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설 연휴가 끝난 직후인 오는 31일,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최우수상을 비롯해 외부 기관 평가 52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특별휴가는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먼저 나서 휴가를 사용해 직원들이 부담 없이 휴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다만, 1월 31일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직원들은 2월 중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직원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동대문구가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외부 재원 100억 원 이상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번 특별휴가를 통해 직원들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기자 | 동대문구는 고물가와 고금리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40억 원 규모의 시중은행 협력자금 융자 지원 사업을 예년보다 4개월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1%의 이자를 보전해주며, 담보 조건이 신용보증서인 경우 서울시에서 추가로 1.8%의 이자를 지원해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2월 4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동대문구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접수받는다. 특히 올해는 융자 결정 절차를 대폭 개선하여, 기존에 최소 2개월 이상 소요되던 융자 실행 기간을 1개월 이내로 단축했다. 이를 통해 자금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더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융자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동대문구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구비서류와 함께 동대문구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국내외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23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영등포 전통시장, 대림 우리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식재료, 농산품,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정선희 의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의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함께 장보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구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값싸고 질 좋은 농산물을 구매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지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 구청장은 보훈회관, 아동공동생활가정,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 4곳을 직접 찾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격려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먼저, 부모의 부재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모여 사는 시설인 아동공동생활 가정을 방문했다. 서 구청장은 보호아동들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아이들의 장래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필리핀 출신의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자녀를 키우며 교육 문제 등 경제적 어려움은 없는지 한국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를 챙겼다. 특히, 서 구청장은 송파구를 제2의 고향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등 9개 단체의 보훈 가족을 만났다. 새해
정안뉴스 기자 | 광진구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며 특별한 예우를 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구는 국가보훈대상자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해 보훈예우수당은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명절 위문금은 연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했다. 이 외에 ‘광진구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특별 위문금도 신설하여 30만 원을 지급하고, 100세 이상의 보훈대상자에 연 20만 원의 위문금을 도입해 고령의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생활 안정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각종 행사 의전에 국가보훈대상자를 최우선으로 예우하는 것을 시작으로 민선 8기 핵심 전략 중 하나인 “상생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연말, 구는 광진 무궁화정원(광장동) 내에 참전유공자 3,136명의 이름을 새긴 명비를 제작했다. 구민의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한 것이다. 보훈가족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기 위한 지원도 이어나간다. 앞서 구는 국가보
정안뉴스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발맞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운영 지원에 나섰다. 구는 23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195명을 위촉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위촉식에 앞서 실시된 각 경로당 총회를 거쳐 선정됐다. 지역 모든 경로당에 1명씩 배치돼 노인 정책 홍보뿐만 아니라 경로당 환경 정비 및 안전 관리, 경로당 생활지도 등 경로당 운영 전반을 관리한다. 활동 기간은 2년이다. 소정의 활동비로 월 최대 5만 원이 지원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 관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비하면 작은 정성이지만 더 나은 복지를 향한 첫걸음”이라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북부지부 성북구지회가 소외 이웃의 따스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5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서울 성북구에 전했다. 23일 성북구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성북구지회 관계자와 이승로 성북구청장 등 구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했다. 성북구지회는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5,225,000원을 구에 전달했다. 성북구지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금해 전달하는 것은 물론, 이웃천사 부동산(청년1인가구 중개수수료 반값 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여러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정옥 지회장은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임에도 많은 회원께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주신 점 감사하며, 성북구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록 잘 도와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하신 회원분들의 따스한 마음이 지역사회로도 확산되고 있다” 면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세심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기자 | 서울 성북구의 20개 동이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떡 나눔 행사를 벌이며 이웃 어르신들과 흥겹고 정이 넘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새해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2일 오후 2시,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떡국떡 포장 작업부터 가정 방문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며,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는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떡국떡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는 시간도 가졌다. 정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햇반, 고기, 떡국꺽, 만두 등 설에 필요한 기본적 식료품을 담은 음식꾸러미를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정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마다 꾸준한 나눔활동은 물론,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마음건강 밑반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역 주민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떡국떡, 봄동무침, 샐러드, 사골곰탕, 김, 마스크, 수세미 등으로 구성한 떡국꾸러미를 20가구에 전달했다. 보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히 매
정안뉴스 기자 | 도봉구가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날인 31일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1월 31일 특별휴가 부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민선8기 역점사업 추진, 창의행정 구현 등을 위해 구정 각 분야에서 힘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함”이라고 배경을 전했다. 1월 31일 당일 민원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의 60%만 당일 휴가를 사용하고 나머지 40%는 2~3월 중 사용하도록 했다. 이 같은 결정은 낮은 보수와 많은 업무량 등으로 최근 공직 이탈이 잦은 새내기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특별휴가를 통해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직원복지 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구민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은 1월 21일 제327회 정례회 폐회 중 운수단체의 발전과 법정 교육 및 자격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교통회관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이 위원장이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교통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각 조합 이사장 및 교통문화연구원장과의 면담과 사업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교통회관은 서울시 8개 운수단체(택시조합, 개인택시, 화물협회, 버스조합 등)의 공동출연으로 1978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운수종사자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운수종사자의 법정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대시민 교통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교통회관 김동완 이사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8개 조합․협회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당부드리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받아 선진 교통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관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