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그동안 학교 현장의 업무를 가중해 온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연수 줄이기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도 운영할 학교 교직원 대상 연수 정비를 통해 283건의 연수를 폐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행적으로 운영해 왔던 연수를 시대 흐름에 맞게 과감하게 정비해, 학교 현장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5월 교육정책사업 정비에 나선 부산교육청은 여러 기관(부서)에 운영 중인 각종 연수로 인해 업무 부담을 느낀다는 학교 현장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내년도 교직원 대상 연수 전면 재정비에 들어갔다. 부산교육청은 ‘시작 연도 및 개설 취지’, ‘주요 정책 중심’, ‘기관별 연수 운영 일원화’ 등을 기준으로, 시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등 총 31개 기관(부서)의 각종 교직원 연수를 재정비에 나섰다. 지난 7월부터 기관(부서)별 협의를 통한 자체 정비, 교육감 주재 정비 협의회, 기관(부서) 대상 3차 정비 의견 조사를 통해 총 283건의 연수를 폐지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관행적으로 실시해 왔던 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4일 청엠아트컴퍼니 김형주 디렉터가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형주 디렉터는 이날 챌린지에서 100만원을 기부했다. 청엠아트컴퍼니는 국내외 전시기획과 예술가 매니지먼트를 전문으로 하는 예술기획사로 최근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작가의 ‘일러, 바치기’, 안다윤 작가의 ‘Destino’ 등 여러 유명 전시회를 기획·주최한 바 있다. 해당 챌린지는 동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구에 기부한 뒤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형주 디렉터는 “아름다운 북항을 가진 동구의 발전을 소망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으며,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신 기부금을 동구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지역의 자성대 고도지구 높이 제한 완화와 더불어 추진해 온 망양로 고도지구 높이 제한이 그간 언론보도와 달리 극히 일부 해제로 발표되면서 지역주민들의 반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25일 부산시는 자성대 고도지구 최고높이 제한을 10m 이하에서 12m로 완화한다는 내용과 망양로 고도지구(5개지구) 중 수정동 525번지 일원의 수정3지구에 대해서 높이 제한을 해제한다는 내용의 2030년 부산도시관리계획(재정비)안을 작성, 주민열람에 들어갔으며 주민열람 후 도시계획위원회 상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 계획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망양로는 ‘부산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길’이라는 뜻으로 1964년에 개통되었으며, 해안조망 및 도시미관을 보존하기 위해 1972년부터 5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망양로 일원의 5개소 2.2㎞에 대해 노면 이하로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는 규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 그러나 현재 북항 및 각종 재개발 지역의 초고층 건물로 인하여 조망권이 이미 훼손되었고, 고도지구 규제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워 주변 지역과 개발 격차가 심화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고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코레일로지스 부산지점은 지난 25일 부산 동구에 100만원 상당의 즉석밥(12개입/36박스)과 라면(40개입/18박스)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품은 동구푸드마켓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형욱 부산지점장은 “더 많은 지원을 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라며, “코레일로지스 부산지점은 늘 동구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성장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레일로지스 부산지점이 매년 잊지 않고 성품을 기탁 해주시는 데 감사드린다.” 며 “즉석밥과 라면은 취약계층에게 가장 요긴한 식료품인 만큼 꼭 필요한 세대에 골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코레일로지스(주)는 철도운송 기반의 종합물류기업으로, 국내 유일의 물류 전문 공공기관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오는 10월 12일 부산 남구 용호만 매립부두에 새롭게 조성된 ‘분포웨이브베이’에서 온가족이 함게 즐길 수 있는 “분포웨이브베이 가을밤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남구는 2024년 6월 용호만 매립부두 내 야간경관조명 조성을 완료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위해 조성지 명칭을 “분포웨이브베이”로 정했다. 이번 가을밤 피크닉 행사는 분포웨이브베이의 신규 관광명소로서의 도약과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체험 및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가을밤 광안대교와 바다를 배경으로 플리마켓, 스탬프투어, 푸드트럭, 체험부스,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즐기며 소풍같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가족 간 화합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포함한 레크레이션 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남구 관계자는 "분포웨이브베이가 남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많은 주민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 남구 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에서는 스페셜티 커피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영도구 주민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커피 