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3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제310회 임시회를 열고 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025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한다. 이번 회기 조례안은 의원 발의 ▲남구 지역안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김경묵 의원) ▲남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공예특화거리 조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상길 의원) ▲남구 플랫폼 배달노동자 지원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신종혁 의원) ▲남구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정창수 의원) 6건을 포함하여 총 9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황경아 의원이 ‘남구 시설관리공단 설립 관련 우려 표명’, 신종혁 의원이 ‘임신부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3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계양소방서는 12일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과 관내 전통시장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ㆍ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계양구청과 계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뤄졌다. 다중밀집지역 출동로 확보 훈련과 관내 전통시장 3개소 등 출동 장애지역 출동로 확보 훈련 2가지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홍보카드(자석) 부착 소방차를 활용한 출동로 확보 훈련 및 홍보 캠페인 ▲차량 방송장치를 활용한 길 터주기 안내방송 홍보 ▲전통시장 내부 진입 훈련 및 불법 주ㆍ정차 단속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 출동로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을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소방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인식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데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전기풍(국민의힘, 거제2) 의원이 발의한 '경상남도 관광유람선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21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전 의원은 “경상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유람선으로 해양관광 중심에 있으나, 유람선 선착장 및 선박에 대한 인프라 투자 여력이 부족해 관광객들의 고급화 수요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관광유람선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관광유람선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관광유람선업 육성계획 수립 및 시행 ▲관광유람선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지원 ▲관련 사업의 사무위탁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전 의원은 “전국 최초 제정된 조례를 통해 경상남도가 보유한 풍부한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해양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21일 경남도의회 제42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정쌍학(국민의힘, 창원10) 경남도의원이 대표발의한 ‘비수도권 특례시 유지 요건 완화 및 실질적 권한 확대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12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정 의원은 “창원은 비수도권 유일 특례시로서 경남도의 인구와 재정을 뒷받침하는 거점도시이자 수도권 일극체제의 대응축이다. 경남의 수부도시 창원특례시가 해제되면 경남 전체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에도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의 소산에서 대정부 건의를 하게 됐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특례시 제외 유예기간의 연장(현행 2년), △지역거점성 및 지역균형발전 등 지방 실정을 아우르는 지정·유지 요건의 현실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의 조속한 제정으로 실질적 권한의 확대이다. 정 의원은 “특례시 제외 유예기간을 연장하는 것은 단기적 해결책 중 하나다. 장기적으로는 지역거점성 및 지역균형발전 등 지방 실정을 아우르는 현실적인 비수도권 특례시 지정·유지 요건을 마련하여 절대적 인구기준만을 평가하는 현행 특례시 유지 요건을 단계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오경훈 진주시의원이 12일 경상남도인재개발원의 이전 가능성에 대응한 체계적인 전략을 철저히 마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미연에 막아내는 데 진주시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 의원은 제26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해 2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의 발언으로 인재개발원 이전 논의가 재점화됐다”면서 도와 도의회 등 광역의 움직임을 비롯해 도내 타 지자체의 유치 경쟁을 언급하며 진주시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 의원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인재개발원 유치를 건의한 지역은 함안, 의령, 거창, 합천, 함양 등이 있다”며 “일부 시·군에서는 인재개발원 유치를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하는 등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지난 2022년 박완수 도정의 출범 후 이듬해 서부청사 혁신전담팀이 구성되면서 현재 도에서는 서부청사의 효율화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가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의원은 “인재개발원의 이전이 단순한 지역 균형 발전 논리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면서 인재개발원의 기능과 역할을 고려해 ▲이전으로 인한 행정적 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이규섭 진주시의원이 12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으로 열악한 조건에 놓인 노동자의 처우 개선에 지자체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동시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시도에는 반대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된 의무휴업일과 관련해 “평일로 할 경우 주 1회 보장된 주휴일과 맞지 않아 휴일이 감소하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동자의 권리와 삶의 질을 위해 일요일 의무 휴업일은 지켜져야 한다”며 “일요일 휴업은 노동자에게 가족과 함께할 시간과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는 제도”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의 해당 발언은 지난 2023년 대구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 주민 편의와 지역 상인과의 상생을 이유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데 대한 반박이다. 