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 식생활개선교육 ‘맛있는 요리cook’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강사 섭외로 식재료의 영양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결혼이주여성 초기정착지원을 위해 다양한 한끼 요리를 배우고 활용함으로써 가족들과의 소통을 위한 상차림으로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작년 요구도 조사를 반영해서 메뉴는 △명절대비 모듬전 △돼지갈비, 잡채 △김밥 △김장 △감자탕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요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수 있을 것이며, 특히 한국음식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자신감 있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가정 내 행복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가족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8일 더스타웨딩홀에서 마을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사업을 함께 공유하는 “2024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 격년으로 추진되어 세 번째인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추진한 마을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활동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최재구 예산군수, 장순관 예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민 400여명 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팬플스앙상블)을 시작으로 △개회식 △올해의 우수마을 및 유공자 표창패 수여 △마을 자생동아리 공연 및 발표 △시군역량강화 활동사업 발표(활동가) △희망마을 선행사업 성과발표 △총평 및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 한해 추진했던 다양한 활동사진을 전시하고, 사업에 참여한 마을주민들과 활동가들이 공연하고, 직접 발표하는 등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살펴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마을만들기사업은 단순히 사업을 넘어 마을 주민들이 함께 웃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을 기리는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2주기 추모제가 지난 19일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충의사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추모제는 예산군이 주최하고, 매헌사랑회(회장 조형석)가 주관했으며, 예산군수,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후손 등이 참석해 윤의사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윤봉길의사 약력보고 및 어록 낭독 △추념사 △추모사 △제례 △헌화 및 배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윤봉길의사의 순국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개최한 제24회 충청남도 학생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 날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이유정(예산여자중학교) 학생이 대상인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최하늘(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 등 2명이 금상인 예산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32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 순국 제92주기를 맞아 의사님의 나라사랑 과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 미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9일 신현국 화백의 작품 ‘산의 울림’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에는 관계자 및 미술협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신현국 화백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예술에 대한 깊은 열정을 함께 기렸다. 기증된 작품 ‘산의 울림’은 신현국 화백의 대표작품 중 하나이며, 군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신현국 화백은 “예산군청사를 방문하는 군민 여러분이 어려운 시기에 산의 정기를 받아 힘을 내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도 고향인 예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기증해주신 신현국 화백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증을 계기로 예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사업소·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43명을 대상으로 모범 사회복무요원 대상 표창패 수여식 및 진로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군은 성실 복무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요원을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해당 요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간 성실히 복무해 온 노고를 격려하고자 특별휴가 3일을 부여했다. 이로써 올해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은 상반기 6명의 수상자까지 총 12명에게 주어졌다. 이어진 교육은 청년직업지도 전문 강사인 라이프디자인교육연구소의 현효선 대표를 초빙해 사회복무요원이 소집해제 후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만한 ‘MZ세대의 취업 경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교육 내용이 유익했고 미래를 설계하고 전문성 있는 삶의 목표를 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는 21개월 동안 매사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근무해 미래 사회를 배우는 좋은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9일 상하수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군의 상하수도 사업은 수요와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크게 성장했으며, 이에 따라 깨끗한 물에 대한 군민 수요도 매우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공기업 경영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지방 상하수도 공기업 현황과 경영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경영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최근 정부의 상하수도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수도업무 담당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 대비해 공기업 경영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효율성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교육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향후 다양한 직무교육을 추진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도 업무는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중요한 분야”라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수도행정을 펼칠 수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은 2025년으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재구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무과장이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에 따른 그동안 추진현황과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읍면장과 함께 향후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그동안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상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관외 체납자에 대한 합동 방문 납부 독려, 체납자 부동산·차량 압류·공매, 금융재산 추심,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공공정보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할 예정이다. 보고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92억원 중 8억원을 징수하고 3억원을 정리 보류 처리해 11월말 현재 81억원이 체납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재구 군수는 “국내외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재정여건이 열악할 것으로 예측되니 지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은 2025년부터 예산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의 수영장 이용료를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는 임신과 출산에 따른 여성의 신체 변화를 운동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다. 