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22일부터 진주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3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양성교육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며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매주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생애말기 환자 및 가족 돌봄에 필요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태도·지식·기술,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말기암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대상자의 통증 및 신체증상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말기환자 및 가족들에게 사랑과 돌봄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질병관리팀 또는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이선기 부군수 및 국직속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각 부서에서 발굴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에 대한 보고와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투자계획은 ‘청년이 돌아오는 희망 합천’을 만들기 위해 합천특화자원 기반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미래희망을 위한 지역인재 양성,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 등 4대 분야의 미래 발전 전략과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보완하고 남은 기간동안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합천만의 특화된 계획수립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등급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의 인구감소 대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의 인구문제 해결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 능력개발관(본관) 다목적강당에서 소설가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개최한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북콘서트는 안형수의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김영하 작가의 강연이 차례대로 이어졌으며 책과 음악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행사로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영하 작가는 ‘우리가 책을 읽는 진짜 이유’라는 주제로 책이 어떻게 깊은 수준의 공감과 자기 성찰을 이끌어 내고 타인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북콘서트에 참가한 한 시민은 “멋진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작품과 방송으로만 접했던 유명작가님을 만나 직접 강연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독서에 대한 의미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TV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와 작품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진주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큰 감동과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작가 초청 강연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합천읍 일원에서 강광열 합천읍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명이 모여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또 박안나, 권영식, 이한신, 김문숙 군의원 및 합천읍 사회단체장들이 자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시작해 연호사, 역사테마광장, 충혼탑을 거쳐 다시 문화예술회관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진행했으며 하천가 및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후 문화예술회관 앞 공터에서 위원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그동안의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돌아보고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에 대한 논의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광열 합천읍주민자치위원장은 “비가 내리고 휴일임에도 한마음으로 함께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화합을 이루고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를 주제로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지정·운영했다.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소등행사에는 합천군 공공기관과 관내 주요 상징물인 대야성 성문 등에 10분간 실시했으며, 행사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어려운 행동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행동으로도 누구나 동참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원호 환경위생과장은 “제16회 기후변화주간 운영을 통해 군민 모두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등 에너지 절약과 작은 실천들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 쌍백면은 지난 20일 쌍백면 도농교류센터 운동장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 이천종 전 노인회지회장, 문외환 노인지회장, 합천군의회 성종태 부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면민체육대회 및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쌍백면 체육회와 청년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행사로 더욱 뜻깊었다. 이날 면민체육대회 및 노인의 날 행사는 비가오는 와중에도 식전 경기로 투호, 윷놀이, 고무신 멀리던지기, 신명나는 풍물단 공연, 경품추첨, 식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봉운 체육회장과 문태정 청년회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행사도 공동으로 주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고, 청년과 노인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을 개최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고 발전하는 일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욱 쌍백면장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며 “비가와서 불편하지만 식사도 맛있게 드시고 신명나게 보내시다 가시기 바란다”며 “화합과 소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Y-Farm Expo 2024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여했다. 본 행사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했으며 전국 107개 지자체‧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각 지역의 귀농귀촌 정책과 특산물을 홍보하는 자리다. 합천군은 경상남도와 통합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 및 농특산물 판매하고, 합천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재숙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합천군을 더 많이 알리고,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과 인식전환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도시민들의 원활한 귀농귀촌을 위해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관심부터 이주 준비 및 실행, 안정 정착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불교사암연합회는 4월 21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축제 봉축점등식을 거창군청 앞 문화광장에서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림사 선용 대종사와 각 사찰 주지스님, 구인모 거창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 박주언 도의원과 군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안녕과 소망을 기원하는 연등탑 점등을 거행했다. 