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22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2025 상반기 공공건축 관계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시군 공공건축사업 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공건축 행정절차 전반의 이해도 향상 및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공공건축 기획업무 추진방법 △공공건축디자인 컨설팅 △공공건축 사업계획 및 사전검토 이해 △공공건축심의제도 운영 △공공건축 관련 주요 추진 업무 순으로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공공건축 담당 직원들이 사업추진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도민들에게 양질의 공공건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천안여자고등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에 따른 증·개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미향관 시청각실에서 준공식을 열어 ‘시대 변화를 이끌어가는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병도 천안교육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선태 의원, 인근 학교장, 운영위원장, 총동문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천안여자고등학교의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학교장 환영사 △김지철 교육감 격려사 △도의회 의장 격려사 △내빈 축사 △학생 특별공연 △오색줄 자르기 △기념사진 촬영 △식목 행사 △시설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여자고등학교는 1952년 개교하여 제72회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로, 기존 본관 1동을 철거하고 증·개축하여 새로운 학습공간으로 태어났다. 2021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사전기획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 설계 완료 후, 2024년 1월 착공하여 2025년 4월 공사를 완료했다. 새로운 공간은 학교의 중심이 되는 열린 도서관을 교사의 1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가 종이팩 회수율을 높이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천안시는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 기업·기관·단체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 기관 협업을 통해 종이팩 회수체계를 마련하고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 후 다시 생산자가 사용하는 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한솔제지(주), 남양유업(주), 동아제약(주), 삼육식품,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사)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 등 8개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종이팩 회수거점 조성을 추진하고 수거·운반 및 회수·재활용 관련 안정적인 처리 체계를 구축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종이팩 별도 배출을 위한 수거 물품 제작·배포 및 수거를 지원한다. 한솔제지㈜는 회수·선별된 종이팩을 활용해 고품질 재활용 제품을 개발하고, 남양유업(주)·동아제약(주)·삼육식품은 재활용 제품을 사용해 ‘종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25년 5월 21일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 3층에서 순천향대 대학생노인인권지킴이단과 함께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순천향대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유형 소개, 나비새김 어플을 통한 노인학대 신고 방법 안내, 노인학대 퀴즈 진행, 나비새김 약속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순천향대 노인인권지킴이단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노인학대의 심각성과 노인인식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구하는 시간이 되어 흐뭇하다.”라고 말했다. 순천향대 노인인권지킴이단(최시온 대표학생)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캠페인을 진행해 노인학대 예방에 앞장서는 대학생노인인권지킴이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Ⅱ’을 수행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충남도내에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일과 10일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어울림 공연-키즈코믹매직쇼’ 공연을 실시했다. 44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이번 공연은 마술사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기한 마술들이 끊임없이 펼쳐져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마술사가 선보인 풍선 마술은 풍선이 다양한 모양으로 변신할 때마다 아이들의 탄성을 자아내었으며, 엉뚱한 상황 설정과 마술이 결합된 코믹 마술은 어른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하며,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 관객은 물론, 함께 온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공연에 참여한 가정들은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공연을 좋은 기회에 접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공연 많이 부탁드립니다”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어요! 더 많은 공연과 프로그램 기대합니다” 등의 의견을 전달해 주셨다. 2025년 상반기(2월~6월)에는 매달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어울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청남도 어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서산소방서은 오는 선거를 앞두고 22일 서산문화회관을 직접 방문해 사전 투개표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투개표소로 활용될 주요 시설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장 최장일은 현장을 직접 살피며 비상구, 소방시설, 전기설비 등의 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서산소방서는 모든 투개표소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관련 기관과 협조해 선거 당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산소방서장 최장일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투개표소는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산 지역 내 모든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5월 22일 롯데웰푸드(주) 천안공장 증축 공사장을 찾아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공사장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소방서는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임시 소방시설 설치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용접·용단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티 등 화재 위험 요소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작업 전 안전교육 이수와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도 수렴했다. 김종욱 서장은 “대형 건설 현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작업자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공사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공주)에서‘2025 늘봄학교‧방과후학교 현장지원단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초등 늘봄학교와 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운영 절차, 점검 사항, 청렴 향상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자리에서는 ▲초등 늘봄학교와 중등 방과후학교 현장지원 방향 ▲운영 시 유의사항 ▲자유수강권 운영 점검 ▲누리집 정보공개 목록 등 실무적인 안내가 진행됐으며,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청렴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살펴보았다. 2025학년도 현장지원단은 지역별 교장, 교감, 늘봄지원실장, 주무관, 교사 등 총 73명의 현장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올해부터는 초등 늘봄학교와 중등 방과후학교로 분리 운영하여 보다 전문화된 지원 체계를 갖췄다. 