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이 28일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완주군 상관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의 즉각적인 이행’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대표 발의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주갑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완주군과 LH가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최근 LH는 건설 비용 상승과 자체 사업 손익 문제를 이유로 들어, 전체 사업비의 45%에 해당하는 171억 원을 지자체가 부담할 것을 일방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LH의 부당한 요구는 법적 근거가 부족하며, 이는 공공주택사업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낙후된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국토교통부는 사업 대상지 선정 시 공공임대주택 수요 분석과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했고, 지침에 따라 사업시행협약서를 체결하도록 법적인 의무를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LH는 국민 주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완주군의회 김규성 의원은 28일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주군 지역화폐에 독립운동가 초상을 도안으로 도입할 것을 제안하며,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 정체성 강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규성 의원은 “세계 여러 나라가 자국의 독립운동가를 화폐 인물로 선정해 국민적 존경과 자긍심을 표현하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유통 중인 지폐와 동전에는 조선시대 위인들만 포함되어 있어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미국은 100달러 지폐에 벤저민 프랭클린을, 인도는 마하트마 간디를, 베트남은 호찌민을, 프랑스는 샤를 드 골을, 인도네시아·필리핀·칠레 등도 자국의 독립운동가를 화폐에 도안해 국민들에게 독립의 역사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도 2007년 5만 원권 발행 당시 백범 김구, 도산 안창호 등의 독립운동가가 후보로 올랐지만 최종 선정에서 제외됐다”며, “새로운 지폐 도안을 발행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지역화폐는 그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2021년 창원시는 지역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완주군의회 최광호 의원은 28일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지원 확대와 에너지 복지 실현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광호 의원은 “도시가스는 서민 생활에 꼭 필요한 민생연료이자, 에너지 복지 실현의 핵심”이라며, “완주군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2023년 기준 62.2%로, 여전히 많은 지역 주민이 공급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삼례읍, 봉동읍, 용진읍, 상관면, 이서면 등 일부 읍·면 지역에 도시가스 보급이 집중되어 있는 반면, 나머지 8개 면 지역은 수익성 부족을 이유로 도시가스 공급이 사실상 배제되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최 의원은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제도는 도시가스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큰 경제적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제는 수익성 논리에서 벗어나 공공성을 중심에 둔 도시가스 보급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 의원은 ▲타당성 분석을 통한 중장기 에너지 공급계획 수립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및 배관 설치비 지원 확대 ▲전북도시가스와의 공동사업비 분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은 28일 열린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서점과 연계한 완주군만의 독서 진흥사업을 개발·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심 의원은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언급하며 “한국 문학이 세계에서 주목받는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국내 성인들의 독서율은 43%에 불과하며, 이는 1994년 첫 조사 대비 절반 수준”이라며 “이러한 독서절벽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구시의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청주시의 ‘책값 반환제’, 전주시의 ‘책쿵20 사업’, 남원시의 ‘책값 돌려주기 사업’ 등을 예로 들며, 지역서점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장려 정책을 소개했다. 반면, 완주군은 현재 ‘올해의 책 프로그램’, ‘작은도서관 사업’,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 등 주로 도서관 중심의 사업에 머물러 있어, 실제 책을 구매하고 읽는 경험을 장려하는 정책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심 의원은 “완주군에는 봉동, 삼례, 이서, 고산 등지에 인증 지역서점 8곳이 있다”며 “이들 서점을 적극 활용해 도서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완주군의회가 28일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유의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완주·전주통합에 반대하는 완주군민의 뜻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에 나섰다. 유 의장은 “완주군의회는 지방자치의 본질을 훼손하는 완주·전주통합 시도를 ‘행정 실험’으로 규정하며, 군민의 의사를 철저히 배제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여론조사와 사회단체 의견을 통해 확인된 군민의 반대 의견이 무시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2024년 2월 KBS와 전북일보의 공동 여론조사에서 주민의 55%가 통합에 반대했으며, 6월에는 완주군 사회단체의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93%가 반대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8월에는 통합 추진 단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66%가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고 주장했다. 특히, 유 의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역할에도 문제가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중립적인 조정자 역할을 포기하고 통합을 주도하고 있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이어, 전주시가 재정위기를 감추기 위해 시청사와 유관기관 이전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고흥군의회는 지난 3월 26일 동일면 소재 친환경 개체굴 생산업체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고흥산 황금개체굴을 출하 중인 생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체굴 산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 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산 황금개체굴은 2023년 9월 상표를 출원해 수출 주도형 특화 품목으로 육성하고 있고,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리적 표시제 제22호로 등록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제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업체 대표 및 종사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체굴의 수확 과정 및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친환경 양식 기술 및 유통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개체굴 생산업체 대표는 “현재 경기 침체와 높은 관세 등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공동 출하 생산시설 기반 확충과 판로 개척 등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건의했다. 