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광주 남구의회는 17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오영순 의원 ‘(구)보훈병원 부지 개발 사업에 국회도서관 광주분원 유치 제안’, 정창수 의원 ‘남구 시설공단 출범 대비 고용문제 및 업무 연속성 확보 방안 마련 촉구’, 박용화 의원 ‘남구 자영업 활성화 방안 제시’, 은봉희 의원 ‘남구 돌봄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 제안’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지역안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김경묵 의원) ▲남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공예특화거리 조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상길 의원) ▲남구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신종혁 의원) ▲남구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정창수 의원) 등 조례 9건과 일반안건 1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2025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3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10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23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19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23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출자ㆍ출연 기관 사이버보안에 관한 조례안(류종우 의원, 북구1) △대구광역시 예비군 훈련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허시영 의원, 달서구2) △대구광역시 시설공사 하자 관리에 관한 조례안(손한국 의원, 달성군3) △대구광역시 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ㆍ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광역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하중환 의원, 달성군1) △대구광역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재숙 의원, 동구4) △대구광역시 산림인접지역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김원규 의원, 달성군2) △대구광역시 비정규직근로자 권리 보호 및 지원에 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은 17일 의원 집무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방형관 울주군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이상민 울주군 안전총괄과장 등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인원 제한 상향, 단원 임기 연장, 활용장비 확대 보급, 교육 관련 예상 증액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상용 의원은 방재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울주군 자율방재단은 30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 재난에 대비한 취약지 예찰 활동, 피해 응급 복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여수시의회 문화관광발전특별위원회는 13일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위위원, 여수시 문화예술과, 관광과, 문화유산과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정부의 문화·관광 지원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보고, 질의응답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예산 대비 효과가 부족한 관련 사업 정리 △여수시 관련 콘텐츠의 SNS 모니터링 강화 △시립박물관 건립과 관련된 안전 점검 및 보수 방안 마련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 △관련 부서 간 협력 증진 등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실질적인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제시됐다. 최정필 문화관광특위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여수시 문화와 관광 분야 발전을 위한 시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문화관광특위는 침체되어 가고 있는 여수시 주요 관광지 현장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문화관광 정책을 제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은 ‘더좋은 조례 연구회’가 17일 시의회 공감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대전시 조례의 품질 제고를 통해 제도와 행정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강화하고자 조직됐다. 2025년도 첫 모임에서는 연구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연구회원 상호간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공유, ②지원 조례간 형평성 문제, ③타시도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방문, ④폐지가 필요한 조례 정비 전략, ⑤조례에 대한 홍보 전략 등이다. 연구회의 진행은 2개월 단위로 하고, 정책간담회, 전문가 초청 특강, 현장방문, 정책연구용역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입법 및 의정역량을 강화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회장을 맡은 김영삼 의원은 “2025년도에는 지난해 연구회 활동을 통해 시민·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자치법규 의견 조사에서 파악된 내용을 조례에 반영하고, 시민들에게 더 다가서는 의회가 되기 위해 의정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연구회는 7명의 의원들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포항시의회는 17일 오전 남구 구룡포읍 소재 구룡포사랑나눔의 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10여명이 함께했다.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관계자 및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온정을 나눴다. 또한, 급식소를 방문한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생활 속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일만 의장은“경제가 어려울수록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관심이 절실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지난해 7월 제9대 후반기의회 출범 이후 매월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권광택 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열린 제353회 임시회에서 저출생극복본부 소관 안건을 심의하며,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홍보 강화를 촉구했다. 권 위원장은 최근 발표된 경북도의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대비 0.86명에서 0.9명으로 증가하고, 출생아 수는 155명(총 10,341명), 혼인 건수도 939건(총 9,067건) 늘어나 9년 만에 반등한 사실을 언급하며, 일시적인 반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증가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탄탄한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아이 돌봄이 부모 개인의 책임이 아닌 사회 전체의 몫임을 강조하며, ‘키즈 퍼스트 경북’ 체제의 탄탄한 구축을 강조했다. 키즈존 확대, 공공 놀이시설 확충, 육아 친화적인 정책 도입을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부 시설의 노키즈존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다음으로, 월영교, 하회마을 등 도내 관광명소와 연계한 청춘 만남 행사를 개최하여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행사의 차별성과 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전문위원회가 지난 3월 13-14일 이틀간 전남테크노파크,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고흥드론센터 등 지역산업 관련 기관‧시설을 방문하여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는 산업 발전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먼저 전남테크노파크를 찾아 기업‧연구개발 지원, 첨단산업 육성 등 전남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이어가며, 도내 첨단기술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첨단 장비들이 가동되고 있는 기계부품시험장을 시찰하고, 연구 장비 운용 현황 및 향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윤 위원장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고흥에 위치한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과 드론센터를 방문한 위원회는 관계자 및 연구진과 간담회를 갖고 기술개발 현황, UAM(도심항공교통)등 관련산업 전망, 규제 개선 방안 등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위원장은 “이번 현지활동을 통해 우리 도 전략산업에 대한 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양산시의회는 제203회 양산시의회 임시회를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및 건의안, 결의안 11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시장제출 조례안 14건 등 4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7일 오전 10시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6명의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했다. 