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걷기 좋은 길을 알리고,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걷기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걷기 동아리는 동구보건소가 양성한 걷기 지도자가 회의를 통해 동아리 운영 방법, 지원 사항 등을 정했으며, 직접 회원을 모집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 1기에는 동구 주민 약 66명이 참여해, 동촌 둔치, 금호강변, 단산지, 불로천 등 동구의 걷기 좋은 길을 걸었으며, 걷기 지도자가 동아리 회원들이 바르게 걸을 수 있도록 걷기 교육도 실시했다. 2기는 10월 4일까지 모집한 후 7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제9회 최계란선생 아리랑 축제가 지난 28일, 단산유적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지역가수 공연,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 먹거리 부스와 다채로운 홍보·체험마당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최계란선생 생가를 방문하는 힐링걷기대회도 함께 열려 더욱 의미가 깊었다. 김석남 불로봉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화합뿐만 아니라 대구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데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축제를 발판 삼아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주민자치위원회, 지역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대구아리랑이 널리 알려져 대구를 상징하는 문화컨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구아리랑의 전승과 보급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가 주관하는 ‘제14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 축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동화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승시’ 축제는 스님들의 산중전통장터를 축제로 재연한 것으로, 스님과 사찰에서 필요한 물자를 교환하는 장터의 의미를 넘어, 스님들의 수행 공간이자 각 사찰이 가진 불교문화와 전통을 공유해온 전국 유일의 소중한 민족문화유산을 재연한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후 처음이며 올해 축제부터 개최 기간을 매년 10월 1일부터 3일로 지정하고 스님들의 경연대회(씨름·족구·탁구), 문화공연, 전통놀이, 불교문화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팔공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전통과 문화를 재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 첫날인 10월 1일 오전에는 동화사 풍물패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에는 동화문에서 출발해 통일약사대불까지 취타대 행렬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통일대불 특설무대에서 개막 법요식이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 개막축하공연으로 가수 김흥국, 장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 대표 관광지 수성못에서 개최한 ‘2024 수성못페스티벌’이 많은 관람객과 지역예술인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상화동산, 수상무대, 남편무대, 울루루 문화광장, 벚나무길, 들안길 등 수성못 둘레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함께, 행복하게’를 주제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장으로 꾸려졌다. 첫날인 27일 영남국악관현악단과 미스트롯2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수 양지은, 국악인 이희문이 ‘퓨전 국악 콘서트’ 무대에 올라 국악과 관현악,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우리의 소리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에는 축제 마지막 날만 볼 수 있었던 음악 불꽃쇼가 개막식에도 진행돼 축제 시작을 알렸다. 다음 날인 28일 낮에는 청소년들의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상화동산에서는 지역 내 23개 초·중학교에 음악 동아리들의 연주가, 수상무대에서는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와 수성미술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수성못 사생실기대회가 진행됐다. 같은 날 밤에는 수성못과 영상 음악 분수를 배경으로 ‘B.O.A.(Best Of Art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야마하 뮤직 코리아가 후원한 '2024 달성 100대 피아노'가 지난 28일 사문진 상설야외공연장에서 역대급 관람객들의 환호 속에 성황리 종료됐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우리나라 최초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에 피아노가 유입됐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한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로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로컬100)’에 선정되며 역사성과 상징성을 인정받았다. 가을밤의 낭만 속 펼쳐진 이날 축제에서는 예술감독 김정원, 피아노 신박듀오(신미정, 박상욱), 피아니스트 최이삭,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96인으로 이루어진 100인의 피아니스트와 김광현이 지휘를 맡은 달성피아노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함께 ‘달성 100대 피아노’만의 웅장한 음악을 들려주었다. 또한 뉴에이지의 거장 유키 구라모토,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가수 박정현의 무대로 클래식을 비롯한 재즈, 뉴에이지,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피아노에 녹여 내어 축제의 예술성을 극대화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성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8일 두류공원에서 결혼특구 6주년을 기념하고 ‘잘 만나보세’뉴(NEW)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진행한‘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달서애(愛) 반하다, 달서애♥서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민 1만여명이 다녀가 달서구의 잘 만나보세’뉴(NEW)새마을운동을 확산시기는 계기가 됐다. 축제는 만남에서 가족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부스와 청년을 응원하는 다양한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됐. 그리고 달달 사연 및 프러포즈 등을 신청받아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 두근두근 매직벌룬쇼, SNS인증샷 공유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전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14개동(洞)에서는 각급 단체와 연대하여 결혼을 주제로 한 이색적인 퍼레이드가 눈길을 끌었다. 청춘 남녀들, 어린이들이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푸른 잔디 위를 행진했다. 전 연령이 함께해 전통 혼례복과 세계 각국의 커플룩 등으로 행복한 동행, 가치를 더하는 결혼의 의미를 전달했다. 달서구 ‘잘 만나보세’ 노래가 광장에 울려 퍼지며 진행된 결혼퍼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부당청구 예방 및 노인복지시설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에서 ‘부당청구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장기요양급여 고시 변경 사항과 급여종별 다빈도 부당청구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달서지사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현안 및 정보공유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노인복지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요령 및 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달서구의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달서구는 이에 맞춰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질적 향상 및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4년에는 총 3회 약35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 노인복지시설 인식개선 교육, 종사자 역량 강화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급여의 허위·부당청구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이 낭비되는 상황과 행정처분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8월 말까지 신천처리구역(봉덕동 고산골 일원) 우오수 분류화사업 등 17건의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VE(경제성검토)를 실시하여 총공사비 6,640억 원의 7.69%인 510억 원의 공사비 절감 및 설계 가치향상에 기여하는 사상 최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리고 분야별 전문위원이 제안한 203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수제안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성능향상과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하여 건설공사의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대구시는 2012년 설계VE(경제성검토)를 시작해 매년 검토 건수 및 검토 금액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2022년에는 24건(총공사비 14,375억 원) 506억 원 절감, 2023년에는 21건(총공사비 5,670억 원) 361억 원을 절감하는 등 지난 12년간 우리 시 공공사업 발주기관에서 시행한 건설공사에서 4,122억 원의 공사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 8월 말 현재 17건(총공사비 6,640억 원)에서 51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주요 성과로 ▲ ‘신천처리구역(신천동) 우·오수분류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최대 120만 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30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다. 