취미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9월 25일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커피 기본 이론과 추출 실습 등을 병행하며, 수강생들이 교육 후에도 취미로서 홈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호평을 받았던 올해 상반기 취미반 교육에 이어,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 및 주말반까지 운영하여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커피 취미반 강좌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커피의 매력을 느끼고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 일상에서 커피를 즐기는 저변을 확대하여 대표적인 커피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2024 서동아트페어 시즌2’가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금정문화재단은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첫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활동 기회를 통하여, 지역 시각예술 문화 발전과 청년 예술가 발굴에 이바지하고자 ‘서동아트페어’시즌2를 운영한다. 이번 ‘서동아트페어 시즌2’는 모집 공고를 통하여 총 12명(김규찬, 김민주, 김유리, 이산하(SANHAYI), 이영실, 이희권, 이인정(이기초), 임승희, 장영, 정유민, 정찬우, 최지윤)의 지역 시각 예술가를 선정, 평면 작품을 중심으로 50여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예술가들은 아트페어 기간 중 작품 판매금 전액을 배정받음과 함께 최우수 사례에만 서동예술창작공간 내 협업창작실을 제공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작가에게는 생애 첫 작품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트페어의 문턱을 낮추며 지역예술가들과 상생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4일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과 교류 중인 중국 사천대학교 연구진이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함께 기관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중국 사천대학교,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부산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등 9명으로 이들은 부산 지자체 통합돌봄사업의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금정구와 상호 교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경은 금정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중국 사천대학교 및 국내 대학교 연구진의 기관 방문을 계기로 부산, 함께돌봄 사업 및 고령사회 돌봄 사례 교류를 통해 종합적이고 국제적인 관계 발전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금정구는‘부산, 함께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 남광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8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5개의 관내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현재 350여 명의 대상자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4. 3. 26.자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금정구에서는 보건소 및 관내 의료기관, 의료사례관리 등 의료분야와의 적극적인 협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센터에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공개강좌 '쑥쑥 크는 건강습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쑥쑥 크는 건강습관'은 만성질환자들의 지속적인 건강실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치유농업을 적용한 식단체험,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이하 건보공단 부울경본부)가 협업해 마련했다. 두 기관은 저염저당 건강교실 ‘건강하게 맛있저염’ 공개강좌를 개설하고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만성질환의 사회적비용 절감을 위해 2년째 협업하고 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총 4회 운영하며 ▲1회차는 내 혈압 바로알기(강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맞춤 치유농업(강사: 김유정 치유농업사) ▲2회차는 내 혈당 바로알기(강사:국민건강보험공단), 저염저당 쿠킹클래스(강사: 김유정 치유농업사) ▲3회차는 체력 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강사: 국민체육진흥공단) ▲4회차는 합병증 예방관리 및 생활 실천법(강사: 동아대학교병원 부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구성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청년 월드클래스 육성 프로젝트'의 대상자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넥스트(NEXT) 10(청년 월드클래스 육성)' 사업은 2021년부터 성장 역량을 갖춘 부산의 청년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켜 세계적인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분야*에서 국제 및 전국 단위 대회 수상실적 혹은 대외 활동 실적이 있는 청년 인재를 매년 3명 선발해 역량개발 분야**에 3년 동안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 최종 선정된 청년 3인은 ▲정안용(문화·예술 분야-미술, 미술작가) ▲나해리(이슈·리더 분야-이에스지(ESG), ㈜나누기월드 대표) ▲하대수(이슈·리더 분야-스포츠창업, 타이거인공지능 대표)다. 정안용 청년은 부산문화재단, 피아크(영도)에서 개인전 ‘사라짐에 대하여’, ‘안용하세용’ 등 16회의 개인전과 200여 회의 단체전 등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을 주제로 증강 현실 기법을 이용한 외벽 영상(미디어 파사드) 전시, 다원예술공원 등과 기업 협업을 목표로 지역사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늘(26일) 오후 4시에 부산문화회관 중앙광장에서 '2024 부산국제건축제 부산 젊은 건축가 파빌리온 공모' 당선작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부산국제건축제는 부산의 젊은 건축가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건축가의 창의적 역량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축에 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2024 부산국제건축제 부산 젊은 건축가 파빌리온 공모’를 추진했다. 