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괴산군 장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자매결연지인 인천 신흥동, 서울 도림동, 서울 구산동을 방문해 제철을 맞이한 괴산대학찰옥수수, 복숭아 등 괴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주민자치 교류 확대를 위한 직거래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사전에 주문받은 대학찰옥수수 293박스, 감자 64박스, 복숭아 108박스 판매로 1,10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려,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환영하는 도농 상생 발전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현우 위원장은 “앞으로도 괴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경희 면장은 “오랜 기간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돼 온 직거래 행사가 올해도 활발히 이루어져 농가와 도시 소비자 모두에게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는 8월 괴산고추축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괴산 고추와 절임배추 등 지역의 대표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자매결연지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괴산군 남산라이온스클럽은 17일 문광면을 방문해 쌀, 라면 등 총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문광면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은 1983년 창립 후, 장학사업, 환경정화활동, 배식봉사, 주거환경개선사업, 후원활동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광석 회장은 “오늘 전달된 물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회원들과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혜연 면장은 “회장님의 나눔과 봉사 정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물품으로 우리 면사무소의 복지사업 수행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의회 윤일묵 의원이 지난 15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청남면 왕진나루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제초 작업, 자전거길 보수 등 주변 환경개선이 선제적으로 수반되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윤 의원은 "왕진나루는 과거 청양군의 상업과 교역의 중심지로 많은 이들의 발길이 닿던 중요한 역사적 장소였으나 현재는 무성한 풀과 관리되지 않은 경관으로 인해 음산한 기운까지 느껴지는 곳으로 변해버렸다"라고 언급하며, 청양군의 역사적 자산이 훼손되고 있음을 우려했다. 또한, 윤 의원은 인근 부여군과의 관리 상태를 비교하며, 부여군은 지속적인 제초 활동과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청양군은 잡초로 뒤덮여 그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윤일묵 의원은 다음과 같은 제안을 제시했다. 먼저, 청남면 왕진나루 부근의 제초 활동과 환경개선 방안 모색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강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이 잡초와 파손으로 인해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청양군의회 정혜선 의원이 지난 15일 제30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클린하우스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발언을 시작하며, 정부의 자원순환기본법을 전면 개정한 순환경제사회 촉진법 시행에 따라 환경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을 이야기하며, 쓰레기를 줄이고 순환경제사회를 구축하는 것이 시대적 과제임을 강조했다. 청양군의 환경정책과 재활용을 위한 노력이 미흡하다며, 2023년 ESG 행복경제연구소의 기초지자체 ESG 종합평가에서 환경 분야 C등급 평가 받은 것을 근거로 제시했다. 정 의원은 청양군의 66개소의 클린하우스를 직접 확인하고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현재 클린하우스는 형태와 구성이 통일성이 없고 주민들의 이용이 적으며 관리 소홀에 따른 무단투기 발생 등을 지적했다. 클린하우스 운영과 관련해 정 의원은 규격화된 시설 기준에 따른 정비, 미운영 클린하우스 정상화 및 신중한 검토 후 신규 설치, 관리자 배치, 재활용품 수거 방식 개선 등의 효과적인 대책을 제안했다. 제주도에서 큰 성과를 얻고 있는 ‘회수보상제’를 예로 들며,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7.8.~10. 호우피해 및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총력 대응 상황 및 축제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금산군의 집중호우 기록은 누적 강우량 301mm, 시간 최대 강우량 84.1mm를 기록했다. 잠정 피해 집계액은 357억여 원이다. 박 군수는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군민들께서 소중한 일터와 따뜻한 가정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특별 조사반 156명을 구성해 피해조사에 나서고 있고 도로유실, 제방붕괴 등 시급한 응급복구를 위해 1212대 장비를 투입했다”며 “피해 지역에서 발생한 환경폐기물 1007t을 위생매립장에서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 대피 현황은 현재 159세대 250명 중 112세대 157명이 귀가했고 피해 지역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반을 운영해 1058가구 방역을 매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지금까지 2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의회가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사전 예방적 조치와 피해 발생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군의회는 17일 제303회 임시회에서 이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주택임차인 보호 및 법률서비스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수년간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전세사기 피해 발생을 방지하고 법률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젊은 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제정한 조례이다. 조례안에는 ▲지원계획 수립 ▲임차인 보호사업 ▲전세사기 피해 예방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근거 ▲법률 상담 및 심리치료 등의 세부 규정을 담았다. 이 의원은 “최근 언론에 전세사기 피해사례와 심각성에 대해 보도가 잇따르고 있고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는 더 이상 국가에만 의존해서는 안되는 상황에 이르렀다”면서 “군민에게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제도적 방지책과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취지를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예산군의회가 시설재배 농가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해 생산성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군의회는 17일 제303회 임시회에서 이정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시설재배농가 열공급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지난해 약 6개월간의 예산군의회 의원 연구모임의 결과물로, 미이용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열공급사업을 통해 시설재배 농가의 경제적 이익과 농업부문 에너지 전환에 직접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 및 추진 체계를 갖추기 위해 제정했다. 조례안에는 ▲시설재배농가 열공급사업 시책수립 ▲열공급사업 지원 ▲열공급시설 설치지원 ▲군·민간·기업·대학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세부 규정을 담았다. 