고흥군은 2024년 해양수산부의 “친환경 양식 어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0억 원을 확보, 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옹진군의회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옹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 김영진 부의장, 이종선 기획복지위원장, 백동현 의원, 김택선 경제건설위원장, 김규성 의회운영위원장, 김민애 의원과 홍성조 사무처장 등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관계자 3명이 참석했으며, 이의명 의장은 특별회비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 옹진군의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적십자회비 모금을 통해 인천지역 취약계층(위기가정 등)과 각종 재난을 당한 이재민 등을 대상으로 인도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의명 의장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자와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더 이상의 인명 피해 없이 하루빨리 진화되기를 바라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옹진군의회의 필요한 역할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옹진군은 오는 4월부터 소연평도와 소청도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품격있고 아름다운 섬마을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경관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경관개선사업은 지붕 색채 정비, 벽면 도색, 경관조형물 설치 등을 통해 마을경관을 개선하고, 마을안길 및 마을주변 노후 시설을 정비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연평도에는 지붕 색채, 기존벽화 재도색, 벽면 도색사업 등을 추진하여 밝고 생동감 있는 마을 이미지를 조성하고, 소청도에는 선착장 월파벽에 디자인 패널을 설치하는 한편, 기뢰 폭발사고로 희생된 섬 주민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비 주변에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지역 특성을 최대한 살리고,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방식으로 되도록 단계별 추진될 예정이며, 낙후된 섬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6일, 영흥면사무소에서 영흥면 기관 및 관련 단체의 대표와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영흥면 생명존중안심마을 간담회를 실시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로 모든 국민이 효과적인 자살예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영흥면은 2024년부터 공공기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유통판매 포함) 총 25개 기관이 본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옹진군의 자살사망자 현황을 공유하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고,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예방인식개선 교육을 지원하여 자기돌봄 및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자세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참여기관의 대표와 실무자들은 지역 기반 자살예방 사업을 협력함으로써 자살률 감소 위해 노력하고자 다짐했다. 옹진군은 2024년 영흥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백령면과 대청면에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옹진군농업인학습단체 임원 26명을 대상으로 충남 논산, 전북 군산, 예산군 등 3곳의 선진 농업현장을 견학하고 다양한 농업 경영 기법과 신소득작물 재배 기술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최근 농업의 다원적 가치 확대와 기후변화에 따른 아열대 작물 도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가운데, 치유농업과 신소득 작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치유농업시설을 방문해 원예작물과 동·식물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농업의 단순 생산을 벗어난 농업의 6차 산업 모델을 경험했다. 이어 전북 군산의 바나나 농장 방문해 아열대 작물 재배 시설을 이용한 재배 기술을 배우는 등의 선진 농업현장을 견학한 후 예산시장을 방문해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교육에 참석한 한국농촌지도자 및 한국생활개선 옹진군연합회 회장(최창선, 김희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의 새로운 방향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신격호 롯데 마음온도 37도’ 사업에 선정돼 난방기기를 지원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신격호 롯데 마음온도 37도’는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이 주최하는 사업이다. 롯데장학재단의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시설 신고 및 사업자 등록이 된 복지시설과 ▲수급자 ▲한부모 ▲다문화 아동 등 개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8명이 선정됐고, 총 100만 원 상당의 전기 탄소 매트를 지원받게 돼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는 물론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22년부터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식료품, 치과 치료, 의류, 문화관광 체험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지원받아 돌봄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돕고 있다. 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마루’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고령군의회는 27일 의성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강당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산불 진화 작업 중 헬기 추락으로 순직한 故 박현우 기장과 대형 산불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故 박 기장은 지난 26일 경북 의성군 대형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가, 낮 12시 54분경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했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27일부터 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고령군의회(이철호 의장)는 “산불 진화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다 순직하신 故 박현우 기장님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애도하며, 산불로 희생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경북 곳곳에서 이어지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7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를 제안했다. 도 교육감은 최근 4년간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가 크게 상승하여 학교 재정 악화 및 교육환경이 저해되고 있다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재부에 교육용 전기요금 산정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규정 개정, 미래 대학입시 개혁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 교육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교육공동체가 불편함 없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천교육 현안을 적극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025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진채 작가와의 만남을 4월 15일과 22일, 2회 운영한다. ‘읽걷쓰’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소설 속 송도 이야기’를 주제로 윤후명 소설가의 ‘협궤열차’에 등장하는 송도역과 양진채 작가의 단편소설 ‘허니문 카’에 나오는 송도유원지를 중심으로 인천 시민과 추억을 나누며 소설을 음미한다. 참여 신청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어린이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해 독서 활동을 마라톤에 접목한 ‘읽걷쓰 어린이 독서마라톤(1기)’참여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7세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4일부터 6월 15일까지 운영되며, 독서활동과 독서록 작성 등 다양한 미션이 진행되며, 완주 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은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