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김기흥 대덕구의회 의원(가선거구)이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과 관련해 폭넓고 효과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14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현행 지원 정책은 현실과 동떨어져 피해자들이 실질적인 구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선 구제 후 구상권 청구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 제도는 당장 목돈이 필요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사 가야 할 필요가 있는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절실한 정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 의원은 피해자를 위한 주거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정부와 대전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지역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과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LH의 피해 주택 매입률은 3.6%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 체계 구축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금융기관‧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과 협력해 전세 계약 체결 전 임대인 금융 상태‧부동산 가치 사전 심사 등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박효서 대덕구의회 의원(나선거구)이 지역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14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2023년부터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정부 지원금이 줄어들었지만,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오히려 지자체 예산을 늘린 곳도 많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박 의원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지역사랑상품권이 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됐을 때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2020년 대덕e로움(대덕구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효과 분석 보고서를 통해 △점포당 평균 매출 하루 7만2000원‧월 133만 원 증가 △사용자 35% ‘지역 내 지출 증가했다’ 응답 △사용자 24.5%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한다’ 응답 등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소상공인을 살리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소비심리를 되살리는 것”이라면서 “가장 효과적이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ㆍ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과 일반시민의 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울산광역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김기환 의원은 관계 법령인 '평생교육법'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요리ㆍ음악ㆍ외국어ㆍ컴퓨터 등 문화예술, 직업능력 향상, 교양 활동 등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취약 계층의 교육 진흥과 관련, 이용 과정에서 바우처 형태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울산시도 발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평생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기환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평생교육 정책 및 사업에 있어 국비와 시비 매칭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고, 2025년 1월 기준으로 울산 지역에 종합사회복지관, 문화센터, 요리ㆍ음악 학원 등 약 55개 기관과 온라인 교육기관에 시민들이 강좌를 이용할 수 있다며, 평생교육이용권은 본인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학습 활동인 만큼 교육 대상자들에게 울산시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14일 오전 시의회 5층 산업건설위원장실에서 북구 어물동 황토전마을 주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미포산업로) 확·포장공사로 인해 마을이 단전되면서 발생한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주민들은 보행도 확장 및 안전시설물 설치, 농기계 통행로 확보, 마을 연결 교량 설치 등을 요청하며 도로 확장으로 인해 마을 간 이동이 불편해졌고, 특히 농기계 통행이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에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검토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백현조 위원장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하여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달성군의회는 13일 의장실에서 달성군 대구 편입 30주년을 기념하여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고 있는 김은영 의장을 비롯해 9명의 역대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는 의회 활동 및 주요 현안 소개, 본회의장 등 시설 탐방,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의장들은 달성군의 변화와 발전 과정에서의 경험을 나누고 향후 의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 의장은 “달성군이 대구와 함께한 30년은 변화와 도전의 연속으로 이 과정에서 선배 의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달성군이 존재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송현준 의원(행정문화위원회, 강서구2)이 14일에 열린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중독 문제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 의원은 “청소년 도박이 단순한 기우가 아닌,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현실이 됐다”며, 경찰청 자료를 인용해 2023년 도박으로 형사입건된 소년범이 171명으로 2022년 대비 2.3배 증가했으며, 첫 도박 경험 연령이 평균 11.3세로 낮아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온라인 불법 도박이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24시간 무제한 접근 가능하며, 성인 인증 절차 없이 누구나 베팅할 수 있어 청소년들이 더욱 위험한 환경에 놓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 의원은 도박 중독이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 학업 포기, 가출, 범죄 연루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실제 일부 청소년들이 도박으로 인한 빚을 갚기 위해 불법 대출을 받거나 동급생을 대상으로 도박단 모집, 갈취,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nbs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행정문화위원회 박철중 의원은 14일 제327회 임시회에서 토양오염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하여 부산의 토지 개발사업에서 불거지고 있는 토양오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 및 개발 사업부지의 토양오염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도록 촉구했다. 과거 하야리아 부지 내 유류 및 중금속 등 오염토양 정화사업으로 국비 124억원 이상으로 정화를 실시했으나, 2024년 8월에 준공한 부산 콘서트홀의 신축공사 현장에서 토양오염물질 TPH(석유계탄화수소)가 법적기준치 5배 이상 검출되어서 또다시 시비 약 22억원으로 토양정화를 실시한 사례가 있으나, 이번에 시민공원 지하 주차장 설치 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부 중금속 항목이 토양오염우려기준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박 의원은 ‘부산지역의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과거 토지이용 현황을 면밀히 검토해서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토양오염과 관련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현행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매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동해시의회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50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동해시의회 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부의안건] 1. 동해시의회 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정동수 의원) 2. 동해시 종합사회복지관 설치 및 위탁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성준 의원) 3. 동해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성준 의원) 4. 2025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동해시청) 5. 동해시 친환경자동차 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동수 의원)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미추홀구 학익1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5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동은 복지 사각지대의 정의, 은둔·고립 세대 발굴 방법, 복지 사각지대 의뢰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중요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변 이웃들의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고, 위험신호를 조기에 인식해 선제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교육에 참석 해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발굴된 복지위기가구 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미추홀구 숭의4동은 지난 13일‘내 집 앞 내가 치우기 생활화 사업’의 일환으로, 무단투기가 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노상 반상회를 실시했다. 이날 야간에 진행된 노상 반상회에는 주민 책임관을 비롯해 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참여 주민들은 ‘내 집 앞 쓰레기는 내가 치운다’라는 표어를 외치며, 주변 이웃들에게 청결 실천을 촉구했다. 동 관계자는 “통장자율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사업”이라며,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그날까지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동은 참여 주민을 주민 책임관으로 임명해, 지역 내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미추홀구 주안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저소득 가정의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원비 지원 사업인 ‘우리 동네 내 꿈 키움’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예체능 학원 수강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에게 학원비의 반액을 지원함으로써, 예체능 과목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의 아동 6명이며, 출결 확인을 통해 6개월간 학원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업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학산나눔재단의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소중하게 모인 후원금으로 시작하게 됐다.”라며,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세대의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 사랑 가득찬 밑반찬 사업, 독거 어르신 요구르트 배달 사업, 명절 음식 지원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미추홀구 새마을직장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관교동 관내 경로당에 녹차 호떡 100여 개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푸드트럭을 설치하고 현장에서 직접 녹차 호떡 100여 개를 만들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미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라며,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고독한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손수 재료를 준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개관 18주년을 맞아 지역 미디어 이슈를 논의하는 ‘2025 미디어 테이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6개월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센터는 총 4개의 주제를 선정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 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1차 토론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센터 내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역 방송국 시대, OBS 인천 이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역 방송의 필요성과 ‘OBS경인TV’의 이전 문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각 토론회에는 지역 교육 기관, 시민단체, 미디어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방청 신청은 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지역 미디어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7일, 12일, 14일 3일간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민관협치 관계 위원회, 주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미추홀 협치 찾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협치 보드게임을 활용해 협치의 개념과 실제 적용 방법을 다뤘으며, 참가자들은 협치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안전, 빈집, 주차 문제 등 다양한 협치 의제가 제시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질적인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 참여를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협치 모델을 지속해서 확립해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 제안된 의제는 공론장을 통해 내년도 구정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심장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 법정의무 교육대상자, 지역주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및 사용 방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10월 둘째 주와 12월 넷째 주는 제외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 온라인 예약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급성 심장정지 및 응급상황은 주로 가정 등 비공공 장소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