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선두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사계절 가야밀면’을 HAPPY STORE 4호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사계절 가야밀면(대표 유진숙)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로, 매월 5세대의 식사를 지원하여 관내 복지 사각지대 고독사 예방에 함께 참여한다. 유진숙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주민 식사 지원으로 행복한 선두구동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5일 금정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발달재활서비스 대기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역량 강화‘천천히 걸어도 괜찮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이영오 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발달장애아동에 대한 이해 △발달장애 선별을 위한 진단 방법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재활치료 등을 소개했고,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부모들이 함께 소통하고 양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가자는 “발달장애에 대한 전문지식과 양육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인재개발원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42회 지방자치단체 HRD*콘테스트'에서 교육과정개발 분야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전국 지방공무원 교육훈련의 발전과 공유를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하는 경연대회다. 이날 콘테스트는 예선을 통과한 12개의 출전팀과 전국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교수진, 청중평가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개발 ▲강의경연 분야 발표와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 인재개발원(박은혜 주무관)은 자체 개발한 '일잘러의 세대공감 과정'으로 이번 콘테스트에 출전해 평가단으로부터 교육과정 개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일잘러의 세대공감 과정’은 직급별로 추구하는 ‘일’의 의미와 방법에 대한 차이를 도출·공감함으로써 신규 공무원부터 선임 공무원까지 모든 공무원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모색하는 과정이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1년 대통령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영예로, 시 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우대 혜택을 제공할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를 오는 10월 20일까지 집중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 우대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 제도는 시가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업체가 자발적으로 다자녀가정에 우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정책이다. 참여업체(2024. 9. 27. 기준)는 시 전역에 3,003곳이 있으며, 요식업, 의료기관, 학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업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 20일까지를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 집중 모집 기간으로 정하고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등록한 업체 수는 153곳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자녀가정 우대업체는 시 가족사랑카드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승낙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자녀가정 우대업체로 등록되면 시 가족사랑카드 누리집, 보도자료 등을 통해 참여업체로 소개되고, 다자녀가정 우대업체임을 알 수 있도록 매장 입구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가 제공되는 등 업체 홍보 효과를 얻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 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아름다운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2024 부산사인엑스포'(SIGN EXPO BUSAN 2024, 이하 사인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사)부산시 옥외광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부산사인엑스포’는 올해 22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부산옥외광고대상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특별테마 기획전 ▲옥외광고업 종사자 통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진명재 씨의 '감성표구'(창작모형광고물 부문) ▲박수하 씨의 '다시두리'(창작디자인광고물 부문) ▲강연우 어린이의 '미르현서점'(우리동네 예쁜간판 그리기 부문)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창작모형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감성표구(진명재 작(作))’는 어탁의 대상(오브제)으로 사용된 물고기의 사실감과 재질감, 소재의 활용성이 돋보이며 주목성과 인지성, 목적성 등을 직관적인 콘셉트로 잘 표현하고 이끌어낸 작품으로 평가됐다. 창작디자인 부문 대상인 ‘다시두리(박수하 작(作))’는 현대사회의 환경문제를 간결한 형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산 해수욕장의 백사장 모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모든 기간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환경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법적 검사 주기인 개장 전 1회에서 개장 중, 폐장 후 각 1회를 추가해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를 총 3회 조사했다. 