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6일 오전 10시 홍범식고택 주차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괴산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괴산경찰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집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8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구조장치 설치 여부 등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즉시 수정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달 30일까지 수정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정기적으로 이 같은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 역시 기준에 맞춰 선정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합동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은 6일 2025년 행정안전부 소관 재해예방사업으로 총 사업비 176억 원, 국비 8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태풍, 가뭄, 급경사지 붕괴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에 재해가 발생하였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여 자연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표이다. 2025년 신규 지구는 △묘막, 저무니지구 등 2곳(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행촌N3지구 등 1곳(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사담지구 등 1곳(재해위험저수지)이다. 묘막지구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78억 원을 투입해 불정면 목도리 일원에 하천정비 1.64㎞, 교량 재가설 7개소, 보 및 낙차공 1개소, 가동보 1개소 등 소하천(묘막천)을 정비한다. 저무니지구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66억 원을 투입해 감물면 오성리 일원에 하천정비 1.83㎞, 교량 재가설 3개소, 보 및 낙차공 3개소 등 소하천(저무니)을 정비한다. 행촌N3지구는 내년 8억 원을 투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지원하고, 노인일자리 제공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받는다. 이 인증제는 2014년부터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민간분야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충북 도내 소재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 가운데, 60세 이상 노인 고용 비율이 전체 근로자의 5% 이상인 기업으로 노인일자리 창출 실적, 일자리 환경, 근로 안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받으면 충청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금리우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전시회 박람회 등 참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옥천군에서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8개 업체(중복 포함)가 인증을 받았다. 인증제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에 문의하거나 옥천군청 누리집(군정소식-고시·공고)에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옥천군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 예방을 위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9일부터 13일까지 사전 홍보 및 계도를 추진하고,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상황실을 편성해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사업장 내 보관·방치돼 있는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공공수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폐수 배출업소, 대규모 축사시설 등 관내 10여 개의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 지역,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취약 사업장 등을 포함해 감시․단속한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 차단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환경위반행위 목격 시 국번 없이 128(지역번호+128) 및 환경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진천군은 치매 선도단체, 치매 안심마을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안심 극장의 하나인 ‘치매 뮤지컬 공연’을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운영한 이번 행사에서는 ‘주문을 잊은 식당’이라는 제목의 뮤지컬을 관람했다. 치매에 접어든 경증 치매인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영업에 나서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로 단순한 공연 관람뿐 아니라 관객이 직접 참여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전개해 치매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이날 군은 치매안심센터의 사업 소개, 치매 파트너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영화를 관람한 치매 안심마을 주민은 “오늘 행사에서 평소 보기 어려운 뮤지컬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치매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 내 사과시험장에서 관내 사과 재배 농업인 및 원협·농협·APC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품종으로 육성 중인 중생종 사과 ‘이지플’의 우수성 홍보 및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이지플’의 주요 재배 특징, 착과 습성, 병해충 방제력 등을 공유했으며, 수확기가 비슷한 타 품종과의 식미 비교도 이루어졌다. 또한, 농업인들의 ‘이지플’재배 사례를 통해 재배력과 주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지플’은 군위 사과연구센터에서 2020년에 품종 출원한 중생종 사과로, 홍로와 감홍을 교배하여 개발한 품종이다. 숙기는 9월 상·중순, 당도는 16.7°Bx(브릭스), 산도는 0.41%이며 기존 중생종 품종에 비해 탄저병에 강하고 저장력이 우수한, 기존 품종의 대체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사과의 고장으로서 지역 대표 품종의 필요성을 느끼고, 2021년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사과 시험장에서 지역 적응성 시험을 거쳐 ‘이지플’ 품종을 충주시 대표 품종으로 선정했다. 또한 올 초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업무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새마을지도자 진천군협의회는 6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폐기물이 전혀 발생되지 않는 것) 설거지 바 만들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백면민 노래자랑에 참여하는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샴푸 바 만들기 행사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이번 사업은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식물성 원료와 자연 유래 성분으로 물건을 제작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김진주 회장은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분이 동참해서 문화가 정착된다면 지구 환경 살리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문백면 주민자치회는 6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회 문백면 주민총회와 면민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문백면 LED 홍보 스크린 교체 △하나로 가는 문백 만들기 △문백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성암천 산책로 가꾸기 사업 등 총 4건의 사업을 온/오프라인 사전 투표를 통해 의결했다. 