현장지원단은 각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점검, 질의응답, 우수사례 발굴과 개선 요구사항 청취 등을 수행하며, 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현장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천안아산 강소특구를 통해 미래차 전장산업 혁신 중심지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단계 특화발전 사업계획 종합 평가’를 통과해 내년부터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2단계 사업에는 국비와 동일한 규모의 지방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지역 전략산업인 ‘미래 모빌리티 전장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고도화 전략을 집중 전개해 지역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기술 혁신 거점으로의 도약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과기부의 종합 평가는 전국 14개 강소특구 중 2020년에 지정된 6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기반 성과와 후속 특화발전의 가능성을 종합 진단해 2단계 사업 진입과 국비 지원 여부를 결정한 중요 절차였다.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기술 핵심 기관으로 2020년 8월 지정돼 2021년부터 5년간 차세대 자동차 부품 분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논산시가 22일 당진시청에서 개최된 ‘민선8기 3차년도 제5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바가지 요금 근절 및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 신설을 건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재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예산은 각 지자체에서 부담하고 있지만 과태료 수입은 국고로 환수되고 있는 불합리한 상황임에 다른 지자체에서도 많이 공감하고 있으실 거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인해 교통 단속이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투자가 망설여 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인교통단속장비 과태료 수입을 지방세입으로 전환하여 지자체가 안정적인 세입을 확보하고 교통 안전에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시는 과태료 수입을 지자체로 환원함으로써 지역 내 교통안전 시설 확충 및 예방사업에 재투자하여 교통 장비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지역민의 안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로 백 시장은“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비롯해 국민관광시대를 맞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지난해 11월 25일 서산에서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처음 발생하고 178일 만인 22일 자로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 이동 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방역대 이동 제한 해제는 28일 이상 방역대 내 가금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이 없고 해제검사를 통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야 가능하다. 아울러 방역 강화를 위해 발생 농장은 이동 제한이 해제되더라도 시군과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사전 현장 점검 및 입식 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야만 입식이 가능하다. 도는 방역대 해제에 앞서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마지막으로 발생한 아산 10㎞ 방역대 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임상 및 정밀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 또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잔존 오염원 확인을 위해 도내 모든 가금농장(624호)과 전통시장 판매소·계류장, 거래 상인 차량에 대한 일제 검사도 진행해 음성임을 확인했다. 도는 방역대 해제 조치와 별도로 철새 북상 과정에서 오염됐을 것으로 판단되는 잔존 바이러스 제거를 위해 알림톡·문자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고등기술학교 교장, 교감 전체를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선거법 연수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처음으로 선거에 참여하는 학생 유권자의 참정권 행사와 공정한 선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충남 지역에는 8,600여 명의 학생 유권자가 있으며, 이에 따라 학생들이 소속된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인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 황수현 홍보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생생한 사례 소개와 선거법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 밖에도 충남교육청에서는 학생 대상 선거교육 강화를 위해 충남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한 학교로 찾아가는 선거교실, 새내기 유권자교육 등을 통해 학생 참정권 교육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선거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유권자로서 투표의 가치를 새겨,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22일과 26일, 30일 세차례에 걸쳐 ‘2025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과정에 대한 체계적 검토 및 시군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사회보장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컨설팅위원회는 도 공무원, 학계 전문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연구진 등으로 구성했으며, 컨설팅 대상은 시군별 지역사회보장계획 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담 직원 등이다. 위원들은 이 기간 지난해 지역사회보장시행계획 시행 결과를 기반으로, 올해 계획 분석 이행사항 등 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시행계획 내용 및 추진 상황 점검 △개선·보완 사항 진단 및 추진 방향 논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운영 방안 등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계층의 복지 욕구를 반영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통해 수립하는 지역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기본계획은 4년마다 수립하며, 매년 기본계획에 따라 연차별 시행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는 22일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신협중앙회와 ‘충남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신협중앙회,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세무회계 기초 교육, 기업 실무 교육,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각종 교류·협력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와 신협중앙회는 오는 2029년 12월까지 5년간 사회적경제 및 기금 운영 활성화 위해 △재무력 향상 △홍보 △판로 지원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확보하는 데 협력한다. 협약 주요 사업으로는 △신협 회계프로그램 ‘신협얼마예요’ 50개 기업에 연간 이용료(56만 8000원) 5년간 무상 제공 △신협 앱 ‘신협 라이프온’을 통한 기업 홍보 및 판로 지원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선 협약식에 이어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회계, 홍보, 판로 관련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충남 당진시 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3차년도 제5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찰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역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전문건설업체의 폐업이 2022년 2,480곳, 2023년 2,899곳, 2024년 3,000곳에 달하고 있어, 지역업체 사용 장려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 시장은 “지역업체 사용 실적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선도적이며 공격적인 대응이 필요할 때라며 지역 건설공사 참여 업체 선정 시 지역업체 자재, 건설장비, 하도급 및 고용실적 등이 반영된 지방계약법 예규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행정안전부 예규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내 입찰 평가 항목에 지역업체 이용 실적에 따른 가산점 항목을 포함한다면 지역업체 사용률을 높여 지역건설업 불황을 타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해당 가산점 제도를 공공기관 등 범정부적 차원으로 확대 시행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완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