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는 오는 10월 4일 및 5일 청년 버스킹 공연 ‘2024 가을 청춘 버스킹(이하 청춘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 버스킹’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해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해주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개최되었던‘딱! 서구에서 오다가다 청년 버스킹’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 공연은 오는 10월 4일과 5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중앙광장과 송도해수욕장 중앙분수대에서 총 2회(회당 8팀)에 걸쳐 개최된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팀의 청년 예술가들이 대중음악을 비롯해 클래식, 퓨전국악, 앙상블, 댄스 등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지난해 여름 큰 호응을 얻었던 청년 버스킹이 다시 열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책하기 좋은 가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청년들의 열정 가득한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공연은 사전 예약이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0일 오후 1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10월 1일 자 신규 지방공무원 82명에게 발령장을 수여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임용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부산교육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실 여러분께 미리 감사드린다”며 “오늘 발령장을 받으신 모든 분께서 우리 교육청을 대표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꿈을 현실로! 희망 부산교육’을 열어가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24일, 서구 관내 상담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애정결핍 및 의존적인 청소년 사례 개입 방안을 주제로 위기청소년 공개 사례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례 슈퍼비전에서는 동명대학교 심리학과 안세지 교수를 초빙하여 내적 작동모델 접근으로 고위기 청소년을 구체적으로 이해하여 상담에 활용하고 상담복지센터 실무자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다루었다. 교육에 참석한 상담 전문가들은 “위기 청소년에게 나타나는 비자발적 반응이나 청소년을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을 위해 심리검사, 집단상담, 교육, 생명 관련 예방 교육, 긴급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방위협의회(회장 홍성표)는 지난 29일 경북 영덕군 일원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등 전적지를 찾아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기도 했다. 홍성표 회장은 “보수동 방위협의회는 이번 안보탐방으로 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했고, 지역 안보 지킴이로서 역할과 활동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새마을지도자대청동협의회는 지난 29일 초가을을 맞아 마을 내 불결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모기를 매개로 한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를 돌며 방역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소경수 회장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모기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주민들이 불편 없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연제구는 오는 10월 12일 온천천시민공원에서 '2024 연제 평생교육대잔치'를 개최한다. '평생교육을 위한 건배(건강한 배움)'라는 주제로 똑똑Place, 특화거리 협약기관, 아카데미 수강생, 활동가 등 평생교육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1시 어린이 독후감상화 그리기대회를 필두로 △공연 △평생교육전시 △일일체험 △플리마켓 △도서교환전 △팝업놀이터 등을 운영하여 온천천을 방문한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총 3부로 꾸며지는 공연에는 구청장지정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동아리는 물론 가수 이정권(싱어게인1 탑6)과 임지수(싱어게인3 탑10), 트롯가수 진운, 팝페라소프라노 임소영 등이 출연하여 연제구민에게 완성도 높은 무대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평생교육으로 하나된 연제구민이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치매극복 주간행사는 남포역 지하상가와 유라리광장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치매극복 캠페인으로 진행되었고, 보수동 책방골목에서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전시회와 치매 가로세로 퍼즐 퀴즈,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도 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많아졌고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한 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지난 26일, 관내 노점상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포동 및 광복동 일대의 노점상들에게 결핵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고,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에 대한 기본 정보와 예방법을 담은 자료를 배포하면서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결핵 검진 및 결핵 관리 사업도 안내했다. 송교필 중구보건소장은 “먹거리 노점상은 식품위생법상 건강진단 의무를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점상들이 결핵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9월 3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방위 제도의 중요성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국가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민방위 대원들의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꾸며졌다. 민방위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제53사단126여단1대대 및 동 지역민방위대 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과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동의과학대학 응급구조학과 김성현 겸임 조교수를 초대하여 “화재‧재난 대비 실전체험” 특별강의를 진행하여 구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최진봉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민방위는 국가와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제도이며, 지난 49년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7일, 구청장이 직접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부를 확인하는 희망UP 소통UP 찾아가는 방문 안부데이 사업을 시작했다. 