봉축점등식은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열리는 ‘거창 연등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로, 올해 연등축제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봉축 주제로 5월 19일까지 소원등 달기, 연등 행렬, 사찰별 문화공연 및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점등식은 해인사 소리길합창단 공연, 발원문, 아림사 선용 대종사의 법문, 연등탑 점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 내빈과 불자들이 연등을 들고 군청 앞 문화광장에서 출발하여 거창 4개 로터리를 도는 연등행렬로 마무리 됐다. 거창불교사암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거창포교당 해각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밝힌 5천여 개의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모두의 마음을 밝혀 상생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 주상면은 지난 22일 전명옥 사단법인 거창뚝딱이봉사단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상면 공유냉장고 ‘주상愛 우리동네 행복냉장고’에 물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전명옥 대표는 “공유냉장고를 찾는 주민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우리동네 행복냉장고의 활성화와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명옥 대표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명옥 대표는 사단법인 거창뚝딱이봉사단과 거창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2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김인수 교육장, 군의원, 전영태 거창초등학교 교장과 학생 대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공유냉장고 ‘꾸러기 천사 점빵’ 개소식을 개최했다. 어린이 공유냉장고는 현재 12개 읍면에서 운영되고 있는 거창한 공유냉장고가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어린이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냉장고 등이 있으면 좋겠다는 주민 제안(아림1004운동 운영위원)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어린이 공유냉장고는 행정의 개입은 최소화하고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주도로 운영되며, 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해 온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 공유냉장고가 개소하기까지는 각계각층의 참여와 노력이 있었다. 사업에 대한 소식을 들은 거창청년회의소가 협조해 아림1004운동 연계사업으로 공유냉장고 외부틀(장)이 설치됐으며 경도인쇄사(대표 손권모)에서 쇼케이스 냉장고와 미니 냉동고를 기증해 훈훈함을 더 했다. 아울러 거창 푸드뱅크(대표 임규순), ㈜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자매도시 화순군의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현장에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는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와 혜택에 대해 안내하고 우수한 지역 특산품과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군은 화순군이 자매도시인 거창군에 홍보부스를 특별히 마련해 홍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담아 현장에서 10만 원 이상 기부한 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추가 선물 제공 특별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거창군 홍보부스에서 거창군 바로 알기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거창사과 젤리 배부로 큰 호응을 얻어 거창군의 고향사랑기부제, 관광지, 특산품 등을 제대로 알렸으며 구복규 화순군수와 강종철 부군수 등 화순군 관계자들도 방문해 격려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자매도시인 화순군 대표 축제에서 이루어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는 자매도시 간 상생과 협력의 다지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는 지난 20일 시민텃밭 개장식에서 텃밭 분양자를 대상으로 모종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경우 으뜸육묘장 대표가 토마토, 고추 등 채소 모종 7종, 3000여 주(200만 원 상당)를 텃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대당 21주씩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모종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최경우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도시민들이 일상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고 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 한살림은 지난 19일 진성면에서 농산물 물류센터 확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한살림경남생산자연합회를 비롯해 친환경 농산물 직매장을 운영하는 단체가 참여하여 친환경 손수건으로 만든 손수건 매듭 풀기,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 한살림 물류센터는 진주시에서 1억 45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48억 원으로 증축1동 474.11㎡ 규모로 건립된 농산물 선별장 등의 시설을 조성했다. 진주 한살림은 진주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사업과 어린이집 과일 간식 지원사업,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법인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화 시설을 갖추게 되어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게 됐다. 또한 올해 50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재)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으며 친환경농업을 발전시키고 공공 영역의 먹거리 사업에 협력하면서 함께 살리는 생명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시민들에게 질 좋은 먹거리를 공급 함으로써 소득 창출도 중요하지만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해 준다면 시에서도 농업인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0일 서울노원마들구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종료 직전 터진 이주헌의 결승골에 힘입어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2 – 1로 꺾으며 리그 2연승이자 4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장거리 원정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탐색전을 펼쳐나갔다. 상대의 세찬 공격을 한창현 골기퍼의 선방을 통해 막아낸 후 점점 패스 전개 속도를 높이며 공세를 이어갔다. 좌우로 크게 전환하는 패스를 통해 상대 수비벽에 공간을 만들어가며 골 기회를 노렸으나, 쉽사리 기회가 오지 않으며 전반을 0 – 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 공격진을 교체하며 상대를 적극 압박해 나갔고, 세트피스 기회를 살리며 선취득점을 올렸다. 후반 7분경 25미터 대각 지점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이정문이 직접 슛을 시도했고, 골키퍼 앞에서 바운드되며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득점 이후 강력한 수비로 공격을 막아낸 후 빠른 좌우 측면의 공격수를 활용해 역습을 노렸다. 공방이 이어지던 후반 27분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추가골을 위해 다시 공격을 펼쳐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거창군은 4월 24일 19시부터 미래교육지구 마을배움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초중고와 학교 밖 학생 309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마을배움터 사업은 거창 관내 지역 주민 중 직업적 전문성이나 취미로 갈고닦은 재주를 가진 마을강사가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방과 후 또는 주말에 다양한 교육이나 현장 체험 활동을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군은 올해 초 마을배움터 개설 희망자를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공예, 원예, 드론, 파크골프, 스마트팜 등 17개의 다양한 마을배움터를 선정했다. 마을배움터 수업을 수강하길 원하는 학생은 거창미래교육지구 누리집에서 배움터 별 수강 기간, 참여 인원, 수업 장소,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조호경 인구교육과장은 “우리 지역의 각 분야 전문가인 마을강사가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질 높은 학교 밖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기타 추가 문의 사항은 거창군 인구교육과 교육진흥담당 또는 거창교육지원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