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 금원산생태수목원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주관하는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 기관에 참여해 23일부터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2022년부터 시작한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는 방문객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부터 금원산생태수목원을 비롯한 16곳이 추가돼 총 43곳에서 운영된다. 멸종위기 구상나무 증식과 복원지를 연구 중인 금원산생태수목원은 스탬프투어의 대표 수종을 구상나무로 선정하고, 구상나무 문양으로 스탬프를 제작했다. 전국 스탬프투어 운영기관을 방문하고 인증 스탬프를 찍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3곳을 완주하면 반려식물 교육 꾸러미를, 6곳 이상을 완주하면 우리나라 자생식물 기념주화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6개 이상 미선나무, 9개 광릉요강꽃, 12개는 구상나무 기념주화가 제공된다. 한편 금원산생태수목원은 멸종위기 구상나무 보존과 복원을 위해 금원산 정상부 해발 1200m에 전국 최초 구상나무 복원지 연구사업을 하고 있으며, 수목원 내 구상나무 종보존원을 조성하고, 온실에서 구상나무 묘목을 증식하고 있다. 금원산산림자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이틀간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진동청(장)년회 주관으로 2024 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도·시의원,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1,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밤바다를 불꽃 낙화로 수놓았다. 진동불꽃낙화는 1800여 년 전부터 진동에 경사가 있을 때 집 사이 나무에 낙화 줄을 매달아 낙화놀이를 했다. 이런 낙화놀이가 일제 강점기 때 명맥이 잠시 끊긴 후, 1995년부터 진동면 청년회에서 정식 복원하여 지금까지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를 이어져 오고 있다. 진동 불꽃 낙화는 느티나무 껍질을 벗겨 만든 가루를 한지에 말아 청년회원들이 일일이 손으로 꼬아 줄에 매다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장인의 정신으로 후손들에게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시키고, 마을의 안녕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올해는 미더덕 축제가 폐류독소 발생으로 함께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지만, 먹거리, 체험, 각설이 공연과 전통 방식의 수동 낙화점화 및 자동 낙화점화 등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2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예경탁 경남은행장과 ‘소상공인 희망 나눔 상생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창원특례시와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 자금 100억 원 신용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리 지역 기반 은행인 경남은행과 상생 금융 업무협약을 통해 담보력이 없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권에서 대출 실행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소상공인 희망 나눔 상생 금융 운영자금은 지난해보다 2배 증액된 100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 관내 개인사업자로 무담보·무보증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상환방식은 5년 이내 할부 상환조건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따로 없다. 다만, 현재 연체 중이거나 신용불량자, 은행 신용 평정 등급이 낮은 사업자는 제외된다. 이는 4월 23일부터 창원지역 소재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 뒤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홍남표 시장은 “지역 소상공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이번 달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10일간 거제시를 대상으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소극행정, 예산 및 회계처리의 적절성, 대형공사 등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경남도는 각종 인허가 등 위법·부당한 행정처리와 도민들의 불편을 초래한 행정행위에 대해 중점 점검하여,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처분을 할 계획이다. 또한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한 공무원이 감사 현장에서 면책을 신청하면 감사반장이 판단하여 현장에서 즉시 신분상 구제를 결정하고 면책할 뿐만 아니라, 감사가 끝난 후라도 지적된 사항이 면책사항을 충족하면 심의를 통해 면책을 하는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영한다. 경남도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맞추어 사후 적발위주에서 사전 예방중심의 감사방식으로 전환해 거제시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도민의 애로사항이 적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거제시 종합감사와 관련하여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소극행정, 부당행위 등에 대하여 거제시민을 비롯한 도민들로부터 온·오프라인 신고도 받는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함안군청소년수련관 4층 아라가야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중 사춘기를 둔 부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 성교육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발달 과정과 성문화를 이해하고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양육자들의 기본자세를 점검해 보고 그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양육자의 인식 변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사님과 양육자가 평소 자녀를 키우면서 가지는 궁금증이나 고민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 양육자에게 올바른 성교육 방향성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안상유 군 주민복지과장은 “양육자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자녀들의 발달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가족 사이의 유대감을 높이고 소통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0일 여항면 주주골에서 농경문화소득화모델 구축 ‘다랑논 공유 프로젝트’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라씨앗드리공동체영농조합법인에서 주주골 다랑논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행사로 모판만들기, 모내기, 다랑논 생태조사, 추수한마당 등 네 차례에 걸쳐 친환경 농사짓기 농업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은 함성중학교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해 다마금, 붉은차나락, 다백조, 3가지 토종 벼종자를 활용해 모판 만들기를 하고 콩, 옥수수 등을 활용한 토종 씨앗 심기 체험행사를 했다. 