본 사업은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환경, 건강 상태 등 안부를 묻고 고민·불편 사항을 청취하여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향후 매월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생활 밀착형 소통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현장에 답이 있다”며“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박형준 시장이 오늘(30일) 서울시청을 찾아 200여 명의 서울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의 발전 전략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양 지자체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여 명의 서울시 직원들 앞에 선 박 시장은 '국가 균형발전의 전도사'답게, 수도권 일극화로 초래된 대한민국의 문제점을 짚고, 그 해법은 균형발전에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구글의 ‘월드맵퍼(World Mapper)’ 사이트의 인구밀도에 따른 지도(Gridded population)를 활용해 실제 지도와 크게 왜곡이 없는 미국, 독일 등은 ‘고래 모델’로, 수도권만 비대하게 커진 한국은 ‘아귀 모델’로 칭해 직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인 서울(In SEOUL), 서울공화국, 서울민국' 등 서울이 기준이 된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번영과 국민 삶의 질 만족도 간 괴리를 지적했다. 실제, 국회미래연구원 조사나 세이브더칠드런 등의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청년과 아동의 삶의 질은 서울, 인천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8일 영도실내체육관 야외 주차장에서 제15회 영도구 복지누리박람회를 개최했다. ‘함께하는 복지, 나누는 희망, 행복도시 영도’라는 주제로 영도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20개소 기관을 소개하고 체험할동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유사성격의 복지행사를 통합하기 위하여 2024년 부산 복지의 달 기념식과 종합사회복지관 성과보고회를 병행하여 운영했다. 또한 홍보부스에는 각 기관별로 아동․청소년, 가족, 장애, 어르신, 지역복지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체험마당과 도심 속 감성 캠핑 체험, 휴식 공간인 힐링존 운영과 같은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하여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박람회장이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다양한 복지기관과 복지사업을 알리는 박람회를 통해 관내 복지기관들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고, 구민들에게는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라는 인식을 가지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안전하고 희망이 넘치는 행복공동체 영도 조성에 늘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9월 27일 부산남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재학생 176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연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 흡연 시도를 사전에 예방하고, 8월 17일부터 시행중인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금연구역으로 확대를 홍보 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청소년기 흡연의 유해성 및 금연 실천방법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 금연 o, x퀴즈 및 금연서약식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의 중심인 학생들의 흡연진입을 사전 차단하는 것은 물론, 학교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학교와 학생이 만족하는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8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노후 골목길(남항서로70번길 및 남항서로82번길 일원)에 벽화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노후골목길 벽화조성 사업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공모하여 선정된 활력가득! 남항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영도구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인 영도 하나회, 부경대학교 절영회가 참여하여 어둡고 지저분한 골목길을 깨끗하고 화사한 골목길로 변화시키는 벽화 조성을 실시했다. 공·폐가가 있는 좁은 골목길이지만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골목길이어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이 지역의 골목길 벽화 조성은 영도 하나회가 노후된 벽을 긁어내고 흠이 난 곳은 메워주는 등 페인트칠이 오래갈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전 작업을 실시했고 부경대학교 봉사동아리 절영회가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작업으로 완성됐다. 최강일 남항동장은“집수리 사업 외에 벽화조성 사업에도 귀한 재능과 시간을 내어주신 영도 하나회와 주말임에도 많이 참여해주신 부경대학교 절영회 등 모든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멋진 벽화를 조성해 준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앞으로도
정안뉴스 황정혜 기자 | 영도구와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9월 28일 제15회 영도구 복지 누리박람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사각 지대 발생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과 위원들은 박람회장 곳곳을 다니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직접 홍보물을 배부하고, 희망복지팀 홍보부스를 안내했다. 동시에 희망복지팀 부스에서는 복지위기 알림앱 설치 및 사용법을 안내하고, 영도 돌봄Plus사업과 영도 희망지기 카카오톡 채널 등을 홍보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영도구의 1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지원하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로서 이번 홍보활동은 주민 대 주민 홍보로 동 협의체의 역할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지역의 인적안전망 기능을 강화 및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이를 홍보하는 활동에 동 협의체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