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학장천공영주차장 쌈지공원에서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거리 산책’ 세 번째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사상구청 앞 광장, 부산벤처타워 앞 광장에 이은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세 번째 버스킹 공연으로 퇴근길 지친 주민들의 피로를 풀고 휴식을 제공하고자 가을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재즈밴드 ‘문월드’, 팝페라 듀엣 ‘슈가빌레’ 의 가을밤에 어울리는 멋진 곡들로 이루어진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실력있는 청년예술가들의 멋진 공연이 주민들에게 가을밤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음악이 있는 거리 산책’ 버스킹 공연은 올해 4회 중 마지막 공연을 10월 중 남겨 두고 있고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4일 영도구, 영도지역자활센터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8대 영역 추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사례관리 서비스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분기동안 공동으로 추진했던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사례관리 협업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분기 간담회부터는 영도지역자활센터도 새롭게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사례관리 강화를 통해 영도구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24일 2024년 메디허브 일자리 사업인 ‘전문간병사 · 돌봄실무자’ 직업교육훈련을 개강했다. 향후 센터에서는 참여자들이 수료(10월 24일 예정) 후 전문 간병인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동행 면접, 1:1 이력서 코칭, 면접 스킬 향상 상담 등을 지속 운영하여 구인 기업 맞춤형 취업 연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9월 28일, 10월 5일, 10월 12일, 3일간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서면문화로 일원에서 ‘2024년 서면문화로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진구의 지역인재들이 참여하여 서면문화로의 주 연령층에 맞는 차별화된 창작 수공예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중장년층 대상 마리오네뜨 공연과 건강지압 손마사지 체험, 키오스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부산진구 거리공연(버스킹) 문화행사와 연계하여 프리마켓을 찾는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진행되는 서면문화로 프리마켓 행사를 통하여 서면 문화로의 체류 방문객을 증대시키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엄궁중학교 일원 옹벽디자인 개선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 이현숙 엄궁중학교 교장 및 엄궁동 학부모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옹벽 시설물을 함께 돌아보며 기존의 어두웠던 옹벽이 지역 특색을 살린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모습을 축하했다. ‘엄궁중학교 일원 옹벽 디자인 개선사업’은 학진초등학교 일원 통학로 개선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어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투입해 지난 8월 완공되었다. 길이 325m 가량의 엄궁중학교와 학진초등학교 일원 옹벽을 내구성이 좋은 타일로 디자인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거리의 경관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그동안 옹벽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많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사상구에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20일 센트럴스타힐스 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72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시장놀이 체험행사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원생 20여명이 괘법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았다. 신원주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집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아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뜻깊은 일에 동참한 원장님과 원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원아들의 고사리 손으로 준비한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4일 6 · 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 이봉수 병장의 아들 이종찬(복산동 거주)에게 정부를 대신해 무성화랑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 이봉수님은 1950년 9월 입대 후 강원 홍천지구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우고 1953년 7월 전사했다. 이후 1953년 10월 24일에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수여되지 못했는데 다행히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무공훈장 찾아주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면서 유족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전수식에 참석한 유족들은 “늦게라도 고인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명예를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호국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다”며“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4년 12월 5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제4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한다. 또한, 단체 헌혈 릴레이는 2024년 9월 24일 중앙여고 시작으로 총 13개의 단체에서 2025년 1월 6일까지 실시하며, 지난 24일에는 중앙여고 학생 및 교직원 119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종희 중앙여고 학교장은 “학생들이 소중한 마음으로 헌혈 행사를 마련한 만큼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암 환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중앙여고에서 적극적으로 단체 헌혈 릴레이를 시작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생애 처음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한 번의 헌혈 참여가‘평생 헌혈’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며“앞으로 단체 헌혈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더 좋은 혜택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단체 헌혈 릴레이 헌혈자에게는 부산혈액원에서 8종의 기념품 중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3일 2024년 부산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e편한세상 동래아시아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 공동주택 모범 관리단지는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모범적으로 관리하는 단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규모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눠 매년 선정하고 있다. 