시가 해야 할 일은 섬 지역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여수의 미래는 섬이다. 말로만 해선 안되고 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정착할 수 있는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이미경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림·여서·문수)은 3월 18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피해자와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역사적 진실 규명과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여순사건은 한국 현대사의 비극이자, 우리 여수시민 모두의 아픈 역사”라며, “오랜 세월 피해와 상처가 인정받지 못한 채, 유족들은 연좌제의 굴레 속에서 사회적 낙인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최근 다양한 노력으로 피해자 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1세대 피해자 대부분이 세상을 떠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인 명예 회복과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다음과 같은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여순사건 평화공원 유치를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진실과 화해의 가치를 후세에 전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공원은 단순한 기념물이 아니라, 역사적 진실과 화해, 평화의 가치를 후대에 전달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평화공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여순사건 연구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김종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미평·만덕·삼일·묘도)은 3월 18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호동 선소대교 인근 공유수면에 방치된 선박과 불법 구조물 문제를 지적하며, 시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선소대교 및 웅천 마리나항만 인근 수면에 방치된 선박 중 일부에서 오·폐수가 흘러나오고 있으며, 불법 구조물이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여름 태풍이나 악천후 발생 시 방치 선박 문제가 더욱 심각해져 가막만 해양 환경 전체를 위협할 수 있다”며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계류된 선박으로 진입하기 위한 불법 구조물이 호안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안전사고 위험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은 시정부의 법적·행정적 대응이 미비한 탓에, 선소대교 인근 선박들이 공유수면 점용 허가 없이 계류·방치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방치 선박에 대한 철거 명령 및 과태료 부과 규정이 명시되어 있음에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구민호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미평·만덕·삼일·묘도)은 3월 18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구 의원은 “건설업이 여수 지역 내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9%에 달하며,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에 비해 직접 고용이 용이하고 일자리 창출과 생산 유발 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업 취업자 수가 감소하면서 가구소득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지역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여수시가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현재 종합건설은 추정가격 4억 원 이하, 전문공사는 2억 원 이하, 전기 등 기타 공사는 1억 6천만 원 이하로 수의계약이 한정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최근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지역에서 발주하는 관급공사 중 상한액을 초과하는 규모의 공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수의계약 입찰 상한액을 상향 조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이선효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정·둔덕·시전)은 3월 18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여수시 조성을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여수시가 2008년 기후 보호도시를 선언했지만, 환경보호를 홍보하는 현수막이 오히려 환경을 해치는 모순을 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4년 기준 여수시에서 수거된 폐현수막은 2만 9천여 장에 달하지만, 이 중 41%만이 공공용 마대로 재활용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에코백 등 추가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해시의 ‘친환경 소재 행정용 현수막’ 도입, 파주시의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및 ‘현수막 친환경 소재 사용 보상제’ 시행 사례를 소개하며, 앞으로 증가할 폐현수막을 대비해 제작 단계부터 친환경 소재를 도입하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여수시가 시책 공고와 행사 등 공공용 현수막에 친환경 소재를 우선 적용해 모범을 보일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불법 현수막을 줄이는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홍현숙 여수시의회 의원은 3월 18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시에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유리 온실 식물원을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홍 의원은 식물원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의 정서 함양, 자연 생태교육, 휴양과 교류의 장소로 활용되며, 최근에는 주요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남시·화성시·경주시·거제시 등의 유리 온실 식물원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여수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유리 온실 식물원을 도입하면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식물원이 조성되면 추운 겨울이나 기상이 좋지 않은 날에도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과 교감하며 여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사계절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기존의 여수세계박람회장, 오동도, 바다와 섬 등과 연계하여 여수 관광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양한 식물과 야생화, 곤충류가 서식하는 식물원은 건강한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공간이 될 것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진명숙 여수시의회 의원은 3월 18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시의 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정책 전환과 실행력 강화를 촉구했다. 진 의원은 여수시가 2019년 이후 다섯 차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문화정책의 전략 부재, 시민 참여 및 청년 문화 리더 부족, 문화재단 부재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여수시 문화원의 운영 문제가 문화정책의 취약함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라며 체계적인 문화정책과 실행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여수가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문화산업 가치 인정 및 예술가 지원 확대 △시민 주도형 문화정책 도입 △문화유산과 현대 문화의 조화 △여수문화재단의 성공적 출범을 주문했다. 진 의원은 “문화와 예술을 경제적 자산으로 인식하고,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문화예술 단체 운영을 위한 보조금 확대와 효율적인 성과 평가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해남군의회는 오는 3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및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과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4건의 주요 안건들이 다뤄질 전망이다.