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범죄예방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세이프 홈 지원사업’ 대상자를 10월 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세이프 홈 지원사업 안심물품은 ▲현관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집안 내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통보해주는 ‘가정용 CCTV’ ▲현관문에 부착해 문 여닫힘을 감지해 알려주는 ‘문열림 센서’ ▲개인정보호를 보호하는 ‘택배안심지우개’로 구성된 안심홈 4종 A세트와 휴대폰 앱과 연동해 실시간 감시, 경고음 송출, 긴급출동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AI 스마트 홈보안기계인 ‘캡스홈 도어가드’ B세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들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대구 중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한부모가구, 범죄피해가구 등 40가구로, 신청은 10월 31일까지 대구 중구 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와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 중구 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중구를 만드는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4주간 ‘동구지정음식점 홍보 SNS 인증샷 & 리뷰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대구 동구맛집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 식당을 확인해 이용 후(소비금액 5천원 이상) 리뷰를 등록하고 인증하면 된다. 리뷰 등록은 네이버 MY 플레이스 영수증 리뷰 또는 인스타그램에 음식사진과 함께 해시태그 3종(#업소명#대구동구지정음식점#맛있는동구) 게시 2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는 대구 동구맛집 홈페이지에서 해당 리뷰를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매주 화요일 25명씩 총 1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동구 맛집 명성을 담은 밀키트’ 10선 중 1개와 모바일 커피 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동구 관내 다양한 지정음식점을 홍보하여 많은 분들이 동구의 맛을 즐기고 이를 통해 외식업소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부서별 청렴 시책 및 주민을 위한 행정처리 만족도·이해도 제고 방안에 대해 부서 간 협력과 정보공유를 위한 청렴 실천 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3차 회의는 류규하 중구청장 주재로 국장,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그간 부서별로 진행한 청렴 시책과 만족도 제고 방안에 관한 결과를 보고하고 청렴 정책 추진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은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사례교육을 받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갑질 자가진단을 진행해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와닿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청렴 시책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부서 내 괴롭힘이나 불합리한 일을 당하는 직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장들이 항상 세심하게 살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5월 1차 회의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반부패 시책 수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8월 2차 회의로 부서별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356-A(대구)지구 제2지역(동구)은 지난 28일, 13개 클럽의 단합을 위해 개최한 제18회 친선 체육대회에서 모인 후원금 500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26일 대구 행복기숙사에서 자살 예방 캠페인 ‘마음에 온(溫)’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고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1,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행복기숙사 입사생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정신 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홍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발견 및 상담 연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마음의 휴식 및 위안을 주고자 자가검진을 진행한 청년들에게 커피차의 음료를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발굴하고 적절한 조기개입으로 마음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국 공통 정신건강 상담 전화,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전화, 중구 정신건강 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도움받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하반기 찾아가는 사회보장급여 맞춤 설명회’를 하고 있다. 설명회는 ‘효율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이 복지정보 부족으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시행된다. 복지조사 및 관리 담당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내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는 통장 등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종류 및 선정 기준, 주요 개정 사항, 급여별 복지혜택 등을 교육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구민의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보다 가까이에서 복지 길잡이가 되어드리고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유용한 복지서비스 정보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앞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촘촘한 복지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메트로안과는 지난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대구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메트로안과는 올해 9월 중구에서 수성구로 확장 이전했으며 이전 기념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원장 2명 모두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사회공헌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성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시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효목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효목1동 어디까지 알고 있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청소년과 추진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마을 명소인 동촌유원지 10경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학성 효목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 문화, 환경을 이해하고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희숙 효목1동 동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고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5일 홀로 사는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 무료식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 사업은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진하는 특화사업 ‘어르신을 위한 다정한 동행’의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을 우당탕반점으로 초청해 식사와 과일을 대접하고 함께 이야기하며 정(精)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삼문 위원장은 “혼자 하는 식사에 익숙하신 어르신들에게 하루라도 식구처럼 모여 함께하는 식사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시의회가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저출생 문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섰다.