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도서관 개관 33주년을 기념하여 ‘33인의 내 인생의 반려책’ 영상 제작을 위한 사진·영상 공모를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생에서 힘이 되거나 위로가 되는 책, 인생 책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 읽고 또 읽은 책 등 ‘나만의 반려책’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책과 함께 찍은 사진이나 1분 미만의 짧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 사진과 영상은 개관 기념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며, 선착순 50명에게 소정의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개관 33주년을 기념하는 공모사업인 만큼 시민들과 함께 나만의 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어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계기로 도서관과 나, 책과 나의 관계를 더욱 깊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제출은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 ‘읽걷쓰 ' 내 인생의 반려책’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각각 공모 전시 ‘인예뜰 회원 100호 展’과 ‘갯벌의 풍요’를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인천 문화 발전을 위해 모인 ‘인예뜰’의 회원전으로, 작가들의 개성을 담아 다양한 색채와 기법으로 표현된 서양화 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풍요로운 갯벌의 내면을 그린 전시로, 환경보호의 의미를 담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전시는 9월 4일부터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는 24일, 상반기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적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중간 성장 나눔회’를 개최했다. 은하수학교는 청소년들이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 실행, 평가하는 자치 경험을 통해 학생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5기를 맞이했으며, 중·고등학교 청소년과 길잡이 교사 16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중간 성장 나눔회에서는 상반기 활동 내용을 되돌아보고, 팀별 부스 운영,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은하수 청소년자치회가 일정과 기념품, 홍보 포스터 제작 등 행사 운영 전반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주도성을 발휘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자치회 행사를 기획하고 평가하는 과정이 의미 있었고, 청소년자치회에서 의결된 생각들이 실제로 구현되는 것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28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유치원 11개원, 초등학교 13교, 중학교 2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해 안정적인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유치원 대상으로는 체험활동 중심 교육,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는 역할극 및 교구 활용 교육,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대상으로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으로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틀림과 다름에 대한 차이를 알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교권 보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대상에 공사립 유치원이 포함됨에 따라 유치원 교육활동 침해 행위 유형 및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사례별 판례 해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유치원 현장에 맞춘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무고성 아동학대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 방안과 대응 방법 등도 연수 내용에 포함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교권 침해에 대한 부담을 줄여 유치원 교사로서 소명 의식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유아가 행복한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치원 교사의 교권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 학습캠프 ‘나에게 온(ON) 방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한 이번 캠프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도록 설계됐다. 초등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총 5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캠프 종료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93.6%의 학부모가 ‘만족’ 이상으로 답변했고, 91%의 학생은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버려지는 시간이 많은 방학이었는데 캠프에 참여하면서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자기주도학습의 뜻을 알고 스스로 목표를 세우는 모습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겨울방학 캠프를 12월 중 e-가정통신문과 교육청 SNS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겨울방학에도 더욱 알차고 유익한 온라인 학습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습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교육연수원에서 교육공무직 신규 임용 연수생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으로서 교육공무직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동반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 행사다. 교육 구성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지 등을 배부하며 현장과 일상에서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한 동참을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목표로 교육청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청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교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일상에 청렴 문화가 스며들어 인천교육의 청렴 의식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인일여자고등학교에서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 137명을 대상으로 ‘인천학생통계활용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전환 시대, 즐겁게 배우고, 깊이 있게 생각하는 수학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 주도의 지능정보·데이터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통계, 다름·다양성에 주목하다’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은 통계의 본질과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고, 빅데이터 시대 자료를 이해하며 통계 분석 방법과 표현 방식 등을 배웠다. 또한, 다양한 상황의 개방적 탐구활동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했다. 