부산 해수욕장은 총 7곳으로, 해운대, 송정, 광안리, 다대포, 송도, 일광, 임랑 해수욕장이 있다. 조사항목은 유해 중금속인 카드뮴, 비소, 납, 수은, 6가크롬 총 5개 항목으로, 해수욕장 백사장 내 이들 항목의 시기별 검출 정도를 조사했다. 카드뮴은 평균 1.12mg/kg(기준 4 mg/kg), 비소는 평균 8.27mg/kg(기준 25 mg/kg), 납은 평균 16.2 mg/kg(기준 200 mg/kg), 수은은 불검출이거나 정량한계 수준인 0.01mg/kg(기준 4 mg/kg)이 검출됐으며, 6가크롬(기준 5 mg/kg)은 7개 해수욕장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조사 시기에 따른 농도변화를 살펴보면 납, 수은, 6가크롬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부산-사마르칸트 우호협력도시 체결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파견된 공공외교 사절단인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의 세 번째 기착지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방문과 양 도시 간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이사 전용우)이 주최·주관했다. 먼저, 9월 25일에는 영화의전당과 함께 사마르칸트 샤르크율두즈 극장에서 '부산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부산 중앙고등학교 농구부의 감동 실화를 다룬 영화 ‘리바운드(2023년 작)’ 상영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현지 시민들에게 부산이 한 걸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상영 후 영화관을 꽉 채운 300여 명의 시민들이 기립박수를 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다음날인 9월 26일은 사마르칸트 주립 음악드라마 극장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2시간여 동안 부산과 사마르칸트 양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제1회 부산시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원 61명의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구성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중 대형공사의 일괄·대안·기술 제안 등 기술형 입찰의 설계 평가 및 적격 심의를 전담할 ‘설계심의분과위원회’를 구성한 것이다. 위원회 규모는 총 61명(당연직 1명과 공무원 30명, 민간위원 30명)으로, 임기는 오는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1년이다. 전문 분야는 ▲토목(토목구조, 토목시공, 토질지질, 도로, 철도, 상하수도) ▲건축(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환경 ▲조경 ▲기계 ▲전기 ▲통신, 총 14개다. 자격 기준은 ▲행정기관의 4급 이상 기술직렬 공무원 또는 기술사ㆍ건축사 자격이나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5급 기술직렬 공무원 ▲공기업ㆍ준정부기관의 건설기술 업무 관련 기술직렬의 임원 또는 기술사ㆍ건축사 자격이나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3급 이상의 기술직렬 직원 ▲기타 공공기관 중 연구기관의 기술 분야 책임연구원(선임연구위원)급 이상인 사람, 연구기관의 기술 분야 교수 또는 기술 관련 학과의 교수ㆍ부교수ㆍ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명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 '2024 위드펫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드펫스타'는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축제로, 올해는 ‘행복하개 사랑할고양!’을 표어(슬로건)로 반려인과 예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산만의 특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세계 동물의 날 기념 '펫 플로깅'(10.5.) ▲김명철 수의사의 고양이 토크살롱(10.5.) ▲케이엔엔(KNN) 노래하나 얘기둘 라디오 공개방송(10.5.) ▲원조 개통령 '이웅종' 훈련소장의 펫티켓 토크쇼(10.6.) ▲어질리티존 멍랑운동회(10.5.부터 6.) ▲에어바운스 볼풀놀이터, 펫파크 위드랜드(10.5.부터 6.)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댕냥의료원(10.5. 부터 6.) 등이 있다. 또한, 계절과 장소의 특색을 살린 ▲'너와 함개_가을캠핑' ▲'가을 댕냥 피크닉' 등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물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펫 플로깅(pet p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부산 대표 금융 전문 세미나인 '2024 부산금융주간(BUSAN FINANCE WEE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금융투자협회,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는 특히 이전 금융 공공기관을 포함한 16개 기관(기업)의 협력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33개 금융 관련 다양한 전문 세미나가 열린다. 또한, 재테크 강연, 금융교육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먼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공개(IPO) 절차 및 실무 안내, 기업 가치향상(밸류업) 프로그램 소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강연 등 기업 관련 전문 세미나와 투자 발표대회 등 기업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유명 강사가 진행하는 초기창업 실무 강연·성장 스토리 등도 진행한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금융기관, 증권사, 경제 연구소의 국내 유명 금융 전문가들이 주식 및 부동산 시장 전망부터, 연금, 보험, 채권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한다. 현장에서 질의응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9월 27일 오전 10시 대전시 동구에 있는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해 준고속열차(KTX-이음) 정차역의 해운대 유치를 위한 건의문과 서명부를 전달했다. 