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월 27일 구민 및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 119안전체험관에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구민 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자연 재난 발생 시 생존수칙과 대처방법에 대해 배웠고,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비한 대처요령과 사고 예방법 등을 익힐 수 있었다. 특히, 다양한 재난 유형 체험을 통해 재미와 안전의식을 동시에 체험해 보기도 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각종 재난 발생 상황을 몸소 체험하여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오늘 활동을 계기로 자신 뿐 아니라 함께 하는 모두의 일상에서 재난안전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는 지난 10월 2일 대청사거리에서 회원 40여 명이 모여 인근 주민들에게 물티슈, 행주, 위생장갑 등을 나눠주며'푸른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입니다!'홍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배경란 회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과 자연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 활동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월 30일 구청장실에서 마음더하기 봉사단과‘나눔과 돌봄을 두텁게, 사회안정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했고, 특히 마음더하기 봉사단에서‘우리동네 빨래방’운영을 위한 세탁물 수거 및 배달 활동도 지원하게 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으로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돌봄과 일상생활 서비스 지원으로 편안하고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7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위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우리마을 복지대학(2기)교육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부산 북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우리마을 복지대학’을 열어왔으며, 이번 2기 교육은 고독사 위험자의 조기 발견 및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사회보장 체계를 마련하고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우리나라 최초 유품관리사인 키퍼스 코리아의 김석중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고독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 및 유품정리사라는 이색적인 직업에 관해 설명하고, 고독사의 처참한 현장과 유가족의 트라우마에 관한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에게 고독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민관협력이 중요시되는 요즘, 무엇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혹시 우리 이웃이 외롭게 떠나는 분이 없는지 한 번 더 살펴봐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30일, 재송동 일대에서 3분기를 마무리하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보호팀 직원들이 주민들에게 리플렛을 배부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성수 구청장은 "아이와 어른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아동이 행복한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해운대구는 오는 10월 19일 수영강 시민공원에서 ‘제26회 동백가족글자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한 가정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해운대 꿈꾸는 마을축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제26회 동백가족글자랑 대회, 동백가족 포토존 운영이다. 참가자는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시를 작성하면 되고,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과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30일 부민동 주부들 2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바리스타 원데이 클래스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지난 4월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한 ‘하다(HADA)카페’에서 주부들에게 원두 그라인딩 및 핸드드립 체험, 드립커피를 시음하는 바리스타 수업으로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과 배움의 시간을 가지게 했다. 최태범 주민자치위원장은 “민간자원 상생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원데이 클래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7일 사상구 노인복지관이 ㈜KT·G 부산본부로부터 공기 살균기 6대(1,0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공기 살균기 설치로 조리실 내 세균 및 바이러스 등 오염물질 경감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사상구청에서 ㈜KT·G 부산본부에 사회공헌사업을 제안했고 ㈜KT·G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되는‘상상펀드’기금으로 지원됐다. 지원받은 공기 살균기는 사상구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등 사상구 관내 복지관 6개소 급식 조리실에 설치된다. 김삼수 부산본부장은“함께하는 기업의 경영 이념을 실천하며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더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구청장은“취약계층의 식사를 조리하시는 조리실 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근로환경 향상을 위해 지원해 주신 기관에 감사드리며 민 관협력으로 함께하는 행복 나눔을 하면서 늘 기업과 상생하는 선진복지 사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서대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나는 트로트댄스(중급)’ 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운동과 댄스를 결합한 프로그램 개설과 지속성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 사항을 반영하여 개설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총 20회) 운영될 예정이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여가생활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주민자치회는 오는 5일 동대신1동골목시장 일원에서 노래자랑, 문화예술공연, 플리마켓, 체험 등 ‘2024년 동백마을축제’를 개최한다. 