진주시도 지난 2월 진주시상인연합회의 요구에 따라 시민 2천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형마트노동조합원들은 이에 정면으로 반대하며 연대 시위를 벌이는 등 반발도 만만치 않다. 게다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12일 제263회 진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뇌사자의 장기 기증 등록이 실제로 이행되기 위해선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호연 진주시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나눔을 택한 장기 기증자가 이식 대기자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유가족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2023년 장기 기증 및 이식 현황 통계에 따르면 국내 장기 기증자는 총 4414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고, 뇌사 장기 기증자는 483명으로 19.3% 늘었다. 그러나 경상남도는 같은 해 뇌사 장기 기증자는 114명, 생존 기증자는 50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낮았던 데 반해 대기자는 1527명에 달하면서 장기 기증 문화 정착은 아직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의원은 “생전에 장기 기증에 동의했어도 문화적 요인 등으로 실제 기증이 이뤄지지 않는 때도 많다”면서 유가족의 반대가 잦다고 설명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인식 개선 방안으로는 장기 기증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12일 박미경 진주시의원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시대상을 반영해 진주시가 노년층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도서관 활용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박 의원은 제26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은퇴한 5060세대의 이용이 늘면서 공공도서관이 중장년층의 소통과 교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진주시도 지역사회 인구 변화 대응에 힘쓰는 타 지자체들처럼 수요자 맞춤형 도서관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2024년 기준 65세 이상 진주시민은 7만 225명으로 전체 주민등록자 33만 8785명 중 20.7%에 달해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시민 45%는 50대 이상이어서 앞으로 노년층의 행정·복지·문화 수요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할 필요성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짧은 이동 거리, 24시간 개방형 운영, 교육과정 연계 및 학생 간 상호작용 이점 등으로 대학생들은 학내 도서관을 선호해 공공도서관 이용률이 낮다”며 젊은 층보다는 교육과 건강 수준이 높은 ‘신노년 세대’를 위한 도서관 정책 개발에 고심할 때라고 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영월군의회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제319회 영월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오후 2시에 개회하며, 회기 첫날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영월군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8일부터 20일까지는 2~4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1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6건과 동의안 2건에 대한 의결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주헌 의장은 “이번 임시회의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를 통해 영월군 행정이 개선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심사와 토론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광산구의회 의원들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 선고’ 즉각 이행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12일 성명서를 통해 “법원과 검찰은 구속 취소 결정과 석방 지휘 및 항고 포기로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철저하게 파괴한 윤석열을 석방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저버린 배신행위이며 국민은 걱정과 불안으로 생업에 집중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헌법재판소에 최후의 민주주의적 양심을 요구한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는 대통령직에서 파면될 명백하고 중대한 헌법위반 행위이다”며 “윤석열은 변호인들과 모든 쟁점에서 궤변으로 일관하면서 지지자들을 선동해 내란 행위를 정당화하고 국민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정의로운 광산구민을 대변하여 대한민국의 조속한 정상화를 이끌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며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파면 선고를 즉각 이행하고, ▲검찰은 대한민국의 혼란에 대해 책임지고 각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주봉한 의원(국민의힘, 김해5)은 12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남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분청사기의 체계적 보존과 전승을 위한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의 확대 건립과, 창원과 김해를 연결하는 비음산터널의 조속한 개설을 촉구하며 경남도가 중앙정부와 협의를 가속화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①분청도자박물관 확대 