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서구여성센터는 여성의 취·창업 등 사회활동 참여를 돕는 제3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제3기는 의상제작, 살롱헤어(심화·기초), 옷 수선 & 의류리폼, 퀼트, 홈패션 총 6개 과정으로 서구 가족복지센터 5층에서 9월 2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0일~21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에 대하여 보건소와 동이 합동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남구는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17개 동 ‘유엔남구방역지킴이’를 방역소독반으로 편성하여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으며, 대연천 등 하천 주변과 하수구 역류 지역 등에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호우 후에는 빗물이 고인 웅덩이와 하수구에서 모기의 산란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고인물(물웅덩이) 제거 및 유충 구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장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들이 감염병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을 추진해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9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장과 구민감사관이 함께 하는 '2024년 구민감사관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민감사관 제도는 구민에게 구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명예감사관 제도로 2003년부터 운영 중이다. 각종 구민불편사항 및 행정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등을 신고하여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구 자체 감사 참여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자 보호법의 이해 등 다양한 청렴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그간 구민감사관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공정한 행정 실현과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구민감사관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제안해 주신 의견은 적극 반영하여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장이 전하는 청렴이야기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동아리 활동 △구민과 함께하는 청연전(淸蓮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며 청렴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20일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공공부지 운영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갖고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전광판을 포함한 옥외광고물 모양, 크기, 색깔, 설치 방법 등의 규제를 대폭 완화해 자유롭게 설치가 허용된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중구와 함께 지방 최초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에 지정됐다. 앞으로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공공부지와 민간건물에 대형 디지털 광고물을 설치, 다양한 공공 콘텐츠를 통해 바다와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랜드마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공부지 운영 사업자 제안 공모에 3곳의 컨소시엄 사가 참여했다. 주식회사 DMC미디어, 현대퓨처넷, 부산일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DMC미디어 컨소시엄이 최종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국내 최고의 광고 판매 네크워크를 운영하고 있어 수준 높은 상업 광고 유치는 물론 1년 내내 축제와 행사로 가득한 공공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10월 중에 운영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도서관은 지난 9월 25일 지역주민 25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박목월 시인과 김동리 소설가의 업적을 기념하여 설립된 동리목월문학관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작가들이 집필한 대표작과 미공개 유작을 감상하며, 두 작가의 문학 세계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견대, 양동마을, 옥산서원을 방문하여 경주 지역 선조들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배우고, 건축 양식과 선조들의 지혜를 살펴보는 역사탐방도 진행되었다. 문학기행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한국 현대소설과 시의 순수함을 작품 속에 녹여낸 박목월 시인과 김동리 소설가가 활동했던 경주를 직접 방문하여, 인문학적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북항 친수공원에서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이 참여하는 ‘2024 지역문화박람회 in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동구문화원이 주최하며, ‘지역문화, 어딨노? 요있네!’라는 주제로 전시, 경연, 공연, 체험,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9월 27일 동구문화원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6시에 공식 개막식을 연다. 이어 전국 각 지역 문화원의 부스에서는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무대에서는 다양한 지방문화원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9월 27일 오후 8시에는 '동구 드론 아트쇼Ⅱ'가 북항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9월 28일에는 대한 외국인 과거시험, 'MZ부터 AZ까지 울려라 골든벨' 등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존에서는 연날리기, LED 쥐불놀이, 민속 그림 그리기 등 전통 놀이 체험이 준비되며, 북항 경관수로에서는 문보트 등 해양 레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수상 체험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스마트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서 대출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설치된 스마트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는 자는 책 속에 삽입된 응모권으로 응모, 당첨되면 모바일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도서관은 명지1동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명지와 녹산동 신호민원센터, 대저1동 도시철도 3호선 대저역 3곳에 설치돼 있다. 강서구는 지난 4월, 24시간 연중무휴 무인 도서 대출과 반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도서관 설치를 완료했다. 모바일 커피 쿠폰 응모권은 스타필드시티 명지에 80장, 신호민원센터 80장, 대저역에 40장 등 모두 200장이 소장 도서에 무작위로 포함돼 있다. 휴대 전화로 응모권에 있는 QR코드로 접속, 1인 1회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다음 달 초에 발표하며 당첨땐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4천원 상당)을 마실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한편 강서구 스마트 도서관 3곳에는 소설, 시/에세이, 예술/대중문화, 사회과학, 자연과학, 역사/문화, 경제경영, 자기계발 등의 다양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내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고 9월 25일 밝혔다. 강서구가 연면적 2천㎡ 이상 대형 건축공사장과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대상 건축공사장에 SNS를 통해 기상 예·특보와 비상 대응 지시 사항을 전달하면 현장소장, 감리단장이 현장 조치 후 강서구에 결과를 보고하는 체계이다. 