동백마을축제는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고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해 동대신1동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고, 동대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랑의디딤돌후원회·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통장협의회·바르게살기위원회·자율방재단·자유총연맹·방위협의회·적십자봉사회·청년회, 동대신1동골목시장상인회, 대신종합시장상인회, 구덕신협, 부산구덕새마을금고, (사)부산서구장애인협회, 서구푸드뱅크, 삼육부산병원에서 후원한다. ‘동백마을 슈퍼스타 노래자랑’과 ‘1동-1교 마을학교 프로그램’인 화랑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 힐링색소폰, 하모니카, 아코디언·기타 등 문화예술 공연 및 백연화의 트로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동백밥상은 어르신 200여 명을 초대하여 골목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경로효친을 실천하며, 동대신1동 소재 상가에서 행사 당일 1만 원 이상 상품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9월 26일, 경남 거창군 일원을 방문하여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자치위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11개동 주민자치위원과 동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노화힐링랜드, 창포원, 별바람언덕 등을 방문하여 지역관광 활성화 우수사례를 답사하고, 거창군 주민자치회 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진성 회장은“우리구와 자매(우호)도시인 거창의 축제 개막식에 맞추어 워크숍을 진행하여 우리구와 거창군 주민자치회 간 우호를 다질 수 있었고,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입법 촉구 캠페인을 통해 영도구민의 열기 확산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영도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는 오늘(2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노인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며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됐다. 이후, 시는 매년 10월 ‘경로의 달’에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올해 제28회를 맞이한 노인의 날 기념식은 노인이 미래세대와 소통하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제시하는 시니어로서,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시니어의 새로운 역할을 만들어 내자는 의미로 '도전하는 시니어, 미래세대와 손잡다'라는 표어(슬로건)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은 시, 노인단체,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100세 어르신 기념품 전달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전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하윤수 시 교육감을 비롯해 주관기관인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장, 노인단체 및 기관 관계자, 표창 수상자 등이 참석한다. 행사 시작에 앞서, 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4일부터 동구 시민마당 ‘들락날락’에 우리동네 ESG(이로운세상으로가다) 재활용 장난감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ESG 재활용 장난감존은 고장 나서 사용할 수 없는 장난감을 기부하면 새로운 장난감으로 교환할 수 있는 나눔 공간이다. 기부교환 서비스는 들락날락 운영시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장난감 기부 가능 여부(플라스틱 장난감만 가능)는 소통형 AI 키오스크를 통해 분석될 수 있다. 또한, 장난감을 기부해 환경 보호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이들에게는 ‘나눔 히어로 감사장’을 수여하여 기부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ESG 재활용 장난감존은 우리동네 ESG센터와 협업하여 진행한다. 우리동네 ESG(Eco Sinior Group)센터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뜻을 가진 ‘에코 시니어 그룹(Eco Senior Group)’의 줄임말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우리동네 ESG 재활용 장난감존은 순환형 장난감에 대한 경제적 모범사례로, 탄소중립 등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올해 10월 12일에 개막하는 ‘제32회 영도다리축제’ 홍보용 현수막을 친환경 현수막으로 제작·설치한다. 기존의 현수막은 PP(폴리프로필렌) 등의 플라스틱 합성섬유와 유성잉크, 코팅제 등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매립 시에 쉽게 분해되지 않아 토양오염의 원인이 되며, 소각되더라도 다이옥신과 같은 1급 발암물질, 미세플라스틱 등이 이산화탄소와 함께 대기중으로 배출되는 문제점이 있다. 반면 친환경 현수막의 경우 매립시 2~3년 내 완전히 생분해되어 환경오염의 걱정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영도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27백만원)를 활용하여 공공 홍보용 현수막을 친환경 현수막으로 제작했으며, 이를 통해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월 개최된 ‘2024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홍보용 현수막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바 있다. 한편, 영도다리축제 홍보용 친환경 현수막은 사용 후 폐현수막 재활용 업체에서 수거하여 전처리 과정을 거쳐 리사이클 섬유 및 자동차용 부품으로 재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28일,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제15회 영도구 복지누리박람회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체험부스 ‘청소년상담 OX퀴즈 맞추고, 선물 받자!’는 청소년 상담 및 기관에 대한 간단한 문제를 제시한 후 정답자에게 랜덤뽑기를 통해서 선물을 증정하여 박람회에 참여 했던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역관내 또래상담 교육을 이수한 중·고등학생 및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 대학생 봉사자가 부스 운영에 동참하여 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본 체험부스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족들이 다 함께 체험부스에도 참여하고 선물도 받아 즐거웠다.”며, “영도구 내에 청소년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는 것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개인상담, 집단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또는 유선 전화를 통해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