이후 문백면 복지회관 자리를 옮겨,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면민 노래자랑을 열어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상호 회장은 “문백면 발전을 위해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제도가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지난 5일,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중 모범적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한 이들을 선정하여 유산균, 비타민 등의 건강보조식품 및 의약품 총 9종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시는 2023년 건강생활유지비 미사용 만성질환자 중 의료 이용 개선을 보인 상위 10명을 건강꾸러미 지급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을 당부하는 뜻으로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올해로 5년째 이어지는 '의료급여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은 병원 진료 및 치료를 기피하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적시에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합병증을 예방하여, 진료비 누수를 막고 올바른 의료 이용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도모하고 의료급여 오‧남용을 최소화하여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추석맞이 온·오프라인 농산물 판촉전’을 개최한다. 시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등 대도시와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150여 개 농가·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농·특산품 직거래 판매행사를 벌인다. 온라인으로는‘충주씨샵’에서 한가위 기획전이 진행되며,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는 오프라인 행사장으로는 서울시청, 도봉구, 양천구청 등 서울 소재 10개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 장터(충주 휴게소 및 천등산 휴게소 상·하행선), 충주 시장 광장 등이 있다. 이번 판촉 행사에서는 사과, 밤, 쌀 등 주요 농산물과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며, 소비자들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다각적인 판촉전략을 수립해 우리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충주시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는 탄금공원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교현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 31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위기가구가 복지 안전망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현재 교현2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총 63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지역주민 등이 있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요령 및 주의점 △복지위기알림서비스 앱 사용방법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공유 등의 내용이 진행됐다. 김둘미 위원장은 “실제 지역에서 주민들과 밀착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분들이 바로 복지통장님들”이라며, “이번 교육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선화 교현2동장은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까지 수행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살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위치한 한성대학교를 방문하여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와 한성대학교가 맺은 2019년 업무협약(MOU) 중 충주 농특산물 판매·홍보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충주시는 한성대학교의 2학기 개강 기념 축제에서 충주시의 농·특산물을 소개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으며, 살미면 농가 외에도 대소원면·수안보면·산척면 농가들이 직거래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충주 사과를 비롯해 쌀, 고구마, 계란, 장류, 버섯 등 우수한 지역 농·특산품을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여 인근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충주에서 재배된 사과로 속을 채워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자랑하는 사과빵은 현장에서 직접 제작·판매되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을 선보였다. 살미면 이성원 면장은 “서울 시민들과 대학생들에게 충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살미면 외 대소원, 수안보, 산척면 농가분들과 장소를 제공해 주신 한성대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1회성에 그치지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청북도가 주관한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에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 크루’의 이상민 대표가 선정되어 5일 김진석 충주부시장으로부터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상민 대표는 젊은 예인(藝人)으로서 ‘예향의 도시’ 충주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여러 재능기부를 통해 충주시의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문화유산 야행’ 사업을 위해 문화유산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동영상을 시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이 대표는 충주시의 청년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충주시의 청년정책 방향 설정에 기여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고민과 제언을 수렴하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트레블러 크루는 2014년 6월 정식 창단된 비보이팀으로, 국악, 택견, 마샬아츠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공연의 다양성을 꾀하기 위해 여성 단원을 포함한 10여 명의 팀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우륵문화제, Dive 페스티벌, 문화유산 야행 등의 행사에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nbs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음성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한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가 치러지는 10일부터 13일은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대목장으로써, 시장별 5일장 일정에 맞춰 9월 10일 무극시장을 시작으로 △11일은 삼성시장 △12일은 음성시장과 설성골목형상점가 △13일은 대소와 감곡시장에서 각각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보기 행사 기간 시장을 방문할 조병옥 군수는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군은 추석 명절 기간을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 명절 성수품 물가 상승에 따른 가계 부담 가중 완화 등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통한 시장경기 활성화와 소비 촉진 도모를 위해 물가동향 파악,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 등 물가안정 대책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청주시는 하위직 공무원 사기진작과 장기 재직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9급 직급 정원 조정을 주요 골자로 하는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오는 1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공직에 입문한 MZ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공직 이탈 방지를 위해 7급과 8급 직급 정원을 상향 조정하고, 9급 직급 정원을 하향조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9급 직원들의 승진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공직 이탈을 막아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하겠다는 취지다. 세부 내용으로는 직급별 정원 책정 기준 제한을 기존 7급 31%에서 31.4%, 8급 23%에서 24%로 확대하고, 9급 8.4%에서 7%로 낮춘다. 개정 조례안은 입법예고와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11월에 공포될 예정이며, 내년 정기인사에 반영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신규 공무원들이 높은 업무 강도 대비 낮은 보수와 민원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조기 퇴직하는 등 공직 이탈이 가속화되는 상황을 개선하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