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자치경찰 정책자문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제(15일) 오전 10시 30분 백양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위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문단이 지난 5월 5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2025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해 자치경찰제도와 교통안전 문화를 홍보한 데 이은 두 번째 대외활동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의 실천적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김철준 위원장, 문호 정책자문단장을 비롯한 자문단 위원 등은 이날(15일) 발달장애인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복지관 내 발달장애인 그룹활동 현장을 찾아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맞춤형 기념품(테디베어 경찰 인형)을 전달했으며, 이어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식사 시간 동안 부산진경찰서 이상원 경감의 색소폰 공연(트로트 4곡)으로 따뜻한 정서적 위안을 전해 눈길을 끈다. 문호 정책자문단장은 “정책 제언을 넘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제10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의 오픈 세리머니 장소를 우천 예보로 인해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당초 부산역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실내 구성으로 진행된다. 오픈 세리머니는 사전 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자 150명에게는 변경사항이 개별적으로 공지됐다. 이날 행사는 '택슐랭 가이드북'에 선정된 지역(로컬) 맛집에 대한 시상식과, 택슐랭 한정 신메뉴를 오감으로 즐기는 식사(다이닝) 코스로 구성된다. 택슐랭 한정 신메뉴는 2024 택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고관함박’과 미쉐린가이드 레스토랑 ‘램지’의 이규진 셰프가 협업해 개발했다. 축제 이후 한 달간 ‘고관함박’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 오프닝 공연으로 뮤지컬팀 ‘세레나데’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내일(17일)부터 5월 18일까지 준비된 체험·참여 프로그램 ▲미션도보투어(입맛상회) ▲시장 직배송 쿠킹클래스 ▲원도심 야경포차 ▲택슐랭 가이드 택시 등은 변동 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시민 1만 4천5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 보건소가 일제히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예방접종 및 검진 ▲의료이용 등으로, 총 19개 영역 178개 문항을 통해 건강통계를 조사한다. 전국 공통문항은 169개이며, 시 선택문항은 9개다. 시 선택문항은 ▲식생활 ▲구강건강 ▲정신건강 ▲예방접종 및 검진 ▲이환 ▲개인위생 등 영역으로 구성된다. 조사대상은 구·군별 900여 명씩 시 전체 1만 4천500명이며, 표본추출로 선정됐다. 전국 조사대상 수는 약 23만 명에 달한다. 조사방법은 조사대상 가구에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한 다음, 2개 책임대학(고신대학교·동아대학교)에서 사전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일대일(1:1) 면접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내일(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 녹음광장에서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인 '제12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시의회와 시교육청이 후원한다.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는 청소년의 꿈과 열정, 도전과 성장을 위한 축제 한마당이다.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장으로, 또래 간의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그 가족, 청소년지도자 등 4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 ▲노래경연대회 ▲체험관(부스) ▲활동마당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은 녹음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부산 청소년 정책 브랜드 선포식 ▲청소년 유공 표창 ▲제11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 노래경연대회 1등 팀인 ‘브라운알가(brown alga)’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2전시장에서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은 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는 기계산업 종합전시회로, 2003년부터 매 홀수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 1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첨단 제조 기술을 선도하는 31개국 536개 사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1천845개 공간(부스) 운영을 통해 국제 기계산업의 최신 제품과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행사는 '스마트 제조, 미래 혁신의 꿈'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전시행사 ▲지역 제조산업 특별관 등으로 구성되며, ▲기계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신기술 발표회와 ▲지역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될 예정이다. 제1전시장에는 기계기술전, 국제유공압기술전, 뿌리산업전, 금형산업전 등 12개 분야 산업전과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소재부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역 산업 고도화를 위하여‘금정구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참여 기업을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정 원스톱 기업 지원센터의 분야별 기업 지원 사업 중 하나로, 기술‧경영 애로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맞춤형 기술지원과 스마트 제조 기반 공정혁신을 위한 사업이다. 금정구가 주관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수행하며, 가공 공정의 품질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전환 제품 고급화 2개사 △ 공인 인증시험 및 장비 활용 지원 4개사 △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 개발 등 관련 컨설팅 6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5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원 대상은 금정구에 본사, 공장 또는 기업 부설연구소가 있는 제조업 중소기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청,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인공지능 활용과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은 제조 혁신과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 제조업에서 스마트 제조업으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5 금정구 청년 구직 응원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청일 기준 금정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된 18세~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 국가기술 및 전문자격증, 한국사 등의 자격증 응시료와 이력서 사진 촬영비를 각각 10만 원, 3만 원 한도로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매달 1일~10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폼)으로 가능하고 연 1회 신청할 수 있다. 