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은 9월6일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주제로 5분 발언이 있었다. 김철환의원은 “인구 고령화와 치과질환의 증가로 전세계적으로 치과 장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치의학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연구 및 민관학 거버넌스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치의학 산업발전 토대로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인재유치와 지역균형 발전 명목으로 충남지역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약속”했으며 공약 이행을 위해서라도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시 조속한 설립을 촉구했다. 특히 워싱턴 인근의 메릴랜드 지역의 미국의 치의학연구원의 사례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 우수인력의 유치 용이함 등이 천안시와 유사하다”고 하면서 치의학 연구와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한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본연의 역할이 충분히 수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은 천안임을 강조했다. 김의원은 70만 천안시민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만큼 천안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9월 6일, 천안시의회에서 천안신부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스쿨존 환경개선 간담회가 열렸다. 이 의원은 천안신부초등학교 스쿨존을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주변 환경을 개선하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신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천안시 전역의 스쿨존을 모범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신부초등학교 교장, 운영위원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 그리고 소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과속 차량 문제, 불법 주정차 문제, 횡단보도 및 보행자 안전시설 확충과 같은 구체적인 현안들이 논의되었으며, 학교와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논의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운영위원회와 녹색어머니회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현장 점검을 통해 스쿨존 내 안전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의회가 6일 오후 천안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해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 동영상시청 ▲청렴교육(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지방의회의원행동강령) ▲청렴서약서 작성 및 결의 등 천안시의회 내 청렴문화 정착과 구성원들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김행금 의장은 “이번 교육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천안시 의회의 청렴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며 “오늘 교육을 통해 청렴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9월 6일,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충전시설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병하 의원은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충전시설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안전한 충전시설 구축과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특히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규정을 담고 있어 시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조례에 따라 천안시는 물막이판, 화재 감시 카메라, 질식소화덮개 등 다양한 안전시설 설치를 권고하며, 필요 시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전시설 관리자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충전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는 2025년 1월 1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의회가 9월 6일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2024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개최지인 금산군을 방문하여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하며 응원했다. 이날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춘호 위원장과 안정근 의원, 김희영 의원 및 직원들은 금산다락원스포츠센터, 남부문화체육센터 등 금산 일원에서 펼쳐지는 농구, 축구 등 경기장을 찾아 아산시를 대표하여 출전한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다. 전날 개막행사에 참석했던 홍성표 의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위해 선수 여러분께서 흘린 땀과 눈물이 눈부신 결실로 이어지길 간절히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4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는 금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 18개소에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며, 아산시 대표 선수단은 총 17개 경기종목에 542명이 참가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6일 양성평등 유공자, 기관단체,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7회 여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지정됐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서산시 보건소,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건강관리 캠페인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홍보도 부대행사로 병행됐다. 박정미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과 남성이 서로 존중받는 사회,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사회, 함께하는 평등 사회가 되도록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원동력이 되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로로 수상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산형 미래산업 패러다임을 구축해 산업기술 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서산시 미래첨단 전략수립 워킹그룹 분과별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모빌리산업협회,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서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각 분야 전문가 16명이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회의는 △신산업 정책 △서산 특화(항공·철도·항만·UAM·인재양성) △산업 전환·산업계 △연구개발(R&D) 등 분과별 회의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지난 8월 1일 열린 1차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정책과제를 기반으로, 서산시가 미래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할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첨단 바이오 △수소 △이차 전지 △첨단 모빌리티 등 4개 핵심 산업에 대한 유형별 추진 과제가 논의됐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워킹그룹 회의를 통해 미래 첨단산업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신산업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의회는 2024년 9월 6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에서 박종갑·김영한 의원이 발의한 '광덕면 오·폐수관로 설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광덕면의 오·폐수 처리시설 부재로 인해 주민 건강과 자연환경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의됐다. 광덕면은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하며, 광덕사와 광덕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지역으로 많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곳이다. 