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운동’에 보여준 시민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 첼로 협연 등 다양한 장르를 1만 원으로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선물 같은 공연을 준비했다. 문예진흥원은 2022년 10월 출범 후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운동’을 추진해 왔고, 2023년 3월 대구메세나협의회 발족을 시작으로 기업 기부, 개인 기부, 범시민 참여 메세나 후원 전화 등 다양한 방식의 문화예술 후원 문화를 지역에 전파하며 현재까지 총 65억 원의 기부 약정금을 유치했다. 이번 콘서트는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운동’의 발자취와 성과를 되새기고, 지역에 문화예술 메세나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다.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는 지휘자 서찬영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카셀 음악대학 지휘과를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그는 오페라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피가로의 결혼’ 등 주요 오페라 지휘 외에도 ‘춘향전’,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등 창작 오페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0월 ‘미술관 라이브’ 공연에서 ‘앙상블 보아즈’의 피아노 5중주와 김예은, 이지성 성악가의 협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10월 5일 오후 3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중정홀에서 개최된다. ‘미술관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 미술관과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구문예회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대구시립무용단과 대구소년소녀합창단의 ‘미술관 라이브’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회 1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10월 5일에는 젊은 아티스트로 구성된 피아노 5중주 남성 앙상블 ‘앙상블 보아즈(Ensemble BOAZ)’와 소프라노 김예은, 테너 이지성이 가을의 문턱에서 깊은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2015년 클래식 음악의 강렬함과 역동성을 전달하기 위해 결성된 앙상블 보아즈는 클래식 음악뿐 아니라 탱고, 왈츠,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레퍼토리 연주로 실내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보아즈는 지브리 OST, 어벤져스 OST, 주세페 베르디(G. Verdi)의 ‘축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의료원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패밀리 페스타’에 참가해 건강체험 및 홍보 부스 운영을 성황리 마쳤다.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결혼·육아·교육을 주제로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된 ‘2024 패밀리 페스타’는 사흘 동안 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의료원은 전문 의료진이 출산, 난임, 만성병 예방 상담을 시행하고 건강 정보가 담겨 있는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료정보를 제공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가적 핵심과제인 저출생 및 지방소멸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설정하여 AI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역량을 집중한다. 올해 8월까지 세계적으로 가금농장 발생은 전년 대비 67.5% 감소(851→277건)했으나, 발생지역과 혈청형은 증가하고 있어, 국내에 고병원성 AI 유입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구시는 특별방역대책기간 전 ▲동절기 대비 가금농가 1,2차 방역점검(전업농가 26호), ▲가금농가 전담관 지정(9명), ▲AI 수평전파 차단을 위한 행정명령(10건) 등을 완료해 동절기를 대비했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방역상황실을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철새에서 농장으로 고병원성 AI의 유입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동구 안심습지)의 축산관련차량 출입통제를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한다. 전업규모 가금농가에 전담관제를 운영해 AI 발생대비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방역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자체 방역차량 및 공동방제단을 동원하여 매일 취약지역에 대한 소독을 지원한다. 아울러, 바이러스의 조기 검출을 위해 가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2024년 소비자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9월 30일 오후 1시 30분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 대구시는 급속한 소비 환경의 변화와 다양해지는 소비자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에 소속된 지역 소비자 리더들의 전문성과 자질을 향상하고자 매년 실무자 대상 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와 구·군, 관내 5개 소비자단체,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업무 담당자·소비자교육 강사·소비자상담원·조사요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아카데미는 인공지능 시대 도래에 따른 최신 소비생활 이슈를 파악하고,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생들의 소비자 보호를 위해 ‘대구광역시 찾아가는 맞춤형 소비자교육’ 강사 대상 맞춤형 교육기법 강의가 진행됐다. 최근 5년(2019~2023)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건은 전국 29.4%, 대구 26.0% 감소했지만, ‘국제 온라인거래’ 관련 상담은 전국 29.3%, 대구 44.1%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소비자 민원 담당자들의 국제 거래 소비자 피해 처리과정에 대한 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정보통신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정보통신시설 운영실태 평가를 통해 구·군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보통신분야(4개분야, 21개 항목) 전반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은 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대구 북구는 정보통신 보안체계 강화, 부서방문 보안지도점검 수행 등 정보통신 보안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기관별 다양한 행정통신 서비스(스마트도시, CCTV, 공공와이파이 등) 대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 및 시행으로 정보통신 발전에 적극 앞장서는 등 그 노력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정보통신분야는 물론 사물인터넷(IOT), CCTV 인프라와 연계 등 다양한 업무발굴을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신뢰받는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26일 오후 12시, 2024년 북구 평생학습주간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북구 지식왕!!'행사는 매년 북구청에서 초등학교 사회과 보조교재로 활용하도록 관내 초등학교 전체에 배부되는'우리북구'책자 속 내용을 풀어보는 퀴즈 형식의 골든벨 행사이다. 평생학습도시 북구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우리북구'책 발간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우리북구'책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전체에게 배부되며, 연초 학교 선생님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편집위원회를 거쳐 당해 발간하여 관내 학교로 배부된다. 이번 행사는 책 속 내용을 문제로 만들어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문제를 출제한다. 상위 학생 3명에게는 북구청장상 및 서부교육지원청장상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협력기관인 경북대학교에서 제공하는 기념품이 증정되며, 금호강 오토캠핑장 주말 이용권이 걸린 돌발 상품 문제와 패자부활전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14일간) 동안 진행되는 북구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30일 오후 2시에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늘봄학교 추진단 3차 협의회’를 개최한다. ‘늘봄학교 추진단’은 늘봄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시교육청 미래교육지구 담당자, 대구시청 마을돌봄 업무담당자,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 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명으로 구성하여, 프로그램, 인력, 공간 등 늘봄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학기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2025년 늘봄학교 이용 대상이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시행함에 따라 프로그램, 인력 등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회에서는 ▲2학기 초1 맞춤형 프로그램 평가, ▲ 2025년도 늘봄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방안, ▲늘봄전담인력(실장, 실무사) 선발 및 배치, ▲강사선정지원시스템 운영·개선, ▲ 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 방안 등을 협의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늘봄학교 프로그램들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10월부터 학교별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공개 수업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국내 최초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 나루터를 배경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파크 오페라 「사문진 – 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 공연을 10월 5일 사문진상설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와 함께 10월 5일부터 이틀간 ‘2024 달성가족문화축제’를 사문진상설야외공연장에서 함께 진행한다. 