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도구 희망교육지구 사업 중 관내 해양클러스터 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 3.0사업단 및 해양레저관광산업ICC와 연계한 청소년 대상 해양 관련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3D프린터를 활용하여 대학 실습선을 직접 설계·제작하는 메이커 교육 및 코딩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해양대의 상징인 한나라호에 승선하여 선상 체험학습과 해양 진로 특강, 한나라호 모의 시뮬레이션 운행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관내 해양 클러스터 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의 연계·협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영도만의 특색있는 해양 진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앞으로도 더 많은 해양클러스터 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픈콘서트가 오는 27일 19시 유라리광장 웃음등대 앞에서 열린다. 본 공연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공식 부대행사로, 부산광역시 중구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의 업무협약에 의해 중구가 지원하고 조직위원회가 개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부코페 오픈콘서트는 더 해프닝 쇼(독보적 저글링 서커스 공연), 버블 쇼 인 스페이스(마법 같은 비눗방울 쇼), 우마미(코믹 댄스와 즉흥연기), 라쇼(곡예·마술·서커스 퍼포먼스), 서커스의 맛(카페 콘셉트 서커스 칵테일 쇼) 등 국내외 유명 코미디 퍼포먼스 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픈콘서트 개막 전 18시 30분에는 웃음등대 현판제막식이 아울러 개최된다. 2021년 완공된 웃음등대는 당시 코로나19로 건립기념식을 진행하지 못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 에 이번 현판제막식을 통해 부코페의 인식을 제고하고 웃음등대 조형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현판제막식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김대희 이사 등이 참석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 자유총연맹 여성회는 지난 13일, 광복절을 맞아 초량시장 상인회와 함께 태극기 게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가 주최했으며, 태극기를 시장 상인들에게 배포하고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독려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 캠페인은 애국심을 고취하고 시장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이날 태극기 배부와 함께 게양 방법을 안내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상인회는 앞으로도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초량시장이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지난 16일부터 1박2일간 관내 아동돌봄시설 이용 아동ㆍ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캠프’를 운영했다. ‘세계시민캠프’는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서로 간의 협력과 이해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중구청은 올해 상반기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아동인권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관내 아동돌봄시설에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등 주민들의 인권의식과 바람직한 가치관 함양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주시민교육 업무협약기관 등과 협력회의를 통하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삶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키울 수 있도록 세계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공모형 프로그램으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세 달간 광복동을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 '광복네컷 느린 사진관'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손수 작성한 엽서와 광복동 방문 사진을 포함한 네 컷의 사진을 신청하면, 2개월부터 3개월이 지난 후 요청한 주소지로 사진과 엽서를 우편 발송해 주는 것으로, 휴가철 등을 맞아 광복동을 방문했던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상기하며 다시 한번 광복동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 이정희 광복동장은 “여름휴가와 가을철 축제기간 중 우리 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4일 관내 주민 12명을 대상으로‘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과 우리의 생활, 인공향 NO! 천연 디퓨저 만들기’주제로 친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노(NO) 플라스틱! 클린(Clean) 아랫서발!」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고, 천연 디퓨저를 만드는 체험으로 이어졌다. 이 수업에 참여한 주민은“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방법으로 평소 알고 있던 재활용이나 아껴쓰기 외에도, 비닐, 빨대, 일회용 젓가락 등 불필요한 물건 거절하기(Refuse)와 대나무 칫솔 등 자연분해 되는 제품 사용하기 등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불필요한 콘센트는 뽑아두거나 불을 끄는 습관을 갖겠다고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을 위한 실천 방법과 환경 보전을 위해 인공향 대신 천연 제품 사용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6일부터 2주간 영도구 인재양성원에서 ‘탄소중립! 다 함께 실천’이라는 주제로 2차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탄소중립 및 환경보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전문가인 어스맘 회원들의 주도로 20여 명의 청소년과 함께 재생종이 도어벨 만들기, 씨글라스 만들기 등의 체험을 실시했다. 이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서도 환경보전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어스맘 회원들은 무더운 여름에도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스스로 시민의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뿌듯한 마음을 표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새부산라이온스클럽 주최로 삼계탕-day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부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자발적 후원금으로 진행되었으며, 삼계탕 1,200인분(1,2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행사 전날에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000세대에 개별 포장된 밀키트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행사 당일에는 북구 무료급식소'사랑 나눔의 집'을 방문한 어르신 200명에게 준비한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새부산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8지역 클럽 중 하나로 8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회원 및 가족들 30여명이 참여하여 배달 및 배식을 진행했다. 