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동해시의회는 3월 17일, 제350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안성준 의원은'동해시 종합사회복지관 설치 및 위탁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동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개정안은 상위법령과의 정합성을 높이고, 문맥 및 어법에 맞게 조문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종합사회복지관 관련 조례 개정안은 약칭 표시를 명확히 하고, 복지관 주소 정비 및 상위법 인용 조항을 바로잡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두 조례 개정안 모두 법제처의 알기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자구와 문맥을 정비하여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발의됐다. 정동수 의원은 '동해시 친환경자동차 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본 조례안 제정을 통해 친환경자동차의 정비 기반을 확충하여 친환경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제고하고, 친환경자동차의 자동차정비업 경영 안전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목포시의회 최환석 도시건설위원장(이로동, 하당동)은 오늘(17일) 제39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민 안전을 위한 파손 도로 개선 대책에 대해 발언했다. 지난 7일 제1회 추경 제안 설명에서 강력히 질타한 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의지가 부족하고, 별다른 대책이 없음에 대해 질타하고 시민의 안전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피력했다. 올해 25년에는 전국 단위의 크고 다양한 행사들이 계속해서 개최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4대 관광도시 목포의 이미지가 파손된 도로로 인해 부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다음 세 가지 사항을 강력히 요구했다. 첫째, 도로 포장사업 예산 증액 편성 확보 둘째, 선제적 도로 유지 관리 시스템 도입 셋째,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도로 환경 개선은 시민의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장기적인 도로 포장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해야 할 때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갤러리 ‘이음’에서 17일부터 28일까지 양원철 작가의 ‘연의 신비전(Lotus Story)’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자연과 생명의 조화를 상징하는 연꽃을 주제로 한 작품 25점이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사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갤러리 ‘이음’은 2013년 개관 이후 교육청 직원들과 방문객들에게 예술을 통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해왔다. 매년 전시를 희망하는 작가들이 늘어나면서 더욱 다채로운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으며, 예술과 쉼이 공존하는 마음의 안식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 한 해에도 총 22회의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며, 예술을 통한 감동과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국 총무과장은 “갤러리 이음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예술이 주는 따뜻한 위로를 경험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극단’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난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 거점기관 선정에 이어 또 한 번의 성과로, 인천 서구의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의 극단’ 사업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연극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협업을 통한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문화예술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해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5년부터 5년간 국비 지원을 받아 ‘꿈의 극단’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극 기본 교육 △워크숍 △정기 공연 △전문 예술가와의 협업 프로그램 등이 포함될 예정이며, 아동·청소년의 문화적 성장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서구문화회관를 거점으로 삼아 연극 교육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 김순옥 의원(국민의힘, 화곡1・2・8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재취약계층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3월 17일 강서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강서구의회 김순옥 의원의 대표 발의로 화재안전취약가구의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기 위한 조치다. 김순옥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재취약계층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보조에 관한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화재안전취약가구 대상 확대, △주택용 소방시설 근거 법령 명확화, △구청장의 예산확보 책무 강화 등이 포함됐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화재안전취약가구 대상의 확대다. 개정안은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른 다문화 가족 거주 주택, '건축법'에 따른 지하층 주거용 주택,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 주택을 추가하여 구민 안전망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구청장의 예산확보 책무를 명시한 것은 기존 조례에서는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는 제311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14일, ‘공항동 주민센터 지하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 및 ‘공항동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추진현황을 살피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공항동 지역의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복합적인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두 가지 주요 사업을 직접 점검하는 자리로,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을 비롯하여 홍재희 부위원장, 김성한 의원, 김순옥 의원, 정재봉 의원, 최세진 의원이 참석했다. 공항동 주민센터 지하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은 공항동 주민센터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내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공항동 문화체육센터 수영장 부지 철거 후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공항동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시설들을 한 공간에 배치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4층~지상5층 규모의 문화체육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수영장과 체육관, 헬스장 및 공공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행정재무위원들은 사업의 현재 진행 상황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학생수 급감으로 소규모학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폐교’는 이제 우리에게 일상적인 문제로 다가왔다. 