건립' 주봉한 의원은 “분청사기는 고려청자, 조선백자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자문화유산이며, 그중에서도 경남은 분청사기의 핵심지역으로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면서,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의 확대 건립을 통한 체계적인 보존과 연구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봉한 의원은 “현재 전라남도 고흥군의 분청문화박물관이 4,800㎡의 대규모 시설과 2천여 점 이상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1,500㎡ 규모에 불과하고 보유 유물도 500점 수준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경남도가 분청사기 보존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주봉한 의원은 ▲박물관 전시공간 확대 ▲전문 연구소 설립 ▲도자문화 체험 및 교육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경상남도의회 임철규 도의원(국민의힘, 사천1)은 12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경남의 문화시설 확충 ▲무형유산 전승교육 지원 확대 ▲삼천포항 활성화 ▲사천교육지원청 이전 및 교육인프라 개선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상남도와 경남교육청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임철규 의원은 지난해 도정질문에서 사천 도립미술관 서부관 건립, 복합문화아트센터 조성, 이순신 전승기념관 건립 등을 제안한 바 있으며, 이날 도정질문을 통해 경남도의 문화시설 확충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경상남도는 판소리 수궁가, 판소기 고법, 마도갈방아소리 등 다양한 전통예술의 뿌리가 깊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국·도립국악원이 없다”며,“이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계승할 도립국악원이 필요하다”며 설립을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또한, 무형유산 전승교육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경남도가 전승교육비 지원 대상을 ‘보유자 후보’로 한정하고 ‘전수교육조교’에게는 지급하지 않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전수교육조교 역시 전통문화 전승과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인 만큼, 적절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나주시의회 ‘교통정책 연구회’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청주시와 세종시를 방문하여 수요응답형 콜버스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나주시의 교통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현재 빛가람동 지역에서만 운영 중인 나주시의 수요응답형 콜버스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파악하여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선진 사례를 보유한 지자체를 방문하여 실질적인 운영 방식과 도입 과정,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분석했다. 연구회는 첫째 날 청주시를 방문하여 수요응답형 콜버스 운영 위탁업체 관계자로부터 전반적인 사업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청주시청 관계자로부터 수요응답형 콜버스 도입 과정 및 정책적 지원 사항을 파악하고, 직접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호출 및 호출벨을 이용한 탑승 체험을 진행하며 나주시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세종시를 방문하여,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이응버스’ 및 ‘두루타버스’를 이용하여 해당 업체의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수요응답형 콜버스의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 춘천5)은 12일 제33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강원연구원, 중도개발공사 및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강원연구원, ‘지나친’ 행사 중심 사업 정 의원이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강원연구원은 2020년부터 2022년 8월까지 총 112회의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했고, 2022년 9월 현진권 원장 취임 이후부터 2024년 말까지 총 299회의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하여 3배 가까이 많은 행사가 진행됐다. 강원연구원은 강원도의 ‘씽크탱크’ 역할을 위해 설립됐으나 현 원장의 취임 이후 과도한 행사 중심 사업, 감사 문제, 포럼 및 세미나 강사진의 성향 문제 등 끊임없는 논란이 지속되어 본연의 목적 외로 주목받아 왔다. 정 의원은 “행사 중심 사업에 예산과 인력이 소모되는 만큼 결과물이 나오는지, 또 그것이 도 시책에 반영되는지 의문이다. 편중된 강사진 문제부터 교양강좌 같은 포럼 구성까지 그동안 치외법권 지역과 같은 강원연구원을 만든 도의 방관이 지나쳤다.”고 꼬집으며 강원연구원이 본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수) 제335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강원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의원은 경제국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정책과 관련하여 △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사업 현황 △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강원상품권 운영 방향 △ 물가관리 정책으로서 착한가격업소 운영 방향 등을 질의하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도내 소상공인 위기의 주요 원인으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내수 부진을 지적하며, 숙박·음식점업 등 서비스업에 편중된 산업 구조적 문제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불안정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외부 요인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고 내수경기가 반등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자영업자의 대출은 생계형 대출이 대부분이고, 여기서 문제가 더 커지면 ‘도미노식 부채위기’로 이어지는 만큼 기존 부채와 고정비 부담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해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하며, “채무 면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