강서구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상황전파메시지를 받아 실시간 기상 정보 및 지역재해·재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시행으로 신속한 정보전달과 현장 대응이 가능해져 기존 일방적 지시형 재난 대응 체계보다 건축공사장 내 재난 사고 발생률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좋은 식단 실천과 음식특화거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행복마을 음식점 방문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벤트는 명지2동 행복마을 음식점을 방문, 식사 전 주문한 음식사진과 영수증이나 카드매출전표, 잔반이 없는 사진을 부산 강서구 누리집(참여광장-구정참여-행복마을 음식점 방문 참여이벤트)에 올리면 된다. 강서구는 100명을 선정해 11월 15일 개별통보하며 선정된 사람에게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강서구 명지동 행복마을은 1층에 음식점, 2층에는 주택을 계획하여 조성한 마을로써 현재 142개소의 음식점이 있다. 한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음식점이 즐비해 인근 신호산업단지, 녹산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회식 장소나, 주민들의 외식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의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를 끼고 있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부산 갈맷길이 인근에 조성돼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행복마을 음식점에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7일 울산 울주군 일원에서 관내 중학교 교원 19명을 대상으로 동래 교원 힐링 연수 ‘더불어 숲, 함께 쉼!’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권을 침해당한 교원의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워줘, 행복한 교직 생활을 돕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연수를 운영한다. 오전 연수는 ‘소통과 공감, 나의 인간태양계’를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대인관계 패턴을 분석·이해하기 위한 ‘애착검사’와 ‘사연카드 나눔’, ‘음악적 치유 활동’에 나선다. 오후 연수에는‘내면의 평화 찾기’를 주제로 교원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오감 숲길 산책, 편백봉 스트레칭, 족욕 및 명상 등 숲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지원청은 소통과 공감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의 교육활동 의욕을 고취하는 데 이번 연수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7일 오전 10시 동래빅오에서 9월 신규 발령 초등학교병설유치원 겸임 원감 4명을 대상으로 ‘병설유치원 운영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인사관리, 교육과정 운영 등 겸임 원감의 역량을 키워 내실 있는 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오소현 온샘초병설유치원 전임 원감이 ‘공립유치원 운영지원을 위한 겸임 원감 힘 기르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 원감은 월별 원감 업무, 인사관리, 교육과정 운영 등에 대해 알려준다. 강의 후에는 권의신 유초등교육지원과장, 정명숙 장학사와 참가자들 간 유치원 운영 현안 사항 협의 시간도 이어진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기별 신규 겸임 원감 연수를 통해 병설유치원 관리자 업무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원감 업무 역량을 높여 공립유치원의 교육과정 내실화와 공공성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스승 존경, 제자 사랑을 뜻하는 ‘존사애제(尊師愛弟)’ 정신을 되살리겠다는 부산시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시작한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가 6개월간 대장정의 결실을 맺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후 3시 KNN 5층 공개홀에서 대토론회의 여정을 마무리할 ‘종합토론’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토론회는 ‘학생은 학생답게’, ‘교사는 교사답게’, ‘학부모는 학부모답게’를 슬로건으로 교육공동체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고, 상호 존중과 공존의 학교문화를 되살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치열한 토론을 진행해 왔다. 지난 4월 개막토론을 시작으로, 6월부터 ‘학습권 보장’, ‘교육활동 보호’, ‘협력적 소통’을 주제로 원도심·서부산·동부산 3개 권역별 주제 토론도 9차례 개최했다. 종합토론에는 김도연 태재미래전략연구원 이사장(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좌장으로 정성국 국회 교육위원회 국회의원, 고영종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 김창석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김홍수 부산대학교 사범대학장(전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 류장수 부경대학교 교수(전 최저임금위원회장) 등 5명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스포원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부산지역 초·중·고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제15회 부산광역시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장애학생 생활 체육 활성화와 우수 학생 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장애학생들을 위한 스포츠 축제다. 부산교육청은 육상·실내 조정·볼링·수영·탁구·배드민턴·역도 등 10개 정식종목과 볼로볼·슐런·후크볼·라켓룬 등 뉴스포츠·가상현실(VR) 스포츠 종목으로 대회를 운영한다. 정식종목 경기는 장애 유형에 따라 종목별로 진행한다. 대회 기록이 전국장애인체전 3위 입상 기록에 준하는 학생들은 내년도 전국장애인체전에 부산 대표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뉴스포츠·가상현실(VR) 종목은 참가학교마다 시간을 배정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장애인 체육활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이번 대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대회’에서 부산 서구 부민초 6학년 최대은, 최규빈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메타버스 저변 확대를 위해 열렸다. 두 학생은 ‘평화통일을 위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해 최우수상 수상이란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은 전국 최초로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관한 메타버스 교육실(META BOX)을 통해 메타버스 제작 교육·체험·전시 등 사용하고 메타버스 제작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실력을 갈고 닦아 최우수상이란 결과를 거머쥐었다. 학생들을 지도한 김동준 선생님은“이번 메타버스 대회를 지도하면서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과 메타버스를 통해 배운 내용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고 메타버스의 교육적 효과와 실재성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성환 교육연구정보원장은“학생들의 수상은 메타버스라는 디지털 신기술이 교육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 지를 보여줬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교육청 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마다 5회에 걸쳐 구포도서관에서 지역주민과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토요 가족 음악회-사랑이 마법처럼!’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가족이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풍요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음악 전문가의 깊이 있는 해설로 참가자들에게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폴리포니 기타 듀오 공연(1회) ▲브라스타의 영화 음악(2회) ▲동행피아노트리오의 음악낭만 여행(3회) ▲오름달의 힙한 국악(4회) ▲뮤직인색소폰 앙상블의 연주(5회)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매회 공연일 일주일 전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1회 공연 신청은 9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토요 가족 음악회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의 문화 생활을 증진시키고, 음악과 함께 가족의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