동래구는 2023년에는 안락뜨란채1단지아파트, 2024년에는 e편한세상 동래아시아드가 공동주택 모범 관리단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모범단지 우수사례가 다른 공동주택에도 전파되어 소통하고 함께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4일 부산진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핼러윈데이 대비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산진구 4개 관계부서, 부산진경찰서 경비과, 부산진소방서현장대응단 등 10명이 참석했다. 핼러윈 데이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한 △보행 위험요소 사전점검 · 정비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비상근무 및 상황관리 운영 등의 안전관리 협력을 논의했다. 부산진구에서는 핼러윈 데이 기간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 총 58대의 cctv의 인파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모니터링과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부산진경찰서에 인파밀집 시 교통통제, 질서유지, 범죄예방을 부산진소방서에서는 긴급구조 및 화재예방 활동을 하기로 했다. 또한 구에서는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상황공유 및 현장예찰 등을 통해 인파밀집으로 인한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구민 안전을 위해서는 항상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는 24일 오후 6시, 망양로945번길 26 일원에서 ‘호천마을 경사형 엘리베이터 조성사업’ 준공·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총 31억원이 투입되어 길이 52m의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다. 이에 호계천 복개지역에서 호천생활문화센터 주변까지의 극심한 경사지로 인해 교통약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지역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설치된 경사형 엘리베이터는 차량 이용 시 약 5분, 도보로는 약 10분이 소요되었던 통행시간을 단 1분으로 단축시켰다. 이로써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으며, 호천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호천마을 경사형 엘리베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경관조명 설치로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기억에 남을 야경을 선사하여 부산진구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9월 24일 범일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 60여 명을 대상으로 ‘자성로 하부 통학로 보행환경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자성로 하부 통학로 보행환경개선사업’은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2년부터 설계 용역과 지하안전평가 등 각종 행정 절차를 이행하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진행사항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범일동 성남초등학교와 오션브릿지아파트 사이 자성로 하부에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길이 32m, ▲폭 6m의 보행 통로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는 교통량이 많은 자성대교차로의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하여 보행권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부산시, 성남초등학교 및 동부경찰서와 협의해 해당 구역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했으며, 관련 행정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2024년 연내 공사 착공을 목표로, 오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2시 부산시체육회관 4층 월계관(다목적 코트)에서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을 주제로 '제1차 시민행복부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부산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박형준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임 이후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박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여건을 개선하고 그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첫 '시민행복부산회의'의 주제를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으로 결정했다. 오늘 회의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종목별 생활체육 동호회원(탁구, 배드민턴, 농구, 소프트테니스 등), 공공 체육시설 관리자와 이용자, 회원종목단체 회원, 농구 교실 어린이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민선 8기 생활체육 분야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 발표 후, 생활체육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 공감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며, 식후 행사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며 동호인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피클볼을 시연하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19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남구장애인체육회 창립이사회를 개최하여 임원을 선출하고, 남구장애인체육회 규약, 사무국 운영규정,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역에서 장애인복지와 체육발전에 기여해 온 인사들을 임원으로 위촉하여, 남구장애인체육회의 조직과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등 남구장애인체육회의 기틀을 마련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장애인들의 생활체육활동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것이 현실이지만, 남구장애인체육회가 매개체가 되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장애인체육회는 부산시장애인체육회의 설립 승인 후 운영할 예정으로, 사무국은 남구국민체육센터 1관에 두고 각종 생활체육교실 운영과 체육대회 지원 등 장애인체육을 전담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1일 『남구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한마당』에서, 용호3동 어르신 19명의 진솔한 목소리를 담은 생애 첫 합창 공연을 올렸다고 밝혔다. 『남구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한마당』은 용호2동 작은도서관 소풍에서 주관하여 올해 세 번째 개최로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마을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마을 공동체와 단체들이 손을 잡고, 발달장애인과·아이와 학부모·다문화 친구들·어르신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데 의미가 있다. 공연 2부에서 실시한 어르신 합창은 용호3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한글교실’ 참여 어르신 열아홉 분이 출연했다. ‘한글교실’은 2023년부터 소풍의 전태흥 관장이 매주 직접 진행하는 수업으로, 독거어르신들의 바깥 활동을 이끌어내고 웃음을 주는 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주관한 전 관장의 제안으로, 지난여름부터 합창을 연습하여 무사히 생애 첫 공연을 올릴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어르신들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울림이 더 큰 감동을 주었고, 이런 축제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