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양승권 대구대학교 교수의 ‘장자, 너는 자연 그대로 아름답다’란 주제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아홉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양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전임연구원과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대학교 성산교양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장자, 너는 자연 그대로 아름답다』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 『하룻밤에 읽는 서양철학』 『동양철학과 문화의 혼종성』 등 다수가 있다 한편, 지난 3일 여덟 번째 강연에서는 강혜영 경일대 초빙교수가 “닮고 싶은 군주, 대왕 세종” 주제로 우리의 역사에서 완벽에 가까운 리더 조선의 위대한 성군 대왕 세종의 국방,외교, 과학기술의 발전 인재등용, 우리가 미처 알지못했던 대왕세종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조명해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인문학적 소양과 지혜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정서함양 및 풍요로운 삶 실현을 목표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과 경력단절(보유) 여성 등의 안정적 고용 유지를 위해 11개 업체와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산시 소재 주식회사 쌤큐, 주식회사 제오닉, ㈜제이앤지, ㈜경원테크, 금호전자(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네이처 오다, 네오테크, 주식회사 알에프디, 주식회사 이화테크, 주식회사 로만씰, 메리골드 요양원 등 총 11개 업체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제도 추진 ▲직장 내 양성평등 실현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양성평등 인식개선 강의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 지원 등이다. 박성룡 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해 주신 11개 업체 대표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및 여성 취업 지원·고용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 근로자의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각 기업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해서 일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는 회원 간의 화합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 간 강원도 강릉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2024년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수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미래 100년! 함께하는 생활개선회'라는 주제로 △성격유형 분석을 통한 소통법 △팀빌딩을 통한 단체 화합 전략 △웃음을 통한 행복 인문학과 조직활성화 교육 등 단체 화합 및 조직 강화를 위한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제 교육도 병행 추진해 농업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심춘근 회장은 “1박 2일 동안 농사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회원 간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가 농촌 여성의 지위 확보 및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가는 여성 지도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오는 9월 30일 아산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열리는 ‘2024년 아산맑은쌀 베이킹 경진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26일까지다. ‘아산맑은쌀의 달콤한 변신’이라는 주제로 아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쌀 베이킹에 관심이 있는 충청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배부된 아산맑은쌀 가루를 70% 이상 함유한 제과 제품을 개발하면 된다. 이달 26일까지 신청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1인당 8kg의 쌀가루를 배부하며 ▲1차 서류를 8월 중 제출하면 ▲9월 초 서류심사를 통해 40팀을 선정 ▲9월 30일 2차(본선) 현장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21개 팀에게는 아산시장상, 대한제과협회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본선 대회 다음날에는 수상작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아산맑은쌀 브랜드를 홍보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되는 대회이니만큼 아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지난 6월부터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이란 온라인으로 단시간 내에 체납자의 주거래 은행을 조회해 압류, 추심, 해제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의 수작업에 의존했던 예금압류 과정인 압류은행 확인, 서류출력, 우편송부 등 복잡하고 불편한 절차가 간소화돼 최종단계인 추심까지의 소요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 시는 이를 통해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체납 징수율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체납세를 징수하는 것은 지자체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엄정한 세법 집행으로 체납된 세금은 반드시 징수해 시민들을 위한 예산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2일부터 4일까지 7급 이하 지적직 직원을 대상으로 차세대 실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지적·공간정보 분야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적 행정의 미래를 책임질 실무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외부 전문가 특강과 선배 공무원의 업무사례 및 노하우 공유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3일에는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스마트드론과 공간정보에 기반한 공공측량 제도 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에 참석해, 드론측량과 AI 기반 위성 활용 등 최신 공간정보 기술을 익히고 지적 행정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덕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차세대 실무자들의 역량이 한 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식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업무 특화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가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 추진을 위해 텀블러 세척기 4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작년 9월 청사 내 4개소(본관 1층 및 3층, 별관 2층, 의회 2층)에 텀블러 세척기를 처음 설치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활용과 추가설치 요구에 따라 올해 6월 말 4개소(본관 4층, 별관 4층, 수도사업소 2층, 농업기술센터 1층)에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올해부터 구내매점과 협업으로 텀블러 사용 이벤트를 추진해, 텀블러 사용 횟수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해 왔다. 시는 이번 텀블러 세척기 추가설치와 함께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종태 자원순환과장은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솔선수범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4일 ‘충남문화예술축제 2024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아래, MONAF)’ 개막식에 참석했다. 7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MONAF에서는 피카소, 고흐, 샤갈, 바스키아, 키스 해링, 김환기, 유영기 등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에서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아트페어가 열리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접할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시는 신정호 카페와 레스토랑을 갤러리로 탈바꿈시켜 진행한 ‘100인 100색전’을 비롯해 락, 오페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했다”면서 “MONAF가 지역 예술 발전과 ‘아트밸리 아산’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문화예술축제 2024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아산시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아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신협은 4일 아산시 도고면 농은리 지역에서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어려운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업으로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전국단위 프로젝트이며 2024년 현재 누적 51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에서는 친환경 소재인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했으며, 이는 지역특화사업과 연계된 친환경 소재이다. 전주한지는 특성상 습도조절, 유해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이 있어 주거환경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미래신협 김종철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도고면 행복키움 추진단, 도고면 행정복지센터 임직원 등이 동행하여 함께 나눔 활동을 펼쳤다. 아산미래신협 김종철 이사장은 “지방소멸과 저출산이 맞물린 어려운 시대를 맞아, 우리 아산미래신협 임직원은 지역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든든한 양분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아산시 음봉면 이장협의회은 4일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 미숫가루 100kg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은 여름 더위로 고생할 관내 독거가구와 어르신들을 위해 음봉면 이장협의회에서 진행했으며, 복지이장을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심우석 이장협의회 회장은 “여름철은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작은 성의지만 건강식 미숫가루를 드시고 곧 다가올 여름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항상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협조하여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나누며 살아가는 따뜻한 음봉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