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위군은 기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 및 신규 업소에 대한 모집을 추진한다. 군위군은 9월 30일까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17개소를 비롯하여 신규로 추천·신청된 업소에 대해 '착한가격 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현지 실사와 점검을 통해 적격 여부를 심사한다. 대상은 군위군에 사업장을 두고 개인서비스요금(통계청 분류)에 해당하는 품목 관련 업종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로 외식업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세탁업, 이미용업, 목욕업, 숙박업, 기타 서비스업)이다. 지정 기준은 업소의 가격·위생·청결 수준과 지역화폐가맹점·지역사회공헌도 등 공공성이 점검 항목이며, 일부 지표의 평가 결과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기 곤란하다고 판단될 경우 지정이 보류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2024년 기준 업소별 인증 표찰과 함께 물품지원 및 수도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 작성 후 군 지역활력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군위군 관계자는 “어려운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군위군의회는 대구 군위군황금배수출영농조합법인 선과장을 방문하여 미국 수출을 앞둔 황금배 공동선별 작업 현장을 방문했다. 1999년 첫 수출 이후 25년간 꾸준히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아온 군위 황금배는 올해도 우수한 품질로 수출 준비를 마쳤다. 뛰어난 맛과 품질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군위 황금배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해왔다. 최규종 의장은 “우리 지역의 자랑인 황금배가 올해도 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7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늘봄지원실장 선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늘봄지원실장’은 학교 늘봄업무의 총괄 관리자로, 대구시교육청은 현직 초등교원(특수학교는 초등특수자격소지자) 중에서 초등 49명, 특수 2명 등 총 51명의 임기제교육연구사로서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늘봄지원실장에 지원할 의사가 있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과 방향, ▲ 늘봄지원실장의 역할, ▲ 늘봄지원실장 선발 및 운영 방안, ▲질의·응답 등을 안내한다. 10월 초 모집공고 후 11월 중 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는 내년 3월 1일 자로 늘봄학교에 배치(4~5교 겸임)하고, 매년 추가 인원을 선발·배치하여 겸임학교 수를 줄여나갈 예정이다. 늘봄지원실장의 임기는 2년이며, 임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다시 전직하게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업무적 역량과 교육적 소양을 갖춘 적임자를 늘봄지원실장으로 선발하여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질 높고 안전한 대구늘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대구자원봉사박람회’에 13개 학교로 구성된 교육복지 자원봉사단이 재능나눔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기나눔’을 주제로 대구시자원봉사센터 및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45명의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시간대별로 팀을 이뤄 시민들에게 ▲휴대용 보냉백, ▲비즈 팔찌, ▲네일아트, ▲개운죽 미니 화분, ▲커피드립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홍보하는 4행시 짓기 룰렛 선물 이벤트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는 ‘온기 한끼(라면, 쌀 모으기) 캠페인’에 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기부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된 기부물품은 각 지역의 자원봉사센터와 복지기관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학생(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청소년 자원봉사단 학생들에게 재능나눔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긍정적인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리
정안뉴스 여지안 기자 | 대구 남구의회 송민선 의장은 지난 27일, 민관군 유대강화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방위에 앞장 선 모범 예비군 지휘관을 격려하기 위해 의회 의장실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우수한 예비전력 자원관리와 뛰어난 지역 방호 작전 전개 및 매년 1회 이상 관내 독거 참전용사에게 필요한 생필품 전달로 나라 사랑을 실천한 활동과 함께 지난 코로나19 사태 동안의 방역 활동과 각종 지역행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대상은 50사단 8251부대 황경호 남구기동대장, 태정규 대명1동대장, 최성민 대명10동대장 총 3명이 선정됐다. 대구 남구의회 송민선 의장은 “예비군이 국민적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단위 방위체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국가적 재난과 지역의 자연재난 피해 시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해 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표창수여 대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황경호 남구기동대장은 “앞으로도 예비군에 대한 훈련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피해지역의 도움 요청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2024년 노령층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인 ‘뭣이 중헌디? 워시(WASH) 중헌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감염병 예방 선도 복지관 지정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뭣이 중헌디? WASH 중헌디!’ 사업은 감염병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 및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교육하여,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9월 25일 열린 감염병 예방 선도 복지관 지정서 전달식에는 박미영 서구보건소장과 권덕환 비원노인복지관장이 참석하여, 감염병 예방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다짐했다. 비원노인복지관은 올해 3월, 감염병 예방 선도 복지관으로 지정된 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9·9·3·3 행복대학과 연계하여 공무원과 역학조사관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손씻기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10여 차례 실시해 교육 참여도를 높였다. 교육 내용으로는 월별 유행하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 타이머 뮤직 디스펜서 설치, ATP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구 서구 비산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소언)는 9월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모금사업 “슬기로운 문화생활(아로마 크림 만들기)”를 진행했다. '슬기로운 문화생활' 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영화관람, 아로마 크림 만들기 등)을 통해 정서적 소외감이 높은 홀로 어르신 가구와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아로마 크림 만들기’ 프로그램은 아로마 테라피스트 유정연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아로마 오일의 다양한 효능을 배우고 어르신들이 직접 아로마 크림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내 몸에 맞는 향을 찾는 과정이 흥미롭고 유익했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정소언 비산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어르신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자신의 건강과 정서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라 대구시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삶의 질 향상과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사)한국여성농업인대구광역시연합회를’출범했다. 