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사)나눔재단(남구 문현동 소재)과 함께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관리하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독거노인 30여명에게 (사)나눔재단에서 후원한 식료품을 전달하고, 기초건강(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을 상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사)나눔재단에서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마음·시간·재물을 나누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사업의 일환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들에게 재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희망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6년까지 ‘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 기간연장 신청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구는 특구지정에 따른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렸했다. ‘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는 UN사무국으로부터 UN 명칭 사용승인을 받고 UN기념 공원 일원 57만㎡를 특구로 지정받아, UN기념공원을 주축으로 유엔평화기념관, 일제강제동원역사관, 부산예술회관, 청년창조발전소 등을 건립하고 기존의 부산문화회관, 부산박물관 등과 연계하여 평화·문화 인프라를 확장해 나가며 UN평화문화특구의 평화문화관광 체험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특히 작년 2023년도에는 남구가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 보존 사업을 통해 세계평화와 자유수호 평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연간 115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역사·문화·관광·창업이 융합된 글로벌 관광명소로 만든 공적을 인정받아 전국 181개 특화특구 중 남구가 최우수 특구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UN기념공원을 비롯한 평화·문화 기관을 중심으로 조성된 UN평화문화 특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은 지난 13일 우암동에 위치한 한마음 경로당의 노후 간판을 새로운 디자인의 간판으로 교체하고 이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경로당 간판교체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경로당의 시인성과 미관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상하반기에 걸쳐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일부 경로당 간판은 오랜 세월 동안 사용되어 노후화와 훼손이 심해, 경로당의 상징성과 안내표지판으로서의 기능성이 떨어져 있었다. 이에 부산 남구는 지역 노인들의 경로당 접근성을 높여 회원 유입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경로당이 지역 노인복지의 중심지로서 더욱 깨끗하고 따뜻한 쉼터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새 간판을 디자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청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새 단장과 간판 제막식을 함께 축하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휴식하는 중요한 장소”라며, “이번 간판 교체를 통해 한마음 경로당이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는 앞으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으로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1코스를 배경으로 한 모바일 방탈출 미션투어 “유엔미 남파랑 스토리”를 운영한다. “유엔미 남파랑 스토리” 도보 미션투어는 1편 우암동 소막마을, 2편 유엔기념공원, 3편 오륙도로 남파랑길 1코스의 주요 거점을 배경으로 야외 방탈출 게임을 즐기며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게임과 소설이 융합된 콘텐츠이다. 남녀 주인공의 이야기로 소막마을과 유엔기념공원을 진행한 뒤 오륙도에서 결말에 이르게 되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흥미를 더한다. 미션에 성공해 각각의 코스를 완주하면 기념엽서가 제공되며, 3편의 코스를 모두 완료하면 특별 기념품이 증정된다. 미션투어는 9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되며, 네이버 무료예약을 통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월 12일 아리랑거리 고객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아리랑거리 고객지원센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고, 올해 2월 착공하여 지난 8월에 준공을 마쳤다. 고객지원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65.08㎡ 규모로 1층은 공중화장실, 2층은 고객쉼터와 회의실, 상인회 사무실로 되어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중구지회는 추석 명절에 즈음하여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 아동센터, 북한이탈주민 등 90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 행사에 김, 북어, 미역 등 명절에 필요한 반찬을 준비하여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각 가정의 명절 준비를 돕고, 북한이탈주민들에게도 명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동래중앙교회 예람비전 센터 1층에서 동래구자원봉사센터주관으로‘추석맞이 내 생애 첫 자원봉사 바람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에 처음 참여하는 신규 자원봉사자를 비롯하여 예람유치원, 한국전력공사 동래지사·동부산전력지사, 국민연금공단 동래지사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바람떡을 직접 만들어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금정떡 방앗간 신대호 강사가 재능기부 봉사 일환으로 바람떡 빚는 방법을 설명했고, 현장의 자원봉사자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홀로 계실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정성껏 바람떡을 빚어냈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임종삼 동래지사장과 옥명윤 동부산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바람떡 만들기에 직접 함께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 선물 세트 400만원 상당을 기부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동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바람떡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하여 성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래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무량수노인요양원을 비롯한 9개 시설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격려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추석 