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3월 25일 ‘2024 연구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주요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한편 2025년 연구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정책 수혜자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인천시 여성가족국, 여성단체, 인천시정정책연구네트워크 회원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1부에서는 최정호 정책연구실장 직무대리가 2024년 연구성과 및 2025년 연구방향을 발표하며 “정책 반영률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여성 폭력 대응(김미선 연구위원), △여성 일자리 수요조사(최민정 연구위원),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지원(정승화 연구위원), △아동친화도시 정책(박주은 선임연구위원) 등 다양한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김미선 연구위원은 디지털 성범죄, 성폭력, 가정폭력 대응체계 구축을 발표했고, 최민정 연구위원은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한 기업 수요조사와 정책 제언을 소개했다. 정승화 연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봄, 새로운 시작 함께하는 예술’을 주제로 한 3월 29일 첫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동인천 아트큐브'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에서 위탁 운영하는 동인천 아트큐브는 동인천역 북광장을 문화예술과 시민참여가 공존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2023년에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문화시설이 부족한 원도심 주민들뿐 아니라 인천시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보다 안정적인'동인천 아트큐브'운영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정기 공연과 기념일 특별 공연을 비롯해 ‘요기조기 음악회’와 찾아가는 문화 공연 등 협업 공연을 확대한다. 유관기관 협업 기획 전시 비롯해 드로잉, 공예 체험 등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연습실, 야외무대, 다목적 홀을 무료로 대관해 준다. 인천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첫 공연인 3월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작은 무대, 큰 공감’을 추구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살롱콘서트 ‘휴’(休, HUE)가 여섯 번째 시즌을 맞아, 4월 11일부터 26일까지 복합문화공간에서 7번의 무대를 선보인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 무대를 잃은 독립음악인들과 이들의 음악을 아끼는 청중들을 위해 시작했던 살롱콘서트 ‘휴’(休, HUE)는 전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소수의 뮤지션에 집중된 대한민국 대중음악 시장 환경에서 묵묵하게 현시대를 목도하며 나아가고 있는 독립음악 뮤지션들과 함께한다. 작지만 묵직한 100석의 공연장 살롱콘서트 ‘휴’(休, HUE)가 진행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복합문화공간은 100여 석의 소규모 무대이지만, 저만의 감각으로 담담하게 노래하는 이들과 지친 삶 속에서 음악으로 위로받는 관객들에겐 서로의 이야기와 노래에 고요하게 마주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그래서 100석의 공연장은 절실한 공감으로 가득 찬 묵직한 무대로 거듭난다. 프로그램 선정위원의 스펙트럼을 넓히다. 살롱콘서트 ‘휴’는 해마다 음악평론가, 대중음악 기획자, 음악공간 운영자, 언론‧매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은 청명과 한식을 맞아 다가오는 5일과 6일을 성묘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환경 제공을 위한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비 등 방문객 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교통 대책 수립과 안전사고 대비 및 산불 예방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장사시설 환경정비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성묘 대책 기간 중 분묘 개장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개장 화장을 위한 전용 차수도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키오스크를 통한 고인 위치 안내 및 관리비 납부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성묘도 계속 운영한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산불사고 발생과 관련해 성묘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며, 방문 시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참여를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사회공헌위원회 정기회의’를 26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공헌 추진성과 보고 및 평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202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및 최고 등급 레벨5 획득 등을 통해 그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도에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차량 등 총 157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 오염도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실내 오염도 검사 결과, 다중이용시설 155개소와 대중교통차량 인천 1·2호선 모두 법적 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항목인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6개 항목 모두 시설군별 필수 측정항목 기준 이내로 확인됐다. 2025년에도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대상으로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중점관리시설 120개소와 도서관, 박물관 등 자율관리시설 36개소를 선정했으며, 대중교통차량의 경우 인천 1·2호선 객실 내 실내공기질을 혼잡 시간대와 비혼잡 시간대로 구분해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오염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부터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다수의 사람이 이용하는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대규모점포 및 학원에 대한 초미세먼지의 실내공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신청사 착공에 따른 임시주차장 폐쇄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시민과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청 및 신관 주차장의 운영 방식을 한시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임시 운영 기간은 2025년 5월 신청사 착공 시점부터 2026년 3월 애뜰 공영주차장이 개방될 때까지 총 11개월간이다.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은 민원동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직원들은 유아 동반자, 임산부, 장애 직원에 한해 신관 주차장 이용이 허용된다. 현재 인천시청 내 주차 공간은 총 323면이지만, 임시주차장이 폐쇄되면 130면이 줄어들어 193면만 운영된다. 그러나 애뜰 주차장이 준공되면 총 828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청 주변의 주차난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시민들의 청사 이용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애뜰 주차장 공사를 안전하고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30일 인천문학경기장과 송도국제도시 일원에서 ‘제25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일보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사)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와 인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인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5개국에서 약 1만 5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할 예정이며, 하프, 10km, 5km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인 오전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마라톤 주요 구간인 ‘문학경기장~선학역 사거리~신연수역 사거리~동춘역 사거리~테크노파크역 사거리~해안초소 사거리’ 등에서 시간대별로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인천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 통제에 따라 일부 시내버스는 정차하지 않거나 임시 우회 운행이 시행되며, 해당 버스 내부 및 버스정류장에 임시 우회 운행 안내문이 부착된다. 