그러나 오·폐수 처리시설이 부족하여 주민들은 물론 지역 생태계까지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광덕면 주민들은 천안시에 오·폐수관로 설치를 수차례 청원했고, 457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가 제출됐다. 천안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천안시가 광덕면 오·폐수관로 설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즉시 투입하여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환경 영향 평가를 철저히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절차를 마련하여 광덕면의 환경 보호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박종갑 의원은 “천안시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6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공동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발견한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제보하고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무보수 명예직 인적안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김승수 똑똑 도서관 관장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 관장은 ‘우리함께 자라기, 우리함께 잘하기’ 라는 주제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개인의 역할을 알기쉽게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를 어렵게만 느꼈는데 나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고 안부확인 등 이웃을 돌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도시공사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시민체육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다’를 뜻하는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이 합쳐진 말로 쓰레기를 주우면서 조깅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플로깅에는 천안시체육회 및 백석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한국레크리에이션연구협회 회원들을 비롯한 가족 ·친구 단위 시민 70여 명이 참여해 환경도 보호하고 건강도 지키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업해 생물다양성 보전을 통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한 생태교육을 실시하고, 도시생태 보존을 위한 둥지상자(인공 새집) 설치 체험을 진행했다. 한동흠 사장은 “공사는 그간 ESG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플로깅 캠페인을 계획하는 등 꾸준한 ESG경영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과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지난 6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문화교육분과위원회는 서천지속협 회의실에서‘서천군민이 몽골국민에게 전하는 따뜻한 의류 전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알려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진행된 행복나눔장터에서 수거한 의류를 몽골 지역에 보낸 이후 추가로 들어온 의류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 서면 주민자치회, 서면 춘장대운영협의회, 전통예술단 혼, 서천군, 서천지속협등이 동참했다. 이날 의류 및 신발 약 210kg, 악기 40kg를 포장했다. 포장된 의류와 신발은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의 사회적약자와 빈민계층에 전달하고 악기는 국립예술대학교에 기증할 예정이다. 서천지속협 홍성민 국장은 “몽골은 조드라는 혹독한 겨울이 시작된다. 의류전달 사업은 몽골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서천군민들의 따뜻한 온기가 담긴 의류와 악기를 전달함으로 서천군의 국제적 위상과 우호증진을 실천하는 좋은 프로젝트이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에서‘2024 동행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상점가 판로개척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추석맞이 문화공연 ▲영수증 이벤트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영수증 이벤트는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당일 구매 영수증을 가져오면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행사 3일 동안 진행되며 1일 100명 선착순으로, 사은품이 소진되면 당일 행사는 종료된다. 한편, 이번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의‘2024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마련한 행사다. 재단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6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예산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사업법에서 정한 ‘사회복지의 날’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민과 사회복지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자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복지안의 락(樂)! 함께 나누고! 보고! 즐기고(GO)!’라는 주제로 열렸다. 군이 주최하고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종사해 온 종사자 7명을 표창해 노고를 격려했으며, 사회보장 서비스별로 홍보·체험·시연 행사를 위해 40여개 부스 운영과 공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서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군 사회복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복지 정보를 함께 공유했길 바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추사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소통의 예산, 평등의 예산, 변화의 예산’ 구호를 슬로건으로 다채롭고 뜻 깊은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종료 했다. 양성평등주간은 국가에서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며, 군은 9월 5일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겨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부대행사로 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통합상담소, 이소테스, 기초젠더거버넌스 위원회 및 예산군 보건소, 예산군가족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아코팝스 예능단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참석자들을 즐겁게 하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양성평등 퍼포먼스로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어 소설 ‘인간시장’으로 유명한 김홍신 작가의 ‘양성평등, 삶의 온도’ 주제 강의로 참가자들의 큰 호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지역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충남 태안군의 장기 의료 프로젝트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 사업’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태안군은 보건복지부의 ‘2023년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평가’ 결과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6일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컨벤션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2024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주형준 공중보건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이 주관한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사회의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을 널리 알리고 정보 교류 및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해당 사업이 사업 계획과 운영 실적, 성과, 지역사회 확산 등의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로당 순회 한방주치의 사업은 의료진이 관내 230개 전 경로당을 방문해 침 치료 및 상담, 혈압·당뇨 측정, 낙상 및 중풍예방 등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세로 군수의 민선8기 공약 중 하나로, 남북으로 긴 지역 특성상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