명절은 모두가 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르신들, 어린이들,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우리 동래구민 중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 행복한 동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국가보훈대상자와 저소득 가정,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성금 지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서구푸드뱅크의 지원을 받아 지난 13일 장수경로당 등 5개소를 방문하여 과자, 유과, 도넛, 김 등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추석맞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백만석 위원장은 “서구푸드뱅크에서 지원해 준 성품 덕분에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2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서면1번가 일원에서‘서면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 2024년 서면 빛 축제는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하여 총 1.8km 구간의 서면 일대를 빛의 물결로 화려하게 밝히고, 10월 2일 오후 6시30분 점등을 알리는 퍼포먼스와 함께‘빛의 축제(Parade of Light)’를 성대하게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빛 축제는 부산의 대표 도심관광지인 서면의 역동적인 이미지에 맞게 5개 구역 ▲메인존 ▲상권회복존 ▲상상마당존 ▲포장마차존 ▲복개로존으로 나누고 구역별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특색있는 포토존 연출로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면로타리 부산탑을 형상화한 아치형 게이트, 백양할배·호천냥이 벌룬, 폭죽을 형상화한 빛 구조물, 레트로 느낌의 벌브조명 등 각 구역별 특색있고 화려한 빛의 퍼레이드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부산관광공사와 “10월 부산진구 방문의 달” 선포식을 서면 빛 축제 점등식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는 10월 중 ‘숙박세일 페스타’이벤트를 진행하여 야놀자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9월 12일, 13일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연휴기간 전·후 안전 예방활동 및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고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길어지는 폭염과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덕담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침체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분들께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진구은 올해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 ‘함께 동(洞)행’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께 동(洞)행’ 공모 사업은 총 예산 1,500만원으로 저장 강박(의심) 세대 및 동별 특성에 맞는 특성화 사업을 지원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완화와 민관협력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공모 신청 및 심의를 거쳐 11개 동 지사협의 12개 사업이 선정됐고, 9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범휘 부산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가 구축·운영 되길 희망하며, 이러한 체계가 지속·활용될 수 있도록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2시, 올해 처음 시도하는 융복합 전시컨벤션 사업인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HIWOL)'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형준 시장 주재로 추진상황 종합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마이스 산업은 코로나 이후 국가 간 유치경쟁이 심해졌다. 이에 시는 기존 마이스 산업의 수요 창출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마이스 유형의 창의적인 결합으로 대형 국제이벤트화를 촉진하는 국가 마이스 전략에 대응하고자 융복합 전시컨벤션사업인 ‘페스티벌 시월’을 기획했다. 이번 회의에는 '페스티벌 시월'의 17개 개별 콘텐츠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장들이 참석해 시월 공동 브랜딩 등 페스티벌 시월과의 협력 사항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부산국제록페스티벌) ▲한국음악콘텐츠협회(K뮤직시즌 굿밤콘서트 부산)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한아세안패션위크) ▲부산경제진흥원(수제맥주마스터스챌린지) ▲부산디자인진흥원(디자인페스티벌시월) ▲부산문화재단(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희망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활동가, 북구청,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9명이 참여했으며, 1부 특강과 2부 명상테라피 체험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하혜진(전 양운중 수석교사) 강사가 “학생의 삶터를 기반으로 한 성장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원리에 기반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전소영(다온마을교육공동체) 대표가 싱잉볼을 이용한 명상테라피 체험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6월, △구포․덕천 △화명 △ 금곡 △ 만덕권역별로 총 4회에 걸쳐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 기초역량과 관계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가 실무역량을 키워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협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는 상반기 수행한 영도구 해양치유 시범프로그램에 이어 지역맞춤형 해양치유사업의 지속적 발굴과 영도해양치유에 대한 인식확산을 도모하고자 영도구 해양치유 시범프로그램(2차)를 9월 22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영도구 주민 외 부산시민으로 참가대상을 확대하여 가족단위체험, 선셋SUP 등 단기·체험형 프로그램과 출근길·아침활력 필라테스·명상, 해변노르딕워킹 등 4주간 운영되는 정기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영도구 주민, 직장근무자, 방문객 등 참가를 희망하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9월 12일부터 9월 27일 18시까지 영도구청 홈페이지 참고하여 QR코드를 이용하거나 또는 로 접속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 시, 중·고등학생은 보호자 동의 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한국해양대학교)로 하면 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영도구 해양치유 시범프로그램에 영도구 주민 외 방문객, 부산시민 등 많은 사람이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