함안 주주골의 다랑논은 옛 다랑논의 모습이 사라져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공동체에서 학생들 교육과 연계한 체험을 진행하며 다랑논에서 재배되는 벼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함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해 왔다.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주주골 다랑논은 농촌진흥청의 농경문화소득화모델 사업과 경남의 지역특화 사업과 연계하여 농경문화 전시관 및 체험장을 조성하고, 다랑논을 활용한 다양한 농경문화 체험활동을 추진한다”며 “다랑논을 알리고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안군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력한 행정제제와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군은 지방세 이월체납액 49억 원 중 30억 원을 정리목표액으로 정하고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 운영 및 맨투맨 책임징수를 적극 시행하여 효율적인 징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체납세 납부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부동산·차량 공매 처분, 행정제재(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제공), 채권(예금, 급여, 카드매출, 법원공탁금)압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반이 ‘산업단지, 주택가, 아파트단지, 상가밀집지역’ 등에서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순회하며 매주 단속을 실시해 체납세를 강력히 징수할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이며, 지방세 상습 체납차량(대포차 포함)은 인도명령, 불응 시에는 강제 견인해 즉각 공매처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상습 고질체납자에 대해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를 통해 3세부터 7세(2018년생~2022년생)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경남 100인의 아빠단’ 6기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 100인의 아빠단’은 2019년에 처음 출범하여 육아 비법을 공유하고 고민을 나누는 공식 모임으로 어린 자녀를 둔 아빠들이 아이・아내와의 관계 증진을 위해 주로 가입하고 있다. 심사를 통하여 최종 선정된 100인의 아빠단은 5월 발단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한다. 아이와 함께하는 주간 온라인 미션 수행이나 전문가를 섭외한 육아 멘토링, 각종 온·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 영상 제작까지 다채롭게 진행될 계획이다. 지난해 경남 100인의 아빠단 우수활동 아빠 A씨는 “아빠단 활동을 통해 각종 육아 미션을 수행하면서 아이와 애착이 형성됐고 유대관계도 좋아졌다.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느꼈고 좋은 추억이 많이 생겼다.”라며 호평했다. 한편, ‘100인의 아빠단’ 신청 방법은 네이버 카페 ‘100인의 아빠단 공식커뮤니티’ 또는 네이버 카페 ‘육아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함안군은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 순천방향에 건립한 함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신규 직매장을 이달 11일부터 임시개장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안휴게소 순천방향에 78.55㎡ 규모로 건립된 로컬푸드 직매장은 관내 8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250여 품목의 농특산물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 군은 시범운영기간 동안에 신규 입점농가 모집 및 교육, 입점품목 선정 및 홍보 등을 철저히 보완해 오는 5월 17일 정식 개장에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모두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조성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소득향상을 돕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참여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이 창출될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지원 공모사업’에 로봇랜드 조성사업(2단계)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공공부문이 추진 중인 관광자원개발 사업 중 민간 투자유치가 포함된 사업을 선정해, 투자대상지의 상품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상품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관공사에서 컨설팅 사업비 1억 8천만원을 전액 부담하며,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컨설팅을 진행한다. 도는 컨설팅 기간에 사업대상지의 민간 투자유치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연말에 투자유치 박람회 참가와 설명회를 개최해 투자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8개가 신청하여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로봇랜드 조성사업을 포함한 최종 2개소가 선정됐다. 경남도는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관광투자 컨설팅 전문기관의 자문을 비롯해 이미 선정된 지역의 자료 분석을 통해 서면심사 자료를 작성했다. 