민원 발생 등을 이유로 페교로 확정될 때까지는 쉬쉬하다가 뒤늦게서야 활용 검토에 나서는 ‘폐교 밀실정치’를 벗어나, 수년 내 폐교가 예상되는 ‘잠재폐교’를 포함해 거시적이고 투명한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부산시의회 김재운 의원(부산진구 제3선거구)은 3.17., 제327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그간 수차례 정책 제언과 절차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육청 중심의 일방적 폐교활용정책’이 지속되는 문제를 질타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는 2017년 제정 이후, 교육청과 지자체(지역사회) 간 공동협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2020년, 2024년 두 차례의 개정 작업을 거쳤다. ‘지역사회 시설로 폐교의 적극 활용’을 위한 이러한 제도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폐교 활용은 여전히 교육청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재운 의원은 “도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청이 잠재폐교를 폐교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서지연 의원(비례, 행정문화위원회)은 3월 17일 제327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시 외국인 정책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부산시 외국인 정책이 '유치'에서 '정착'으로, '지원'에서 '통합'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분절된 행정체계와 비자 발급 지연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서지연 의원이 부산 소재 20개 대학 중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25년 부산 대학에 등록금을 납부한 외국인 유학생은 총 5,787명이나, 실제 학기 참여율은 약 4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비자 발급 지연으로 학기가 시작됐음에도 입국하지 못한 학생은 16.8%(973명), 비자 불허로 등록을 포기한 학생은 15.9%(920명)에 달해 총 1,885명의 유학생이 비자 문제로 학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충격적인 현실이 드러났다. 서 의원은 "부산시가 2028년까지 유학생 3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비자 문제로 약 32%의 유학생이 학업에 차질을 겪고 있다"며 "이는 법무부와의 적극 소통을 통해 부산시가 반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는 지난 14일, 중구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등의 승인을 심의하기 위해서 개최됐다. 심의위원회는 연구단체 대표 의원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 및 토론을 거쳐 면밀한 검토 끝에 연구단체를 최종 승인했다. 이날 승인된 △원도심·영종 발전 연구회는 2026년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원도심·영종지역 발전 전략을 연구하고, △인천공항 환승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인천국제공항 환승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종국제도시 및 중구 원도심 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 각 연구단체는 7월 말까지 정책 간담회, 전문가 자문, 선진사례 비교 시찰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은비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비전을 위해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끊임없는 지역발전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계양소방서는 2025년도 ‘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유도하고 미래안전리더로의 육성을 이루고자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과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모집 구성은 대별 최소 5명~최대 50명 이내에서 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다. 가입신청서를 작성해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119청소년단이 되면 연령대별 특성을 고려해 ▲발대행사 및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 ▲인천국민안전체험관 연계 안전체험교육 ▲해양안전체험 ▲인천소방 119안전체험 ▲119청소년단 안전캠프 등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성장하는 시기에 올바른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많은 학생이 119청소년단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19청소년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소방서 예방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안군의회는 3월 17일 오전 10시 부안군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파면을 촉구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병래 의장과 이강세 부의장이 삭발을 단행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강력히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의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군을 동원해 반헌법적·불법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이는 국회를 마비시키고 국민의 자유를 억압한 명백한 내란 행위”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또한, 법원과 검찰이 윤 대통령의 구속 기간을 ‘날짜’가 아닌 ‘시간’ 단위로 계산해 석방을 결정한 점을 지적하며, “법과 정의를 수호해야 할 검찰이 오히려 내란의 공범이 됐다”고 비판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기각될 경우, 또다시 비상계엄이 선포되는 등 대한민국이 돌이킬 수 없는 위기에 빠질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 결정을 촉구했다. 아울러 부안군의회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선고가 내려질 때까지 24시간 천막 시위 농성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4월 24일까지 과학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의 지역 특화 과학문화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지역 곳곳에서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운도서관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의 협력 기관으로서 지역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사이브러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내가 디자인하는 UAM 시스템(초등 1~6학년), ▲나만의 AI 로봇 친구 만들기(초등 1~6학년), ▲반도체의 비밀을 찾아라!(초등 1~6학년), ▲신재생에너지: 클린 수소를 찾아라!(초등 1~6학년)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환, 윤성묵)는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동 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계양복지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들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운영 등 지역사회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계양복지아카데미’는 그간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사회보장 환경의 변화와 지역사회 복지 문제에 발맞춰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성 강화 교육으로 진행돼 왔다. 특히, 올해는 동 보장협의체 운영 10주년을 맞아 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윤환 구청장이 직접 강단에 올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지역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계양구의 비전을 제시하며 “구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해 구의 발전을 이끌어 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계양구의 사자성어인 ‘일심협력(一心協力)’처럼 화합하며 살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4일 효성동에 위치한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아파트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계양구의회 신정숙 의장,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김대기 지회장, 경로당 회원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아파트 경로당’은 아파트 내 186㎡ 규모에 휴식 공간과 화장실, 주방, 거실 등을 갖춰 어르신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79명의 경로당 회원을 모집해 개소하게 됐다. 구는 향후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운영비, 냉난방비, 양곡, 생활집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민 경로당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주인근린공원에서 ‘환경 안심·치매 안심 캠페인’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친환경·저탄소 실천을 독려하고, 센터의 치매 안심마을 조성 사업과 협력을 통해 환경문제와 노인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과 센터는 공원 이용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봄 초화 약 1,000본과 센터 홍보물을 나눠 주며, 환경 보호와 치매 인식 개선에 관해 관심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친환경적인 실천을 다짐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 위기로 인한 환경문제와 노인성 질환인 치매에 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