새부산라이온스클럽 손동걸 회장은 “유난히 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정성을 다한 삼계탕 한그릇으로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지구 등 여러 복지기관과 단체에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삼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부산,함께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돌봄 공백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동행 매니저와 차량 지원을 통해 병원 이동, 접수·수납, 처방약 수령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부산진지역자활센터 케어드림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대상자는 “평소 병원 이용 시 어려움이 많았는데, 차량으로 편하게 이동하고 병원 진료, 수납, 약국까지 매니저가 함께동행해 주어 몸과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말하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단순 이동 서비스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응, 의료 접근성 향상, 가족의 부양 부담감 경감 등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4일 연지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생활안전체험 및 안전 한바퀴'를 실시했다. 이날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 신고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교육에 앞서 폭염 대비 유의사항 전달과 주민이 생활 속에서 위험요소를 직접 발굴․개선하는 안전 한바퀴의 참여를 요청했다. 부산진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아파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체험(6월말 기준_66회 1,232명)을 실시하고 있고, 매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주민참여사업과 연계한 시책 추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강좌 운영 등을 통한 주민 자율적 참여의 안전문화운동 정착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부산진구에서는 보다 활발한 안전문화운동의 확산과 각종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동 순회 맞춤형 생활안전교육과 안전 위해요소 개선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 한바퀴를 9월부터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구민 참여와 민관의 협업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부산진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4일, 자치협력실에서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을지연습 및 군사연습 준비상황 보고를 받았다. 특히 이번 회의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훈련과 연계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근에 급변하는 안보상황에 대처하고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통합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검토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국지도발 시 초기 대응과 총체적 위기 관리능력을 강화하고 자연재해나 재난사고 발생 시 행동 매뉴얼 숙지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저소득 아동의 주거환경개선사업(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 공모사업에 부산진구가 선정되어 최저주거기준 미달 등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아동에게 리모델링 공사 등을 통해 아동의 생활공간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지난 해 부산시에서 추진한 시범사업에서 부산진구 2세대가 선정되어 아동의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4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저소득 아동의 주거상향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 광복회는 지난 8월 15일 제79주년 광복절 행사(부산시민회관)에 참석한 후 간담회를 개최했다. 독립유공자 및 유족 24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선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와 광복회가 나아가야 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부산진구 광복회 회장(남동희)은 “요즘 광복절과 관련해서 여려 의견이 많지만, 우리 부산진구 광복회는 무엇보다 독립운동에 대한 유공자들의 순수한 뜻을 좇아 현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계속 추진해 가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52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부산진구 광복회는 독립 및 보훈 유공자들의 예우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초량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30세대에 5만 원 상당의 동네 마트 이용 쿠폰을 지원하는 ‘초육이네 행복쿠폰’ 사업을 추진했다. ‘초육이네 행복쿠폰 사업’은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 사업을 이어가게 되었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에 실시된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 결과, 위험군으로 분류된 세대와 지역 사정에 밝은 통장의 추천을 받은 세대들이다. 관내 6곳의 마트가 이번 사업에 참여해, 이용자의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한다. 초량6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번 사업에 참여해주신 마트 사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8월 6일부터 3일간 민원여권과 및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특이민원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동구는 이를 대비해 연 2회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행정안전부 의 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휴대용 보호장비 작동 및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격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했다. 한편, 동구는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비상벨과 휴대용 보호장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 및 직원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