현장심사에서도 가덕도 신공항 건설,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 등 로봇랜드 주변 개발수요와 함께 로봇랜드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군은 남명 조식 선생의 선비정신을 기리는 향례가 지난 19일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 용암서원에서 유림 등을 비롯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고 22일 밝혔다. 용암서원보존회(회장 김종철)에서 주관한 이번 추모제는 초헌관에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아헌관에 박우근, 종헌관에 허광영이 각각 역할을 맡아 선생의 높은 학문과 덕을 기렸다. 이번 향례에는 합천문화원 향토사연구회 회원들도 참석했으며, 초계초등학교 어린 학생들이 선생님들의 인솔하에 참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용암서원은 조선 연산군 7년(1501년) 합천에서 태어나 합천과 산청, 김해 등에서 실천 유학을 통해 사림의 기풍을 드높이고, 평생 처사로 살다가 1572년 돌아가신 뒤 영의정을 추증받은 경상우도의 대표유학자인 남명 조식 선생을 모신 서원이다. 가회에 세웠던 회산서원이 봉산으로 옮겨가면서 향천서원으로 이름을 고쳤다가 1609년 사액을 받으면서 그 명칭을 얻었다. 용암서원의 사당인 ‘숭도사’에는 문정공 남명조식 선생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합천군 용암서원에서는 매년 음력 3월 11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남도는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도민들이 국가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고했다.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으로, 이 기간 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한 WHO회원국은 2011년부터 예방접종률 향상 및 감염병 퇴치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병균의 침입을 막기 위한 사전 준비라고 할 수 있다. 백신 접종으로 우리 몸에 면역반응을 일으키면, 나중에 병균에 노출되더라도 감염병에 걸리지 않거나 경미한 증상만을 일으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병의 상승세는 감소했지만 인플루엔자 같은 호흡기 감염병들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홍역 같은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감염병을 막는 가장 효과적이고 손쉬운 방법이 예방접종인 것을 고려할 때, 국가예방접종에 대한 우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경상남도는 2014년 BCG, B형간염 등 13종 백신에 대한 무료접종을 시작으로 매년 국가예방접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합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자매결연 관계인 거제시 사등면주민자치회를 초청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세트장 세종실에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환영인사, 자기소개, 2023년 합천읍주민자치위원회 주요 활동 이력, 교류 확대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읍내 식당에서 기념 오찬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진 후 대장경테마파크 탐방을 진행했다. 강광열 합천읍주민자치위원장은 “사등면주민자치회의 방문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자매결연 행사를 통해 끈끈한 우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교류 활동으로 지역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합천을 방문해주신 조월선 사등면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회원님들과 김환규 사등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 협력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주민자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 주민자치(위원)회는 2018년 협약을 맺은 이후 간담회 및 합동 워크숍 개최 등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부터 도내 거주 외국인들 및 외래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민원콜센터 외국어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원콜센터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2개 언어로 외국어 상담을 제공하여 외국인 주민들이 모국어로 민원을 상담하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했다. 경남에는 약 13만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2022년 말 기준)하고 있으며, 김해시 3만 1,000명, 창원시 2만 6,000명, 거제시, 양산시 각 1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고 해마다 그 수가 증가하고 있어 외국어 상담 민원 서비스가 필요했다. 지난 2022년에 개소한 경남 민원콜센터의 2023년 총 상담 건수는 4만 7,000 건으로 일자리, 청년, 보건, 복지 등 도정 전반에 대한 문의를 전문상담사가 한 번의 전화로 쉽게 안내하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여권업무 통합 상담창구 운영으로 여권 민원에 따른 필요 서류와 절차를 안내하여 도민의 편의를 돕고 업무담당자는 민원 처리에 집중하도록 하여 업무의 효율
정안뉴스 안정주 기자 | 사천시는 54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22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 기후변화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이 매년 펼쳐지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 국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제고 및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유도하자는 취지다. 그리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기대와 다른 긍정적인 일임을 의미한다. 시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동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시 청사를 비롯한 관공서, 아파트, 그리고 사천의 대표 상징물인 삼천포대교의 경관조명에 대해 소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여겨질 수 있지만, 작은 행동 실천이 지구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캠페인이다. 또한, 오프라인