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몽골 옵스(Uvs) 도지사 방문단과 환담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환담회는 세미드 바트자르갈 옵스 도지사를 비롯한 7명의 방문단이 참석했으며, 양 도시 간의 우수한 자원과 잠재력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몽골 서쪽과 러시아 접경지역에 위치한 옵스는 기술교육과 청년 창업, 미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환담회를 통해 몽골 옵스는 남동구의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으로 부족한 생산기술을 보완하고, 남동구는 몽골을 기반으로 나아가 중앙아시아까지 진출하는 기회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세계 10대 자원을 가진 몽골의 잠재력과 남동구의 우수한 기술자원을 토대로, 남동구가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전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 기획으로 각계각층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인구 감소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남동구는 일자리, 출산·육아, 일․가정 양립, 노후생활 등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인구문제 인식개선에도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이두형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장을 지목했다. 남동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아이사랑꿈터(12개소) 운영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인천형 저출생 정책인 아이플러스 1억 드림 등 임신·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5년 성인 독서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경청하고 동행하는 낭독필사’를 주제로, 작가이자 독서지도 전문가인 최유림 강사와 함께 4월 2일부터 8주간 대면으로 진행된다. 선정 도서는 박준의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한강의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클레어 키건의 ‘맡겨진 소녀’, 김영하의 ‘여행의 이유’이며, 도서는 개별 준비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나눔과 배려의 읽걷쓰 디지털 필사 봉사활동’을 상시 모집하여 운영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이 신간 도서 또는 요청 자료를 MS워드로 입력하여, 데이지(DAISY) 자료 제작의 기본자료를 만드는 활동이다. 작성된 필사 자료는 음성/점자 변환이 가능한 디지털 문서, 데이지(DAISY) 형태로 제작, ‘국가대체자료공유시스템(DREAM)’에 업로드되어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화도진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 필사를 넘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과 정보 접근성 확대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39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 도서관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읽걷쓰 인천교육 역점정책과 연계하여 학교 도서관 동아리, 한 학기 한 권 일기, 특수학교 대상 ‘희망! BOOK 돋움’ 등을 지원한다. 특히, 학생 작가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직접 책을 출판하며,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학교 도서관 운영 실무, 사서 직업 탐색, 학부모 자원봉사자 및 학교 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운영하여 학교 도서관 활성화와 인적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학교 도서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 출판을 통한 성취감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다문화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동화 프로그램 ‘세계 동화 놀이터: 두 개의 언어, 하나의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자원활동가(5기) 중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활동가들이 참여해 각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소개하는 다문화 독서프로그램으로, 3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8회차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및 지역 아동(초등 4학년 이하)은 3월 14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마을 방과 후’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습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수학의 개념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창의수학 보드게임’과 체스를 하며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꿈나무 체스교실’이다. 또한, 6월과 9월에는 ‘꼼지락 힐링 공예’, 하반기(9~11월)에는 ‘코딩으로 놀자! 마이크로비트 체험’과 ‘마음쑥쑥 그림책 책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학습자 모집은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이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은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공동 운영한다. 2023년 시범사업을 거쳐 현재 40여 개 지역 서점이 참여 중이며, 처리 기간 단축으로 이용자 만족도와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 서점의 도서 구매율 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다.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서비스는 인천광역시교육청통합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각 도서관 누리집과도 연동되어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홍보로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1일과 12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구글코리아와 함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한 교원 연수 운영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AIDT(AI 디지털 교수학습 플랫폼)의 안정적인 현장 적용을 목표로, 중학교 교사 대상 맞춤형 디지털 도구 활용 연수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연수 구성, 효율적인 운영 방안, 상호 협력 방안 등으로, 교사들이 질 높은 디지털 기반 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AIDT 도입과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구글코리아와 협력해 현장 중심의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학생살핌집중기간을 맞아 부평경찰서와 함께 부광중학교, 부흥중학교에서 등굣길 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와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강화를 목표로, 교통안전 수칙 홍보와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 배포 활동을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활동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증가로 인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용현초등학교에 25억여 원을 투입해 모듈러 교실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용현초등학교는 일반 교실 3실, 소강당(체육활동실), Wee클래스(상담실) 등 총 6개의 교실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새로 지어진 모듈러 교실은 지상 2층, 연면적 936.24㎡ 규모로, 2024년 10월부터 제작 및 설치를 거쳐 완공됐으며, 간이 스프링클러 등 시설을 갖춰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증가에 따른 교실 여건 개선과 모듈러 교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이차전지 및 수소 분야 창의융합진로교육’을 위해 인하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창의융합진로교육 역량강화 ▲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청-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학생들은 앞으로 첨단 기술과 산업 동향을 이해하고 탐구 역량을 키울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이차전지 기술 관련 실험실과 연구소 설립을 추진 중인 인하대와 협력해 더 큰 교육적 효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 중요한 시대적 과제인 만큼, 이차전지 및 수소 분야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이 창의적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하여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2일 어르신 맞춤형 복합문화시설인 ‘삼성시니어센터’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이향숙·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진경·우종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새로 조성된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 인구의 증가와 다양한 여가생활 수요에 대응하고자 기존의 노후화된 경로당을 어르신 맞춤형 복합문화시설인 ‘시니어센터’로 전환하고 있다. 1983년에 건립된 삼성경로당 역시 어르신 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을 통해 새 단장을 마쳤다. 지하 2층, 지상4층(연면적 468.75㎡) 규모로 새롭게 문을 연 삼성시니어센터는 경로식당·무인카페·프로그램실·경로당(할머니방, 할아버지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복진경 부의장은 “삼성시니어센터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활기차게 생활하고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시의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추천한 학교법인 일광학원(우촌초) 임시이사장 검증 실패를 지적한 후, 당사자는 스스로 물러났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은 지난달 25일 열린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정효영 교육행정국장에게 한혜빈 임시이사장 사퇴를 확인하고, 법인과의 관계된 부분에 대한 경력을 누락한 것을 두고 고의성 여부 확인 법적 검토와 재발방지를 주문했다. 앞서, 이소라 의원은 지난달 20일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서울시 내 학교법인 중 유일하게 임시이사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일광학원 임시이사회 이사장 선임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한혜빈 임시이사장은 일광그룹 산하 일광복지재단 이사로 2012년부터 등재돼 있었으나 교육청에 제출한 경력기술서에는 이사 이력을 누락했다. 승인 취소된 전 일광학원 이사와 부부사이로 남편이 쫓겨난 자리에 부인이 들어간 셈이다. 이 부부는 일광그룹과 여러 인연으로 얽혀있어 학교 정상화를 위해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7일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장비서실 주요 업무와 관련해 서울색·서울라이트의 관광자원화 및 적극적인 홍보 방안을 제안하며 문화·관광 자원의 전략적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이 의원은 "서울시가 매년 '서울색'과 '서울라이트'를 개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면서 "서울라이트와 서울색을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마니아층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K-팝을 비롯한 한류 열풍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만의 독창적인 색채와 빛을 활용한 콘텐츠가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서울시의 보다 적극적인 문화·관광 융합 전략을 주문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의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챌린지 캠페인, 해외 교류 시 '서울색' 굿즈 활용, 한복과 서울색 결합 패션쇼, 시민 참여형 숏폼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홍보 방안을 제안하며 "서울시의 문화 자산이 자연스럽게 일상과 관광 속에서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