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GMTCK(GM 한국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코리아)와 원적산에서 산불캠페인과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GMTCK 임직원 2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산불조심 캠페인과 플로깅(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스포츠 활동)을 같이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산불 예방 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자연을 보호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건조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봄철에 산불 캠페인에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동인천역 및 지하상가 일원에서 봄철 재난 안전 위험 요소 집중 신고 기간 홍보를 위한 ‘안전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중구청 안전관리과와 협업해 안전모니터봉사단 인천시연합회와 안전보안관,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산불, 화재위험 요소 ▲해빙기를 맞아 붕괴 위험이 있는 노후 시설물 점검 ▲어린이·노약자 안전사고 ▲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비상대비) 등 관련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배포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 주변 위험 사각지대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모두의 체인지 안전365플러스 up!up!up!’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중구센터 관계자는 “봄철은 기후 변화와 환경적 요인으로 다양한 재난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라며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인 ‘경로당 어르신 건강 키우기’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로당 어르신 건강 키우기’ 사업은 행정복지센터의 간호직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건강서비스와 복지 상담 등을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관내 14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등에 대한 기초 검사와 만성질환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더 전문적이고 정기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가정방문이나 보건소 등 관련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로당에 방문한 어르신들은 “병원에 가도 의사와 면담 시간이 부족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와 주니 평소 건강에 대한 고민이나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어려웠던 부분까지도 상담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은 영종동장은 “이번 경로당 어르신 건강 키우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보건복지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봄철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13일 아침 인천별빛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별빛초 교감과 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 등교 통학로와 학교 앞의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특히 지난해 10월 캠페인에서 청취했던 민원 중 ▲학교 후문과 KCC스위첸 사이 녹지 구간의 벤치 정비 ▲자전거 거치대 및 공기주입기 교체 ▲별빛초 정문 그늘막 추가 설치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한 구청장의 설명이 있었다. 또, 이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 제안(피드백)이 이어지며, 등굣길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대한 민관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님들과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며 “현안 사항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대안을 모색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4월 개관하는 ‘중구 평생학습관’의 2025년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관’은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구 찬들로 266(영종국제도시 내 인천하늘중학교 옆) 일원에 들어설 새로운 지역 평생교육 인프라로, 오는 4월 중 공식 개관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개관을 맞이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2025년 상반기 정규프로그램은 오는 4월 14일 개강해 7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총 51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으로, 수강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 바다’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그림책감정코칭지도사 2급 △엔(N)잡러를 위한 미리캔버스 활용 △액티브 시니어 모델 도전기 △나를 위한 근테크 프로젝트 △영종의 노을을 담은 어반스케치 등 6개 분야 20개 과정을 준비했다. 이들 6개 분야 정규 프로그램은 앞서 구가 구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24년 12월부터 올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추진,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의 노력을 통해 을사년 새해에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먼저 지난 12일 ‘국공립 월디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사업 준공 기념 개원식’을 진행했다. 2008년 신포동 일원에 문을 연 ‘월디어린이집’은 국토교통부 주관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이를 위해 사업비 14억 2,900만 원을 투입해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고효율단열재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고,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공간을 새롭게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어 13일에는 ‘호반하늘정원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곳은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소재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2차 공동주택에 신규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정원 규모는 총 48명이다. 무엇보다 체계적인 보육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지역 인재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지역 내 국공립그린워크2차어린이집과 국공립파크자이어린이집, 선학어린이집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모은 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또, 함박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도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하며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힘을 보탰다. 한편, 지난해 말 연수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의 2백만 원을 시작으로, 연수 여성대학 1기 임원진과 회원 5명이 1백만 원씩 총 5백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연수큰재장학재단은 2016년 설립 이후 193곳에서 약 10억 원에 가까운 기부금을 기탁받아 기금 100억 원을 목표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총 843명, 9개 단체에 약 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의 관심으로 연수큰재장학재단이 기금 목표를 달성했다.”라며 “올해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과 어학연수 등을 다양하게 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1일 이틀에 걸쳐 전 부서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에서 나온 관계자가 부서별로 구매실적을 분석하고 구매 가능 품목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내 7개의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생산품을 전시해 제품을 홍보하는 등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는 2024년 총구매액 58,284백만 원 중 1,446백만 원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해 법정구매율 1.1%보다 높은 2.48%의 우선 구매율을 달성하는 등 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장애인 가구는 일반 가구 대비 근로소득이 낮고, 경쟁 고용이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수구가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에 모범이 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가 지난 12일 송도테마파크 부지의 오염 토양 정화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부영주택을 상대로 ‘제4차 오염 토양 정화 조치명령’을 내렸다. 