본 연합회는 대구시 6만 농업인의 대표로서 대구광역시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 대구시 내 여성농업인들과 교류 관계를 확대하고 앞으로 여성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촌의 정책적 현안에 변화를 이끌어 낼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한국여성농업인은 전문농업경영인이라는 의식으로 농업에 대한 사랑과 여성농업인이라는 자부심으로 대한민국 농업·농촌을 지켜나가기 위해 지난 1996년 8월 (사)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를 창립되고, 이에 발맞추어 1997년 2월 군위군은 경상북도 소속 (사)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를 창립 약 27년간 농업 농촌 변화를 위해 힘써왔다. 2023년 7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본 연합회를 출범하게 됐다. 본 연합회 초대회장은 (사)한국여성농업인군위군연합회 제14대 회장인 김경화 회장이 이끌어간다. 김경화 초대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구광역시가 도시가 많은 부분을 이루고 있지만 우리 여성농업인인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10월 가을을 맞이하여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감성을 노래하는'가을밤 락발라드 콘서트'가 10월 15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1999년에 결성해 국내 락발라드 장르의 대표 주자로 큰 사랑을 받아온 3인조 남성 락밴드 플라워의 2000년대를 대표하며 오랜 세월 노래방 애창곡으로 자리잡은 'Endless' , '눈물' 등 다양한 히트곡을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주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이다. 또한 '소유하지 않은 사랑', '유리의 성' 등 독특한 감성과 애절한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K2 김성면이 함께 무대에 올라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미 슬픈 사랑', '진혼' 히트곡을 보유한 야다의 전인혁과 걸그룹 단발머리 출신 실력파 가수 미교도 함께 출연하여 콘서트의 다양성을 더할 계획이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군 빈집정비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최규종 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계 부서장, 용역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계획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도에 실시한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빈집정비의 기본방향 및 계획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이루어 졌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 전체 빈집은 591호이며 상태가 양호한 1등급 빈집이 59호, 보수가 필요한 2등급 빈집이 375호, 안전 등 조치가 필요한 3등급 빈집이 157호로 조사됐다. 용역사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591호 중 철거예정 또는 철거완료되거나 현재 사용중인 38호를 제외한 553호에 대한 정비계획을 제시했다. 군위군은 이번 빈집정비계획을 오는 12월까지 수립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빈집정비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효율적인 빈집정비계획 수립으로 쾌적하고 살기좋은 군위, 안전한 군위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부계면다함께돌봄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센터에서 「2024년 어린이 대상 영양방문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 및 위생교육’은 대구광역시 군위군 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센터 순회 교육으로,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 조리원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아이들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도와주는 수산물’, ‘안전한 식품 스티커 골라 붙이기’ 등 교육에 즐겁게 참여했다. 또한 군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정보 제공과 교육 자료 개발 및 지원, 영양소에 맞는 균형잡힌 식단제공 등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체계적인 급식 관리지원을 하고 있다. 이선미 센터장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교육으로 아이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하고 바른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6일 재부군위군향우회 장영주 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영주회장은 의흥면 출신으로 현재 재부군위군향우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교육발전기금 기탁은 물론 고향 발전에 헌신· 봉사한 공로로 2021년 자랑스러운 군민상들을 수상한 바 있다. 고향의 행사가 있을 때마다 고향을 방문해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후원하는 등 출향인으로서 고향발전에 앞장서 왔다. 장영주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은 향우인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고향사랑기부로 그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위군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협의체 특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고, 공동모금회 배분 신청 사업으로 ‘찾아가는 행복 장바구니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홍오현 민간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모두가 행복한 효령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대한노인회 소보면 분회는 지난 24일 군위농협 소보지점 회의실에서 각 마을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임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노인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는 경로당 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회원 간 상호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군위나누미색소폰 동호회의 색소폰 연주와,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선정된 군위 마실 노래방이 진행됐다. 이후 2부에서는 점심식사 후 경로당 운영대장 점검 및 토의가 진행됐고, 행운권 추첨을 마지막으로 단합대회가 마무리 됐다. 남술채 회장은 “경로당 임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현재까지 노인회가 잘 운영될 수 있었다”며 “단합대회를 통해 재충전된 에너지로 연말까지 다시 달려보자”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6일 J·H테크(대표 박종상)에서 이불 패드 550여 개(약 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군위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J·H테크 박종상 대표는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고자 이불 패드를 기탁하게 됐고, 기부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는 J·H테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에 소중한 나눔의 뜻을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