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3월 26일까지 여성합창단과 풍물단에서 활동할 재능있는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고 17일 전했다. 여성합창단은 만 20세 이상의 여성, 풍물단은 70세 이하로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남동문화재단 또는 남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남동문화재단 정책기획팀 담당자에게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분야별 15명 이내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오디션을 실시해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오디션은 여성합창단 4월 2일(수), 풍물단 4월 7일(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 또는 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매주 이뤄지는 정기연습을 비롯해 정기연주회, 남동문화재단 및 구 주관 각종 행사·초청 공연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의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화목한 걷기동아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민 100여 명이 참여해 비만 예방을 위한 걷기 운동법과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배웠다. 또한, 참석자들은 비만예방 슬로건인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비만 예방 캠페인을 했다. 구는 구민 비만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매주 화·목요일 인천대공원, 중앙공원, 늘솔길공원, 장아산무장애나눔길, 만수산무장애나눔길, 아시아드선수촌근린공원 6개 권역에서 화목한 걷기동아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세부 일정은 워크온(남동구 공식 커뮤니티-공지사항-운영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는 구민의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하며, 건강정보 안내와 걷기 좋은 길 소개 등을 통해 일상 속 걷기운동을 안내한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캠페인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인천산림조합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전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산림조합은 1천만 원 상당의 수목과 교환 장소를 제공하고, 배부 업무를 수행한다. 행사 참여는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3월 17~18일까지 신청받아 추첨을 통해 아젤리아, 미니수국 등의 나무를 교환할 수 있는 교환권을 지급한다. 교환권을 받은 신청자는 3월 21~30일 중 지정된 날짜에 인천산림조합 나무시장(남동구 남촌로 57)에서 나무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새봄맞이, 내 나무를 갖고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고. 반려 식물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아이를 양육하는 데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모유 수유 사랑 교실, 20주 이상 임산부 건강 교실, 임산부 감성 미술 태교 교실 등이다. 모유 수유 사랑 교실은 모유 수유 전문가가 1:1로 수유 자세, 수유량 조정 방법, 모유수유와 신생아 육아를 위한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산부 건강 교실은 화상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전문 강사가 산전 관리부터 부모 되기 발돋움 수업까지 주차 별 강의를 진행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한다. 또한, 임산부 감성 미술 태교 교실은 미술 및 바느질 태교를 통해 태아와 엄마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임산부가 정서적으로도 도움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남동구보건소 4층 건강증진과 방문 및 온라인(남동구 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민들의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행복할 수 있도록 임산부의 산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은희)는 공동모금회 지역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 건강키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키트는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응급 구급함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유산균 영양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였다. 김은희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이번 지원 물품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는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는 관내 건물에 대하여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단독주택, 일반건물 등의 베란다나 옥상에 태양광 전지판을 설치하여 전기를 직접 생산하는 기기로 전기를 생산한 만큼 한전 전기사용량이 줄어들어 전기요금이 절감된다. 미니태양광 445W를 설치할 경우 최대 월1만4천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기대할 수 있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2025년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일자리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주택용 전기요금의 급등으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사업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발맞춰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14일 하버파크 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인천광역시 재향군인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재향군인회로 부터 공로휘장을 수상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재향군인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동구 재향군인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 휘장을 받았다. 이번 공로휘장 수상으로 동구 재향군인회와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귀중한 경험과 헌신을 존경하게 된다”며, “동구는 지역의 안보와 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재향군인회 활동을 지원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박종균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지난 1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합당한 예우 차원으로 주차장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설치기준 및 방법 등 주차구역 지정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을 명시하고, 특히 주차면수가 100면 이상인 대형 주차장의 경우 1면 이상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주차구역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박종균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일상 속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그 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박종균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공동주택관리 감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1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공동주택 감사 실시에 필요한 세부적인 사항을 개정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입주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감사 요청시 기존 입주자들의 10분의 3 이상 동의를 받아야 했던 것을 10분의 2 이상 동의로 감사 요구의 문턱을 낮추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해당 내용이 개정되면 입주민들이 구청에 감사를 요청하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균 의원은 “ 최근 동구의 경우 공동주택 인구수는 동구 전체 인구의 63%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증가 하고 있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한 감사요건 완화로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올바른 아파트 공동체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한일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개그맨 김경욱과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표창에 추천했으며, 14일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경욱 씨는 개그맨 출신으로, '다나카'라는 일본인 컨셉의 부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어 유튜브와 방송에서 활약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팬층을 확보하며 문화 교류에 기여했다.