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 해남군(기획실장)으로부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듣고 오후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31일까지 예산안 및 조례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와 질의·답변을 진행하고 4월 1일에 심의·의결 할 계획이다. 그리고 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거쳐 심의·의결하고, 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인 해남군 군민 영양관리 조례안(이기우 의원), 해남군 농촌 식품사막화 해소를 위한 공공형 생활편의서비스 지원 조례안(박종부 의원), 해남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민찬혁 의원)을 포함하여, 해남군수로부터 제출된 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김경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이 25일 열린 제328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대변인 소관 업무보고에서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는 언론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언론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기존의 언론정보시스템 3종을 통합 구축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의 보도자료 배포 및 관리, 뉴스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진자료 관리 등의 기능을 모두 통합하여 서울시 시정 홍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예산으로 따지면 2025년 서울시 대변인 전체 예산 22억 6천만원 중 4억 2천1백만원(18.6%)을 차지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그러나, 대변인의 보고에 따르면, 2024년 7월 서울시 방침에 따라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개발될 예정이었던 시스템은 사전절차가 지연되면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개발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됐다. 이에 대해 김경 위원장은 “이 또한 매우 낙관적인 전망하에 가능하다”며, “아직도 행정안전부와의 사전협의 등 복잡한 사전절차가 남아있고, 발주 및 계약 과정만으로도 2개월가량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소영철 의원(마포구갑 제2선거구)은 18일 서울시청 본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서울배달+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식’에 참석하여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와 신한은행, 시범자치구(관악구, 영등포구, 강남구), 유관기관 및 배달대행사가 협력하여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배달앱 서울배달+와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땡겨요 통합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개수수료를 2%로 낮게 책정했다. 또한, 서울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과 연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소비자 이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행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각 자치구별 가맹점 가입을 지원하고, 공정한 배달 시장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그동안 소영철 의원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민생노동국 관계자 및 가맹점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써왔다. 이번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18일,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서대문구 연희맛로 일대 민원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근 젊은층에게 방문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서대문구 연희맛로 주변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차량 및 보행량이 많은 구간이나 보도단절, 좁은보도폭, 보도파손·노후로 인해 보행불편 및 안전사고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올 초 현장민원담당관 신설 이후 첫 민원 현장 방문으로,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 및 서대문구 보행환경 개선 추진 현황에 대한 간담회 참석 후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및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 방문에는 지역주민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문성호 서울시의원(서대문 제2선거구), 서울시 교통운영관 등이 참석했다. 이 지역 시의원인 문성호 의원도 연희맛로 일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바 있다. 그 결과 2025년 서울시 보행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돼 올해 연말까지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총 6억 5천만 원의 예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사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별사미’는 ‘별 헤는 사천 미래 토론회’의 줄임말로,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사천시 발전 방안에 대한 끝장토론을 통해 시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지난 2월 발족했다. ‘별사미’는 본격적인 토론회에 개최에 앞서, 지난 17일 사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설득력 있는 스피치와 토론의 기술’을 주제로 토론 전문가 초청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토론 기법연구를 위해 기획됐으며, 스피치 및 토론 전문 강사인 노민주 아나운서(말솜씨배움곳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효과적인 말하기 기법과 논리적 주장 전개 방법 등을 전했다. 특강 후에는 의원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토론을 진행하여, 효과적인 의정 활동을 위한 스피치 기술과 논리적 토론 기법을 실습하고 실제 정책 논의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했다. 사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별사미의 회장인 김민규 의원은 “이번 강의를 통해 설득력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올바른 토론 문화를 조성하여, 통합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69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 관내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김주섭 위원장과 이철훈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들과 시 관련부서 공무원, 시설 관리자 등이 함께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먼저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시설 현황, 교육프로그램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요 시설 등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교통문화를 익히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은 2008년 10월 실외교육장 개장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52만 명을 교육한 어린이 교통안전 전문교육기관이다. 초등학교 순회 교통안전교육을 비롯해 노인안전교육 및 장애인교육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교육도 병행하며, 보다 폭넓은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어 위원회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장유역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주요 현황을 청취한 후 장유역 일대 시설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