구가 내린 4차 오염 토양 정화 명령은 지난해 12월 12일 자로 새롭게 개정된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의 불소 정화 기준을 적용했다. 정화 기간은 2년으로 부영주택은 오는 2027년 3월 11일까지 정화 작업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환경부가 지난 12월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부영주택이 정화해야 할 오염 토양의 양이 상당 부분 줄어들면서 특혜를 우려하는 시민사회단체의 목소리가 잇따라 제기됐다. 이에 따라 구는 완화된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적용에 대해 환경부의 유권해석은 물론 고문 변호사 법률 자문 검토, 인천시 유관 부서와 업무 협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연수구 환경정책자문단 의견 수렴 등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한 끝에 새롭게 바뀐 기준을 적용해 ‘제4차 오염 토양 정화 조치명령’을 내렸다. 앞서 송도유원지 테마파크 조성사업 부지는 지난 2018년 토양 정밀조사를 통해 총석유계탄화수소(TPH), 벤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 송도동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연 ‘연수구 제2청사’ 이용객 만족도가 97%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2청사 개청 100일을 맞아 행정서비스와 시설, 환경, 접근성 등에 대한 ‘이용 만족도 조사’(622명 대상, 온오프라인 병행)를 진행한 결과, 이용객 10명 중 9명 이상이 시설 이용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2청사 개청 후 행정서비스 이용이 편리해졌는지’ 묻는 말에 응답자 622명 중 601명(96.6%)이 “그렇다”라고 답하는 등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대다수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항목별로 보면, 시설 환경(청결) 상태를 묻는 항목에는 응답자 98.6%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고, 업무처리 만족도 질문에는 98%의 이용객이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다. 이어 ▲시설 및 비품 이용 편리성(화장실, 주차장 등) ‘만족 이상(97.8%)’ ▲직원 서비스(친절도 등) ‘만족 이상(97.6%)’▲청사의 접근성(위치, 교통편) ‘만족 이상’(95.8%)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종합 만족도에서는 응답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는 지난 3월 13일 성주군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제332차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이동협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포함하여 18개 경북 시‧군의회 의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이동협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이병환 성주군수의 축사, 벼 재배면적 조정제 개선 촉구 건의안 안건토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북 18개 지역 의장들은 각 시‧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장협의회 차원에서의 홍보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협의회 차원의 공동 대응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은“이번 월례회가 성주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경북 시·군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이치우(국민의힘, 창원 16) 경남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소방활동 민간자원 활용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421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문장 구조에 따른 격조사 및 서술어 수정(제1조~제3조) △중복 기재 용어 정비(제4조) △소방기본법 시행령의 위임근거 명시(제5조) △불필요한 단서 조항 및 조문 삭제(제6조, 제10조) 등으로 소방기본법 시행령의 위임사항을 명확히 기재하고, 이중 기재된 용어 정비 등 법령 기준에 적합한 개정으로 도민의 이해 증진 및 활용의 편의성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치우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경남도의회 입법평가 부서의 체계적인 입법평가분석에 기반한 것으로, 어려운 문장과 단어를 쉽게 바꿔 도민들이 조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취지”라며, “향후에도 조례 내용이 복잡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워 도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치입법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421회 경상남도의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오는 19일은 국가의 화재진압, 구조·구급활동을 보조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는 ‘의용소방대’의 날이다. 이를 즈음해 의용소방대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한 조례 개정안이 14일 상임위를 통과해 의미를 더한다. 조현신 의원(국민의힘·진주3)이 대표발의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은 의용소방대원의 해임, 평가, 포상금 지급 등을 결정하는 법정위원회인 ‘의용소방대 운영위원회’의 위원을, 위촉직과 임명직으로 나눠 성별 균형을 유도한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소속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은 특정 성별이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남성 혹은 공무원으로만 구성된 위원회의 여성 참여가 보장된다. 조 의원은 “의용소방대는 남녀별 연합회를 구성하고 있고, 의소대수는 여성 연합회 194개, 남성 연합회 178개로 여성 연합회 개수가 더 많고, 혼성을 제외한 여성의용소방대원 숫자(3,946명) 또한 남성의용소방대원(3,912명)보다 많다”면서 “위원회 구성이 현실을 반영해야 위원회의 결정 또한 합리적일 수 있다. 이런 합리적인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정쌍학(국민의힘, 창원10) 경남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자동차공회전 제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 됐다. 수정가결 사유는 조례 부칙에서 ‘조례는 공포한 날부터 시행한다’로 규정하고 있는데, 제한 대상과 범위의 확대는 주민의 권리 제한 및 의무 부과와 관련된 사항으로 시행 시점을 공포한 날부터 6개월 이후 시행토록 수정한 사안이다. 도민들이 조례 내용을 숙지하여 제도 개정으로 인한 운전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차량의 불필요한 공회전은 대기 오염 및 연료 손실 등 사회적비용 낭비와 직결된다. 최근 배달문화 확산에 따라 이륜자동차 운행이 증가하여 주거환경에 영향을 끼친다. 이에 공회전 제한 대상에 ‘이륜자동차’를 포함하고, 단독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주비율이 높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까지 지정 범위를 확대하고자 했다. 주요 내용은 △ 이륜자동차 포함 △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추가 등 상위법(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대기오염에 의한 도민 건강이나 환경에 관한 위해를 예방하기 위함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윤준영 의원(국민의힘, 거제3)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3월 13일, 제421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에는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과 판로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도 및 시군의 구매계획 및 전년도 구매실적 공개(도 누리집 게시) ▲판매촉진 및 판로지원 사업의 구체적 명시 ▲지역물품 공공구매 촉진을 위한 공무원 인식 제고 교육 등의 사항이 담겨 있다. 이 밖에도, 법률의 단순 재기재 사항 삭제, 중복 규정 정비 등 조례의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보완했다. 윤준영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지역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지만, 공공구매 목표 미달성과 특정 품목에 대한 집중 등 여전히 한계가 존재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보다 다양하고 혁신적인 판로 지원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 어려운 시기에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21일, 제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