김 구청장은 한국철도공사 고객마케팅 단장 등을 만나 해운대 지역에 정차역이 유치돼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동백섬 등 천혜의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벡스코, 특급호텔 등 국제적인 컨벤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지스타, 해운대 모래축제, 빛축제 등 대규모 국․내외 행사가 연중 개최돼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있다. 또한, 부산시 16개 구군 중 인구수가 가장 많고 유동 인구도 많아 KTX-이음 이용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부산 전역으로 연결되는 교통수단이 편리해 관광객과 이용객 유치 효과가 어느 지역보다 크다. 김 구청장은 “해운대 유치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의 기대와 열망이 이뤄지도록 정차역이 발표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철도공사 1층에서 홍보 피케팅을 통해 유치 열의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오후 3시 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엠지(MG)희망나눔 청년 로컬 지원사업 '이음 타운(TOWN)' 공모에 부산 청년마을기업인 ㈜위드컬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는 지역소멸 대응 및 청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엠지(MG)새마을금고중앙회, (재)함께하는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개별 기업지원에서 벗어나 청년마을기업 간 협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마을기업 연합 생태계의 지속성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청년마을기업을 대표기업으로 하는 지역 내 3개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기업 연합체다. 부산 청년마을기업 ㈜위드컬처는 지역 내 마을기업인 ▲㈜오랜지바다(수영구) ▲죽림공동체협동조합(동구) ▲래추고마을관리협동조합(동구)와 함께 연합체를 구성해 공모에 지원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위드컬처는 국내 외국인 대상 언어 교류 프로그램을 ▲죽림공동체협동조합은 한식 체험 프로그램을 ▲래추고마을관리협동조합은 한복 체험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하고 있으며, ▲㈜오랜지바다는 관광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1전시장(1층)에서 '플라이 아시아(FLY ASIA)-관광 스타트업 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올해(2024년) 개최한 ‘부산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선정된 기업과 부산관광 스타기업 중 우수기업 7개 사가 발표하며, 주요 사업내용 발표(기업설명(IR) 피칭) 및 심사 후 최종 3개사를 선정해 후속 지원하는 ‘데모데이(투자ㆍ홍보 기회 제공)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의 개회식 기조 발표 ▲기업별 10분(발표 7분, 질의응답 3분) 발표(기업설명(IR) 피칭) ▲현장 심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3개 사에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시상금 및 심화 자문(컨설팅), 세계관광기구가 제공하는 상장 및 세계관광기구 프로그램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이번 행사를 글로벌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 창업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와 연계해 부산 관광 창업기업(스타트업)의 발표 무대를 선보여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지역 8개 대학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에서 '부산 유학생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부산을 출발해 중앙아시아를 거쳐 두바이까지의 민간 외교 활동을 벌이고 있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의 성과다. 이번 '중앙아시아 유학생 유치 설명회'는 시와 재단, 부산 소재 대학이 한 팀을 이뤄 '스터디(Study) 부산(Busan) 30케이(K) 프로젝트(Project)'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대학별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현지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향후 유학생 유치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스터디(Study) 부산(Busan) 30케이(K) 프로젝트(Project)’는 청년인구 유출과 생산 인구 감소 등 인구절벽의 위기 속에서 “유학하기 좋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로 도약”을 비전으로 지난 3월 시가 발표한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 방안이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2024년) 유학생 수 1만2천 명, 이공계 비율 12퍼센트(%), 취업구직 비자 전환율 22퍼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26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우수 프로그램 정보교류 및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개설한 드럼·난타·기타 연주교실, 라인·밸리댄스교실, 노래교실 등 다양한 분야로 9개팀이 참가했다.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은 남포동의 라인댄스팀이, 우수상은 동광동 라인댄스팀, 장려상은 영주2동 밸리댄스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포동 라인댄스팀은 2024년 부산광역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중구 대표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올 여름 기록적인 무더위에도 열심히 연습하여,각 동의 대표로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이 오늘 경연대회의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주민자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