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대구 희망포럼’은 지난 24일 시의회 황순자 의원 연구실에서 출산율 제고를 위한 공공부문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할 김재영 한국산업경제개발원 연구기획실장과 관련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를 제안한 황순자 의원은 “매년 낮아지는 출산율을 궁극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현실적이고, 대구만의 특색있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면서,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향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이 발굴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대구 희망포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역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방안 연구를 위해 올해 9월, 9명(대표 황순자, 간사 이성오, 김대현, 박창석, 이재숙, 정일균, 윤권근, 임인환, 조경구)의 의원으로 결성됐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50일 앞둔 지난 25일 대구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수능대박 떡나눔’을 진행했다. 범어1동 지역 초·중학교 청소년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정성을 담아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추진위원회는 응원 메시지를 떡과 함께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추진 위원들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기간, 학생들이 건강 관리와 학습을 잘 마무리해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3 학생들을 응원했다. 올해로 사업 10주년을 맞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청소년이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하고, 마을이 청소년을 함께 키우며, 마을이 청소년의 배움터가 되는 주민 주도형 마을교육 공동체이다. 수성구에는 현재 범어1동, 황금1동, 상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2동, 고산2동 7개 동이 사업에 참여해 진로·직업 체험, 봉사·나눔, 창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세계사격대회 유치와 장애인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대구국제사격장 시설개선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33억 원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대구국제사격장을 세계사격연맹 기준에 맞도록 시설을 개선한 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장애인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각종 세계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대한사격연맹과 협력해 세계사격대회 유치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주요 시설개선사항에는 권총·소총 복합결선사격장 및 산탄총 사대 1면 추가조성과 경사로·엘리베이터·화장실·점자블록·주차장 등 장애인 편의시설 신설 또는 개·보수가 포함된다. 시설개선사업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33억 원, 시비 57억 원 등 총 190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대구시는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 공사를 완료하고, 2027년 하반기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와 2030년 장애인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안정적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왔으며 그 결과, 2015년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전체 어린이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에서 2024년 9월 현재 30% 수준까지 증가시켜 전국 특·광역시 중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평균 30개소, 5년간 총 147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으며, 2024년 9월 현재 26개소를 확충해 총 310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2025년 국공립어린이집 330개소를 목표로, 신축·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리모델링 및 민간·가정 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 전환 등 확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 소재 민간·가정 어린이집 6개소가 2024년 상반기 국공립 어린이집 장기임차 사업에 선정(총 30개소)돼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다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하반기 국공립 장기임차 선정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사업은 우수한 민간, 가정, 법인·단체 등 어린이집의 기존 민간 인프라를 활용해 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경동초에서 ‘제23회 전국 초등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학생 2인이 팀을 이뤄 대회와 관련된 도서를 읽고 대회 당일 주어진 주제에 대한 문제해결 보고서를 제시하도록 하여 창의융합적 사고 기반 실생활 문제해결력에 대해 평가하는 대회로, 지난 6월 전국 102개 팀이 ‘인구감소’에 대한 주제로 예선을 거쳐 본선 대회에 50개 팀이 진출했다. 본선 참가팀 중 ▲대상 1개 팀에게는 교육부 장관상을, ▲금상 3개 팀, 은상 5개 팀, 동상 10개 팀, 장려상 31개 팀에게는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대회 결과는 10월 11일에 에듀나비 창의융합넷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참가팀 소속 학교로 공문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2024년 9월 28일 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집회로 달구벌대로(계산오거리~봉산육거리 일부 구간)의 일부 차로가 통제됨에 따라 상당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날 도심에서 퀴어축제와 반대단체 집회가 09시에서 20시까지 달구벌대로 일대(계산오거리~봉산육거리 일부 구간)에서 개최됨에 따라 경찰에서는 해당 구간의 교통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집회 구간에 있는 아래 정류소에서 시내버스는 미정차 운행한다. 각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은 시내버스 차량 내부 및 정류소에 부착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인근 정류소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구간 정류소에서도 안내요원을 배치하여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시내노선 안내 홈페이지, VMS, BMS, 정류소 및 차내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하여 시내버스 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하고, 집회 관련 실시간 교통 상황에 대한 정보도 신속하게 제공하여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집회로 인해 도심 일대에서 상당한 교통 정체가 예상되므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