이 의원은 “이 조례 제정으로 대다수 시설재배농가에서 마땅한 대안없이 전기 또는 등유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선도적이며 선진적인 기술과 방법을 제시해 시설재배농가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7일 충청북도 증평군에서 열린 ‘제9회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 등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며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과 관련된 충남·충북·경북 13개 지방자치단체장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 내용을 공유하고 해당 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협력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시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13개 시군을 연결하며, 총길이 약 330㎞, 약 7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시는 해당 철도 건설사업이 추진되면 각 지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산업 및 관광 교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주시는 1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충북도와 충주시, 이종배 국회의원 등 여러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이뤄낸 성과다. 해당 사업은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소재 관련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 시험평가, 분석지원, 기업의 기술적 어려움 지원 등 사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센터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내 3대 시험‧평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국립한국교통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약물전달체 식의약 소재의 분석법 개발 및 검증, △약물 전달에 따른 약리‧약효 평가 시스템 구축, △사업화 컨설팅, 바우처 사업 등이 포함되며, 시험평가센터 조성을 위해 충주기업도시 내에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260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약물전달기술은 의약품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물의 전달 속도 및 방식을 조절하는 기술로, 의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지난 17일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가 주최한‘제12회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혁신역량강화 한마음대회’가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촌지도자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에 대한 시상과 농작업 안전 결의문 채택, 사랑의 쌀 기탁식(백미 400㎏),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했다. 이태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상기후, 노동력 부족, 지역소멸 위기 등 농업·농촌 위기 속에서 농촌지도자의 단합된 힘으로 복잡한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농업·농촌 발전의 주역인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과 신소득 작물 발굴 등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는 당부와 함께 군에서도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는 충청북도지사 표창 김종구(삼승면), 보은군수 표창 김상배(탄부면), 보은군의회 의장 표창 김용구(장안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과수 신품종 소득화 지원 사업’의 대상자 12명이 지난 17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360만원의 장학금 맡겼다. 이날 기탁식에는 시범사업자인 용산면 최미경 씨, 심천면 박은하 씨가 참석했다. 이들은 “군에서 받은 도움을 돌려주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영동군의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시는 17일 2024년 하반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읍면동 통합돌봄창구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판정은 장기요양을 신청하거나 요양병원 입원을 희망하는 노인 등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필요도, 생활여건 등을 종합 평가해 요양병원, 시설·재가급여,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등으로 연계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노인장기요양보험센터의 통합지원 사업과 통합판정 체계 연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대상자의 신청 서류 작성법, 정보 연계,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돌봄창구 담당자에게 통합판정 체계의 이해도를 넓히고 읍면동 간 정보 교류로 더 많은 대상자에게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노인장기요양보험센터의 통합지원 사업과 통합판정 체계 연계 구축을 위한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에게 더욱 내실 있는 의료· 돌봄 통합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황은경 기자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정기회의가 17일 증평군 에듀팜 특구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협력체 소속 13개 자치단체* 시장군수, 자문위원, 용역수행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난해 착수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와 5차 계획 반영, 예타 면제 등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내년도 확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도록 13개 자치단체가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당진시~예산군~아산시~천안시~청주시~증평군~괴산군~문경시~예천군~영주시~봉화군~울진군의 3개도,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의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됐던 사업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그간 남북축 중심으로만 이루어진 국가철도망에서 동해안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동서축의 철도망은 국토 균형발전과 내륙접근성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충남도가 서울시와 손잡고 보령에 서울시민이 이주해 거주할 수 있는 ‘신도시’를 만든다.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으로의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서울 지역 청년·신혼부부 주택난 완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1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김헌동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등과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주택 사업(골드시티)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골드시티는 소멸 위기 지방도시 활성화와 서울의 주거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도입·추진 중인 사업이다. 서울을 떠나 보다 여유롭게 ‘인생 2막’을 보내고 싶은 서울시민에게 주택연금 등과 연계해 지방 신규 주택 및 생활비를 공급하고, 이들이 보유한 서울시 내 주택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매입 또는 임대해 청년이나 신혼부부에게 재공급하는 방식이다. 협약에 따르면, 5개 기관은 △도내 보령 등 골드시티 후보지 조사 및 선정 △골드시티 협약 기관별 역할 분담 및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골드시티 효과 분석 공동연구 추진 등을 협력·지원키로 했다.
정안뉴스 황도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문자, 앱, 119누리집, 영상통화)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App), 119누리집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119누리집 신고는 ‘119 안전신고센터’ 누리집에 접속하면 신고할 수 있다.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청각장애인이나 외국인 등 음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주변 상황을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사진이나 동영상, 또는 사고 위치 전송을 통해 효율적으로 119 출동을 도울 수 있다”며 '119다매체 신고' 이용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