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5월까지 2개월간 주거취약시설을 방문해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소방서가 관리하는 주거취약시설에는 쪽방촌과 주거용비닐하우스, 컨테이너하우스 등이 있다. 이같은 주거지는 무허가 건축물인 경우가 빈번하고 가연성 외장재 사용이 많으며 좁은 공간 내 전기ㆍ가스시설 등이 혼재해 있어 안전관리에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주거취약시설의 위험성을 고려해 지도방문과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소화기 등 유지관리 상태 점검 ▲환절기 난방용품 안전사용 및 유지관리 방법 안내 ▲화재 발생 시 피난방법 및 주의사항 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거취약시설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가 일어나기 때문에 무엇보다 화재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안전관리 등으로 이웃이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동인천역북광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접촉 방지를 위한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개학을 맞아 청소년 일탈 행위를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동구청, 인천중부경찰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동구 시민명예감시단 등 10여명이 모여 합동으로 진행했다. 합동점검단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및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표시를 미부착한 업소에는 스티커 배부와 즉시 시정을 요청했다. 동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2025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 김찬진 동구청장은 보육정책위원회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보육 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공익대표 등은 위원으로 참석해 보육정책과 어린이집 수급 계획에 대한 심의 의결을 진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위원직을 승낙해준 위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모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은 행복하게 성장하며, 교사들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꿈영도)에서 지역 어린이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1회 꿈영도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주기적으로 원어민과 각종 놀이 형식의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월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훌라 댄스 ▲비치백 만들기 ▲쉐이킹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원어민 교사들과 직접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성취감과 함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구는 캠프가 끝난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는 데 어린이와 학부모의 90% 이상이 매우 재미있었다고 답했으며 95%의 어린이들이 다음 캠프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학부모들은 “가까운 곳에서 원어민 수업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가 오늘 캠프 너무 재미있었다며 언제 또 하는지 물어봤어요”, “이런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 자주 개설됐으면 좋겠습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3월 28일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지방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서약식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청렴실천을 서약하며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서약의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부당이익 수수 금지 ▲부당업무지시 금지 ▲사적이익추구 금지 등으로 이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부정부패를 근절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종호 인천 중구의회 의장은 "구민의 대표로서 청렴성과 도덕성을 갖춘 의정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 동춘1동은 지난 27일 연수퍼스트 치과의원과 ‘비급여 틀니 무료시술’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춘1동은 치과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2명을 발굴하고, 병원은 대상자들에게 틀니 시술, 사후관리 등 치과 진료 전반의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기녕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섭식에 불편을 겪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맹일헌 동춘1동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수퍼스트 치과의원에 감사하다.”라며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촘촘한 복지와 따뜻한 돌봄이 있는 동춘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 청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청학동 건강클리닉 ‘건강하세요’ 사업을 시작했다. 청학동 건강클리닉 ‘건강하세요’는 동 주민센터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기초 건강검사 및 보건복지 상담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검사, ▲맞춤형 건강상담 및 교육, ▲보건·복지서비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 의료 기관 연계 등이다. 청학동 관계자는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해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월까지 인천도시공사와 함께하는 ‘선학동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사업’을 진행한다. ‘선학동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사업’은 질병, 경제 위기 등으로 일상생활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필요 가구 20세대에 정기적으로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도시공사가 300만 원을 후원했다. 대상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매월 과일,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가져가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는 직접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도시공사는 꾸준한 나눔의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문미자 협의체 위원장은 “선학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도시공사의 한결같은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돌봄과 나눔이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재단 기획공연 ‘스포트라이트’ 시리즈의 30% 할인권 10매를 제공하는 남동소래아트홀 유료회원제 ‘스포트라이터’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남동소래아트홀 유료회원제 ‘스포트라이터’는 연회비 2만 원으로 재단 기획공연 프로그램 ‘스포트라이트’ 시리즈의 30% 할인권 10매를 받을 수 있다. 