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연산·원산·용해동)이 제39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목포시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했다. 최근 패각류, 어류의 뼈와 껍데기 등은 단순 폐기물이 아닌 재활용 가능한 순환자원으로 인식되고 있어, 수산부산물의 효율적인 활용과 환경 보호를 통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이 필요한 실정이다. 굴의 경우 상당량의 패각이 발생하는데, 연간 전체 수산부산물 약 85만톤 중 33%인 28만톤을 차지하고 있다. 재활용을 하지않고 방치되는 양은 10년간 20만톤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어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다. 고경욱 의원은 “수산부산물 자원순환의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 개발,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라며 “수산부산물의 효율적인 활용과 환경 보호를 통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산부산물 발생 및 처리에 관한 실태조사에 기반한 체계적인 관리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관련 산업 육성 및 기술 개발 촉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연산·원산·용해동)이 제39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목포시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는 디지털 기술의 활용 및 전환을 통해 목포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실태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디지털 기술보급, 인력양성, 산업기반 조성, 정책연구 등의 사업을 지원하며, 행정 지원과 민관 협력 강화, 관련 산업 육성 및 디지털 기술 교육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디지털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도시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고경욱 의원은 “종이로 된 어선검증서를 디지털화하여 어민에게는 편의를 제공하면서, 이 데이터를 축적·가공하여 안전, 복지 등 여러 분야에 활용했으면 한다.”라고 예시를 들며 “목포시민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리고 목포시가 디지털 혁신의 선도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2026년 7월 1일 제물포구로 통합 출범을 앞둔 중구 내륙과 동구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한 첫 만남의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는 3월 12일 중구 소재 상상플랫폼 대강당에서 중구와 동구 주민 소통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중·동구 통합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발전을 위해 중·동구 주민들의 정서적 통합과 화합이 필요하다는 지역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우선, 중구와 동구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자 각각 운영 중인 주민 소통단을 대상으로 첫 번째 자리를 갖게 됐다. 설명회에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과 출범 준비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제물포구 출범의 한 축인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이 '주민이 제안하는 제물포구 주민화합 방안'을 주제로 분임 토의와 조별 발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논의된 의견들은 행정체제 개편 출범 준비 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용당1·2·연·삼학동)이 제39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목포시 문화예술회관 관리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목포문화예술회관의 운영자문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사항에 대한 일부개정조례로 청년의 참여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조례를 통해 목포문화예술회관 운영자문위원회에 청년 문화예술인이 참여하게 됐으며, 위원회의 구성에 청년을 신설한 것은 여타 위원회에서는 드문 일로 목포시 행정에 신선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효상 의원은 “다양한 연령대에서 문화예술회관을 이용하고 있지만, 문화예술회관의 운영자문위원회는 그 구성이 다양하지 못했다.”라면서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개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조례는 제39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거쳐 시행을 앞두고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은 제39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회기중 '목포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 했다. 이 조례를 시행하고 있는 곳은 전국 지자체 중 22곳으로 전남에서는 최초로 제정됐다. 기존에 소아암환자는 의료비 지원으로 가발구입비용을 일부 지원 받고있으나, 성인암환자는 지원이 없는 실정이다. 박효상 의원은 “많은 암환자들이 항암치료 과정에서 육체적 고통과 함께 탈모 증세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라며 “성인암환자에게도 가발구입비를 지원하여 자존감 및 치료 의지를 북돋아 주고자 한다”라며 제정 취지를 밝혔다. 지원대상은 ▲ 목포시 거주 암환자로 ▲ 암환자 의료비 지원기준에 따른 기준 충족 ▲ 탈모에 의해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서를 첨부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박효상 의원은 “암환자들이 항암치료 과정에서 겪는 탈모는 단순한 외모 변화 이상의 심리적 고통을 초래한다”라며, “가발을 구입하는 암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제25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일정의 일환으로 3월 12일 문막교 정비사업 현장과 소금산그랜드밸리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문화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문막교 재가설 사업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특히 안전대책이 적절히 마련되고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위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철저한 관리와 보완 조치를 당부했다. 이어 케이블카 완공으로 주요 시설 조성이 마무리된 소금산그랜드밸리를 방문해, 관광객 동선과 편의시설 이용 안전성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안정민 위원장은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공사 현장은 물론 관광시설까지 체계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담양군의회은 오는 제335회 임시회에 부의할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군의회 홈페이지에 입법예고했다. 주요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담양군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박은서 의원 발의) 군 재정 관리의 안정성, 효율성, 투명성 및 민주성을 제고하고자, 담양군 금고 관리 및 운용 개선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담양군 공공 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박은서 의원 발의) 담양군 공공 자금 운용의 공공성, 안정성 및 수익성을 제고하고자 공공 자금의 효율적인 운용·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담양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조관훈 의원 발의)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이 출석정지 등 징계를 받은 경우 의정비 지급 제한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담양군 중증장애아동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준엽 의원 발의) 중증장애아동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5세 이하 중증장애아동에 대한 활동지원급여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지난 11일 함안군의회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함안군 대중교통 체계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요응답형 교통시스템(DRT) 사업 확대 및 택시와의 상생 방안을 촉구했다. 