오페라 공연과 더불어 모두가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꾸린다는 취지로, 체험부스, 포토존, 전시존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달성군은 국내 최초 유입지인 피아노 소재를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하고 있다.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11회에 걸쳐 진행된 ‘달성 100대 피아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 100’에 선정되었다. 이에 더해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달성군은 피아노를 소재로 한 창작 오페라인 시민참여형 ‘사문진-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를 새롭게 기획했다. 시민과 함께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전문 예술인의 영역이었던 오페라 무대를 전문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준비한다. 지역민이 문화 향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군은 30일 오전 논공읍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산단 내 강소기업 19개 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달성1차산업단지는 올해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되는 등 달성군의 미래 모빌리티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983년에 조성된 달성1차산단은 자동차부품, 농기계 등 전통적인 제조업체 중심의 산업단지로 달성군의 가장 오래된 산업단지이자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는 맏형 같은 존재다. 이곳에는 340여 개 기업체와 1만 3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국내 농기계 제조업 대표기업인 ㈜대동, 인쇄회로기판 제조업 대표기업 ㈜이수페타시스, 전문의약품 전문기업인 동아에스티, ㈜샤니가 있다. 또 상신브레이크, ㈜평화홀딩스, 삼우이피(주), ㈜대길, ㈜오대 등 다수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가 달성1차산단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이번 기업간담회에는 달성군청, 달성1차산단관리공단, 산단 내 강소기업 19개 사가 참석해 기업인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수페타시스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남구지회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대덕문화전당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대덕문화전당 제3전시실에서 9월 23일부터 6일간 운영했으며, 40여년간의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의 발자취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회원들의 활동 기록을 총 40장의 사진으로 구성하여 선보였다. 김학민 회장은 “무궁화가 피어나듯 지역사회를 위해 40여년간 봉사해 온 따뜻한 마음을 사진에 담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는 하반기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그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8일 자연친화형 힐링 인문학 프로그램인 2024년 하반기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 ’를 개최했다. 대구 남구는 ‘지붕 없는 학습의 장’으로서 앞산을 강의장으로 활용한 ‘소통과 쉼, 음악’이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인 「2024년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를 9월 28일 오후 3시 앞산 고산골 사무소 앞에서 개최했다.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는 남구의 평생 학습 지역 특화사업으로 2019년부터 봄, 가을로 개최하고 있으며, 공연과 인문학 강연을 병행하는 콘서트 형식의 운영으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공동체 내 소통과 인문학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국악인으로 널리 알려진 남상일을 초청하여 “신명나는 우리 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국악의 매력과 한국 전통음악의 흥을 전하며,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평생학습관 하모니카 수강생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가슴 뭉클한 감동의 장으로 만들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힐링과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남구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대구 중부소방서의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대응훈련 실시에 따라 훈련 참석 및 화재 대응 행동 요령 교육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증가 추세에 따라 열폭주 등 전기자동차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남구 봉덕2동 관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지난 26일 대구 중부소방서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훈련을실시했다. 이번 훈련 내용으로는 ▲ 대피방송, 출입구 통제 등 관계인 초기 대응 ▲ 질식소화덮개 및 이동식 소화수조 등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 활용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봉덕2동 행정복지센터 및 봉덕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훈련에 참석하여 화재 대응 행동 요령 현장 교육을 받았다. 김혜숙 봉덕2동장은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 증가에 따라 공동주택의 주도적인 훈련과 교육이 필요함을 알게 됐다”며 “이번 훈련 참석으로 주민들에게 내용 전파 및 지속적 홍보, 소방서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정기적인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로 인한 시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0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관내 유치원 교사 190여 명을 대상으로 동부 놀이아띠 ‘좋은 수업 나누기’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부 놀이아띠는 관내 유치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습공동체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별 특색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상반기 놀이아띠 운영 결과 및 현장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워크숍에서는 ▲자연 속 놀이를 되찾는 숲놀이, ▲지구지킴이 유아 환경교육, ▲에듀테크 활용 놀이수업 이야기, ▲그림책으로 유아 문해력 기르기, ▲유아미술-아이 그림 이해하기, ▲유아의 행복을 지원하는 마음교육, ▲유아 놀이기록·평가하기, ▲교실 속 놀이사례 등 다양한 우수사례가 공유된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는 “문해력 수업 사례를 통해 유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활동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유치원 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 중인 관내 12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교육, “나do, 너do, 우리do”'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부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단이 주관하는 장애·비장애학생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연계하여 장애공감문화 확산 및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태미술체험교육’에서는 학생들이 부드러운 질감의 찰흙을 이용해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을 키우며, 협동 작품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다. 이어지는 ‘음악동화’ 활동에서는 동화책을 활용한 노래 학습과 음악에 맞춘 신체 표현을 통해 학생들 간의 상호 이해와 공감 능력을 증진시킨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간의 공동체 의식이 형성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