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22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동 행정복지센터 재난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방장비 작동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수중펌프, 양수기, 이동식 차수판, 워터댐 등 주요 양수장비의 사용법을 실제로 익히는 현장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실전형 훈련으로 기획됐다. 또한, 과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사례를 동별로 공유하며, 사전대비 대책을 함께 논의하여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영도구는 매년 여름철 수방장비 교육을 통해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전 실무자의 사전조치 대응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오고 있다. 특히 전년도에는 항만소방서와 재난대응 협업을 강조하여, 항만소방에서 수중펌프 12대를 무상 임대하여 지원하기도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철저한 사전대비와 반복훈련만이 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책”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21일, 영도구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으로 신규 설치한 동삼마린다함께돌봄센터의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천혜복지재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영도구는 공개모집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탁 운영 법인을 선정하였으며, 이번 계약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천혜복지재단은 2025년 6월부터 5년간 동삼마린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올해 7월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인 동삼마린다함께돌봄센터는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내 어린이‧가족 특화 복합커뮤니티 시설로 조성 중인 영도공간 307의 2층 공간에 위치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동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시설 내 마련된 e-스포츠센터, VR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 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의 창의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관내 아동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 인프라 확충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영도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스마트폰, PC 등 전자기기 사용 증가로 경직된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밴드 스트레칭 주민강사 양성과정』을 하하센터 사상구(신라대학교 예음관)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과 사상구・북구・사하구가 공동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구별로 8명씩 총 24명이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세라밴드를 활용한 근력▲코어 운동▲바른자세▲호흡법 등 스트레칭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통해 주민 강사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 양성된 주민 강사는 기업체, 경로당, 평생교육기관 등 다양한 활동처에서 학습한 결과를 실습해 봄으로써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여 향후 지역 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평생학습도시간의 연계와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간의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지난 21일, 부산 남구가 미취업 청년들과 기업 간의 상생을 목표로 기획한‘기획 직무 실무자 양성 과정’ 수료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본 과정은 청년들이 실제 기업 과제를 해결하는 기획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전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운영됐으며, 총 28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번 과정에는 ‘무무익선(대표 최승훈)’과 ‘에스티원(대표 윤용준, 송승우)’ 두 기업과 남구 청년센터인 ‘청년창조발전소’가 참여하여 각 기관의 과업을 주제로 기획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컨설팅 전문 기업인 ㈜마중물리서치(대표 고승만)에서 위탁받아 진행했으며, 부산경제진흥원의 청년 잡(JOB)성장 프로젝트와의 협업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수료식 현장에서는 청년들이 기획한 기획안을 발표하며 성과를 공유했고, 참여팀 모두 기획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참여기업 대표들은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문제 해결 기획안을 매우 인상 깊게 평가하며, 실질적인 기업 과업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결과물이었다고 호평했다. 참여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남구는 21일 대연동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지진으로 인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파손, 건물화재, 산불 발생 등 복합 재난 발생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남구청, 부산광역시,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해군작전사령부, 한국전력공사, 지역자율방재단, 남부의용소방대 등 13개 유관기관과 단체, 기업 200여 명이 참여하여 초기대응능력과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한 재난 수습 전 과정의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싱크홀 예방을 위한 GPR탐지기, 산불감시드론 등 재난 상황에 대한 남구청의 다양한 재난대비 가동자원을 실제 가동하고, 부산시의 산불진화 헬기를 투입하는 등 초기대응부터 수습, 복구 단계까지 남구청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높였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 위기 시대에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 화재, 산불 등 복합 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을 대비한 훈련을 통해 구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우리부산새마을금고 ESG운영단과 함께 가야1동 일대 빗물받이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우리부산새마을금고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활동은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 수거, 고래 모양의 스티커 부착, 쓰레기 투기 금지 푯말 홍보 등으로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우리부산새마을금고 ESG운영단 최성만 이사장은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이번 활동을 계획했는데 교육을 듣고 참여해서 더 의미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센터장은“바쁜 일정에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우리부산새마을금고 