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태안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0일 센터 지하교육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태안지역자활센터 종무식’을 갖고 올 한해의 마무리를 알렸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태안군 자활사업에 적극 참여한 자활참여 주민들에 감사를 전하고 관계자들 간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식전공연과 표창 수여, 격려사, 한해 성과 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센터의 자활근로 사업에 성실히 참여한 이정심(57, 태안읍) 씨와 최건옥(67, 태안읍) 씨, 센터 종사자 최진숙(37, 소원면) 씨가 나란히 ‘아름다운 이웃’ 표창을 받는 등 총 13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태안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태안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 한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돼 주시길 바라고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읍 동문리에 위치한 태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4년 문을 열었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귀농귀협의회는 20일 금빛사랑주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였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영정사진 촬영과 함께 대화를 통해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구운 붕어빵을 나누며 즐거움을 선사했고, 풍선아트 공연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장순선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봉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은 20일 오전 10시 군청 대강당에서 퇴임 및 공로연수를 맞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2024년 하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퇴직자와 공로연수자,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가족 및 간부공무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생 2막을 앞둔 그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2024년 하반기 정년퇴직자는 ▲임호빈 주무관(수도사업소) ▲전재우 청원경찰(건설교통과) ▲김지연 공무직(광천읍) 등 3명이며,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는 ▲최주식 행정복지국장 ▲주광택 금마면장 ▲박은주 장곡면장 ▲조종수 은하면장 ▲유영길 결성면장 ▲장영현 서부면장 ▲박창근 홍동보건지소 관리팀장 ▲백광현 장곡면 민원팀장 ▲한병찬 주무관(구항면)등 9명이다. 퇴임식 행사는 퇴직자와 공로연수자들의 소회와 감사 인사를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기념패와 퇴임자 캐리커처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 행복과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퇴임, 공로연수자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하며, 앞날에 새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오일선 예산우체국장이 올해 말 퇴직을 앞두고 그간 우체국을 이용해 준 지역민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일선 국장은 1987년 우정사업본부에 입사해 서산, 천안, 아산우체국 등을 거쳐 지난해 예산우체국에 취임해 2년간 우체국장을 역임하고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특히 오 국장은 예산우체국장으로 재임하면서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이웃 역할에 중점을 뒀으며, 지역아동센터 새 학기 학용품 지원, 새감마을 아동 소원 우체통 운영, 저소득층과 장애인 가정 희망 생필품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아울러 충청지방우정청 최초로 폐의약품 우체통 회수 및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군과 체결·시행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우체국의 공익적 역할을 앞장서 수행했다. 또한 오 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인 지난해 예산우체국 직원 23명과 함께 군에 기부금을 기탁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홍보에도 앞장섰다. 오일선 국장은 20일 군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일 서산의료원지부 노동조합이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연수 서산의료원지부 노동조합 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성금을 관내 취약계층의 지원하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방침이다. 김연수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서산의료원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복지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곘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일 서산시건설협회에서 연말을 맞아 1천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구자길 서산시건설협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시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자길 서산시건설협회장은 “회원사들과 함께 성금을 모금하고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작은 손길이나마 어려운 분들께 전해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성금이 값지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건설협회는 서산시의 바른 건설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취지로 모인 20개 종합건설 기업체의 모임으로, 지난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는 1천 2백만원을 기탁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월 20일 본청 제1회의실에서 충남 혁신학교 종단연구(21년~23년) 종합 분석 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최종보고회는 3년간 연구에 참여했던 16개의 혁신학교 및 혁신동행학교 교원과 혁신학교 정책에 관심있는 교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연구원인 공주대학교 함은혜 교수의 연구 보고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혁신학교 종단연구란 혁신학교 12교, 혁신동행학교 4교의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사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학생 수행평가, 학생 및 교사 대상 설문조사 및 면담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학생 성장 요소를 추출하고 관련 지원 정책을 제안하는 연구이다. 충남교육청은 충남 혁신학교 종단연구를 통해 지난 3년간 혁신학교와 혁신동행학교의 학교혁신성과 학생 역량을 추적조사해 왔으며, 이를 활용한 심화·종합분석을 통해 학생 성장에 대한 학교혁신성의 효과를 입체적으로 분석해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첫째, ▲학생자치활동 ▲구성원존중 ▲역량중심 교육과정 등 주요 혁신성 지표들이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nbs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0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충남 홍보 영상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4년 충남 홍보영상 대전은 충남도와 대전방송(TJB)의 공동 주관으로 ‘희희낙낙(嘻嘻knock樂)충남여행- 즐겁게 웃으면서 충남의 곳곳을 음악으로 두드린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평가는 각 시군별로 기획, 구성한 3분에서 5분 가량의 뮤직비디오 영상을 대전방송(TJB)의 유튜브 채널인 ‘티잼비 뮤직’에 게재한 뒤, 호응도(조회수, 댓글, 좋아요 수)가 높은 작품 4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충남도내 14개 시군이 참여했다. 최우수상은 공주시와 아산시가, 우수상은 청양군과 보령시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도지사와 도의장 훈격이고 우수상은 TJB 사장 표창이다. 