또한 전입자에 대한 수영장 이용료 1개월 감면도 도내 최초로 시행해 군으로의 전입을 적극 유도하고 증가하는 수영 강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준별 강습반을 추가 편성해 130명의 수강생을 더 모집할 예정이다. 1100년 기념관은 수영장・헬스장・역사문화관 등을 통해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볼거리를 제공해 2024년 누적 이용객 수 약 22만여명을 기록하면서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저출산 시대 임산부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대표적인 예로 복합문화복지센터 내에 도내 최초 가족 배려 주차장 11면을 조성해 영유아 동반자와 임산부의 교통편의를 도모한 바 있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과 혜택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제1기 중소중견 전문경영자 과정 수료식’을 19일 충남TP 천안 본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1기 중소중견 전문경영자 과정 수료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 경과보고와 축사 및 격려사, 교육 수료증 및 상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중소중견 전문경영자 과정’은 2024년 충남TP 중소중견기업 경영자 역량강화사업의 2개 과정(△테크노-CEO △중소 중견기업 경영자과정) 중 하나로 14주 동안 진행됐다. 지난 9월 5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브랜딩, 사업 기획 및 수주 사례연구, 정부 정책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 과정(총 15회)을 통해 충남지역 제조업 경영자와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내 기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중소중견 전문가 과정이 더욱 발전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우테크놀로지 권윤회 부사장은 “과정의 준비가 쉽지 않았을 텐데 노력해 주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산성토양 개량을 위해 4,320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는 규산, 석회고토, 패화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토양의 유효규산 함량을 높여 지력을 유지보전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공급은 3년 1주기로 실시하며, 2025년 공급 지역은 남포면, 대천1동, 대천2동, 대천3동, 대천4동, 대천5동 지역으로 농촌의 고령화, 여성농업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동살포 할 예정이다. 신청 기한은 오는 2025년 2월 20일까지로,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통해 토양개량제 방치문제를 해결하고, 적재적소에 살포함으로써 토양개량 효과를 높이겠다”며, “토양개량제 공급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청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인구감소 문제는 많은 지역에서 지역경제 성장은 물론, 우리나라 전체 경제성장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특히 기업의 대도시 집중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방 중소도시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들의 탈지역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보령시는 청년 일자리 부족과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들이 지역 경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으며, 최근 이 같은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24년 보령시의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해 보령 시내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 ‘테라베니’의 이지선 대표는 대전 출신으로, 당초 대전에서 창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복합문화공간 창업은 대도시에서 더 많은 지원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러나 보령시의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고를 우연히 접한 뒤, 관련 부서에 문의해보니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고, 기초지자체 중 최고 수준의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대전에서 보령으로 이주하게 됐다. 이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창업 교육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갈산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19일 갈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실시한 위기가구 긴급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사업 등 9개 사업에 대한 추진 실적 보고와 내년도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회의를 마친 후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저소득층 15가구에 휴지, 김, 잡곡 등 8종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올 한 해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오완근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애써주신 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동선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갈산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읍체육회가 지난 18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과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홍성읍체육회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뜻깊은 마음에서 비롯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완태 홍성읍체육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나눔의 가치를 앞장서서 실천해 주신 홍성읍체육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홍성읍에서도 모든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행정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과장급 고문변호사를 공개 채용한다. 군은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 가급 상당의 고문변호사 1명을 2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되는 고문변호사는 2년 임기로, 근무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임기 연장이 가능하다. 주요 업무는 ▲행정소송·심판 관련 법률지원 및 소송대응 ▲자치법규 입안 자문 ▲군정 전반에 대한 법률 자문 및 법리 분석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응시원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준비해 홍성군청 행정지원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5년 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전문 법조인력 채용을 통해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명확한 법령 해석으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유능한 법조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응시 방법과 자격, 시험방법 등 채용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홍성군이 지역 먹거리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군은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제3차 먹거리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제2기 먹거리위원회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개모집과 농업 관련 단체 추천을 통해 선발된 30여 명의 제2기 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기획·자문·운영 ▲소비·유통·생산 ▲교육·복지·환경 등 3개 분과에서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먹거리 운영분과 김오열 위원(충남친환경농업협회)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홍성군 먹거리위원회는 '홍성군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에 따라 이용록 군수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위촉된 제2기 위원회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먹거리 정책의 든든한 조언자이자 안내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며 “위원회의 제안과 자문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먹거리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홍성군 먹거리 종합계획’을 통해 지역 내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의 기반을 구축해 왔으며, 특히 먹거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