또한, 시민들은 120미추홀콜센터에서 관련 안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3월 27일자 시보를 통해 인천시 군·구 의원 121명과 공직유관단체장 8명 등 총 129명의 재산 내역과 변동 사항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등록 및 변동 사항 공개에 따르면, 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은 7.9억 원으로, 재산이 증가한 사람은 84명(65.1%), 재산 감소자는 45명(34.9%)이다. 평균 재산 감소액은 6,000만 원으로, 이는 지난해 신고(평균 8.5억 원) 대비 7%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관할하는 시장, 군수·구청장 및 1급 이상 공직자 55명의 재산은 관보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들의 평균 재산은 13억 8,100만 원으로, 지난 신고보다 1억 6,700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재산 내역과 변동 사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와 공직윤리시스템(PET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6월 말까지 '공직윤리법 시행령'개정에 따라 가상자산을 포함한 재산 등록 사항에 대해 철저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 공직자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활동공간 중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활동공간’이란 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키즈카페, 지역아동센터 등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해 지역아동센터(86개소)에 어린이의 환경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의 목적으로 환경안전관리기준 측정을 지원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 공기청정기 설치와 친환경 마감재 교체 등을 통해 향상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인천시에서는 학부모에게 환경적으로 안전한 어린이집·유치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운영자에게는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이끌기 위해 환경안심인증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아이들의 건강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환경안전관리 기준에 맞춰 어린이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한부모 및 조손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녀 양육 지원을 위해‘인천광역시 한부모가족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 한부모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한부모 및 조손가족의 생활안정 지원 ▲비양육 부모 책무성 강화 ▲자립역량 강화 ▲지원기반 구축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7개 부서에서 10개 단위과제와 45개 세부사업을 총 1조 1,593억 원의 예산(국·시비 등)을 투입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한부모가족의 아동양육비 지원 금액은 자녀 1인당 월 21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인상하고, 중·고등학생에게 연 9만 3천 원씩 지원되던 학용품비는 초등학생까지 확대 지원한다. 시는 초·중·고 부교재비, 난방비, 질병 치료비 지원 등 기존 특화사업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예기치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를 위해 24시간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위기임신지역상담기관’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안전한 출산을 돕고, 그 밖에도 아동의 우선 입학(돌봄)기회 보장, 일상 돌봄서비스 제공, 직업훈련 및 취업연계 등 한부모·조손가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 전 지역(옹진군은 영흥면만 포함)에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의 상시 운행 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행 제한 대상은 인천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 중 저공해 조치 명령 미이행 차량 또는 배출가스 정밀검사에서 불합격한 차량이다. 다만, 매연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아 장착이 불가능한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또한, 자동차 정밀검사에서 매연농도가 10% 이하이거나 1년 이내 조기 폐차 계획이 있는 차량은 시의 승인을 받아 단속을 유예할 수 있다.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상태로 운행하다 적발되는 경우 최초 1회 적발 시에는 경고 조치가 이뤄지며, 2회 이상 적발될 경우 1회 기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1개월 내 위반 횟수가 1회를 초과하더라도 과태료는 한 차례만 부과된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상시 운행 제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대기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차량의 배출가스 등급 조회는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또는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울산, 경북, 경남 등 대형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돕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인천시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해구호기금을 전달함으로써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산불 화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인력 131명과 차량 16대를 지원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는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앞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도 2억 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산불로 희생되신 분들과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인천시의 지원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e스포츠 산업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 게임행사 개최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4월 10일까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 게임문화 콘텐츠 육성’의 일환으로, 인천에서 오프라인 게임 행사를 개최하는 기관·단체에 개최 비용을 1.2억 원(기관당 4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항목은 △행사장 임차료 △온·오프라인 홍보비 △기자재 대여·설치비 등 게임 행사 개최에 필요한 8개 항목이다. 지원신청은 4월 1일 목요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문화콘텐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에서 다양한 게임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주최기관의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라며, “인천시민이 즐길 수 있는 건전한 e스포츠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연고 게임단 지원 △게임 아카데미 운영 △e스포츠 챌린지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6일 오후 2시부터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방제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 방제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말라리아 매개 모기의 효율적인 방제를 통한 말라리아 감염병의 전파 차단을 목적으로, 인천시와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인천지회가 공동 개최했으며 ‘MZ시대(Malaria Zero, 시,민·관 공동 대응)를 위한 i방역’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 말라리아 특성 및 현황 △매개모기 방역 현황 △말라리아 매개모기 모니터링 및 방제방안 △방제실무자 안전관리 등이 주요 교육 내용으로 포함됐으며, 방제기술의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해 참가자들에게 최신 방제기법과 장비 사용법 등도 함께 교육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방제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방역체계 가동으로 2030년까지 말라리아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