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한일 양국의 유머와 감성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후지타 사유리 씨는 일본 출신의 방송인이자 작가로,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일본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또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의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해 왔다. 현재는 에세이 집필,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춘곤 의원은 “김경욱 씨와 후지타 사유리 씨는 문화와 미디어를 통해 한일 양국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만든 중요한 인물들”이라며 “그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교육청 현장 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지난 2022년 강원도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 중 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제도적 대책을 마련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2024년 12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됐고, 학교 밖 교육활동에 대한 보조인력 배치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학교안전법' 개정에 따라 보조인력 배치와 관한 사항을 조례에 신속히 규정하여 현장체험학습 안전을 확보하고자 발의된 것으로 현장체험학습 지원계획에 보조인력의 배치 기준·방법 등에 관한 사항 신설 (안 제5조제2항제6호),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 배치 근거 마련 및 학교장과 보조인력의 안전조치 의무 (안 제10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는 안전사고에 대한 부담으로 현장체험학습 자체를 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무안군의회가 17일 군의회 청사 앞에서 긴급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벌써 100일이 넘어가고 있지만 내란수괴 윤석열은 그 범죄가 단죄되기는커녕 지난 3월 7일 국가기관의 비호 속에 전격 석방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은 해제됐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윤석열과 그 부역자들은 극단적인 폭동까지 선동하며 사회분열과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 헌정질서는 계속해서 무너지고 있다”고 성토했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즉각적인 파면 결정만이 이 모든 사회·경제적 혼란을 조기에 종식하고 국민의 일상을 돌려주는 가장 빠른 방법이며, 우리의 민주 헌정질서가 회복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하며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했다. 이호성 의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헌정질서가 유린되는 국가 존망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헌법재판소가 내란수괴 윤석열을 조속히 파면하여 국민의 명령에 응답해야 한다”고 탄핵 인용 결정을 바라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도의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 재해피해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월 11일 제388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조례안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빈번해지고 예측이 어려워진 폭염과 집중 호우 등 기후 위기로 인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해피해농가 지원을 위한 계획 및 재원 확보 방안 ▲지원 대상과 지원 범위 명확화 ▲재해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재해대책반 구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신승철 의원은 “중앙정부의 복구 중심 농작물 피해 지원을 넘어, 재해피해농가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고, 실질적인 복구 및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특히 “농업분야의 기후 위기는 기후 재난으로 여길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가 보다 신속하게 농가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으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이 지난 3월 11일, 제388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박 의원은 전남 연안의 수온 상승과 해양오염으로 인한 수산자원 위기를 해결하고, 해양생태계 보호 및 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과 정의 규정,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명확화, ▲수산자원관리기술의 보급에 관한 사항 규정,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사항을 명시했다. 박 의원은 “이 조례안은 수산자원의 안정적인 관리와 해양생태계 복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전라남도 수산자원의 자생력 회복을 도모하고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산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는 어업인의 소득증대와도 밀접히 관련되어 있는 만큼, 미래 해양환경의 안정적 조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3월 19일 전라남도의회 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 목표인 ‘인천항 이용자가 만족하는 편리하고 안전한 선진 컨테이너 터미널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2025년 인천항 ‘컨’ 터미널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IPA는 이번 운영계획의 주요 추진과제를 ▲항만 이용 편리성 강화 ▲항만이용자 안전 강화 ▲미래 대비 경쟁력 강화로 설정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 인천항 전체 ‘컨’ 부두 생산성 개선 및 평균 화물 반출입 시간 17.2분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전기 야드트랙터(Yard Tractor) 등 신규 장비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물동량 증가로 컨테이너 적재 공간(야드, Yard)이 부족해지는 상황에 대비해 ‘컨’ 터미널 운영사들과 부지 활용 효율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컨테이너 고정 콘(cone) 미제거 등으로 인한 항만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화물차 기사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컨’ 터미널 운영사, 화물연대 및 화물차운송사업협회와 함께 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항 ‘컨’ 운영사를 대상으로 최신 항만운영 기술 설명회 및 항만운영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