김영동 의원은 지난해 11월부터 가야읍, 함안면, 산인면에서 시범 운행중인 수요응답형 콜버스는 버스요금으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버스를 호출해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지만, DRT 사업을 함안군 전체로 확대 시행할 경우 많은 예산투입과 버스 업체와의 노선권 문제, 택시와의 상생 문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현재 노선버스 및 콜버스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 지원을 택시업계까지 확대하여 택시와 DRT 버스를 통합·운영하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이용객이 거의 없는 버스 노선은 과감하게 폐지하여 절감된 예산을 DRT 서비스 확대에 투자하여 대중교통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김영동 의원은 “DRT 사업은 단순히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우리 군의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지난 11일 함안군의회 제309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용국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함안군의 예산 운용과 관련하여 예산의 이월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조용국 의원은 지방재정법 상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의 각 회계연도 경비는 해당연도의 세입으로 충당하도록 하고 있어, 만약 예산의 이월이 발생한다면 그 규모만큼 주민에게 돌아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했다는 의미이므로 이월은 매우 예외적이고 특별한 경우에 한해 운용되어야 할 것을 지적하며, ‣ 예산의 이월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유와 개선 방안 ‣ 명시이월의 최소화를 위해서 행정절차 완료 후 예산편성 제안 ‣ 토지보상비 예산 반영 후 공사비 편성 제안 ‣ 토지보상 문제 해결 공무원에게 인센티브 부여 제안 ‣ 정교한 연차별 예산배분 방안 ‣ 10억 원 초과 사업에 대한 변경 및 오차율 공개 여부 ‣ 추경 예산 편성 후 명시이월 발생 원인 및 방지대책 ‣ 국도비 보조금 사용 최대화 및 반납 최소화 방안 등 함안군 재정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 2022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울릉군의회는 3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월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등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11일 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14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울릉군의회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생 안정을 도모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서구의회 고찬양 의원(더불어민주당, 화곡1·2·8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월 11일, 강서구의회 제311회 미래·복지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고찬양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지난 12월 강서구의회 제309회 제2차 정례회 예결위에서도 기금의 적극적인 활용을 주문한 바 있다. 당시 고 의원은 “기금을 소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잘못된 행정,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결과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마련됐으며, 해당 조례안의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자활기금의 용도에 ‘자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가하여 자활센터 건립 및 자활 인프라 구축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기금의 운용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금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고찬양 의원은 “기금은 단순한 예금이 아니라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는 중요한 재원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활사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서구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는 경연중학교 자율동아리 ‘미술팔레트’ 소속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굿즈(미술품) 판매로 마련한 모금액 70만 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백승의 경연중학교 교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으로 만든 작품을 판매하고, 모은 금액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이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은선 청라3동장은 “뜻깊게 마련된 판매액을 청라3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청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사업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서구는 11일 ‘2025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구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회장들이 참석했다. 구는 ‘2025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올해 주요 지원 사항을 안내하고 상인회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골목형 상점가 주요 지원 사항은 ▲골목형상점가별 특색에 맞춘 공동마케팅 추진 ▲공동시설 환경개선 ▲상인회 역량 강화 지원 ▲권역별 소상공인 지원 매니저 운영 ▲골목형상점가 홍보 ▲국·시비 공모사업 연계 추진 등이다. 지원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광역시 서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상점가다. 신청 상점가는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범석 청장은 “올해 골목형상점가 지원 사업은 ‘골목형상점가의 내일(My work, Tomorrow) 지원’이라는 목표로 진행된다”라며 “골목형상점가 상인 분들이 보내는 하루하루가 긍정적인 변화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2일 개최된 제3회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에서 지난 2주간 진행된 새 명칭 후보에 대한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구민들의 선호도는 ▲청라구 36.3% ▲서해구 35.2% ▲서곶구 21.6% ▲경명구 7.0% 순으로 최종 집계됐다. 여론조사 결과 1위를 한 ‘청라구’에 선호가 높았던 행정동은 청라동 56.1%, 가정동 38.7% 신현원창동 31.8%, 석남동 31.7% 순으로 나타났다. 2위를 한 ‘서해구’에 선호가 높았던 행정동은 가좌동 50.8%, 석남동 40.2%, 검암경서동 38.6%, 신현원창동 37.1% 순으로 집계됐다.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한 최종 명칭 선정 기준에 따라 “과반을 얻지 못한 상위 2개 명칭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며, 나머지 후보 명칭과는 오차범위를 넘어선 경우”에 해당되어, 최종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주민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1, 2위를 대상으로 하는 최종 명칭 선호도 조사 방식은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대표성 및 정당성 확보를 위해 권역별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포항시의회는 12일 지역경제 위기 극복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 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의장단과 각 위원장들은 포항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지역 기업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생산 자재 및 제품의 우선 구입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 확대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비의 예산 증액 요청 등 건의사항도 함께 청취하며, 지역업체들이 경쟁력 부족 및 대기업의 일괄 구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지역업체와의 협력을 유도·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어 오후에는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을 방문해 지역 철강산업이 직면한 위기 요소들을 공유하고, 철강산업 위기 극복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업들은 최근 전기료 인상으로 기업 운영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지원책 및 지역 단위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도모하는 분산에너지법 도입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일만 의장은“이렇게 현장에서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니 지역 경제의 어려움에 대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