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구축을 위한 첫 시발점으로 시의회에서는 조경분야를 지원하는 규정을 마련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울산광역시의회 홍유준 의원(문화복지환경위원장)은 조경물의 체계적인 조성관리와 품질 향상 등 조경분야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울산광역시 조경진흥 조례'를 제정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조경진흥시설 및 조경진흥단지에 대한 지원 △조경박람회 등의 행사 개최 및 지원 △우수 조경시설물의 지정 △조경분야 진흥 공로자에 대한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홍 위원장은 “조경은 단순한 미화를 넘어,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을 위한 핵심요소로 조경진흥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을 조성하는데 기여 할 수 있다.” 며,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앞서 정원문화 확산에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4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청 및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 UNIST 학생회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UNIST 간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리적으로 울산 외곽에 위치한 UNIST가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울산시-교육청-UNIST 학생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연계 활동을 활성화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UNIST 재학생들이 지역 내 학교를 찾아가 과학실험, 수학 및 코딩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지역 축제나 시민 참여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다”며 실천 가능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울산시 관계자는 “UNIST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울산 시민과의 연결 고리를 확대할 수 있고 행정적으로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UNIST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청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해남군의회는 4일 의장실에서 해남군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343회 임시회에서 선임됐으며 해남군의회 박종부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총 5명의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 기간은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해남군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이월 예산, 채권·채무 및 기금 등 예산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해남군수는 결산검사 위원의 검사를 거친 결산서를 해남군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이는 오는 6월 열리는 해남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처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성옥 의장은“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해남군 예산 운용이 군민을 위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세심히 검토하여, 향후 재정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양천구의회 임옥연 의원(신월2·신정4동)이 지난 3일 경북 안동지역 산불피해지역을 위해 약 1000여명분의 생필품·의류 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옥연 의원은 이날 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과 의류 등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기증했다. 전달된 물품들은 임옥연 의원과 원써클협의회(원희룡을 사랑하는 팬클럽)가 직접 준비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임옥연 의원은 "예상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안동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양천구의회 임옥연 의원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 드린다. 보내주신 물품들은 이재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되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의회 앞 화단에 산철쭉 50여 주를 심는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규선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선희 의장, 유승용 부의장, 양송이 행정위원장, 우경란, 이성수, 이순우, 임헌호, 최봉희, 최인순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했다. 정선희 의장은 “나무심기는 미래 세대에 푸른 자연을 선물하는 소중한 실천”이라고 밝힌 뒤 “오늘 심는 나무들이 구민들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등포구의회는 우리 구의 녹색공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화군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4일 영남 산불 피해지역을 위해 4백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1일 군은 영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기관‧단체장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성금 모금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박용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직접 성금 모금에 참여해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섰다. 기부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방식으로 전달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직원들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의 방식이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산불로 소중한 삶의 보금자리를 잃으신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좋은 뜻에 동참해 주신 간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강화군이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선고 인용 결정 후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용철 군수는 사회적 혼란 최소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 선거체제 돌입에 따라 선거업무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하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의무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그동안 이어진 정치적 혼란과 불확실로 군민들이 마음의 무게를 느끼셨을 것”이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공직자들이 굳건히 본연의 업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와 사회안전망 구축 등에 더욱 세심하고 책임감 있게 움직여야 하며, 주요 군정 사업들이 차질없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3일 신가동 도깨비 어린이 도서관에서 공동체 아이돌봄 개선을 위한 실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영임 의원(더불어민주당, 첨단1·2동)을 비롯해 광산마을활동가네트워크, 마을돌봄공동체네트워크 활동가들과 유관기관 및 단체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조영임 의원이 주재했으며 박태순 광주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의 초청대담과 참석자들 간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태순 연구위원은 대담에서 “마을공동체는 돌봄 공백을 메워주고 아이들의 만족도도 높지만, 이에 대한 지원이 한시적이고 불안정해 운영 여건이 열악하며 돌봄 현장에 대한 행정업무의 피로도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마을 단위의 아이돌봄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중간지원조직인 온마을 아이돌봄지원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지원제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컨트롤타워 운영, 자치구별 전담 인력 배치, 현장 활동가들에 대한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 등 공동체 아이돌봄의 한계를 개선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김영선 위원장이 2025년 4월 3일, 소상공인연합회 광산구지부가 주최한 ‘소상공인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광산구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담은 조례 개정을 주도했다. 