신재향 의원은 반려동물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원방안에 대해서 제언했고, 김석규 의원은 양산시가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책임 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이종희 의원은 산불 감시 시스템에 드론을 도입하여 산불에 대한 선제적 감시 체계 구축을 제안했으며, 최순희 의원은 고령 인구의 치매 예방을 위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등을 제언했다. 강태영 의원은 부울경 행정통합에 대비하여 양산시를 중심으로한 광역 경제권 구축을 제안했고, 정성훈 의원은 경남과 부산의 행정통합에 대비하여 통합지방정부청사를 양산에 유치할 것을 제언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오는 21일 날 열리는 제265회 임시회에서 12건의 의원발의 안건을 검토·심의할 예정이다. 상임위별로 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석환 의원) 등 1건, 행정자치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중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안(류수열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오한숙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 조례안(김석환 의원) 등 4건을 심의한다. 사회도시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중구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학대 예방 및 피해자보호에 관한 조례안(유은희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안형진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주차장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형진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선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지적재조사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옥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3월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 홈 개막전에 참석하여 선수단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회는 경남FC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감독과 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이 우선되어야 하며, 유소년 클럽 축구를 활성화해 전반적인 축구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또한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경남도의 예산지원 외에도 경기장에 찾아오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요청한 바 있다. 개막전에 참석한 박주언 위원장은 “올해는 경남FC와 도민이 승격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하며, 무엇보다 선수단 모두가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막전에는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직접 시축하며 경남FC의 승격 도전을 함께 응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7일 경남 경제의 안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내 자동차부품업체인 ㈜씨티알을 방문하여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2025년 1월 경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1차 금속의 부진(+0.8%→-22.4%)이 지속되며, 기계·장비(0.0%→-11.0%)가 감소 전환하고 기타운송장비(-1.4%→-18.3%), 전기장비(-4.1%→-14.4%), 자동차 및 트레일러(-0.2%→-12.0%)는 감소폭이 확대되는 등 경남 제조업 전반에 위기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미국 행정부의 관세 인상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환율․고금리 기조까지 겹치며 경남경제가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수출 중심의 산업 구조가 직격탄을 맞으며 지역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내수 시장 역시 위축되어 경기 회복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경남 경제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와 기업 방문을 진행한 것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봉ㆍ매곡ㆍ삼각ㆍ일곡동)이 17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 북구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형수 의원은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북구 합계출산율은 0.708명으로, 5년 전 합계출산율 0.922명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북구도 심각하게 마주하고 있는 인구 감소 문제와 관련하여 보다 실질적인 해결책은 북구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의 ‘2024년 산후조리원 실태조사 결과’ 자료를 살펴보면, 민간산후조리원 평균비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으며, 북구 지역 민간산후조리원의 2주 이용료가 평균 381만 3천 원으로 조사됐다”며 “또한, 전국적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이 21곳에서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모든 출산부의 산후조리를 감당할 수 없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광주광역시에는 공공산후조리원이 단 1곳도 없어 산모들이 값비싼 민간산후조리원을 택하거나 원정 산후조리가 늘어나고 있고, 산후조리를 포기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제적 약자인 저소득층과 출생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17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약 마케팅 근절 및 중독자 재활 컨트롤타워 활성화’를 촉구했다. 주순일 의원은 “광주 하수처리장에서 필로폰과 암페타민이 4년 연속 검출되고, 신종 마약류 엑스터시는 ’21년부터 지속적으로 검출됐다”며 “이는 버려지거나 사람 몸에서 나온 마약 성분이 하수로 흘러든 것으로, 더 이상 광주지역이 마약 청정지대가 아닌 증거다”고 마약 관리 부실 실태를 지적했다. 이어 “‘마약 마케팅 근절 노력 강화’와 ‘중독자 재활 컨트롤타워 활성화 전략’를 제안한다”며 ”최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만큼 식품이나 상호에 마약 용어 사용도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중독자 재활 컨트롤타워 구축 및 활성화 전략으로 ▲ 광주광역시정신건강센터, 중독관리센터, 정신의료기관 등 업무협약 및 협의체 구성 ▲중독 당사자 동료 지원가 양성을 통한 회복·재활 지원 ▲취업 지원, 주거 지원, 심리 상담 등을 통한 사후관리 강화 ▲마약중독 인식 전환 캠페인 및 교육 강화 등의 방안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주화 의원(중구1, 극민의힘)은 17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고령친화형 스마트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박주화 의원이 맡았고, 전문가, 대전시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고령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스마트 고령친화도시 모색”이라는 주제로 임재빈 충남대학교 국가정책대학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 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스마트 헬스케어, 돌봄 서비스, 생활 안전 시스템 등 고령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야 하며, 대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정책 추진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서비스 제공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대전시의 스마트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