캠프는 ▶(특강)통계를 바라보는 눈 ▶(학교급별 체험) 체험으로 즐기는 통계 ▶(실습) 통계 활용 프로젝트 등 3단계 총 8시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KOSIS(국가통계포털)를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조사와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데이터 분석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자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통계 자료를 통해 스마트모빌리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데이터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데이터 분석 기술을 심화하고 최신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경인여자대학교 20주년 기념관에서 ‘2024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관리자 및 선도교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가 실시하는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의 유·보 이음교육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적 연계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인여대가 주관했으며, 유아교육 전문가와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선도교사 등 총 80여 명이 참가했다. 포럼에서는 경인여자대학교 송경섭 교수와 민혜영 교수 등 유·보 이음교육 프로그램 개발 위원들이 ▶Humanity and Tech ▶환경 ▶사회·정서 ▶문화·예술 ▶창의·과학 ▶건강 등 영역별 유·보 이음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선도 교사들과 지도 교수가 함께 유·보 이음교육 운영 방안 및 개발 프로그램 현장 적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유보통합 추진을 앞두고 지역 기반의 유아교육과 보육이 통합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련 기관과 교육공동체의 협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동남아국가연합(ASEAN)의 공식 초청을 받아 태국을 방문 중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3일 오후 2시(현지시각) 동남아시아 10개국 고위교육각료들을 대상으로 초청 연설을 했다. 아세안 각료회의 연설자로 국내 교육감으로서 최초 초청된 도성훈 교육감은 “전 세계가 주목한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의 빠른 발전에 교육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아세안 국가들과 인천 간의 교육협력을 강화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또 다른 기적을 함께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아시아 전역의 미래 세대를 위해 ‘읽걷쓰 기반의 I-ASEAN 청소년 연합 평화 캠프’를 함께 개최하자”고 제안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청소년 평화 캠프는 읽걷쓰를 기반으로 세상을 배우고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7월 사전교육, 8월 대면활동, 9월 운영 결과 평가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세안 10개국 청소년 50명과 인천 학생 50명이 함께 모여 ‘평화, 공존, 연대의 가치’를 나누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도 교육감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미추홀구 용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인 ‘용마루 마을극장’ 기타 밴드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밴드는 가수 박완규의 사랑했어요를 비롯해 8곡을 통기타와 오르간 연주로 가득 채우며 주민들의 호응 속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2년부터 동 청사의 넓은 강당과 시설을 활용해 관내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 있다. 올해는 ‘용마루 마을극장’을 통해 영화 상영과 난타 공연, 엘이디(LED) 마술쇼를 개최했으며, 오는 9월 샌드아트 공연을 마지막으로 극장의 막을 내린다. 이동현 회장은 “가족들과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밴드 공연을 보며 음악의 정취를 느끼는 값진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용마루 마을극장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주거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다자녀가구 및 장애인 등을 우선순위로 하여 6가구를 선별, 도배·장판 교체 등 소규모 집수리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은 2021년 ㈜파란에너지(대표 최완용)에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학산나눔재단에 기부한 기금으로 진행됐다.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이번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취약해진 가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 민간단체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게 된 대표적 민관협력 사례로 평가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도움을 준 ㈜파란에너지 최완용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한 기관의 힘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한다는 건 어려움이 있지만 민관이 힘을 모으면 문제를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단체와 상호협력하여 주거 취약가구의 복지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파란에너지는 가스 안전점검 및 요금안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인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주인공원 1, 2지구(숭의동 440-1번지 일원)의 새 단장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주인공원 대상으로 시비 5억 원, 구비 5억 원의 예산을 수립, 주민설명회와 실시설계를 통해 공사를 설계하고 지난 7월 공사를 마쳤다. 구는 기존 산책길 내 보행 매트 포장으로 유모차 이용 및 우천 시 통행이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바닥 포장을 전면 교체했고, 옛 주인선의 추억을 향유 하기 위해 간이역 그늘막 등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노후 된 운동시설을 교체하는 등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낙후된 공원 산책길과 시설물을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이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녹색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재활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아쿠아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해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절염 진단 경험이 있는 지역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관절염 자가관리와 기능 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올해 아쿠아재활운동교실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지역 내 수영장에서 매주 월,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16회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계양구 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모집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지정된 기간 동안 보건소를 방문해 사전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물리치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수영장 시설을 이용해 관절염에 효과적인 수중재활운동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2024년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와 학비 등의 현금 급여나 관련 서비스를 직접 지원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수급 청소년 포함)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 확인,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시 ▲생활지원 월 65만 원 이하 ▲건강지원 연 200만 원 이하 ▲학업지원 월 30만 원 이하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로 하되, 필요한 경우 1년의 범위에서 한차례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 지도사,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