지원절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금정구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구직 응원 패키지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향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일신명품한우(대표 안효경)는 지난 14일 중구노인복지관(관장 이희배)을 방문하여 갈비 55kg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중구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받은 식품은 경로식당 급식지원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안효경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후원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가게로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천혜의 뛰어난 경관과 지질 유산이 있는 이기대 지질 공원이 보행 약자를 위한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부산광역시 남구가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지질 공원 안내소에서부터 480m 구간에, 데크 난간길과 휴게 쉼터, 황토 포장길을 조성하여, 누구나 편하고 안전하게 경관과 해안 식물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공식적인 일반인 공개에 앞서, 지난 5월 15일에는 보행 약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지체장애인 및 걷기 동아리 회원들로 구성된 보행권 지킴이단, 갈맷길 가디언스단, 용호종합사회복지관 회원 및 주민들과 함께 100여 명이 실질적인 사업 구간 점검 등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장애인 보행지킴이단 중 한 분은 “30년 전 교통사고가 나서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지 못해, 이런 숲길을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였다. 오늘 보행 약자 배려길을 통해 숲길을 다닐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다. 넓고 완만한 폭과 넓은 휴게 쉼터 등 우리 장애인 친구들에게 많이 알려서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이제 매일 이곳으로 운동하려 나올 거 같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부터 동구청과 함께하는 ‘골목놀이 크리에이터’ 2기 활동을 시작했다. ‘골목놀이 크리에이터’ 사업은 아이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주체적이고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동구의 지형적 특성을 활용한 골목놀이 활성화 프로젝트다. 동구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놀이에 관심 있는 주민단체 등 약 200여명 이상 아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놀이가 시작된 지난 5월 14일 영가대 옆 공터에서는 화창한 봄날 야외 놀이에 흠뻑 빠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주변을 가득 메웠으며, 지나가던 주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동심에 빠져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골목놀이 크리에이터 2기 활동은 오는 6월 24일까지 골목놀이터 2,3호점을 포함하여 동구 명소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화명생태공원 계류장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2025년 수방장비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방장비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가동을 위한 실전 대응 훈련으로, 북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북구지역자율방재단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양수기 등 수방장비를 실제로 가동하며, 장비를 올바르게 작동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절차를 숙지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양수기 등 수방장비의 가동 방법 및 작동 절차 숙지 ▲장비 점검 및 유지관리 요령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장비 운용을 위한 협업활동 강화 등이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수방장비가 빠르게 가동될 수 있도록 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재난 발생 시 수방장비의 올바른 가동 방법을 숙지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수방장비의 효율적인 운용과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에 1388청소년지원단 유외환 단장이 참여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월, 오태원 북구청장이 첫 주자로 참여하며 시작됐으며, 이후 북구 관내 여러 기관이 동참해 아동학대 예방과 건강한 양육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통합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자발 참여 조직으로,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의 개별지원단으로 운영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유외환 단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지가 필수적이며,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믿음으로 이번 챌린지에 함께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 주자로 부산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을 지목하며 릴레이의 열기를 이어갔다. 오태원 구청장은 "챌린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릴레이가 아동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북구 지역사회에 깊이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다가구주택, 원룸, 상가 등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가동 101호', '2층 201호'와 같은 동·층·호를 말한다. 다가구주택이나 상가 등의 건물은 아파트나 빌라와 같은 공동주택과는 달리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렵고, 택배나 우편물의 분실·반송 등의 불편이 자주 발생한다. 그러나 상세주소를 부여하면 택배, 우편물 등을 정확히 전달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응급상황에서도 지체없이 해당 주소를 찾을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응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세주소 신청은 다가구주택이나 상가 등의 건물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건물의 동·층·호에 대한 배치도와 임차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사상구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상구는 신청 자격 및 방법이 안내된 리플렛과 포스터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재능기부로 무료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에게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국세와 지방세 상담은 물론 이의신청이나 심사청구 등 불복 청구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판 전달은 마을세무사의 위상을 제고하고 마을세무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사상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창구나 전화, 이메일을 통해 세무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생활 속 세금 고민을 더 쉽고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홍보하고 마을세무사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어린이 독서프로젝트 ‘천 권의 그림책’의 내리도서관 첫 번째 달성자가 탄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천 권의 그림책’은 기장군에 거주하는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1,000권을 모두 읽고 스탬프북을 완성하면 인증서와 메달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 독서프로그램이다. 현재 기장군 소속 정관도서관, 정관어린이도서관, 내리새라도서관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내리새라도서관의 ‘천 권의 그림책’ 첫 번째 달성 주인공은 내리초등학교에 다니는 김미서 어린이다. 김미서 어린이는 지난해 8월부터 독서프로젝트에 참여해 9개월 만에 그림책 천 권을 모두 읽었다. 김미서 어린이는 “엄마와 늘 같이 다니던 도서관에서 천 권의 그림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즐겁게 읽다 보니 첫 달성자가 됐다”면서“천 권을 모두 읽어서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장군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가 많은 어린이들이 폭넓은 독서경험과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