ESG운영단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안전하고 따뜻한 부산진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난 21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범죄 예방을 위한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폭력의 사전 예방 및 올바른 대처 방안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성평등 인식 제고와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남포동에 위치한 와플대학 남포점(암남동 청년회원) 에서는 암남동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와플 80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와플대학에서 후원한 와플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암남동 경로당과 장애인 생활시설 등에 전달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5월 17일, 그랜드 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기술인 스마트팜을 직접 체험하고, 재배한 채소를 활용해 건강한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는 ‘도시농부 유스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농작물을 재배하고, 스마트팜 농업의 원리를 이해하며 도시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이 가능하다는 것을 경험할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모 청소년은 “센서가 농장을 관리하는 모습이 신기했고, 직접 채집한 채소로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보니 스마트팜이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됐다는 걸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모든 활동이 무료로 진행이 되며,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거나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경우, 서구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환경공단 중앙사업소는 지난 21일, 아미동 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부산환경공단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추후 사진 보정과 액자 제작을 거쳐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환경공단 중앙사업소는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매월 식료품 및 생필품이 담긴‘다복 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새로고침 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안창고 내부를 대수선했다. 새로고침 봉사단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기타 여러 현장에서 재능기부를 실천하며 월 3 만원씩 회비를 모아 집수리 자재비로 활용하고 있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5월 4일, 18일 방문하여 LED전등 교체, 바닥 타일 시공, 페인트 작업 등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평소에도 관내 어르신 집수리와 복지관 자활사무실 환경 개선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서영훈 새로고침 봉사단 회원은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서 회원분들 모두가 늘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회원분들과 함께 재능기부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맥도날드 구남DT점(대표 김민수, 구포동 소재)으로부터 매월 햄버거와 음료 30여 개를 후원받아 ‘행복버거 나눔DAY’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행복버거 나눔DAY’는 동구희망나눔점빵 초량2동점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으로 따뜻한 햄버거를 전달하는 민관 협력형 동특화 사업이다. 저출산 시대를 맞아 아이를 키우는 저소득 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초량2동새마을협의회 김종철 부회장의 주선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맥도날드 구남DT점 김민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온기를 나누는 일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고, 초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옥임 위원장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속적인 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중‧동구재향군인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4일, 부산 동구 관내 6‧25참전유공자 강재우씨(96세)의 자택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강재우씨는 6.25전쟁 당시 9사단 백마부대 소속으로 1950년 8월부터 1954년 9월까지 참전했다. 부산광역시중‧동구재향군인회 회장 직무대리 및 임직원들은 “6‧25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위문하고 격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관내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그린PC (중고PC)’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중고PC) 보급사업은 공공기관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PC를 기증받아 정비한 후 정보 취약계층 등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동래구는 행정업무용으로 사용한 중고PC를 정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사회복지시설 등 관내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고PC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그린PC(중고PC)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및 사회복지시설임을 증빙하는 서류와 신청서를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전자추첨을 통해 보급 대상자로 확정되면 8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PC를 배송받게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및 정보화 시설이 낙후된 기관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이 '제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특구 지정 공모 진행 결과, 11개 시도의 25개 분산특구가 접수됐다. 이후 산업부 분산특구 실무위원회를 통해 부산, 울산, 경북, 경기, 충남, 전남, 제주 분산특구 7개* 지역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오는 6월 중 에너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 부산(강서), 울산(남구), 경북(포항), 경기(의왕), 충남(서산), 전남(해남), 제주(V2G) 분산특구로 최종 지정되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규제특례가 적용돼 전기사업법, 전력시장운영규칙 등으로 막혔던 에너지 신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시는 강서구 일원 49.9제곱킬로미터(㎡) 부지에 신산업활성화형 분산특구를 지정하고, 대규모 공유형 에너지저장장치(ESS) 팜(Farm)을 조성할 계획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팜(Farm)’은 기존 에너지저장장치(ESS) 단점인 수요자의 초기투자비용, 효율성 저하 등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별도 원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