청양군은 가야금 연주자, 신민정(신통방통가야금합주단 대표) 씨가 청양의 중심 칠갑산에 위치한 천년고찰 장곡사에서 상징적인 가요 ‘칠갑산’을 연주하는 구성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천년 고찰 아름다운 장곡사와 사찰을 품고 있는 칠갑산의 가을 정취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피난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생활공간인 아파트는 고층 건물의 특성상 즉각적인 피난이 어렵고 수면, 노약자 거주 등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다른 용도의 시설보다 화재의 위험성이 높다. 또한 최근 아파트 화재는 대피 과정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어, 화재 발생 장소 및 대피 여건에 따른 행동요령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소방관계자는 전했다. 먼저 자기 집에서 화재가 발생하거나 집으로 화재가 확대된 경우 현관을 통해 대피할 수 있다면 코와 입을 가리고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통해 낮은 자세로 대피하고, 대피가 어려운 경우 세대 내 대피 공간이나 경량칸막이 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는 게 안전하다. 다른 곳에서 화재가 발생하거나 집으로 화재가 확대되지 않았다면 세대 내에서 대기하며 화재 상황을 살피고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과 현관을 닫고 119에 구조요청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에서 ‘불나면 살펴서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동절기를 맞아 경로당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치매예방수칙 3.3.3 및 치매예방 운동법 포스터를 경로당에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치매 예방을 위해 즐겨야 할 3권(勸, 권할 것)은 ▲일주일에 3번이상 걷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이다. 또 참아야 할 3금(禁, 금할 것)은 ▲술은 적게 마시기 ▲담배는 피지 말기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기이다. 마지막으로 꼭 챙겨야 할 3행(行, 챙길 것)으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가족, 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기 ▲매년 치매조기검진 받기가 있다. 치매예방운동법은 인지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온몸을 자극하여 뇌를 활성화 시키면서 어르신들이 실내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광분 소장은 “겨울철은 어르신들에게 있어서 철저한 건강 관리가 요구되는 계절로 줄어든 외부활동 만큼 실내에서의 움직임이 필요하다”며 “치매예방수칙 3.3.3 및 치매예방운동법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정상작동 할 수 있도록 정기점검 및 지도·감독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심장상태를 분석하고, 필요 시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기이다. 공공보건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 다중이용시설 등에는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지하철 역사, 교육기관, 영화관 등에서 공공 안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설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보건소에 설치 신고하면, 응급의료정보제공 누리집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설치 위치 정보가 공개되어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자율설치기관은 보건소에 신고할 의무가 없어, 신고되지 않은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위치정보 공유 및 관리가 원활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천안시는 시민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고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천안 수신일반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동부지역의 부족한 정주 여건을 확충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동남구 수신면 해정·백자리, 성남면 봉양리 일원 159만 3,963㎡ 부지에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수신일반산단은 전국 최초 환지 방식으로 개발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토지소유자들이 모여 설립한 천안수신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조합이 사업시행을 맡게 된다. 추정사업비는 4,582억 원이며, 내년 6월 환지계획 인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 후 사업에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이차전지 관련 산업과 신성장산업 분야의 전략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며, 3,7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시는 동부지역의 제5일반산단과 연계한 동반성장, 1,641세대의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부족한 정주 여건 확보 및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24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충남 문해교육 지원사업’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언어학습기를 활용한 충남형 성인문해 부교재 수업에서 장애인 학습자들의 참여 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의 김동임 학습자는 “언어장애가 있어 그동안 글을 익히는 데 어려움이 있었어요. 글자를 그림처럼 이미지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언어학습기가 글자의 정확한 발음을 들려주어 계속 따라 읽으면서 쉽게 글을 배울 수 있었어요. 글자가 보이니 세상도 달리 보이네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한 정서영 사회복지사는 언어학습기를 활용한 문해교육 덕분에 많은 장애인 학습자가 흥미를 갖고 문해교실에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언어학습기가 소리를 들려주니 학습자들이 자음, 모음 조합도 쉽게 익히고, 교재 안에 있는 세이한글 키보드를 통해 평소 어려워하던 단어조합도 가능해졌어요. 무엇보다 그동안 어렵고 지루했던 한글 공부가 이젠 재밌다는 말씀을 가장 많이 하세요.” 한편, 청양군청 문해교실의 사례는 더욱 특별하다. 이순옥 문해교사는 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IoT 기반의 친환경 콜드체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주식회사 체인익스빌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TIPS)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팀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은 2년간 기술개발자금(R·D) 5억원과 사업화 지원 및 해외 마케팅 자금 2억원 등 최대 7억원의 지원 받을 수 있다. 체인익스빌은 충남창경센터의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CHANGeUP NAVIgation Batch 4기’를 통해 발굴된 기업으로, 충남창경센터와 그래비티벤처스가 공동 운용하는 ‘충남혁신 그래비티 창업 초기 투자조합’으로부터 Seed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박차를 가해왔다. 체인익스빌의 주력 제품인 ‘ChainBox’는 AIoT 기반의 정온 유지 시스템을 통해 의약품, 식품 등 온도 민감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며, 블록체인 기술로 데이터의 투명성과 보안성을 보장한다. 이 기술은 전 세계 이상 고온 및 팬데믹 주기 단축에 따른 콜드체인 기술 수요 증가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반도체 및 데이터센터 액침냉각용 탄화수소계열 쿨런트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가솔릭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TIPS)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팀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은 2년간 기술개발자금(R·D) 5억원과 사업화 지원 및 해외 마케팅 자금 2억원 등 최대 7억원의 지원 받을 수 있다. 가솔릭은 충남창경센터와 그래비티벤처스가 공동 운용하는 ‘충남혁신 그래비티 창업 초기 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가솔릭은 기존 불소계 냉매(PFAS)가 가진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화수소계열 쿨런트를 개발하여,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동시에 탄소 배출을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 기술은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들의 환경 및 비용 문제를 해결하며 빠르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법진 대표는 “가솔릭은 친환경 기술과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