남동문화재단 기획공연 ‘스포트라이트’ 시리즈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정하여 구민들이 가까이에서 최상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선보이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4월 12일에는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가 공연 예정이다. 무술 117단 가족의 집에 도둑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코미디 에피소드에 화려한 액션과 아크로바틱을 더하여 만든 공연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5월 17일에는 현대 희곡의 거장 ‘아서 밀러’의 대표작인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이, 6월 14일에는 전통음악 장단을 바탕으로 한 디제잉과 태평소 시나위, 소리꾼의 가창에 맞춰 무용수들의 독특하고 개성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5년도 1분기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고 31일 전했다. 회의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임동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 위원이 참석했으며, 예비군 육성지원금 교부 운영 실적 보고와 기관별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예비군 동대 지휘관 사기 진작을 위해 격려금(380만 원)을 전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더 부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지름길은 통일이며, 이를 위해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임동표 회장은 “최근 북한이 다양한 위협을 가하고 있으며, 이에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가 지역사회 안보의 핵심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글벗학교 학습자들이 직접 작성한 시화를 지역 6곳에서 전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남동글벗학교는 비문해 성인 대상으로 초등학력 인정 학습 과정으로, 전시는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습자들에게 성취감과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남동구 곳곳에서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이 작품을 통해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시는 ▲인천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사(4.1~4.3) ▲구월 로데오 거리(4.4.~4.5) ▲구월종합사회복지관(4.8.~4.11) ▲남동 청소년센터(4.15.~4.19) ▲남동생활문화센터(5.13.~5.16) ▲서창생활문화센터(5.20.~5.23) 등에서 진행된다. 학습자들은 전시회에서 그동안의 학습성과와 생생한 삶의 경험을 담아내어 작성한 20점의 시화 작품 등을 전시한다. 작품에는 학습자들의 삶과 경험을 담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성인 학습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학습자들이 성취한 결과물을 지역 주민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남동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을 했다고 31일 전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남동구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1% 감축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구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도시 탄소중립 남동’이라는 비전에 따라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부문별로 총 24개의 세부 이행 과제를 선정했다. 구는 주민설명회, 부서 실무자 협의,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 등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을 구체화했으며, 이번 남동구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수립된 기본계획은 인천광역시와 환경부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으며 향후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한 녹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월아시아드선수촌공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행사에는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왕벚나무와 산철쭉, 영산홍 등 7,8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인천산림조합과 함께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구민에게 반려 식물을 지급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구는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아젤리아’와 ‘미니수국’ 2종의 나무를 나누어 주며 나무 심기의 필요성을 알렸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식목 행사를 맞아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애써 심은 나무가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민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녹색공간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휴식처를 조성하여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고 나무와 숲을 사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다변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2025년 국내·외 우수 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동구에 공장 및 본사가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 국내 인증(KC, HACCP, NeP 등) 및 해외인증(CE, UL, FDA 등)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비용의 80%를 기업당 인증 분야에 따라 200~5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14개 사의 중소기업이 국내·외 인증(KC, KS, UL 등) 획득지원을 받았다. 구는 인증획득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가 중소기업의 수출 및 판매 증대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사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각종 인증획득을 지원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4월 15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 후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3월 29일 관광객에게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투어프렌즈 4기의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인천 시민으로 구성된 인천투어프렌즈는 관광객에게 친근한 친구처럼 다가가 함께 걸으며,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문화를 소개하는 1:1 맞춤형 도보 관광 안내 전문 인력이다.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서 접수와 면접을 통해 ▲친절 및 안내태도 ▲상황대응능력 ▲외국어 구사능력 등을 평가하여 선발한다. 이번 4기 모집에는 총 268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50명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가 가능한 지원자가 포함됐고,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폭넓은 관광객 응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인천 개항장과 신포 일대에서 활동하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 관광정보 안내(맛집, 길안내, 관광지 등) ▲외국인 관광객 응대 ▲관광불편사항 접수 ▲참여형 이벤트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