특히 금년 2월에 개정한 “광산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에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원에 대한 계획 수립을 강행규정으로 바꾸었고, 지원계획 수립시 경영 및 시설개선의 자금지원, 생산제품의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창업 관련 상담 및 교육, 특화 산업 발굴 및 육성 등 구체적인 지원사항을 포함하도록 명시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원위원회 구성시 소상공인연합회 광산구지부 대표자를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하도록 명시하여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정책의 거버넌스의 한 축으로 자리 잡도록 하여 소상공인들과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정책의 효과성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영천시의회는 4일 하기태 의원(대표 위원), 엄상철 회계사, 성기수 전 영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 총 3명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14일부터 5월 3일까지 20일간 영천시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분석 후 예산이 적법하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해 그 결과를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영천시)으로 전달한다. 하기태 결산검사 대표 위원은 “당초 계획에 따라 예산이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해 재정집행 결과에 대한 신뢰도와 책임성을 강화하고 예산집행 결과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개선을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하고 객관적인 검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울주군의회는 4일 지난 236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로 선임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김영철 군의원과 울산시 공인회계사 협회로부터 추천받은 박주철·김형민·박형석·문선영·윤태호 공인회계사 등 모두 6명이다. 이들 결산검사위원은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20일간 울주군의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채무·채권, 재산, 기금 등 예산 운영 전반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검사 의견서는 울주군의회와 울주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6월 열리는 239회 제1차 정례회 결산심사 자료로 활용된다. 최길영 의장은 “결산검사는 군민의 세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심하게 검토해 울주군 재정 건전성 강화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주군의회 예산의 규모와 결산검사 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난해까지 4명이었던 결산검사 위원수를 올해부터 6명으로 늘렸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경북, 경남 등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3천만 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국가적 재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며 인천시교육청 전기관 교직원들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재난으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성금을 보내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최근 홍남표 창원시장의 당선무효형 확정과 윤석열 대통령 파면 등에 지역사회의 혼란스러운 상황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게 되길 바란다고 4일 밝혔다. 손 의장은 지난 3일 대법원의 선고와 4일 헌법재판소의 결정과 관련해 “앞으로 분열과 갈등을 잠재우고, 사회 통합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원시의회는 민생 경제의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창원시 공직자와 함께 발맞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창원시에는 장금용 제1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 속에서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당부했다. 특히 손 의장은 “공직자 본연의 업무와 역할에 충실하며, 각종 대시민 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했다. 또한, 창원시와 이해 관계가 얽힌 기관·단체 등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정희 의원(더불어 민주당 순천3)은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탄핵을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한 것과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헌법의 중요성과 정의의 가치를 전하는 공식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오늘의 판결은 민주주의와 헌법의 엄중한 가치를 새삼 확인시켜 준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이날 생중계를 시청한 전남지역 학생들의 반응을 통해, 헌법은 교과서 속 이론이 아닌 삶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가치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판결이 학생들에게 정의가 실현될 수 있다는 희망, 법은 모두에게 공정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전남의 모든 학생들이 헌법과 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기교육과 교육정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정희 위원장은 “K-에듀의 핵심은 바로 공정과 정의, 그리고 법의 정신을 배우는 데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오늘의 역사적 사건을 통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서구와 공동으로 검단17호 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속에서 나무와 숲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고, 나무를 심는 것뿐만 아니라 지키고 보존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점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전나무, 살구나무 등 10종 1,159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나무 심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레몬나무와 커피나무 1,000그루를 분양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나무를 심는 것만큼이나 지키고 보호하는 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라며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을 교훈 삼아 시민들이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늘의 행사가 건강한 숲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며, 그 숲은 미래세대가 누릴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