당선작은 부산 출신의 젊은 건축가인 조성래 페트리커건축사사무소 대표의 '풍정의 마당'이다. ‘풍정의 마당’은 문화회관 대극장 앞 중앙광장을 네 개의 마당으로 나눠 각 마당이 무대, 관람석, 휴식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한 목조 구조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문화회관 광장과의 조화가 뛰어난 계획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조성래 건축가는 1990년에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의 건축사사무소에 실무 경력을 쌓았으며, 지난 5월 부산에서 페트리커건축사사무소를 개소한 건축가다. '풍정의 마당'은 올해 연말까지 부산문화회관 광장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부산 전역에서 '2024년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24년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도시사업’의 핵심 콘텐츠 사업 중 하나로,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이벤트인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10월 부산을 풍성한 콘텐츠로 채울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부산관광공사 및 세계 엔터테인먼트 앱 누적 다운로드 수 1위 서비스 ‘틱톡(TikTok)’을 운영 중인 ‘바이트댄스’와 업무협약을 지난 8월에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뿐만 아니라 수십에서 수백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해 각 분야에서 대표성을 가진 틱톡 크리에이터들까지 국내외 130여 명을 엄선해 초청했다. 사전 행사에는 172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꼰대희(김대희)’와 19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보물섬(이현석·김동현·강민석)’이 부산을 방문해 ‘페스티벌 시월’ 행사를 비롯한 미식관광 등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내일(27일) 오후 1시 30분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건학기념관 30호관에서 '2024 부산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경성대학교, 한국연구재단,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며,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지역 대학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외국인 유학생과 기업의 구인·구직 연결을 강화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 내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전북대학교), 경북(경일대학교), 전남(전남대학교)에 이어 네 번째로 부산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교육부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 개최 수요조사를 진행해 전북, 경북, 전남, 부산, 충북, 5개 지자체를 확정해 개최한다. 지난해 11월 취업박람회(동아대학교)와 같이 부산지역 우수중소기업 발굴과 참여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진흥공단)와 함께한다. 개막식 행사는 경성대 이종근 총장의 개회사와 교육부, 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 우리는 왜 함께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한 '부산 커넥티드(BUSAN, CONNECTED) 신진작가 아트쇼' 공모전에 최종 10팀(2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10팀(20명) 중, 부산에 연고가 있거나 활동 중인 작가는 4팀(8명)이다. 최종 선정된 10팀은 ▲프로젝트 유영 ▲콜렉티브 노이(Collective Noi) ▲수집가들 ▲환상 숲 ▲줍는 사람 ▲미세-조정 ▲먹는 눈과 보는 입 ▲푸치와들 ▲토끼와 호랑이 ▲간간(間間)이다. 그중 부산 참여 작가로는 ▲프로젝트 유영(이재균, 최원교) ▲환상 숲(수라, 담다) ▲줍는 사람(장건율, 정윤주)▲토끼와 호랑이(신영주, 배하람)다. 선정된 총 10팀(20명)은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부산근현대역사관 내 금고미술관에서 열리는 '부산 커넥티드(BUSAN, CONNECTED)' 전시를 진행한다. 시는 전시 기간 중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1팀을 선발해 '2025 더프리뷰 아트페어' 특별전 솔로 공간(부스)의 출품 기회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14회 부산실버영상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부산실버영상제’는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신(新)노인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와 (사)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시 사회복지국장,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관 관계자, 어르신,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영상 (청년일기 서포터즈 영상 상영) ▲식전 축하공연 ▲시상식(1·2부) ▲대상 수상작 상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일기 서포터즈’ 영상은 서포터즈로 활동한 부산지역 대학생 6명이 ‘실버영상제’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영상 제작 현장을 촬영하고 참여자들을 인터뷰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를 통해 노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더하고, 실버영상제 사업의 의미와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인식 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가치있는 세월, 같이있는 지금'을 표어(슬로건)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