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창의적인 복지사업 발굴을 위해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총 4개 기관의 우수사업을 선정하고 지난 5월 8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복지기관의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우수상은 어르신 ESG 리더 양성을 주제로 한 와치종합사회복지관의 ‘그린시니어 프로젝트’가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장년·노년 남성 위기가구 발굴 사업‘함께 걷는 길’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영도구노인복지관의 반려동물 문화 조성사업 ‘나만의 펫밀리’, ▲상리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 독서 프로그램 ‘북(Book)적 북(Book)적’이 수상했다. 수상 기관에는 상장과 함께 사업비(최우수 800만 원, 우수 600만 원, 장려 각 400만 원) 및 시상금이 지원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다양하고 실현 가능한 복지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사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일 동삼3동 동 직원, 보조 인력 등 5명이 함께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다가오는 우수기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고품격 청결 도시를 조성하고 주민에게 애향심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추진했으며,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의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할 만큼 무분별하게 자라난 잡초를 일제히 정비했다. 유호식 동장은 “우수기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동삼3동으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정비했다. 앞으로도 주민이 살기 좋은 동삼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은퇴자 등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두 번째 명함, 재취업 교육’을 시행한다. 해운대구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두 번째 명함, 재취업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은퇴자 등 중장년층에게 직무 중심 맞춤형 직업훈련교육을 제공해 재취업을 돕는 사업으로, 올해는 호텔객실관리사, 경비원, 간병사&돌봄실무자, 도배사 양성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취업 의지 강한 미취업 중장년층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다. 수료 후에는 취업 알선, 직무 상담, 일자리센터 연계 등 지속적으로 재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취업 멘토로 활동하거나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 환원 활동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지난 2020년부터 중장년층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36명이 수료했으며 70여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교육 일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구직자들이 경제활동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30일 동구민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한 일반경비원 양성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일반경비원 양성 교육은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한 필수 교육으로 신중년 세대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총 16명을 모집했고 16명 모두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교육 수료 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함으로써 즉시 취업이 가능한 자격을 얻게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과정은 단순한 직업 교육을 넘어 신중년 세대가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대한민국 경비협회 부산지방협회 교육장에서 취업연계 특화 프로그램인 ‘일반경비원 양성교육'을 운영했다. '일반경비원 양성교육'은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이다. △경비업무의 기본 지침 △위기 상황 대처법 △호신술 등 이론과 실무가 어우러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중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40명이 수료했으며, 연제구 일자리종합정보센터에서는 교육 수료자가 경비원으로 취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일반경비원 양성교육은 3년 연속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인기 있는 강좌"라며, "일반경비원 양성교육처럼 중장노년층의 수요가 많은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하여 연제구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5월 8일 부산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5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와 △장애인 및 느린학습자를 위한 스마트팜 농업인 양성교육을, '한국환경자격기술원'과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환경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취업 취약계층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구직부터 취업까지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와 운영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장애인과 느린학습자, 장노년층 등 다양한 취업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하고, 이들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2025년 연중 생활문화운동‘친환경 녹색 정원도시 사상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및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다회용품(텀블러 등) 사용을 유도하고 일회용품 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내 카페 5개소와 협력하여 다회용품 사용 시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카페를 사용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으며 지정된 카페에서 다회용품을 5회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에게 친환경 수세미나 설거지바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텐퍼센트(냉정동서대점), 댄싱컵(동서대점), 더리터(동서대경남정보대점), 컴포즈(동서대점), 더벤티(주례점) 총 5곳의 카페가 참여한다. 김영민 주례2동장은“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다회용품 사용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습관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형 친환경 실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일 사상구청 영상회의실에 ‘새로운 사상시대! 새로운 기부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2025년 고향사랑 고액기부 및 답례품 재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 차를 맞아 기부 한도액이 기존 5백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향된 후, 부산시·구·군 중 최초로 최고액 기부 사례로서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 주인공은 사상구 괘법동 마린플란트치과의원 김봉경 대표원장으로 김 대표원장은 사상구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낸 지역 출신으로 사상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2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기부자가 받을 수 있는 답례품 6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사상구 보훈회관,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 재기부하며 선순환 기부 문화를 조성했다. 김 대표원장은 전달식에서 “고향인 사상구가 활기차게 변화하는 모습을 느끼며, 태어나고 자란 고향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향사랑 고액기부자와 물품 수령단체 20여 명이 참석해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5일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사상구청 한마당홀과 구청앞 광장에서 어린이날 행사 ‘모두 함께 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상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내빈들의 축하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온(On)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켜다(On).’라는 의미를 담은 ‘모두 함께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뮤지컬, 페이스페인팅, 다문화체험, 낚시놀이, 나눔장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드림 봉사단, 사상업글로 봉사단, 자원봉사자 40여 명 등 지역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 4,000여 명의 영유아 가정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다. 안진희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 내 모든 영유아 가정이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육아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부모님과 함께 맘껏 뛰어노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사상구가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문화체육부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과 공동 주관한 ‘2025년 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사상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지혜학교’ 사업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인문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사상도서관은 ‘스크린 너머의 선율, 영화와 함께하는 음악 인문학 산책’을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역주민(성인) 3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영화를 통해 알고 있는 클래식 명곡들을 통해 작곡가들의 생과 사, 음악을 쓰게 된 배경을 알아 봄으로써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이와 넓이를 더할 기회를 제공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인문학에 대한 욕구가 충분히 충족되어 삶이 풍성해지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지속적으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난 8일, 비정규직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전 예방 및 올바른 대처 방안을 숙지하기 위하여 실제 사례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단순한 의무교육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과 성평등 의식 강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동 소재 대한불교 천태종 정법사는 지난 부처님 오신 날 맞이 서구에 성품 350만 원 상당의 백미 1,000kg(100포)와 생필품 두루마리 휴지(24롤) 100개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취약계층 2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2일 직업교육훈련 ‘호텔 룸 메이드&정리 수납’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과정에서는 취업 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평일 4시간씩, 총 60시간 동안 호텔 룸 메이드 직무교육 및 정리수납 전문가 자격증 취득 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객실 베드 메이킹 교육 등 현장 업무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호텔 현장실습 훈련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가 의료관광특구 도시로서 관광산업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만큼, 교육 수료 여성들이 관련 직종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8일 전라남도 진도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와 진도군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기부 문화의 확산과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또한, 두 기관은 개인의 자발적 기부 문화 조성과 특산품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지자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시작으로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와 진도군은 지난 2023년 영호남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고항샤랑e음’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다양한 특산품과 답례품도 제공받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영축총림 통도사 말사 대천사(주지 세진스님)가 영남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천사는 2024년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성금과 김장김치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부처님 오시는 날을 맞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천사 주지 세진스님은 “부처님의 자비 광명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사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 100만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산불 피해 지역주민 지원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