대구시는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전세사기피해 결정자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소재지가 대구이고,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받은 사람으로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가구 80만 원, 2인가구 100만 원, 3인가구 120만 원으로 차등지급한다. 다만,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긴급생계비 지원이나 다른 법에 따라 유사한 지원을 받은 경우, 전세보증금 전액을 배당받거나 회수한 경우 및 피해자 결정을 철회한 경우는 생활안정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30일부터 방문, 온라인(정부24-대구광역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우편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피해자가 신청을 하면 시에서 긴급복지지원 등 중복지급 조회 및 구비서류 적정 여부 확인을 통해 검증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지원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KT&G 상상유니브, 한국부동산원과의 협업으로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젊은층의 시각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를 3개월간 운영하고, 지난 27일 성과발표 및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상상유니브 소소디’는 중 고령층 방문 고객에 편중돼 있는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층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2021년 와룡시장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 프로젝트는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상상유니브’와 소소하지만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인 ‘소소디’를 결합한 것으로, 올해는 남구 대명시장과 달서구 용산종합큰시장에서 추진했다. 올해 시즌4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20개 팀(80명)으로 대명시장과 용산종합큰시장의 20개 점포와 매칭해, 전문가들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타 지역 우수시장(포항 죽도시장) 1박 2일 견학을 바탕으로 매칭 점포의 마케팅 활동, 상품개발 및 판로확대, 점포 환경개선 등 2개월간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1989년 처음 시행해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시민들과 함께 지역 건축문화 발전과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여러 우수 건축물을 발굴해 건축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올해는 건축 관련 단체 및 구·군 등으로부터 총 24개 작품을 추천받아, 1차 심사를 거친 후 시민투표 및 9월 24일 현장 실사 등을 포함한 최종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제33회 대구광역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총 6점(최우수상 2, 우수상 4, 대구시민상(중복))을 선정했다. 그러나 건축상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대상에 걸맞는 작품이 없어 아쉽게도 건축상 대상은 올해 선정되지 않았다. 최우수상으로 수성구 두산동 소재의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달성군 유가읍 소재의 달성화석박물관 총 두 작품을 선정했다. 우수상으로 서구 평리동 소재의 뉴(NEW)평리도서관, 수성구 대흥동 소재의 아진연구사옥, 수성구 사월동 소재의 청운신협행복센터, 동구 율암동 소재의 대구 골든시스 사옥 총 네 작품을 선정했다. 아울러, 대구시민상으로는 청운신협행복센터가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소비하는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제조업소 및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점검은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5일 동안 대구시와 구·군이 함께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93개소) 위생점검과 수거검사(8건)를 동시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블루베리·망고·감 등),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를 기본으로 한다. 그리고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아이스크림’ 제조업소를 추가 점검할 계획으로,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과 조리식품 5건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특히 최근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가 급격하게 올라간 ‘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디저트 브랜드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가 제조하는 초콜릿을 모방한 것으로, 버터에 볶은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초콜릿 속에 채워 카다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 공무원교육원은 지난 9월 26일 열린 ‘제42회 지방자치단체 HRD콘테스트’ 강의경연 분야에서 전국 2위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HRD콘테스트는 각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우수한 교육훈련기법과 교수요원들을 발굴하는 경연대회로 각 지자체의 혁신적인 강의기법과 교육사례를 전파하는 지식공유의 장이기도 하다. 올해는 ‘강의경연분야’와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1차 예선을 통과한 11개 시·도 12개 팀(강의경연 7팀, 교육과정개발 5팀)이 26일 콘테스트 2차 본선에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발표 시연과 함께 대학교수 등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그리고 청중평가단의 점수 등 엄격한 심사절차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으며, 이날 대회에 출전한 대구광역시 문화유산과 남지민 주무관은 ‘문화예술아카이브를 통한 대구문화예술 뿌리찾기’라는 주제로 강의경연 분야에서 2위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중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대구의 문화예술아카이브 사업을 수행하면서 얻은 지역문화예술의 이해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9월 25일에서 27일까지 3일간 소방교육대 훈련탑에서 119특수구조대 고층건물 로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층건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로프구조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구조대원의 구조능력 향상과 긴급 구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고소 작업 중 발생한 구조대상자 구조 훈련으로 로프를 이용한 하강 및 등반, 구조대상자가 로프에 매달린 상황에서의 다양한 구조방법 등 로프 구조의 숙달 및 응용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119특수구조단장 진정희 소방정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구조대원의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최신 장비를 활용해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특수구조대로서, 대구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2024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기념해 지역경제 발전 및 경영개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대구신보는 대구시 출자·출연기관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신보는 특히, ▲소기업·소상공인 중심의 혁신 패러다임 실현, ▲보증지원 실적 및 성과, ▲지역 현안 맞춤형 보증지원 서비스 개선,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 등에 대해 우수한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관 표창 수상은 대구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임직원이 합심 노력한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대구시 유일의 정책금융 공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수행과 지역성장 발전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